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24. 08:19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가고.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가고.

(바른성경) 요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돌아오너라. 그분은 은혜롭고 긍휼히 여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애가 많으시며, 재앙을 인하여 안타까워하실 것이다.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恩惠로우시며 慈悲로우시며 怒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災殃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영어esv) 요엘 2:13 and rend your hearts and not your garments." Return to the LORD your God, for he is gracious and merciful,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steadfast love; and he relents over disaster.

(헬라어구약septuagint) 요엘 2:13 και διαρρηξατε τας καρδιας υμων και μη τα ιματια υμων και επιστραφητε προς κυριον τον θεον υμων οτι ελεημων και οικτιρμων εστιν μακροθυμος και πολυελεος και μετανοων επι ταις κακιαις

(히브리어modern) 요엘 2:13 וקרעו לבבכם ואל בגדיכם ושובו אל יהוה אלהיכם כי חנון ורחום הוא ארך אפים ורב חסד ונחם על הרע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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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23. 14:53

때에 맞는 아름다운 말을 하고.

때에 맞는 아름다운 말을 하고.

(바른성경) 잠언 15:23 적절한 대답은 사람을 기쁘게 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때에 맞는 말이 아름다움을 깨닫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잠언 15:23 사람은 그 입의 對答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영어esv) 잠언 15:23 To make an apt answer is a joy to a man, and a word in season, how good it is!

(헬라어구약septuagint) 잠언 15:23 ου μη υπακουση ο κακος αυτη ουδε μη ειπη καιριον τι και καλον τω κοινω

(히브리어modern) 잠언 15:23 שמחה לאיש במענה פיו ודבר בעתו מה טו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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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고!
성경: 히브리서 12:1-7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히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 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히 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1. 기도의 능력
스코틀랜드에 ‘에이타 나벌손’이라는 유명한 부흥사가 있었다. 이 목사님께서 한번 설교하고 나면 많은 이들이 감동 감화를 받았다. 그 목사님에게 한 청년이 이렇게 물었다. ‘목사님은 어떻게 그런 권능을 받았습니까?’ 그러자 그 목사님은 그 청년을 자기 밀실로 데려갔다. 그리고 밀실로 들어가서 성경책이 놓인 책상 앞에 두 구멍이 뚫린 자리를 보여주며 이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두 구멍은 두 무릎을 꿇고 기도한 자리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하기를 즐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언제 어디서나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도하기를 쉬지 않아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늘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전장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여러 인물을 언급했던 히브리서 기자는 본장을 통하여 성도는 믿음을 굳게 지킴으로 경건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즉, 전장이 과거의 믿음의 표본들을 나열한 것이라면, 본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음의 경주를 잘 달려갈 것을 권면한다. 십자가상에서 인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훈련해야 함을 역설한다(1-11절). 옳은 길을 따르는 데는 결단이 필요하다. 음행과 악행과 부도덕을 피할 것을 명령한다(12-17절). 이제 다시 한번 새 언약의 우월성을 말한다. 새 언약의 큰 영광과 큰 중보자와 큰 안정을 모두 말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새로운 길을 이용할 것을 권면한다(18-29절).

