말씀: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사는 자!

성경: 이사야 45:9-13

45: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45: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45: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45: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45: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 낙심하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 바벨론 포로가 되어야 했다. 성전은 무너졌고, 포로가 된 그들이 믿음을 지키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을 사용하셔서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해 주셨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자비의 하나님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다시 회복시켜주실 하나님을 소망 삼고, 주의 뜻 가운데서 살아가기를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인간은 하고자 하는 일들이 많으며 이루고 싶은 일이 산더미 같으나, 그것은 거의 희망 사항일 뿐 실제로 이루는 일은 많지 않다. 과학의 업적은 대단하나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신데 그분은 자신이 뜻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분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실 능력이 가득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본장은 고레스에 관한 예언과 더불어 나타나는 하나님의 주권을 말하고 있다. 고레스 왕은 그의 포로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는 칙령을 발표한 것 외에도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해서 열국에게 복수했다. 하나님의 유일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정의가 비같이 내리게 될 것이다(1-8).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므로 땅 위의 개개인에게 주권을 행사하실 수 있다(9-13).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면 이방인들도 하나님이 유일하신 분임을 알게 된다(14-19).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이 우상을 떠나 다가오는 멸망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요청하신다(20-25).

 

3. 지어진 자로서 지으신 분께 순복하고(9)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어진 자로서 누구에게 순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어진 자로서 지으신 분께 순복하고, 여호와의 손에 붙잡혀 형통한 인생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45:9) 그렇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불평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지음을 받은 자로서 지으신 분을 기쁘시게 하며 순종하는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빚어진 이가 자기를 빚은 자에게 총명이 없다 하지 못함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29:16) 또한, 톱이 자신을 다루는 이에게 큰 체하지 못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10:15) 우리는 자신의 지혜와 명철로 여호와를 당치 못함을 알고, 주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21:30)

뿐만 아니라, 주를 대적할 자가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2:2-4) 이 세상의 어떤 강한 나라와 왕도 우리 주 하나님과 대적하여 승리할 수가 없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패망하는 바벨론, 주께서 놓으신 올무에 걸린 바벨론을 향해 이렇게 대언한다.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도다.”(50:24)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망하게도 하시고 흥하게도 하시는 주가 되신다. 이 세상에 주보다 강한 자가 없음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고전 10: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의 손에 붙잡혀 형통한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18:6)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어진 자로서 지으신 분께 순복하고 여호와의 손에 붙잡혀 형통한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절대자 하나님 앞에 불평하지 말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앞에 불평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절대자 하나님 앞에 불평하지 말고, 길을 예비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붙잡혀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45:10-11) 그렇다. 우리는 자신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불평하거나 명령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회개하고, 주의 이름을 멸시하지 않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1:6) 만유의 주께 복종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12:9)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를 노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43:21)

뿐만 아니라,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자기 구할 것을 구하기를 바란다. 여호수아 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10:12) 우리는 아모리 전투에서 승리케 하신 하나님, 여호수아가 명령하자 해와 달을 종일토록 멈추게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 영적으로 변화되어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창세기는 얍복강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승리한 후 복을 받은 야곱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32:26) 주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고백하고, 불평 불만하지 않으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45:1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길을 예비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붙잡혀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48:17) 하나님이 주신 입술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자 하나님 앞에 불평하지 말고 길을 예비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붙잡혀 사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창조주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께 능치 못한 일이 없음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45:12) 우리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바라보지 말고, 인간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을 늘 바라봐야 할 것이다. 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1:26-27) 하나님은 페르시아의 고레스를 사용하여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셨다. 우리는 주께서 행하신 이러한 놀라운 일들을 바라보며, 주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45:1-6)

뿐만 아니라, 피곤치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40:28) 우리는 피곤치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하늘과 해와 달과 만물이 주께 경배해야 함을 기억하고, 그분을 높이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9:6) 우리는 이렇게 주님께 도움을 받고 그분을 높이며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분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께 능치 못한 일이 없음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32:17)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께 능치 못한 일이 없음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자녀를 회복시키실 공의의 하나님을 소망 삼는 자!(13)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주의 자녀를 회복시키실 공의의 하나님을 소망 삼는 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45:13) 우리는 포로에서 자유케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케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대하 36:22-23) 지어진 자로서 지으신 분께 순복하고, 여호와의 손에 붙잡혀 형통한 인생을 사는 자! 절대자 하나님 앞에 불평하지 말고, 길을 예비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붙잡혀 사는 지혜로운 자! 창조주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께 능치 못한 일이 없음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사는 자,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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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가 믿는 이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고.

