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10. 09:32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고.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고.

(바른성경) 시편 105:4 여호와와 그분의 능력을 구하여라. 항상 그분의 얼굴을 구하여라.

성령님과 동행하며 항상 여호와의 얼굴과 능력을 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105:4 여호와와 그 能力을 求할지어다 그 얼굴을 恒常 求할지어다

(영어esv) 시편 105:4 Seek the LORD and his strength; seek his presence continually!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05:4 μνησθητι ημων κυριε εν τη ευδοκια του λαου σου επισκεψαι ημας εν τω σωτηριω σου

(히브리어modern) 시편 105:4 דרשו יהוה ועזו בקשו פניו תמיד׃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8. 08:03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바른성경)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한다. 놀라지 마라. 내가 네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강하게 하고, 참으로 내가 너를 도우며, 참으로 내가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 것이다.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義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영어esv) 이사야 41:10 fear not, for I am with you; be not dismayed, for I am your God; I will strengthen you, I will help you, I will uphold you with my righteous right hand.

(헬라어구약septuagint) 이사야 41:10 μη φοβου μετα σου γαρ ειμι μη πλανω εγω γαρ ειμι ο θεος σου ο ενισχυσας σε και εβοηθησα σοι και ησφαλισαμην σε τη δεξια τη δικαια μου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41:10 אל תירא כי עמך אני אל תשתע כי אני אלהיך אמצתיך אף עזרתיך אף תמכתיך בימין צדקי׃

728x90
728x90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6. 08:46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바른성경)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담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나의 얼굴의 구원이신 나의 하나님을 여전히 찬양할 것이다.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42:11 내 靈魂아 네가 어찌하여 落望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不安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讚頌하리로다

(영어esv) 시편 42:11 Why are you cast down, O my soul, and why are you in turmoil within me? Hope in God; for I shall again praise him, my salvation and my God.

(히브리어modern) 시편 42:11 מה תשתוחחי נפשי ומה תהמי עלי הוחילי לאלהים כי עוד אודנו ישועת פני ואלהי׃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3. 19:47

주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의 삶을 살고.

주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의 삶을 살고.

(바른성경)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인애하심으로 너희에게 권하니, 너희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이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의 삶을 사는 자, 자신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12:1 그러므로 兄弟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慈悲하심으로 너희를 勸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祭祀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靈的 禮拜니라

(영어esv) 로마서 12:1 I appeal to you therefore, brothers, by the mercies of God, to present your bodies as a living sacrifice, holy and acceptable to God, which is your spiritual worship.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2:1 παρακαλω ουν υμας αδελφοι δια των οικτιρμων του θεου παραστησαι τα σωματα υμων θυσιαν ζωσαν αγιαν ευαρεστον τω θεω την λογικην λατρειαν υμων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2:1 ועתה הנני מזהיר אתכם אחי ברחמי אלהים אשר תשימו את גויותיכם קרבן חי וקדוש ונרצה לאלהים והיתה זאת עבודתכם השכלית׃

