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4. 24. 08:10

감사.

감사.

(바른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여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데살로니가전서 5:18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전서 5:18 εν παντι ευχαριστειτε τουτο γαρ θελημα θεου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εις υμας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전서 5:18 הודו על הכל כי זה רצון האלהים אל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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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 31. 09:40

감사.

감사.

(바른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여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데살로니가전서 5:18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전서 5:18 εν παντι ευχαριστειτε τουτο γαρ θελημα θεου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εις υμας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전서 5:18 הודו על הכל כי זה רצון האלהים אל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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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외하여 복 받는 자!

성경: 잠언 3:5-10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3: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3: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3: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이 유럽을 점령하고 자신만만 해하던 어느 날의 일이다. 그는 집에서 기르는 원숭이의 재롱을 보며 즐기다가 그 원숭이에게 손가락이 물리고 말았다. 그 후 말라리아에 걸려 24시간도 채 못 넘기고 죽고 말았다. 워터루 전쟁 때 나폴레옹도 여러 곳에 대포를 배치해 놓고 승리를 장담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전 개시 바로 전날 밤 소나기가 내렸는데 대포가 진흙 구덩이에 빠지는 바람에 패배하고 말았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원숭이나 소나기를 통해서도 역사의 방향을 바꿔 놓으신다. 우리의 거창한 계획과 장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이 없다면 우리 인생은 무상하게 끝이 나고 말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지혜의 유익함

본장은 지혜가 주는 유익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을 다룬 전장에 이어 구체적인 삶 속에서 지혜가 주는 유익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저자는 참된 지혜가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 지혜로부터 떠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1-7). 이는 저자의 모든 교훈이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교훈하기 위함임을 보여 주고 있다. 다음으로 지혜가 주는 구체적인 삶의 유익은 우선 물질적으로 풍성한 축복을 가져다준다는 것이다(8-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경솔히 여기지 말라고 교훈하고 있다. 이처럼 지혜를 얻는 것은 당장의 물질적 유익보다 훨씬 나은 것으로 장수와 부귀를 보장한다. 그 이유는 이러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14-26). 그러나 이러한 지혜의 삶은 결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교훈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 선하심으로 그의 백성들에게 선을 행할 것을 요구하시고 그런 자에게 복을 베푸시기 때문이다(27-35).

 

3.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5-6)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누구를 인정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3:5) 우리는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신뢰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마음[]blE(leb) []kardiva(kardia)이다. 이는 내부 인간, 마음(heart), 정신(mind), 의지(will), 이해력(understanding)을 의미한다. 추상적 의미에서 마음은 인간 내부의 총체 혹은 영적인 본질에 대한 가장 풍부한 성경 용어이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주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5) 사람의 모든 생각, 욕망, , 행동들은 그의 내부 깊은 곳 마음에서 나옴을 알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잘 살피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신뢰하되,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명철은 원어로 비나(binah)인데, 이해, 통찰력을 의미한다. 우리는 자신의 똑똑함, 자신의 이해력에 의존하는 삶을 살지 않아야 한다.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28:26)