(바른성경)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당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나,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이에게는 주의 능력임을 알고,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고린도전서 1:18 十字架의 도가 滅亡하는 者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救援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能力이라

(영어esv) 고린도전서 1:18 For the word of the cross is folly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전서 1:18 ο λογος γαρ ο του σταυρου τοις μεν απολλυμενοις μωρια εστιν τοις δε σωζομενοις ημιν δυναμις θεου εστιν

(히브리어modern) 고린도전서 1:18 כי דבר הצלב סכלות הוא לאבדים אבל לנו הנושעים גבורת אלהים הו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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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상 숭배를 회개하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성경: 사도행전 17:22-31

17: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17: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17: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17: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1. 삶을 소중히 살아가고

옛날 어느 마을에 한 청년이 살고 있었다. 이 청년은 인생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자주 노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마을의 한 노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 노인은 자신의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청년은 그 꽃들을 보며 이렇게 물었다. ‘저 꽃들은 매우 아름답고 의기양양해 보이는데, 왜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그러자 노인은 이렇게 답했다. ‘자네, 이 꽃들도 씨앗에서 시작해서 자라고, 꽃을 피우다가 언젠가는 시들어서 죽게 된다네. 그리고 그렇게 시든 꽃들은 또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다시 새로운 꽃들을 피워내는데, 이 꽃들은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 그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것일세!’ 그렇다. 우리도 태어나서 자신의 삶을 살고, 언젠가는 죽게 된다. 하지만, 그 사이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우리는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 시민이 되어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울의 전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 그리고 아덴에서 선교 사역을 계속했다. 우리는 이렇게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계속해서 성령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당신의 역사에 시기와 핍박마저 선하게 사용하신다. 본장에서는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 그리고 베뢰아에서 아덴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통해 바울의 증거를 살펴볼 수 있다. 본장은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이 장은 바울의 전도 여행 중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성취하시고자 하는 세계 선교는 당시 세계의 중심인 남부 유럽 지방(그리스, 로마 등)을 기독교화함으로써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의 본장은 데살로니가 전도(1-9), 베뢰아 전도(10-15), 아덴 전도(16-31), 아덴을 떠남(32-34)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종교심이 많은 나머지 다른 신을 섬기는 자가 되지 말고(22-25)

하나님의 사람들은 종교심이 많은 나머지 무엇을 섬기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종교심이 많아 다른 신을 섬기는 자로 살지 말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하여 천국 비밀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17:22-25) ‘23알지 못하는 신은 다신을 숭상하던 로마인들이 혹시 자기들이 빠트린 신이 있을까 봐 제단을 쌓고 제사 드리던 미지의 신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들처럼 어리석게 행동하지 말고, 다른 신이 아닌 참 신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라질 우상을 섬기지 말고 썩지 않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1:23-25)

바울은 아덴에 머물며 그 지역 사람들과 접하게 되었는데, 이즈음에 아덴은 페리클레스 시대(B.C. 5세기)의 지중해권 지역을 이끌던 정치적인 주도권을 상실했다. 그러나 그 영광스러운 과거 때문에 여전히 큰 명성을 누리고 있는 도시이다. 아덴에는 아크로폴리스 성채뿐 아니라 시 곳곳에 신전들과 신상들이 있어 여러 신에 대한 신앙을 말해 주고 있다. 그중 가장 주된 신은 아덴의 수호 여신 팔라스 아테네(Pallas Attene), 아덴인들은 그녀에 대한 존경으로 파르테논 신전을 지어 헌납했다. 바울은 이렇게 우상을 섬기는 아덴 사람들을 보고 마음에 분이 났다.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17:16) 바울은 상당 기간을 아덴에 혼자 있게 되었는데, 그는 그래서 시간을 선용하여 아덴 도시를 관찰했고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게 되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바울은 그 도시의 철학자들과 변론하게 되었는데, 아덴에도 유대인 회당이 있어서 그는 거기에 가서 유대인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과 더불어서 변론을 했다. 이 회당의 구성원들은 일반적으로 아덴 사람들의 타 종교에 대한 피상적인 관용 정신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소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아덴 사람들은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바울처럼 다양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의 복음을 잘 전하고, 다른 신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생명을 얻고,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들이 다 여호와의 것임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24:1)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을 겸손히 섬기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40: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하여 천국 비밀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11:25) 세상에서 참 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해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심이 많아 다른 신을 섬기는 자로 살지 말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하여 천국 비밀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는 자가 되며(26-28)

