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 2. 09:12

대적을 두려워하지 말고.

대적을 두려워하지 말고.

(바른성경) 여호수아 10: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네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의 군사로서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여호수아 10:8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當할 者 없으리라 하신지라

(영어esv) 여호수아 10:8 And the LORD said to Joshua, "Do not fear them, for I have given them into your hands. Not a man of them shall stand before you."

(헬라어구약septuagint) 여호수아 10:8 και ειπεν κυριος προς ιησουν μη φοβηθης αυτους εις γαρ τας χειρας σου παραδεδωκα αυτους ουχ υπολειφθησεται εξ αυτων ουθεις ενωπιον υμων

(히브리어modern) 여호수아 10:8 ויאמר יהוה אל יהושע אל תירא מהם כי בידך נתתים לא יעמד איש מהם בפני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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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31. 08:17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른성경) 시편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고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구원자이시고 내 하나님은 내가 피할 나의 바위이시며 나의 방패이시고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나의 피난처이시다.

피할 바위와 방패와 산성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18:2 여호와는 나의 磐石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者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防牌시요 나의 救援의 뿔이시요 나의 山城이시로다

(영어esv) 시편 18:2 The LORD is my rock and my fortress and my deliverer, my God, my rock, in whom I take refuge, my shield, and the horn of my salvation, my stronghold.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8:2 οι ουρανοι διηγουνται δοξαν θεου ποιησιν δε χειρων αυτου αναγγελλει το στερεωμα

(히브리어modern) 시편 18:2 יהוה סלעי ומצודתי ומפלטי אלי צורי אחסה בו מגני וקרן ישעי משגב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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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 십자가의 능력으로 사는 자!

성경: 에베소서 2:11-18

2: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2:12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2: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 영적인 눈을 열고

런던시의 어느 선교 소식지는 언젠가 공중 폭격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수천의 사람 중 한 부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실었다. 그 부인은 폭격으로 인해 무너진 집에 깔려 여섯 시간 반 만에 구조가 되었다. 그런데 그녀의 어린 딸이 죽고 말았고, 5주 후에야 그녀는 자신의 눈이 멀었음을 알았다. 담당 간호사가 그녀를 위로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눈이 없어요. 그러나 난 폭격이 파괴할 수 없는 영적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갈보리 언덕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제게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 모른답니다.’ 그렇다. 육신의 눈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눈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육신의 눈이 볼 수 있는 영역을 초월하여 영적인 눈을 열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본장에서는 인간 구원의 문제를 하나님의 우주 경륜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바울은 이미 그의 초기 서신들에서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과 구원을 위한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런데 특별히 본장에서는 죄와 허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던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됨을 밝혀 주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태초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성취이자 최후의 심판을 통해 성취될 하나님의 우주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본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신 사역의 일부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죽음에서 살리시고 당신과 화해케 하셨다는 구속의 역사를 말하고 있고(1-10), 둘째 단락에서는 평화의 사신이신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해케 하셨다는 사실과 함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신 교회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11-22).

 

3.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이제는 서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11-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방인들이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어떻게 되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방인들이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2:11-13) 여기 ‘11의 할례를 받은 무리는 유대 출신 기독교인들을 가리키는 말로,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자라도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도 이제는 예수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과 가까워졌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원래 에베소 교인들은 이방인으로서 유대인들과는 다른 신분이었던 자들이었다. 그런데 바울은 이를 기억시키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인이었던 자들이 구원의 약속에 동참하게 된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 율법에 의하면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자들이었다. 왜냐하면, 오직 유대인들만이 언약 안에서 구원의 소망을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또한 이방인으로서 이러한 은혜를 입고 살아감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육체의 신분과 무관하게 인간을 벌하시는 차별이 없으신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받은 자와 할례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9:25-26) 그런데 죄악에 대하여는 벌하시나 주의 자녀들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긍휼하심으로 신분과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었음을 깨닫고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3:2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있었던 막힌 담을 헐어 버리셨음을 잘 깨닫고, 십자가 복음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흑암의 권세에서 주의 나라로 옮겼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우리는 자신이 흑암의 권세에서 주의 나라로 옮겨진 자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분을 잘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9:6-7) 그리고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임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0-21)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이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둘로 하나를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둘로 하나를 만드시고 무엇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의 성소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2:14-15) 여기서 중간에 막힌 담은 성전을 외부와 구분하기 위해 쳐놓은 울타리로 이방인이 성전 안뜰로 넘어올 경우 사형에 처한다는 경고문이 있을 정도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은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이었다. 한편, 그리스도의 육체가 십자가에서 찢길 때 성소의 휘장은 찢어졌는데,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물어뜨린 것이다. 그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가 되게 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5:9-10) 그리고 예수님 보혈의 은혜로 조상이 물려준 망령된 행실에서 해방되었음을 알고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8-19) 우리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신 예수님, 지금도 우리를 위해 여전히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몸에 각각의 지체가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 12:12) 그렇다. 몸에 딸린 지체는 많으나 모두 한 몸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그러한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도움을 입고, 믿음 안에서 함께 자라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4:16) 우리는 끝까지 믿음 안에서 자라기를 힘쓰고,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끝까지 잘 따라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1:7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의 성소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10:19-22) 강퍅한 세상에서 방황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의 성소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정욕을 좇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2:16)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십자가로 인해 구원에 동참하게 된 모든 성도는 동일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하나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이는 한 건물과 같아서 서로 연결하여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19-22)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고 하나님의 권속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주의 성전이 되어감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렇게 믿음 생활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성령님의 역사로 육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좇아 살고, 하나님과 화평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8:7)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을 품고, 연합된 모습으로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안에 살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로 사는 자, 오직 자기 안에 십자가만 살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하나님과 화목한 자로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주의 뜻을 좇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정욕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 개인의 성공을 위해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정욕을 좇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2:17-18) 이 땅에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주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4:4) 이방인들이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자!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의 성소에 들어가는 자!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정욕을 좇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예수 십자가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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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24. 09:00