728x90
728x90

말씀: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자!
성경: 예레미야애가 3:22-26
애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 3: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애 3: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애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1. 은혜
오래 전 한 살인범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자 형은 그가 과거에 많은 사회봉사를 했던 것을 감안해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법관에게 호소하며 용서를 간청했다. 다행히 사면이 발부되었고 살인자의 감방에 문이 열렸다. 형은 동생에게 말했다. ‘사면장이다. 제일 먼저 무얼 하고 싶은가?’ 동생은 이렇게 답했다. ‘첫 번째는 사형 선고한 법관을 죽이는 일이고, 두 번째는 재판할 때 증인으로 나섰던 자를 찾아 죽어버리는 일이다!’ 이에 그 형은 사면장을 주머니에 도로 넣은 채 감옥을 떠나고 말았다. 그렇다. 은혜의 깊이를 깨닫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징벌로 인한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바라고 있음도 진술했다.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 백성에게 자신들의 행위를 돌아보고 돌이켜 여호와께 회개할 것을 촉구하면서, 하나님께는 원수에 대해 보응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본장에는 선지자가 한 개인으로서 탄원과 고백을 하고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과 동일시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처한 상황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저자 자신의 고통을 묘사하는 부분(1-18절),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를 보여주는 부분(19-39절), 회개를 권고하는 부분(40-51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체험을 묘사하는 부분(52-57절), 자기를 적대했던 자들에 대한 복수를 원하는 부분(58-66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22-23)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여기서 ‘무궁하시므로’는 ‘끝이 없다, 멸망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예레미야는 무궁하신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하고 있다. 우리 또한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가는 겸손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자신들이 당한 고통을 기억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고초와 재난을 생각할 때 심령이 낙심될 수밖에 없었으나 오히려 소망을 잃지 않았다. 그 까닭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의 무궁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진멸되지 아니할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긍휼이 크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느헤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느 9:31)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경하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일을 행하는 족속들과 연혼하오리이까 그리하오면 주께서 어찌 진노하사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롭도소이다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인하여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스 9:13-15) 노염은 잠간이요 은총은 평생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지금도 살아서 숨 쉬고 있음을 깨닫고 겸손히 주의 말씀 앞에 서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89:33) 지금도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좋으신 그분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늘 창조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시 36:5) 인생의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도 미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히 10: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 33:2) 죄로 인해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24)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바라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 3:2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심령이 말하는구나. 여호와는 나의 전체이시므로 내 희망을 그에게 두리라.”(애 3: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예비하시어 장차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준비하셨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사실을 믿었기에 절망 속에서도 여호와께 소망을 둔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주께서 삶의 전부가 되심을 고백하며 그분께 희망을 두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망하지 말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11) 낙심치 말고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으신 여호와를 바라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7) 우리는 다른 것을 찾거나 바라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주의 말씀 앞에 바로 서서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육체와 마음이 쇠잔해지는 상황 가운데서도 반석의 하나님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6) 우리는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 시련과 고통을 마주할 때도 주를 믿는 믿음을 굳건히 하며 그분을 바래야 할 것이다. 또한,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는 주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시 119:57) 도울 힘이 없는 다른 것을 좇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

5.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25-26)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잠잠히 기다리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25-26) 우리는 주를 찾는 이들에게 선하신 하나님, 그분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의 상황이 길어진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 말씀을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 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 130:5-6) 우리는 주를 사랑함으로 그분을 바라고 그 도를 지키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시 37:34) 또한,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불평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시 37:7) 우리는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요소가 많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주님을 신뢰함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다가 마음이 연약해지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주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다시 비상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을 찾아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우리는 이렇게 사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들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잠잠히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 세상의 다른 것을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시 89:1-2) 우리는 상황과 무관하게 인자하신 주를 노래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생이 힘들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미 7:7-8)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말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고린도 후서 4:16-18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 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1. 알곡인 성도가 되고

논밭에는 곡식이 가득 들어차야 한다. 그러나 논밭에 곡식이 가득 차 푸른 것은 곡식 때문일 수도 있고 잡초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인데 교회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수많은 교회를 가득 메운 사람들이 모두 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정의와 진리를 부르짖는다. 그러나 그중에는 잡초인 자들이 섞여 있을 수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성경을 의심하며 지식인이라 한다. 그리고 바르게 사는 자들을 바보 취급하기도 하며 윗사람에게 순종하는 사람을 아부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님의 역사로 밭을 메우는 곡식, 추수 때에 다 알곡으로 걷히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고난과 핍박 이후에 주의 영광이 있음을 알고

바울은 본장의 서두에서 전장에서 밝힌 바 있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생각한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고난과 핍박이 있을 것이지만 낙심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음과 자신의 메시지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신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로 인해 받은 고난은 미래의 큰 축복이 된다고 말한다. 바울은 자신이 지닌 사도직의 영광스러움과 신성함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의 사역에 있어서 유난히 고난과 시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서신들을 통하여 볼 때 바울은 복음 사역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많은 환난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본장에서는 사도직이 갖는 영광과 고난을 탁월한 문학적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바울은 누구보다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복음 사역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겪으신 것처럼 고난을 겪었다. 아울러 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넘친다는 메시지를 선포했는데, 이는 고난이 단지 고난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에 대한 복음의 핵심이 드러난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의 영광을 계속해서 변호하고 있으며(1-6), 둘째 단락에서는 고난을 통해 성도들이 참여하게 될 영원한 영광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7-18).