하나님의 사람들은 가까이 계시는 누구를 깨닫고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며,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17:26-28) 천지에 충만한 하나님을 알고, 가까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 만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데 하나님은 아니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23:23-24)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잘 깨닫고, 천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19:1-4)

뿐만 아니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139:7-10) 그렇다. 인간이 주님의 눈을 피해 숨을 곳은 없다. 우리는 어디든지 하나님께서 계심을 깨닫고, 그분의 인도함을 기대하며 주의 뜻 가운데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담의 범죄함으로 모든 이가 죄인으로 살고 있으나,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영적으로 살게 됨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2:4)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그분을 부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며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우상 숭배를 회개하여 영적으로 사는 자가 되고(29-3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회개하여 영적으로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우상 숭배를 회개하여 영적으로 살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잘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17:29-31) ‘30회개하라는 우상 숭배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요구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우리는 아덴 사람들처럼 우상을 숭배했다면 그 죄를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으려고 시내 산에 오른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든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록한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32:4) 또한, 우리는 생명이 없는 우상을 만드는 이와 의지하는 이가 다 거짓된 자임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115:4-8) 우리는 우상을 만들지 말고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시선을 향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20:4)

뿐만 아니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잠잠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무 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 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19-20) 말하지 못하는 나무와 돌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물일 뿐이다. 우리는 생기가 없는 것과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 잠잠해야 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회개하여 천국 백성으로 사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회개하라고 외친 세례요한, 그의 선포를 이렇게 기록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3:2) 우리는 이렇게 회개하여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들 바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를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갔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잘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바벨론 우상의 무력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장색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고.”(46:5-6) 세상에서 죄악을 따라가며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상 숭배를 회개하여 영적으로 살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선악 간에 심판하실 하나님을 깨닫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선악 간에 심판하실 하나님을 깨닫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또한, 죄를 회개하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종교심이 많아 다른 신을 섬기는 자로 살지 말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소유하여 천국 비밀을 깨닫는 자!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며, 인자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 우상 숭배를 회개하여 영적으로 살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잘 섬기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우상 숭배를 회개하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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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3. 1. 08:17

주 안에서 산 소망을 갖고.

주 안에서 산 소망을 갖고.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분은 자신의 풍성한 긍휼을 따라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게 하셔서 우리에게 산 소망이있게 하시고,

주 안에서 산 소망을 갖고 그분을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베드로전서 1:3 讚頌하리로다 우리 主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矜恤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者 가운데서 復活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所望이 있게 하시며

(영어esv) 베드로ㅅ전서 1: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According to his great mercy, he has caused us to be born again to a living hope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from the dead,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1:3 ευλογητος ο θεος και πατηρ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ο κατα το πολυ αυτου ελεος αναγεννησας ημας εις ελπιδα ζωσαν δι αναστασεως ιησου χριστου εκ νεκρων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1:3 ברוך האלהים אבי אדנינו ישוע המשיח אשר כרב רחמיו שב והוליד אתנו לתקוה חיה בהקמת ישוע המשיח מעם המת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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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적을 행하시며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성경: 여호수아 10:6-14