뿐만 아니라, 우리는 범사에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6) 여기서 그를 인정하라는 원어로 야다(yada)이다. 이는 알다(konw)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은 지식을 끊임없이 인격적인 만남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령님의 역사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 때, 그분은 친히 우리의 삶을 지도해 주실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48:17) 하나님은 우리가 그릇된 길로 가지 않고 주의 말씀 안에서 옳은 길로 걸어가기 원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는 복된 자로 살기를 소망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동안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며(7-8)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언 3:7) 여기서 경외[]ta'r]yI(yir'ah) []Fovbo'"(phobos)이며 두려워하다, 무서워하다, 경외하다를 의미한다. 이는 상대방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혹은 존경하는 감정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놀라움을 갖고 그분만을 전적으로 존경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야레의 성경적 용법은 다섯 가지 의미의 영역을 가진다. ‘두려움의 감정’, ‘감정적인 반응에 강조점을 두지 않는 악에 대한 지적인 예상’, ‘존경이나 경외’, ‘의로운 행동이나 경건’, ‘형식적인 종교적 예배의 의미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외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14:27) 우리는 반드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되어 사망의 그물이 아닌 생명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고 기뻐하는 것이 우리 몸에 양약임을 기억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지게 되는 염려는 뼈를 마르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살아간다면,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마음에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3:8)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늘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그분을 기뻐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마음과 상처를 치료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고치시는 주이시기 때문이다.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147:3) 하지만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지금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온 맘과 힘을 다해 그분을 경외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한마음으로 겸손하게 행하고,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12:16)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을 품고, 겸손한 자세로 주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를 공경하며(9-1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죄악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를 공경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잠언 3:9) 여기서 처음 익은 열매로[]tyviar(reshith) []aparch(aparche)인데, 처음, 시작, 최초, 최상의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한 설명을 더 하자면 아래와 같다. 일련의 역사적 사건의 개시나 과정의 첫 단계, 인생의 결과와 대조되는 시작을 가리킨다. 하나님에 대한 존경이나 경외와 같은 기본적이거나 필수적인 요건을 가리킨다(111:10; 1:7). 어떤 사물 중에서 첫째, 혹은 가장 좋은 부분을 의미한다(49:3) 가장 훌륭하거나 특출한 자, 장에 대해 사용되었다. 제의를 위해 구별해 둔 것들과 관련해, 한 부류의 사물들 중에서 가장 정선한 것, 혹은 가장 좋은 것이라는 특수한 의미로 사용되었다(2:12, 23:10) 하나님은 소출의 첫 열매, 가장 귀한 것을 드릴 때 그 마음을 받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면 창고가 가득히 차는 복을 주심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3:10)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면 네 곳간이 가득 차고 네 술틀에서 햇포도주가 넘쳐나리라.”(3:10) 하나님 앞에 귀한 것을 가지고 나아가며,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모두 감찰하시며, 각자에게 합당한 복들도 허락하실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6-8) 좋은 곳에 지혜롭게 행하여, 하나님께 복 받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복을 받고, 그 복을 받아 누리는 자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28:8) 하나님은 우리가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우상 숭배가 만연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깨닫고, 그분을 경외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승리하는 자!

분주한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23:17) 악인들의 잘 됨을 시기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나의 상황과 무관하게, 이 상황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우리는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믿음을 소유한 자가 아니라,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어 날마다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26:3-4) 평강의 평강으로 지켜주실 주님을 신뢰하며, 영원한 반석이 되시는 주님을 끝까지 의뢰하기를 바란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는 복된 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한마음으로 겸손하게 행하고 기쁨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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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0. 29. 08:42

감사.

감사.

(바른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여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데살로니가전서 5:18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전서 5:18 εν παντι ευχαριστειτε τουτο γαρ θελημα θεου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εις υμας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전서 5:18 הודו על הכל כי זה רצון האלהים אליכם במשיח ישו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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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종, 디모데후서 2:3-7

말씀: 충성된 종

성경: 디모데후서 2:3-7

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2: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2: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2: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1. 싸움

영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격언 중에 화를 낼 줄 모르는 것은 바보이고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열대의 정글 속에 살고 있는 코브라는 잘 길들이면 피리 소리를 듣고 둥근 머리를 곧게 세우며 춤을 추는 일도 곧잘 해내는 영리한 동물이다. 그런데 영리한 이 뱀이 정글 속에서 적수가 되는 놈들끼리 만나게 되면 서로 흥분하여 금방 상대방을 공격하여 삼킬 듯 덤벼든다. 하지만 그들의 대결은 오래 가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싸움판을 피하여 주춤주춤 물러서 제 갈 길들을 찾아간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원수처럼 보이는 어떤 이와의 불편한 관계, 그들과의 관계의 갈등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소원하고, 꿈과 목표가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 안에서 좋은 군사가 되기를 힘쓰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일꾼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며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이 될 것을 명한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깨끗케 하여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헌신할 것을 교훈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고 거짓 교훈을 좇아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에 대해 엄히 경계할 것과 아울러 그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온유함으로 징계할 것을 지시한다. 앞장에서 바울은 담대한 자세를 가지고 복음 전파에 임할 것을 디모데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본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복음 전도자의 자세 및 임무를 강조하고 있다. 디모데에게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라고 권고한 바울은 단지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더 나아가 성도들을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무장시키는 데까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결코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성숙되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신자들을 위한 복음 전파와 아울러 성도들을 양육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장의 내용은 선한 사역자의 모습을 언급하는 전반부(1-7), 사역자의 받은 상급을 언급한 중반부(8-13), 선한 사역자에게 주는 권면을 언급한 후반부(14-26)로 구성되어 있다.