3.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고,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히 12:1-3) 바울은 허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을 생각하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할 것을 말한다. 우리는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믿음의 선진을 생각하며 믿음의 길을 잘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미움을 받아도 끝까지 견디는 강인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10:22)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경험한 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자신의 마음이 가시떨기 마음의 밭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눅 8:14) 이생의 염려를 하는 자, 자기 마음이 가시떨기 마음의 밭으로 사는 자가 아닌 좋은 마음의 밭을 소유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 우리는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말씀을 준행하며 인내로 결실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탐심을 물리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2:15) 우리는 물질을 좇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지 말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의 날에 부끄러움을 당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34) 우리는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선한 싸움을 잘 싸우는 자, 믿음의 길을 끝까지 잘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8) 세상의 좋은 다른 것을 바라보며 좇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고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히 12:4-5) 우리는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대항하고 주의 말씀의 권면을 잘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징계를 가벼이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1-12)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 앞에 겸손히 행하며 주의 긍휼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현악 스미닛에 맞춘 노래)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시 6:1-2) 성숙한 분량의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주의 법을 잊지 말고 주의 명령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잠 3:1)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멀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감당할 만한 시험을 주께서 허락하심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우리는 굳건한 믿음으로 시험을 잘 이기고, 큰 시험이 와서 감당할 수 없다면 피할 길을 주시라고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영적인 세계가 분명히 존재함을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잡고 반드시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사탄을 이기며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주의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 12:1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 4:8-9) 죄악된 세상 가운데서 무뎌진 마음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사랑하는 자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잘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잘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잘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믿음의 경주를 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히 12:6-7) 바울은 아버지가 아들을 징계하듯이 하나님께서도 사랑하는 주의 자녀를 징계함을 말한다. 우리는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잘 깨닫고 바르게 반응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기록한다.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2)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시나, 자비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을 잘 알고 인내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약 5:11) 그리고 책망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우리는 하나님께서 책망하실 때 회개하며 엎드리는 겸손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12:24) 우리는 주님 앞에 자신의 의지를 내려놓는 사람, 하나님 앞에 자기를 부인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각자의 삶을 자리에서 복음을 심고 열매를 맺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 7:7)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며 사는 자가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의 열매를 맺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믿음의 경주를 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보이지 않는 세계를 부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잘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믿음의 경주를 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8-11) 우리는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놓으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깨닫고, 주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고,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사랑하는 자에게 매를 드시는 하나님을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믿음의 경주를 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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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17. 08:22

믿음 안에서 함께 자라가고.

믿음 안에서 함께 자라가고.

