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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상숭배를 회개하며 거룩한 삶으로 주께 영광을 돌리고!

성경: 에스겔 14:6-11

14: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14:7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14:8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 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4:9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14:10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14:11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아니하게 하며 다시는 모든 죄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겸손한 자세

곡식이 한 마당에 널려져 있었다. 그리고 야생 칠면조를 잡기 위한 그물이 그 곡식의 위에 설치되어 있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칠면조들이 머리를 숙이고 들어와 곡식을 쪼기 시작했다. 곡식을 먹고 있던 칠면조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만족스러워했을 것이다. 그러나 칠면조들이 돌아가기 위해 머리를 치켜드는 순간 머리가 그물에 걸려 날아갈 수가 없었다. 믿음 생활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사탄의 영역에 들어왔다면 우리의 곧은 머리로는 절대로 그 사슬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회개하며, 늘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어 사탄과의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우상숭배의 죄악

하나님은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 주가 되시는데, 유다 백성들의 경우 예루살렘에서만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본토에서 우상을 숭배함으로 징계를 받았던 그들은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와서도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을 범했다. 본장은 그처럼 포로로 잡혀 와 있으면서도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본장 후반부는 죄인이 타인의 의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 즉 죄인에 대한 심판의 절대성을 다루고 있다. 에스겔은 본장에서 우상을 섬기는 장로들에 대한 책임과 아울러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회개의 권면을 기록하면서 심판의 불가피성과 남은 자의 구원을 제시한다. 특별히 본장은 이전과 같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포가 아니라 장로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본장은 우상을 숭배하는 장로들의 거짓된 신앙을 정죄하는 전반부(1-11절), 변경될 수 없는 심판의 절대성을 선포하는 중반부(12-20절), 남은 자에 대한 구원을 약속하는 후반부(21-23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저자는 외적으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척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우상을 더욱 믿는 장로들의 가증스러움을 책망하고 있다.

 

3. 우상과 가증한 것을 떠나고(6)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에서 떠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우상과 가증한 것을 떠나는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겔 14:6) 여기서 ‘돌이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행위를 말한다. 백성 가운데 장로들은 예루살렘의 장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려고 에스겔 선지자를 방문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실이 궁금해서 에스겔을 방문한 것이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찾았으나 속으로는 이방의 신들과 돈을 사랑하는 거짓 신앙의 소유자들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거절하셨다. 대답을 거절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마음속에 감추고 있는 우상을 버리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것을 명하신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올 수 없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이 죄를 회개하고 자신에게 마음을 돌이키길 원하셨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찾고 불의한 길에서 돌이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6-7) 지금 서 있는 그곳에서 자신의 행위를 살피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한다.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애 3:39-41) 마음과 손을 주께로 향하여 회개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상숭배를 회개하며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성결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약 4:8) 하나님의 말씀과 무관한 인생을 살아가지 말고, 우상과 가증한 것을 떠나는 성결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께서 우상을 두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이들을 징계하시고(7-8)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이들을 징계하심을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상을 두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이들을 징계하심을 알고, 그 죄에서 회개하며 돌이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 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겔 14:7-8)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 족속이나 이스라엘에 몸 붙여 사는 외국인이나, 나를 떠나 저희 자신을 죄짓게 하는 올가미인 줄도 모르고 우상에 마음을 쏟는 자들이 비록 마음에 없으면서도 예언자에게 와서 묻는다면 이 야훼는 친히 대답해 주리라. 그가 내 눈총을 받아 내 백성 가운데서 잘리리니, 너희는 그가 망하는 모양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겔 14:7-8)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가 예언하는 것과 그들에게 묻는 이들을 때로는 허락하실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결국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 대로 응답하리니.”(겔 14:4) 때로는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자를 통해 말씀을 허락하시나, 쓰임 받는 선지자나 그들에게 묻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동을 지혜를 가지고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징계하심을 반드시 기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악을 행하는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겔 15:7) 하나님은 자연 만물을 다스리는 주가 되시는데 불이나 물, 그 외의 다른 것을 통해서도 자신의 대적자들을 징계하기도 하신다.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이 죄로 달려가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한다. 행악하는 자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를 원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대하사 저희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시 34:16)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죄에 대해 징계하시고, 거기서 돌이키기 원하심을 깨닫기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상숭배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회개하며 돌이켜 새로운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하나님은 죄를 범하며 사는 연약한 우리를 기다리신다. 연약하여 죄를 범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회개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회개하는 삶을 사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미래의 일에 더 관심을 두며 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상을 두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이들을 징계하심을 알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거짓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가 같음을 알고(9-10)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엇이 죄임을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거짓 선지자와 그에게 묻는 자의 죄가 같음을 알고, 거짓을 잘 분별하여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겔 14:9-10) 유다 백성들은 거짓 선지자들 때문에 잘못된 낙관주의에 빠져있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 포로들이 속히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했었다. 그리고 그들은 절망 가운데 있었던 포로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을 것이다. 선지자가 유혹을 받음도 하나님의 허락 아래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으므로.”(욥 12:16)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능력과 지혜가 그분의 것이니, 속는 자와 속이는 자도 다 그분의 통치 아래에 있다.”(욥 12:16)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죄악에 대해서 죄를 지은 자신이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사 66:4) 절대 주권이 있으신 하나님 앞에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유의지를 자신의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자유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작은 존재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심판의 주를 기억하며 성령님의 도움으로 악의 길로 행하지 않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공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5-17)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와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기 바란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거짓을 잘 분별하여 심판을 면하고 복된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11-12) 자기 눈에 좋은 것만 좇아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거짓 선지자와 그에게 묻는 자의 죄가 같음을 알고 거짓을 잘 분별하여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11)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아니하게 하며 다시는 모든 죄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4:11) 여기서 ‘더럽히지’는 원어로 <WaM]F'yI:잇탐메우>이다. 이는 하나님과 관련되어 의식상으로 부정한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부정이 성전을 더럽히는 것과 우상 숭배하는 행위임을 알고, 그것을 회개하며 경건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7) 주님 오시는 날까지 영적 전투를 잘 치르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하나님 나라를 취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상과 가증한 것에서 떠나고 성결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서 우상을 두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이들을 징계하심을 알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삶을 사는 자! 하나님 앞에서 거짓 선지자와 그에게 묻는 자의 죄가 같음을 알고 거짓을 잘 분별하여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자! 이러한 삶을 사는 복된 자, 우상숭배를 회개하며 거룩한 삶으로 주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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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1. 20. 07:26