 

3. 병사(3-4)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로서 자신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을 것을 명한다. 군사는 언제나 자신의 사생활보다는 상관의 명령을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군사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그의 뜻을 이루기에 힘써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 강하고 자신이 가르쳐 준 교훈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명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좋은 병사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어떠한 병사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악으로 물든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2:3)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건 좁은 길을 걷는 삶이다. 좁은 길을 잘 걸어가기 위해서는 환난과 핍박, 세상의 유혹이 오더라도 잘 이겨내는 좋은 병사가 되어야만 한다. 예수님 안에서 믿음을 잘 지키는 자들은 모든 것을 참고 잘 견디는 삶을 살게 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7)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받아야 하는 핍박과 고난을 잘 이겨내는 좋은 병사가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을 바라며 믿고 견디는 우리를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살아가면서 때로는 사람들과 이견이 생기고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우리는 자신 앞에 있는 하나 되지 못함을 잘 해석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육체의 싸움을 하지 않고 그 상황을 영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영적 전투에 잘 임해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싸우는 병기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 10:3-5)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 그 안에 있는 문제를 영적으로 잘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지체를 싸움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삶을 지배할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놓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떠한 시험이 오더라도 끝까지 인내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우리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입은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영적인 싸움이 치열할지라도 끝까지 견디어 주님을 만나 뵈었을 때 잘했다고 칭찬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믿음의 훈련을 잘 통과하여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충성된 종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없음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병사로서 무엇에 얽매이지 말아야 하는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병사로서 생활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 2:4) 군대에 입대한 병사는 과거의 생활에 대해 미련을 가져서는 안 된다. 오직 자신에게 맡겨진 일인 나라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충성된 병사의 바른 태도이다. 자신의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 우리가 되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은 네 가지 종류의 밭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밭은 길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이다. 예수님은 네 가지 밭의 비유를 통해 믿는 자들의 삶을 말씀하신다.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8:14) 길가에 있는 것은 마귀가 씨앗을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뿌리가 없어 시련을 당할 때 배반하는 자이다. 그리고 가시떨기 밭은 말씀을 듣고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이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의 밭이 어떠한 밭인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믿음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또한 우리가 좋은 군사로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길 원한다면 모든 일에 절제하며, 향방 없이 달리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고전 9:25-26) 우리는 모든 일에 잘 참을 수 있는 자,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며,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잘 절제하며,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잘 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경기(5-6)

바울은 복음 사역으로 인해 여러 가지 고난을 당하게 되지만 그러한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자만이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됨을 교훈한다. 또한 바울은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법대로 경기해야만 승리자가 될 수 있듯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하나님의 법대로 영적 전투를 수행하여 승리자가 될 것을 디모데에게 교훈한다. 이는 디모데에게 복음 사역을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고난이 있더라도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에 근거하여 바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법대로 경기해야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군사로서 무엇에 따라 경기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 안에서 경기하는 자로서 법에 따라 경기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 2:5) 법을 지키지 않고 승리한 선수는 경기에서 승리했을 지라도 인정받지 못한다. 우리는 편법을 쓰지 않고 바른 법에 따라 경기하여 승리의 면류관을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경주를 하며 불합리한 환경이나 사람들을 만날 때, 머릿속에서 법에는 어긋나지만 좋게만 보이는 어떠한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우리는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환난과 고난의 길,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바르게 경기할 것을 다짐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주의 군사들이 죽도록 충성한 이후에 주께서 면류관을 주실 것을 말한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2:10)