 

3.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속사람이 새로워짐을 알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무엇이 새로워짐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속사람이 새로워짐을 알고,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낡아지지만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와지고 있습니다.”(고후 4:16) 그렇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적으로 늙어간다. 그러나 외적으로 늙어간다고 해서 내적으로 반드시 늙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외적으로 늙을지라도 속 사람이 날로 새로워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죄를 멀리하여 영혼의 구원에 이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5:29-30) 주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기를 힘쓰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 달라고 고백했던 다윗처럼 늘 주님 앞에 정한 마음으로 살기를 소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속사람이 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3:16) 우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나 성령님이 도우시면 가능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육체와 마음이 쇠잔해질지라도 늘 믿음의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73:26)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지치고 힘든 시간이 올지라도 주 안에서 믿음의 고백을 하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고 피곤치 않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40:29)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늙어간다고 하여 마음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속사람이 새로워짐을 알고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잠시의 고난 이후에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알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잠시의 고난 이후에 무엇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잠시의 고난 이후에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알고,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여기서 경한 것은 세상에서 성도들이 겪을 고난이 잠깐임을 의미한다.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는 지금 잠시동안 가벼운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고후 4:17) 그렇다. 믿음 안에서 겪는 고난은 잠시 잠깐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도 잘 통과하며 믿음을 지킨 이들은 주의 나라에서 영원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고난은 잠시이나 기쁨은 오래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30:5) 위험의 상황을 마주한다고 할지라도 소망을 잃지 말고 주께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해 베푸신 은혜가 크다고 시편에서 고백한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31:19) 또한, 고난을 통해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119:71)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고난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선진들도 핍박을 당했음을 기억하고 고난 가운데서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2)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핍박이 오더라도 우리 또한 넉넉히 믿음의 싸움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깨닫기를 바란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3-5)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시험을 잘 이기어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8:18) 갑자기 마주하게 된 고난을 통과하다가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의 고난 이후에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알고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알고(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무엇이 영원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알고,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고후 4:18) 그렇다. 믿음의 사람들은 보이는 세계의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아는 자들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가 있음을 아는 자들로서 보이는 세계에서의 영광과 고난에 매이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아는 자, 믿음으로 구원받은 주의 자녀로서 끝까지 인내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8:24-25)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떠한 상황이 온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갈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가 있음을 모두에게 알려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25:46) 우리는 모든 이들이 영벌에 처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위해 늘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께서 베푸실 상을 바라보며 죄악을 이기고 고난도 통과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11:25-27) 우리는 어른이 되었을 때 믿음으로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부한 모세, 메시아를 위해서 당하는 치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긴 모세, 앞으로의 상을 바라보며 나아갔던 모세에게 도전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의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일 2:25)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우리는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의 자녀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주께서 걸으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보이는 세계가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 가운데 사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알고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환난과 핍박이 오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믿음으로 바라볼 때 주께서 역사하심을 알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주의 자녀로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11:1)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속사람이 새로워짐을 알고,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자! 잠시의 고난 이후에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알고,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알고,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구하고 바라며!
성경: 이사야 37:14-20
사 37:1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사 37:15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사 37: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사 37: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사 37: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사 37: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사 37: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1. 주를 의지하고 그분을 높이며
인간의 삶에 있어서 지혜나 지식으로 만족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또 새로운 발견이나 발명으로 만족을 얻으려 해도 사실 새로운 것이란 없을 것이다. 일을 많이 벌여도, 많은 말을 해도 별로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일 수 있다. 결국,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는 길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길밖에 없다. 먹고, 마실 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지식을 추구할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늘 그분께 기도하며 주를 높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위기의 상황 앞에서