10: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10: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10: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10: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0: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0: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0: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첨단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들은 하나님보다 과학의 우수성을 더 신뢰하고 의지하는 경향이 많다. 그리하여 과학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과학이 영원토록 그와 함께함으로 잔잔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할 것처럼 여긴다. 그러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는 자를 현대에 맞지 않는 자처럼 취급한다.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과학 기술을 통해 예측하는 범위를 초월하여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이적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함락시킨 것을 신호탄으로 하여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은 차근히 진행되어 갔다. 특히 그들은 가나안의 중간 허리 부분을 먼저 차지한 후 그것을 경계 삼아 아래 가나안 남부 지역을 공략하는 참으로 효과적인 작전을 펼침으로써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배후에는 바로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셨다. 본장은 여호수아가 아모리 다섯 왕을 섬멸하고 가나안 남부 지역을 점령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은 사실을 알게 된 아모리 다섯 왕은 연합군을 결성하고 기브온을 치기 위해 올라왔지만, 기브온을 도우러 온 여호수아의 군대에 의해 패배하고 말았다(1-11). 여호수아는 해와 달을 머물게 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모리 연합군의 남은 자들은 섬멸하고, 왕들은 포로로 잡아 와서 쳐 죽였다(12-27). 그리고 그들의 성읍에서 사람과 가축을 비롯한 모든 소유물을 완전히 소멸시켜(28-39) 이스라엘은 마침내 가나안의 남부 지역을 장악하게 되었다(40-43). 특히 본장에서 하나님은 이적을 통해 아모리 연합군을 격파하신 권능을 보여 줌으로 이스라엘에게 이후에 벌어질 가나안 정복 전쟁에 대한 승리의 확신을 심어 주고 있다.

 

3.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6-8)

하나님의 사람들은 여호수아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빛과 구원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10:6-8) 앞서 기브온 사람들은 여리고 성과 아이 성 전투에 승리하며 다가오고 있는 이스라엘이 두려워 그들과 화친을 맺었다. 그래서 결국 여호수아는 기브온의 원군 요청에 마다할 수가 없었다. 기브온의 배신을 감지한 5개 동맹국은 기브온을 치려고 했고, 기브온의 도움 요청을 받은 여호수아는 군사를 일으켜 기브온을 도우러 밤새 행군하여 진격해 갔다. 당시 이스라엘이 머물고 있던 길갈에서 기브온까지는 무려 40km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그리고 거기에다 두 지역 사이에는 험준한 산악 지대가 있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이 상황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군대는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들의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늘 용기를 주셨는데, 아이 성 전투를 할 때도 그러하셨다. 또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워 말라고 하시며, 아이 성을 주기로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8:1) 그리고 우리는 5개 동맹국을 물리치게 하신 하나님, 그 후에 하솔을 중심으로 한 북쪽 동맹군을 패배케 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11:6)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의 자녀를 위하시면 대적할 자가 없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8:31) 우리는 주의 자녀의 편이 되시는 주와 동행하며 형통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바락의 편이 되어 시스라를 무찌른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님께 붙잡힌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 이에 바락이 일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에서 내려가니 여호와께서 바락의 앞에서 시스라와 그 모든 병거와 그 온 군대를 칼날로 쳐서 패하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한지라.”(4:14-1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빛과 구원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27:1-2) 세상 가운데서 예기치 못한 일을 경험하며 의기소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빛과 구원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내리시며 아모리 사람들을 멸하신 하나님을 알고(9-11)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무엇을 내리시며 아모리 사람들을 멸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내리시며 아모리 사람들을 멸하신 하나님을 알고, 장엄한 목소리를 내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께 순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10:9-11) 여기 ‘9갑자기는 원어로 <[t'P,:페타>이다. 이는 원래 눈을 깜빡이다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여호수아의 기습 작전이 매우 치밀하고도 신속하게 이루어졌음을 말해 주고 있다. 하나님은 아모리 사람들을 이스라엘에게 붙이셨다. 여호수아와 군대는 길갈에서부터 야간 행군을 하며 아모리까지 도착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패하고 벧호론과 아세가, 그리고 막게다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 하늘에서 큰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셨고 그들은 목숨을 잃게 되었다.

성경은 그 이전에도 하나님께서 애굽에 우박 재앙을 내리셨다고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뇌성과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우박의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애굽 전국에 그 개국 이래로 그 같은 것이 없던 것이라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무릇 밭에 있는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이스라엘 자손의 거한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9:22-26) 하나님은 출애굽을 방해하는 애굽 왕이 다스리는 그 땅 가운데 우박을 내리셨고 사람과 짐승과 채소와 나무들이 해를 입게 되었다. 또 하나님은 블레셋을 패하게 하실 때도 우레를 발하시어 그들을 어지럽게 하셨다. 우리는 이렇게 자연 만물을 통치하시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순복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을 따라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0-12)