하나님이 허락하신 테스트의 과정, 마귀가 주는 시험 가운데서도 당당히 말씀을 붙잡고 승리해야 해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우리는 시험을 잘 이겨내어 하나님께 옳다 인정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신 앞에 보이는 고통스러운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 앞에 섰을 때 받게 될 영광을 바라보며 힘차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믿음의 길을 잘 달려갔음을 고백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의로운 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믿음의 경주를 잘한 이들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실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눈을 열어 장차 도래할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사모해야 한다. 좋은 군사로서 믿음 안에서 잘 경기하고 주님을 만났을 때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수고하는 농부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안에서 어떠한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충성된 종으로서 수고하는 농부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딤후 2:6)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고 힘들여 일한 농부가 소출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딤후 2:6)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삶, 힘들여 일한 농부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 안에서 열심히 심고 가꾸고 일해 아름다운 결실을 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함 받아 천국 백성 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추수할 것은 많지만 일꾼이 적다고 말씀하신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9:37-38) 우리는 좋은 군사로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는 일꾼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지금은 말세 중 말세이다. 지구상의 평화는 외교와 협력 등을 포함한 인간의 노력으로 완전히 해결 될 수 없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열방이 회개하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나라와 민족들이 될 때 주의 거룩한 영광의 파도가 온 세계를 덮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추수할 때가 이르렀음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4:35-38)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공의가 이 땅 가운데 넘쳐나 뿌린 대로 열매 맺는 일이 넘쳐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시간들로 가득차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10:36) 예수님 안에서 충성된 종으로서 수고하는 농부가 되어 복음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총명을 주시리라(7)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주의 일 감당하기를 힘쓰는 자들을 반드시 돕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기를 힘 쓸 때 반드시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다. 우리는 충성된 종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실 주님을 기대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딤후 2:7)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의 일꾼들의 필요를 채워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은 요셉에게 지혜의 복을 허락하신다. 바로 왕은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 요셉에게 감탄한다.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41:38-39)

우리는 좋은 군사로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모하고 말씀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143:8-9) 하나님은 어떠한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도 주를 의지하며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을 도와주신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16:13) 우리는 사명감을 확실히 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할 때 돕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한다. 충성된 종으로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승리하며 성령 충만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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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7. 12. 05:28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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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를 사랑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삶

성경: 베드로전서 4:7-11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4: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1. 마감시간

어떤 목사님이 눈이 아파서 A대학 병원을 찾아갔다. 시간을 다투며 겨우 찾아가 안과 창구에 진찰권을 접수하니 오후 335분이었다. 그러나 창구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차갑기만 했다. ‘마감 시간 지났습니다.’ 그래서 창문에 써서 붙여 놓은 알림을 보니 마감 시간이 오후 330분이었다. 목사님은 5분이 경과되어 방문했기 때문에 아픈 눈을 감싸 쥐고 병원 문을 나서야 했다. 그는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후 목사님은 자신이 천국 문을 들어서려고 할 때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는 큰 교훈을 받았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 안에서 늘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고난

본장에서 베드로 사도는 육체의 고난과 육체의 정욕을 대조시킨다. 그는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며, 음란과 방탕과 술 취함 등의 정욕을 멀리할 것을 엄히 소아시아에 흩어져 사는 성도들에게 경고한다(1-6). 종말이 가까웠음을 알고 깨어 있어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봉사하는 거룩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한다(7-11). 그리고 저자는 특별한 고난의 상황을 예견하고 여러 가지로 격려한다. 불같은 시험이 있음을 알고 준비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고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까지도 함께 나누게 될 것이라고 격려한다. 또 그리스도인과 그를 고난에 빠뜨린 일반적 죄인들 사이를 확실히 구별해 준다. 만약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욕을 받는다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의탁하고 신뢰해야 한다(12-19).