(바른성경) 에베소서 4:16 온 몸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아 함께 연결되고 결합된다. 각 지체가 자기의 분량대로 역사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자신을 세워 간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 안에서 함께 자라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에베소서 4:16 그에게서 온 몸이 各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相合하여 各 肢體의 分量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영어esv) 에베소서 4:16 from whom the whole body,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joint with which it is equipped, when each part is working properly, makes the body grow so that it builds itself up in love.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4:16 εξ ου παν το σωμα συναρμολογουμενον και συμβιβαζομενον δια πασης αφης της επιχορηγιας κατ ενεργειαν εν μετρω ενος εκαστου μερους την αυξησιν του σωματος ποιειται εις οικοδομην εαυτου εν αγαπη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4:16 אשר ממנו כל הגוף בהיותו מרכב ומדבק בכל חבור השמוש כפי מדת הפעלה הנתונה לכל אבר ואבר ירבה ויגדל להשלמת בנינו באהב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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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잘 깨닫고!
성경: 누가복음 15:1-7
눅 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눅 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눅 15: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눅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눅 15: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 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 날마다 천국을 누리고
한 목사가 불가리아에서 사는 유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단 24시간 동안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면 반드시 예수님을 좋아하게 될 겁니다.’ 그러자 그는 목사님께 이렇게 답했다. ‘좋아요. 대신 딱 24시간 만입니다.’ 목사님은 다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그럼, 당신은 다음의 4가지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동정녀에게 나신 것, 그리고…’ 유대인은 갑자기 목사님의 말에 끼어들며 이렇게 말했다. ‘예, 그건 엉터리입니다. 난 못 믿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그에게 이렇게 답했다. ‘24시간만 믿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 유대인은 다시 이렇게 답했다. ‘아, 좋소.’ 목사님은 이어서 말했다. ‘둘째,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소. 그리고 그는 다시 살아났소. 그 후 승천하셨소. 내일까지만 이것을 믿는다고 약속하시죠?’ 유대인은 이렇게 답했다. ‘네, 내일까지입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나와 함께 예수님께 기도합시다.’ 유대인은 ‘여호와시여, 만일 그리스도가 당신의 아들이라면 그로 하여금 날 구원케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당신과 약속한 것을 하루 더 연장하고 싶군요.’ 그렇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나날이 귀하고 복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서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날마다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인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왔다. 그 광경을 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비난하며 죄인들과 한통속의 사람이라고 말한다(1-2절).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세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첫째는 길 잃은 양의 비유이고(3-7절), 둘째는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비유(8-10절), 그리고 셋째는 탕자의 비유이다(11-32절). 이러한 세 비유는 세리와 죄인들, 그리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이 비유들의 공통점은 잃어버린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잃어버린 것을 찾는 이의 사랑에도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3.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1-2)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오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죄인들과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수군거렸다. ‘2절’의 말씀을 개역 한글 침례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2) 여기‘2절’의 ‘원망하여’는 원어로 <diagogguvzw:디아공귀조>이다. 이는 ‘불평하다, 떠들다’는 뜻은데, 여기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예수님에 대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불만에 가득 찬 소리를 나타낸다. 우리는 죄인과 함께했던 예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깨닫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은 세리 마태의 집에 가서 음식을 드신 예수님과 제자들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주님을 비판하는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0-13)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때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가르치셨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나중 된 자로 먼저 될 자가 있음을 알고, 열심히 주를 섬기며 그분을 믿고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눅 13:30)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한 바울의 고백을 기억하고, 우리 또한 이러한 성숙한 고백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우리는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감사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방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5:30) 우리는 죄인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고, 이러한 상황에서 비판의 말을 하기보다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세리 삭개오의 집에 유하러 가는 예수님을 보고 수군거렸는데,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태도를 보이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눅 19:7) 우리는 세리와 죄인의 친구셨던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눅 7:34) 그렇다. 예수님은 죄인을 사랑하셨다. 우리는 그분께서 죄인의 친구이심을 기억하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 21:28-31) 죄악 가운데 헤매며 방황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눅 15:3-4) 예수님은 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이 양 백 마리중 한 마리의 양을 잃으면 그 양을 찾아 나머지 양들을 들에 두고 찾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구덩이에 빠진 한 마리의 양을 귀히 여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그러한 마음으로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마 12:11) 우리는 죄악된 인간이 모두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는 부족함 자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셨음을 알고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지금도 여전히 양을 찾으시고 양을 건지시는 주님을 붙잡고, 그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 34:11-12) 우리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사랑하시고, 지금도 찾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잃은 양 한 마리를 위해 찾고 애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18:12)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마음을 알고, 우리 또한 그러한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양을 위해 아버지의 마음으로 애쓰는 목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겔 34:8) 우리는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님의 사람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 10:15-16) 마음을 강퍅하게 하며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 15:5-7) 예수님은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이 돌아오면 그 가운데 기쁨이 넘침을 말씀하신다. 여기 ‘5절’의 ‘즐거워’는 원어적으로는 기쁨이 차고 넘치는 상태를 의미하며,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나타낸다. 우리는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깨닫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을 잘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알고, 죄 가운데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오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 우리는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고,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미 7:18) 우리는 죄에서 돌이켜 영혼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겔 18:23)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반드시 존재함을 알고, 죄악을 회개하며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잠잠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기뻐하실 주를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3:17) 우리는 아무리 자신의 환경과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될지라도, 지금도 여전히 주께서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힘을 내어 믿음의 걸음을 걸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과거에는 우리가 진노의 자녀였으나 지금은 구원을 받은 자녀로서 주님의 큰 사랑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3-6) 그렇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이렇게 큰 사랑을 입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께 시선을 두며 행복한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보이는 세계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복음 전파에 힘쓰는 충성된 주의 일군으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복음 전파에 힘쓰는 충성된 주의 일군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엡 3:7)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깨닫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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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창조주 하나님,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께 순복하는 자!
성경: 시편 104:19-25
시 104: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시 104:20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시 104:21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다가
시 104:22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속에 눕고
시 104:23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시 104: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 104: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1.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고
어느 한 사람이 랍비보다 자신의 머리가 더 좋다는 것을 보이려고 항상 난처한 문제들을 질문하곤 했다. 한번은 그가 랍비에게 이렇게 물었다. ‘만약, 미친개를 만나게 되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꼼짝 않는 것이 좋고, 랍비가 지나가면 항상 일어서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지요. 그러면 미친개와 랍비를 한자리에서 동시에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랍비는 그에게 이렇게 답했다. ‘그건 간단하다오. 미친개와 랍비가 동시에 마주칠 염려는 없으니까요. 그럴 때의 관례는 아직 서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과 나, 두 사람이 지금부터 함께 동네를 지나가 본다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지혜로운 랍비는 그가 어리석은 자임을 알려 줄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자신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겸손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본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높이는 시인데, 창세기 1장의 기사와 평행을 이루고 있다. 이 시는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하지만 창조 사역을 정확히 기록했다기보다는 세상의 대자연을 보고서 하나님의 창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시작으로(1-4절) 땅과 바다를 창조하시고(5-9절) 사람과 짐승을 기르시며(10-18절) 자연을 지배하시며(19-24절) 바다와 동물을 다스리시고(25-26절) 생명을 지배하시는 하나님(27-30절)을 서술한다. 이것은 시인이 찬양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31-35절).