뿐만 아니라, 자연 만물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앞에 광채로 인하여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고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그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파하셨도다.”(18:12-14) 우리는 하늘을 펴시고 뇌성을 발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명령 앞에 자연이 순복하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거짓 선지자들을 향한 경고를 기억하며, 회칠한 자와 같이 살지 않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 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열파하리니.”(13:1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장엄한 목소리를 내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그분께 순복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그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 팔의 치심을 보이시되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30:30)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그분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내리시며 아모리 사람들을 멸하신 하나님을 알고 장엄한 목소리를 내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그분께 순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태양과 달을 멈추신 하나님을 알고(12-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멈추신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태양과 달을 멈추신 하나님을 알고, 여호수아의 편이 되어주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10:12-14) ‘13야살의 책의로운 자의 책이란 뜻으로 이스라엘의 역사 기록물로 추정된다.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그리고 종일토록은 원어로 <!ymiT; !/y:욤 타임>이다. 이는 24시간의 온전한 하루 동안을 뜻한다. 우리는 여호수아가 태양을 기브온 위에, 달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무르라고 명하자, 하나님께서 그것들이 멈추도록 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전능하신 손길로 태양계의 질서를 잠시 멈추시고 이스라엘 군대의 빛나는 승리를 마련해 주셨다. 우리는 당신의 백성을 위해 온 천하 만물을 다 동원하시기까지 뜨겁게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낮과 밤이 주의 것임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여름과 겨울을 이루셨나이다.”(74:16-17)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놓고 간구하자 왕의 생명이 15년 연장되었는데, 그 증표로 해의 그림자가 뒤로 십도 물러갔다. 우리는 해의 그림자를 뒤로 십도 물러가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기적을 일으키시는 하나님께 간구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38:8)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의심하지 않고 명하면 기적이 일어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2-24) 또한, 우리는 살아있는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알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 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17:6) 우리는 이렇게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인간이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기적을 일으키시는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구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수아의 편이 되어주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하니라.”(10:42) 세상에서 도움을 받을 자가 없다고 하여 낙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태양과 달을 멈추신 하나님을 알고 여호수아의 편이 되어주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삼상 2:7) 하나님께서는 기브온 전투에서 이스라엘군에게 큰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셨다. 그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을 대항하고 이스라엘을 비방하는 무리들이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이스라엘의 위상과 명예는 하늘을 찌를 듯하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자 할 것 없고 무가치하게 보이는 인생일지라도 그들이 간구하면 높여주시고 아름다운 인생길로 인도해 주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은 인생을 하나님께 붙잡혀 크게 쓰임을 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 1:27-28)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빛과 구원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사는 자!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내리시며 아모리 사람들을 멸하신 하나님을 알고, 장엄한 목소리를 내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그분께 순복하는 자! 태양과 달을 멈추신 하나님을 알고, 여호수아의 편이 되어주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적을 행하시며 주의 자녀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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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2. 18. 08:02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바른성경) 전도서 12:14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선이든 악이든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전도서 12:14 하나님은 모든 行爲와 모든 隱密한 일을 善惡間에 審判하시리라

(영어esv) 전도서 12:14 For God will bring every deed into judgment, with every secret thing, whether good or evil.

(헬라어구약septuagint) 전도서 12:14 οτι συν παν το ποιημα ο θεος αξει εν κρισει εν παντι παρεωραμενω εαν αγαθον και εαν πονηρον .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12:14 כי את כל מעשה האלהים יבא במשפט על כל נעלם אם טוב ואם ר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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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을 잘 증거하고!
성경: 에베소서 6:18-20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인내로서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젊은 화가 한 사람이 미술계의 거장 ‘벡크린’을 찾아와 자기의 괴로움을 하소연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는 빨리 성공하고 싶은데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저는 한 장의 그림을 2,3일 만에 완성을 시킵니다.