 

3. 정신을 차리고(7)

우리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올수록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베드로 사도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할 것을 말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거룩한 삶을 살기를 힘쓰며, 방탕한 삶을 살았다면 회개해야 한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6) 세상의 끝이 다가올수록 우리는 주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이 서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 잡히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기도할 때, 졸고 있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22:46)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기 때문에서 기도하다가 지칠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어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어두움의 권세들은 믿는 자들을 더 미혹하여 넘어지게 하기 위해 힘을 다해 일 할 것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빛의 자녀로서 영적 전투에 승리하기 위해, 죄를 멀리하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13:12)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어떠한 것들보다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기 때문에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영적전투에 승리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시대를 잘 분별하고 정신을 차려 기도하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뜨겁게 사랑(8)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로서 무엇 하기를 힘써야 하는가? 베드로 사도는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 것을 말한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우리는 서로 뜨겁게 사랑하여 타인의 허물을 가리어 주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떠한 문제로 인한 갈등 때문에 서로를 계속해서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미움과 사랑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10:12)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미움이 아닌 사랑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은 주의 사랑을 가진 자들로서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7)

우리는 주 안에 있는 지체들이 장성한 믿음을 갖기 위해 기도하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히 넘쳐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주 안에서 지체들의 믿음과 사랑이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된다면 이런 공동체를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살후 1:3) 우리는 연약한 지체들을 보살피기를 힘쓰며 계속적으로 형제를 사랑하여 믿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형제가 원수일지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성령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서로 사랑하며 승리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13:1) 주님을 따라감에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지체를 뜨겁게 사랑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우리는 경건의 삶을 살기에 힘쓰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형제를 뜨겁게 사랑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로서 형제를 뜨겁게 사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서로 대접(9)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 안에서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베드로 사도는 서로 대접함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벧전 4:9) 우리는 대부분 상대가 잘 해줄 때 그만큼 잘 대해 준다. 그러나 주 안에서 완전한 사랑은 조건 없이, 끊임없이 주님의 마음으로 타인에게 대하는 것이다. 주님의 마음으로 타인을 잘 대접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는 주님의 말씀대로 나그네를 대접하며 주 안에서 선을 행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1:8) 예수님의 참 제자라면 공동체 안에서 행해진 일에 대한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불평과 원망의 말들을 하지 않아야 한다. 야고보 기자는 이렇게 권면한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5:9) 하나님은 우리의 입술에서 원망의 말이 나오는 것을 원치 않으시며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공의로운 주가 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로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13:16) 성령님께서 허락하신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서로 대접하기를 힘쓰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서로 봉사(10)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의 일을 어떻게 잘 감당해야 할까?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여기서 청지기는 집안을 관리하는 종이다. ‘청지기는 주인을 대신하여 주로 재무와 가사를 돌보는 자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할 성도를 가리킬 때 사용된다. 우리는 복음에 부르심을 받은 청지기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은사들을 사용하고 선한 청기지로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기를 위해 성령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주 안에서 선한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자들을 지금도 찾고 계신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12:42) 우리는 주 안에서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예수님은 이 땅에 섬김을 받으려고 오시지 않았고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위해 오셨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자신의 죄를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아 주의 자녀로서 살아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를 가졌든지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 십자가 앞에 엎드려야 한다. 마음중심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고 천국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이미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선한 청지기로서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어떠한 은혜를 입었는가?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12:6-8) 우리는 자신이 받은 은사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어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가? 바울은 자신들이 주의 일군임을 확신하며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1-2) 우리는 주님의 제자들로서 그리스도의 일군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주 안에서 선한 청기지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예수님 앞에서(11)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예수님 앞에서 사역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1) 우리는 주의 일을 잘 감당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 위해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4:29) 우리는 하나님의 뜻으로 자신의 생각을 가득 채우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을 사용하며, 주 안에서 서로 은혜가 넘치는 모습으로 사역해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핏 값으로 살아가는 존귀한 자들이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우리 모두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고,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대접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봉사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되, 예수님 앞에서 하며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사역을 하여, 오직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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