위기를 당한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 기도하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내어 기도를 부탁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유다의 승리와 구원을 약속하신다. 그리고 그 약속을 실행하시어 앗수르 군대를 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였던 산헤립 왕을 죽게 만드셨다. 앗수르의 위협적인 말을 접하게 된 히스기야는 그야말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본장에서 확실한 대응책을 보여 주는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나타난다. 히스기야는 자신이 먼저 회개의 모범을 보인다. 그리고 이어서 신하들에게도 회개하도록 촉구했으며 나아가 선지자들에게도 중보 기도를 요청했다. 그의 이러한 행위를 통해 이사야는 유다의 구원을 약속하는 예언을 하게 된다(1-7절). 때를 같이하여 앗수르는 구스 왕의 침입을 받게 되고 어쩔 수 없는 회군을 하면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의 강도를 늦추지 않는다(8-13절). 산헤립의 위협을 들은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그의 기도는 이방인이 의지하는 거짓 신에 대해 하나님의 권능이 월등함을 나타내는 것이다(14-20절). 이어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의 응답을 전해 주는데 그것은 오만한 산헤립을 향한 책망과 저주, 그리고 히스기야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다(21-38절). 전체적으로는 산헤립의 허망한 위협과 히스기야의 능력 있는 기도가 크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3.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14-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문제를 가지고 누구께로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사 37:14-16) 앗수르의 침입을 받은 유다, 히스기야 왕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 산헤립이 자신에게 전달한 압박의 편지를 들고 여호와의 전을 찾아 올라간다. 그는 나라가 공격받게 된 문제를 놓고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높이며 그분께 아뢴 것이다. 본문 앞부분은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를 침입했음을 알게 한다. “히스기야 왕 십 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세탁업자의 터의 대로 윗못 수도구 곁에 서매 힐기야의 아들 궁내 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사 36:1-3) 유다는 히스기야 왕 십 사년에 앗수르의 공격을 받게 되었으며, 앗수르의 랍사게는 대군을 거느리고 왔는데 유다의 궁내 대신들은 그들과 대면하게 된다. 랍사게의 의미는 왕의 술잔을 따르는 자들의 장인데, 본문에서는 산헤립의 군대 장관을 의미한다. 랍사게가 히스기야에게 고하라고 하는 말은 이렇다.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고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의뢰하니 무엇을 의뢰하느냐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모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 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느냐 보라 네가 애굽을 의뢰하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 들어가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사 36:4-6) 이 말은 참으로 히스기야 왕에게 굴욕적인 말이었을 것인데, 우리는 원수가 모욕할 때 주님께 사실 그대로 아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시 74:10) 우리는 문제 앞에 스스로 염려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그 사실을 아뢰며 기도하는 것이 훨씬 유익함을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옷을 찢으며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올라간 히스기야 왕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어려움에 직면한 히스기야 왕은 대신들을 보내어 현 상황이 산모가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과 같다고 이사야에게 전한다. 이사야 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하여 대답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때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를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36:20-37:3)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인간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고 반석과 구원과 산성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소망하며 그분의 얼굴을 구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을 의지하여 한 노래)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시 62: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평안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심령에 넘치나이다.”(시 123:1-4)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대하며 마음이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문제를 아뢰며 하나님께 기도하고(15-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문제를 아뢰며 누구께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문제를 아뢰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사 37:15-17) ‘16절’의 그룹은 천사의 일종으로 부분적으로는 사람, 부분적으로는 동물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에덴동산을 지키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지키는 것으로 묘사된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문제를 아뢰며 기도로 나아갔다. 그는 그룹 사이에 계신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상황을 아뢰며 기도한 것이다. 또 성경은 나라와 민족의 문제를 아뢰며 금식하면서 기도했던 다니엘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단 9:3-4) 우리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자, 이 땅에 주의 빛을 비춰주시기를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단 9:17-19) 우리는 문제를 자신이 해결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 기도로 올려 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우실 분이 주님밖에 없음을 아뢰며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역대하는 아사 왕이 하나님만을 의지했는데, 주께서 구스를 물리쳐주신 사건을 기록한다.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대하 14:11) 현재의 에디오 피아인 구스 사람 세라가 아프리카의 군사 100만과 병거 300대의 대군을 거느리고 침입해 왔다. 그러나 결국은 구스 사람들은 다 죽고 유다는 승리하게 되었다. 다시 본문의 사건으로 돌아가, 본문 이후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산헤립에 관해 히스기야에게 전한 여호와의 말씀 내용을 이렇게 기록한다.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푸른 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네가 나를 거스려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사 37:26-29)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편을 들어주셨고, 하나님은 산헤립을 책망하신 것이다. 우리는 고난 당할 때에 기도하고 즐거울 때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약 5: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문제 앞에 두려워 떠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아뢰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18-1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선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사 37:18-19) 여기서 ‘손으로 만든 것’은 스스로 존재하는 하나님과는 대조적으로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인위적인 자연 신 또는 우상을 가리킨다. 우리는 우상이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끝이 멸망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히스기야 왕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쳤고 하루아침에 그들은 죽게 되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행하신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 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자기 신 니스록의 묘에서 경배할 때에 그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한 고로 그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사 37:36-38) 우리는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또한, 겸손한 자세로 주님의 긍휼을 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 곧 노래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것)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시 67:1-2) 우리는 주님께 간구하여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이름만을 높여 드리는 깊이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망하게도 흥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손을 펴서 온역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9:15-16) 우리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분의 역사에 쓰임 받기를 소망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늘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의 손에 붙잡혀 크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렘 10:11)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그분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주님의 자녀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걸음을 걷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여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께서 주관하시는 역사를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을 잘 준비하여 주님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 46:10) 자신이 중심이 되어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는 자!(2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그분만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사 37:20)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 건지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늘 바라고 그분께 기도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대하 6:40)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 문제를 아뢰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선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구하고 바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