구주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구주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바른성경) 마태복음 2:11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가서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그 아기를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자신들의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그분께 예물로 드렸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母親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敬拜하고 보배盒을 열어 黃金과 乳香과 沒藥을 禮物로 드리니라

(영어esv) 마태복음 2:11 And going into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Mary his mother, and they fell down and worshiped him. Then, opening their treasures, they offered him gifts, gold and frankincense and myrrh.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11 και ελθοντες εις την οικιαν ευρον το παιδιον μετα μαριας της μητρος αυτου και πεσοντες προσεκυνησαν αυτω και ανοιξαντες τους θησαυρους αυτων προσηνεγκαν αυτω δωρα χρυσον και λιβανον και σμυρνα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11 ויבאו הביתה וימצאו את הילד עם מרים אמו ויפל על פניהם וישתחוו לו ויפתחו את אוצרותם ויקריבו לו מנחה זהב ולבונה ומ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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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22. 07:50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

(바른성경) 요한복음 14:27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남겨 주니, 내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으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

근심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복음 14:27 平安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平安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世上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영어esv) 요한복음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to you. Not as the world gives do I give to you. Let not your hearts be troubled, neither let them be afraid.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14:27 ειρηνην αφιημι υμιν ειρηνην την εμην διδωμι υμιν ου καθως ο κοσμος διδωσιν εγω διδωμι υμιν μη ταρασσεσθω υμων η καρδια μηδε δειλιατω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14:27 שלום אניח לכם את שלומי אתן לכם לא כאשר יתן העולם אנכי נתן לכם אל יבהל לבבכם ואל יח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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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찬양하고!
성경: 시편 95:1-6
시편 95: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시편 95: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편 95: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시편 95: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시편 95: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시편 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1. 중요한 것을 잘 분별하고
어떤 배가 폭풍에 휘말려 헤매다가 어떤 무인도에 상륙했으나 파선되고 말았다. 다행히 승객들에게는 얼마간의 식량이 있었고, 또 씨앗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씨앗을 심어야 했다. 그런데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다. 그들이 열심히 땅을 파고 일구어 나가는 동안 그 속에서 황금 덩어리를 발견한 것이었다. 그러자 그들은 하던 일을 내팽개치고 씨앗을 심는 일을 까마득히 잊은 채 금을 찾기에 바빴다. 그렇게 하여 날이 갈수록 금은 점점 산더미처럼 쌓여갔다. 그러나 식량은 바닥이 나 버렸다. 그들은 그때야 부랴부랴 씨를 뿌렸으나, 이미 때가 늦어 황금을 눈앞에 둔 채 아사하고 말았다. 그렇다. 우리는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를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분주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에도 인생의 목적을 확실히 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본시는 성전 예배에 사용된 감사와 경배의 시로 사용되고 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면 전반부는 찬송 인도자의 노래에 따라 회중이 부르는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과 그 이유를 명시한다. 그리고 후반부는 예배 인도자의 독창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며 바른 예배 자세를 갖도록 교훈하고 있다. 본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하여 잘 알려 주고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유지하시는 전능자이며 동시에 이스라엘을 택하신 구원자이시므로 찬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과거의 비참한 역사를 거울삼아서 외식으로 찬양치 말고 진실하게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본장의 구조적인 특징은 ‘창조’와 ‘구속’이라는 주제가 대구적으로 묘사되고 난 후에 결론적으로 창조와 구속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자세와 성찰을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찬양이 들어 있는 본시는 아마도 성전 예배 중에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노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장을 내용상 구분하면, 찬송 인도자의 지도에 따라서 회중이 부르는 노래로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는 전반부와(1-7절), 예배 인도자의 독창으로서 이스라엘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면서 바른 예배 자세를 갖추도록 교훈하고 있는 후반부(8-11절)로 구성되어 있다.