3.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19-21)
하나님의 사람들은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놀라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를 찾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다가.”(시 104:19-21)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 세계를 고백한다. 하나님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을 만드셨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두 큰 광명을 만드시고 해로 낮을 주관하게, 그리고 달로 밤을 주관하게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14-18)
우리는 낮도 밤도 주의 것임을 알고, 해와 달을 만드신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시 74:16) 우리는 큰 빛들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7-9)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그분을 섬기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으신 것들을 먹이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147:9) 우리는 까마귀 새끼를 위해 먹을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욥 38:41) 우리는 지으신 것을 친히 먹이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이러한 경이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땅이 존재하는 동안에 낮과 밤이 쉬지 않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 8:2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놀라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를 찾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10) 세상 만물이 자연스럽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놀라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를 찾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해가 돋으면 사람을 수고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22-23)
하나님의 사람들은 해가 돋으면 사람을 수고하게 하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해가 돋으면 사람을 수고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실하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속에 눕고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시 104:22-23) 그렇다. 우리는 해가 뜨면 짐승들을 물러가게 하시고, 사람들은 나와서 수고하게 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달아야 한다. 보이는 세계가 다 여호와의 것임을 알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 24:1) 그런데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존귀한 존재인 인간이지만, 그들에게 아담의 죄로 인한 수고가 있게 하셨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 3:19) 우리는 하나님의 허락하심 아래 땀 흘리며 수고해야 함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또한,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악을 멀리하며 빛으로 나아오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요 3:2)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 앞에 겸손히 반응하고, 주님의 자녀가 되어 그분을 높이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욥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5:9)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수고함에 따라 부유해 졌다고 해서 영혼의 평안함을 다 얻고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알고, 늘 겸손함 가운데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하느니라.”(전 5:12) 그렇다고 하여 우리는 부자의 삶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가만히 앉아서 놀아서도 안 될 것이다. 우리는 남의 것을 탐내지 말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 4:2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실하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살후 3:10-12)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세계의 질서에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해가 돋으면 사람을 수고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실하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만드신 것을 먹이시고 기르시는 하나님을 알고(24-25)
하나님의 사람들은 만드신 것을 먹이시고 기르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만드신 것을 먹이시고 기르시는 하나님을 알고, 인생에게 기이한 일을 행하신 주를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시 104:24-25) 우리는 많은 것들을 지으시고 기르시는 하나님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지혜로 땅을 세우신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순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그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잠 3:19-20) 또한, 지으신 것들이 모두 주의 것임을 깨닫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시 50:10-12) 우리는 만드시고 먹이시는 하나님, 지금도 그렇게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의 길을 잘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의 깊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11:33) 인간의 지식과 지혜를 초월하시는 하나님,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그분께 지혜를 구하고 그분의 지도를 잘 받는 겸손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생각이 많으신 주님을 고백했던 다윗을 기억하고, 우리 또한 이러한 아름다운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 40:5) 우리는 이러한 놀라운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께 순복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인생에게 기이한 일을 행하신 주를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시 107:31) 이 땅에서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만드신 것을 먹이시고 기르시는 하나님을 알고 인생에게 기이한 일을 행하신 주를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딤전 6:17) 우리는 다른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마음을 두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호와를 의뢰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 17:7-8)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놀라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를 찾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사는 자! 해가 돋으면 사람을 수고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실하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는 자! 만드신 것을 먹이시고 기르시는 하나님을 알고, 인생에게 기이한 일을 행하신 주를 찬양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창조주 하나님,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께 순복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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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분을 따르는 자!
성경: 요한복음 10:11-18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요 10: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요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 10: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요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 믿음의 사람