그런데 그것이 팔리기까지는 적어도 2,3년은 걸릴 것입니다.’ 잠자코 듣고 있던 ‘벡크린’은 청년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한 후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그것은 염려할 일이 못 되네. 만일 자네가 한 폭 한 폭의 그림을 2,3년 걸려서 그린다면 아마 2,3일 만에 그 그림은 꼭 팔리고 말 것이니 말일세.’ 그렇다. 자기 일을 사랑하며 인내로서 최선을 다하면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결실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성령 안에서 행하여 하나님께 잘했다고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 생활에 승리하고
앞장에서 바울은 부르심을 받은 성도의 실제적인 삶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 올바른 부부 관계를 다루고 있는 앞장 후반부에 이어 바울은 본장에서 계속해서 가정생활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 아울러 성도들에게 영적 투쟁을 위하여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 속에서 하나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성취될 때까지 영적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

그것은 물리적이고 무력적인 싸움이 아니라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요,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로서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방해하는 사단하고의 싸움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성취될 그 날까지 이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해 나가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자녀의 도리(1-4절), 종과 상전의 도리(5-9절), 성도의 영적 싸움(10-20절), 끝인사(21-24절)로 구성되어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성취하기 위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하며 기도로써 참여할 것을 당부하면서 본서를 끝맺고 있다.

3.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8)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모든 성도를 위해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우리는 자신의 구할 바를 하나님께 아뢰고, 믿음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께 응답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기도하는 과정 가운데 영의 사람으로 변화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창세기는 얍복 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다 환도 뼈가 위골이 된 야곱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 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창 32:24-28)

야곱은 이렇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다가 복을 받은 인생, 영의 사람으로 변화를 받게 된 것이다. 우리 또한 이러한 영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의 사람이 되어 자신의 사정을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간절히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왕상 8:52)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이렇게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건축되는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그곳에 거하시겠다고 하시며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왕상 9:3)

뿐만 아니라, 다니엘처럼 습관을 따라 기도하기를 바란다. 다니엘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6:10) 이렇게 다니엘은 기도를 금하지 않으면 사자 굴에 넣기로 하는 금령이 세워졌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전에 행하던 대로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다.

또한, 다니엘은 죄를 자복하며 기도했다.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단 9:20)

우리는 나라와 민족의 죄를 위해 기도하고, 자신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 26:4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6-27)

세상에서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입을 열어 무엇을 담대히 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고, 전심으로 사역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 6:19)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말을 하고 복음의 심오한 진리를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요청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이렇게 서로 기도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의 심오한 진리를 담대히 전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다양한 은사가 나타나기도 함을 알고, 그 은사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주의 복음을 잘 전해야 할 것이다.

자기 열심을 넘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사역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요한이 산헤드린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잘 증언했음을 기록한다.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행 4:13)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주의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뿐만 아니라, 바울과 바나바처럼 표적과 기사를 행하며 복음을 잘 전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14:3) 우리는 성령 안에서 표적과 기사가 일어났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적을 보여주시면서 주의 일을 행하기도 하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께서 행하시는 표적과 기사를 보기를 사모하고, 이러한 것들을 도구로 하여 주의 복음을 잘 전하며 영혼을 구원에 힘쓰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고난과 능욕 가운데서도 주의 복음을 잘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데살로니가 교회에서의 바울의 사역을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살전 2:2) 또, 사도행전은 복음을 열심히 전한 바울, 그가 복음을 전할 때 금하는 사람이 없었음을 기록한다. 우리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주의 복음을 전하여,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쓰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행 28:3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전심으로 사역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들이 많은 세상에서 위축되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고 전심으로 사역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복음 전파의 사명을 확실히 하고(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확실히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확실히 하고,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6:20) 바울은 자신이 비록 옥에 갇혀 있지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확신하며 그 일을 담대히 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부여한 사명을 명확히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가 아이라서 말을 할 줄 모른다고 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사명을 주시며 순종할 것을 명하신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렘 1:7-8)

또, 하나님은 에스겔을 부르시는데, 성경은 하나님께 사명 받는 에스겔 선지자 이야기를 이렇게 기록한다.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지니라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겔 2:4-7)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자신이 부담을 느낀다고 하여도, 그분께 순종하여 주의 역사를 이루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렘 1:17)

뿐만 아니라,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10:27-28) 우리는 주님만을 의식하며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함이 마땅함을 알고, 베드로와 사도들처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29)

우리는 이렇게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주의 자녀들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딤후 2:9)

세상의 성공만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 전파의 사명을 확실히 하고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 12:12)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의 눈을 열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고, 전심으로 사역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복음 전파의 사명을 확실히 하고,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을 잘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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