3. 여호와께 노래하며(1)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노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 노래하고,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주의 나라에서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시편 95:1) 여기서 ‘반석’은 원어로 <rWx:추르>이다. 이는 ‘거대한 바위’를 뜻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가리킬 때 사용되는데 구원받은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리고 ‘즐거이 외치자’는 원어로 <['Wr:루아>이다. 이는 왕의 대관식 때 백성들이 충성을 맹세하며 외치는 소리를 뜻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원의 반석을 향해 기쁜 마음으로 외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는 생존하시니 나의 바위를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바위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삼하 22:47) 우리는 두려울 수 있는 상황 가운데서도,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을 노래해야 할 것이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출 15:1)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의 자녀로서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시 47:6-7) 우리는 다른 것을 노래하지 말고 여호와를 노래하며 믿음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함을 선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150:6) 우리는 모든 만물이 주를 찬양해야 함을 고백하고, 호흡이 있는 자로서 주님을 송축하여야 할 것이다. 지음을 받은 모든 나라가 주를 찬양하고, 모든 이들이 주님을 높여야 할 것이다.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지어다.”(시 117:1) 또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주를 찬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주의 나라에서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계 14:3) 자기가 좋아하는 어떠한 것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노래하고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주의 나라에서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크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며(2-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크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인정하며 주께 경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오.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시편 95:2-3) 여기 ‘2절’의 ‘나아가며’는 원어로 <hm;D]q'n]:네카드마>이다. 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나아가는 태도를 가리킨다. 그리고 ‘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 또는 연주를 의미한다. 또한, ‘3절’의 ‘크신’은 원어로 <l/dG::가돌>이다. 이는 세상의 통치자나 하나님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주께 노래하며 나아가고,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주께서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으로 광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광대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 100:4)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고난을 겪을 때 기도하고 즐거울 때 찬양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약 5:13)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크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100:2) 상황과 무관하게 기쁜 마음으로 참 하나님이신 주님을 송축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주께서 명하시면 땅이 진노함을 알고 겸손히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렘 10:10) 그리고 이 땅에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고백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열방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치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열방의 지혜로운 자들과 왕족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음이니이다.”(렘 10:6-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인정하며 주께 경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사와 같음도 없나이다. 주여 주의 지으신 모든 열방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리이다. 대저 주는 광대하사 기사를 행하시오니 주만 하나님이시니이다.”(시 86:8-10)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여 창조주를 불평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인정하며 주께 경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며(4-6)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경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원토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편 95:4-6) 여기 ‘4절’의 ‘땅의 깊은 곳’은 인간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자연 세계를 뜻한다. 그리고 ‘그의 손안에’는 인간이나 인간이 알 수 없는 신비한 자연 세계조차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주께서 지으신 세계, 신비한 세계를 주께서 주관하고 계심을 인정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6절’의 ‘오라’는 원어로 <WaBo:보우>이다. 이는 단순히 오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해 진심으로 경배하고 복종하는 마음으로 나아오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지으신’은 생명을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그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제공하고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전심으로 주께 순복하며 그분께 무릎을 꿇으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만물이 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바다의 한계를 정하신 주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잠 8:29) 주의 서심 앞에 땅이 진동함을 알고 겸손히 그분 앞에 엎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률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합 3:6) 우리는 자연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주의 말씀 앞에 순복하고, 그분만을 경배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상에게 절하지 말고 질투하시는 하나님만 잘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20:5) 예수의 이름 앞에 모든 것들이 꿇어 엎드림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 2:10) 우리가 섬기는 주님은 이렇게 권세가 있으신 분이시고, 우리는 이렇게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히 살아가는 복된 자인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원토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시 48:14) 자기 안에 어떠한 우상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원토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자로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우리는 교만하여 하나님의 징계로 이상한 병에 걸려 7년을 들짐승과 함께 살았던 바벨론 왕, 기한이 지나 회복된 후 겸손하여져서 하나님을 찬양했던 느부갓네살 왕 이야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넘쳐나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단 4:37) 여호와께 노래하고,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주의 나라에서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자! 크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고,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인정하며 주께 경배하는 자!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원토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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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14. 08:30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바른성경) 빌립보서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念慮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祈禱와 懇求로, 너희 求할 것을 感謝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영어esv) 빌립보서 4:6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to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6 μηδεν μεριμνατε αλλ εν παντι τη προσευχη και τη δεησει μετα ευχαριστιας τα αιτηματα υμων γνωριζεσθω προς τον θεον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6 אל תדאגו כי אם בתפלה ובתחנונים עם תודה תודיעו בכל דבר את משאלותיכם לאלהי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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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12. 09:07

좋은 마음의 밭이 되고.

좋은 마음의 밭이 되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13:22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앗은 이런 자이니,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을 억눌러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이다.

마음의 상태가 가시떨기 밭이 아닌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믿음의 결실이 있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世上의 念慮와 財利의 誘惑에 말씀이 막혀 結實치 못하는 者요

(영어esv) 마태복음 13:22 As for what was sown among thorns, this is the one who hears the word, but the cares of the world and the deceitfulness of riches choke the word, and it proves unfruitful.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3:22 ο δε εις τας ακανθας σπαρεις ουτος εστιν ο τον λογον ακουων και η μεριμνα του αιωνος τουτου και η απατη του πλουτου συμπνιγει τον λογον και ακαρπος γινεται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3:22 והנזרע בין הקצים הוא השמע את הדבר ודאגת העולם הזה ומרמת העשר ימעכו את הדבר ופרי לא יהיה ל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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