무디 선생의 간증 이야기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기도한 시간만 합쳐도 몇 달은 족히 될 것이다. 내 생각에 믿음이란 번개 불과 같이, 어느 날 나를 확 달아오르게 할 어떤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수없이 기도해도 그 믿음이 내게 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로마서 10장을 읽던 중 이러한 말씀을 보게 된다.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그 즉시 무디는 성경을 껴안고 믿음을 구했다. 그리고는 성경을 다시 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는데 믿음이 자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우리는 믿음의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하나님 앞에 큰 믿음을 보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양의 문,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 선한 목자로 비유하시면서 자신의 구속 사역을 설명하신다. 이는 양을 지키고 인도하며 심지어는 양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라도 주는 목자로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자신의 구속 사역을 비유한 것이다. 그러나 완악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주장에 반박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양이 아님을 증거 한다. 본장은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요한복음에는 공관복음과는 달리 비유적 표현이 극히 적은데, 본장만큼은 비유적 표현이 주를 이룬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언어 수식을 반복해서 사용하시면서도, 상호 연관성은 있으나 별개의 개념을 가지는 은유들을 사용하셨다. 그 예로서 예수님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양의 문’이라고 표현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목자와 양의 비유(1-6절), 선한 목자(7-18절), 유대인들의 이견(19-21절), 예수님의 양 떼와 거짓 양 떼(22-30절), 예수님의 자기 계시(31-39절), 유대인들을 피해 떠나심(40-42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1-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요 10:11-13) 여기 ‘11절’에 ‘선한 목자’의 의미는 이렇다. 선이란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은 자신을 삯꾼 목자가 아닌 선한 목자로 계시하고 있다.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주를 잘 따르고, 목자이신 주님을 고백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또한,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자들로서 충성된 종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구약 성경은 양 떼를 지킨 충성된 종, 성실한 다윗을 기록한다.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삼상 17:34-35) 그리고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서 자원함으로, 그리고 즐거운 뜻으로 양 무리를 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벧전 5:2)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즐거움으로 따르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분을 잘 섬기고,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경이 아닌 깨어 있는 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56:10-12) 우리는 영적으로 둔감하여 말하지 못하는 파수꾼이 아닌, 깨어 있는 파수꾼이 되어 주의 뜻을 잘 전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악하게 행하는 목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찐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 그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슥 11:16-17) 말세에 영적인 감각을 잃지 않는 종,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양의 옷을 입고 노략질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 10:16) 영적으로 혼탁한 세상에 살면서 다른 이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15)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음을 알고 그분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자기 목숨을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대속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인간의 죄악을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또한, 우리는 이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들로서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우리는 자녀를 위해 친히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충성된 종이 되어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10:21) 우리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이 주의 큰 은혜임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불법에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 친 백성으로 삼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또한, 세상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우리는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는 자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히 여기며 주를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 3:8) 사랑이 식어가는 세상에서 살아가며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6-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요 10:16-17) 우리는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분의 사랑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되, 믿는 자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잘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사 40:11) 우리는 흩어진 양들을 모으시는 주의 사랑을 기억하며, 어떠한 환난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힘차게 믿음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 34:12)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기대하고, 양을 인도하시는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깨어 있는 주의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요 10:3) 우리는 주의 백성을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주의 백성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광을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11:10) 우리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그분께 영광 돌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성실하심과 한결같은 사랑으로 행하시는 주를 기억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저가 이스라엘 집에 향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시 98:2-3)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만을 경배하고,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대적을 직면한 다윗, 그는 시편에서 이렇게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한다. “주여 주의 지으신 모든 열방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리이다.”(시 86:9) 우리는 절망 가운데서도 이렇게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의 사랑 안에서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마 17:5) 유혹될 만한 세상의 많은 것들 속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십자가에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 10:18)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사랑이 풍성하신 예수 그리스도, 인간의 모든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9)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서로 사랑하여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는 자!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양을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과 기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그분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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