사명 감당.

사명 감당.

(바른성경) 에베소서 4:11 그분께서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선지자로, 어떤 이들은 복음 전도자로, 어떤 이들은 목사와 교사로 세우셨다.

부르심의 목적에 따라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에베소서 4:11 And he gave some, apostles; and some, prophets; and some, evangelists; and some, pastors and teachers;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4:11 και αυτος εδωκεν τους μεν αποστολους τους δε προφητας τους δε ευαγγελιστας τους δε ποιμενας και διδασκαλους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4:11 והוא נתן את אלה שליחים ואת אלה נביאים ואת אלה מבשרים ואת אלה רעים ומלמד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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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6. 28. 07:39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바른성경) 예레미야 5:31 선지자들은 거짓으로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권세로 다스리며, 내 백성들은 이런 것을 좋아하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거짓 지도자들의 미혹에 빠지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믿음생활 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예레미야 5:31 The prophets prophesy falsely, and the priests bear rule by their means; and my people love [to have it] so: and what will ye do in the end thereof?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5:31 הנביאים נבאו בשקר והכהנים ירדו על ידיהם ועמי אהבו כן ומה תעשו לאחרית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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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천국 시민으로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경: 누가복음 6:20-26

누가복음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누가복음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누가복음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누가복음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6: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누가복음 6: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누가복음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1. 시각

가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학교에도 가지 못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그는 기술이 없어 직장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그는 사진술을 배워 사진 기자가 되겠다고 생각하고는 그에 관한 책을 서점에 주문했다. 그러나 편지를 받은 서점의 착오로 그 책은 오지 않고 발성법에 관한 책만 날라왔다. 하지만 그 책을 돌려보낼 만한 운송료도 없어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몹시 실망한 소년은 하는 수 없이 그 발성법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 소년은 세계적인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는데 그가 바로 찰리 맥카시이다. 그렇다. 책을 보아도 어떤 책을 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진로가 달라질 수도 있다. 독서뿐만 아니라, 어떠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의 인생도 달라질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좋은 책도 있고, 세상에 수많은 좋은 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만나고, 주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 원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주님은 신앙인들의 바른 삶의 모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 주셨다.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교훈과 삶의 방식으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날마다 우리를 향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생명이 있음을 깨닫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 삼고 승리하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보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분명하게 선언하셨다(1-5).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셨다(6-11).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후에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2-19). 그 후에 평지에 서셔서 여러가지 교훈들을 들려주셨다(20-49).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음(20-21)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사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6:20-21) 여기서 우는 자는 원어로는 통곡하다, 애통하다를 뜻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죄에 대한 자복의 의미가 강하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마음의 애통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 세상을 좇아 살아가지 않는 자가 복된 자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5:3)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을 가지고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나사로의 이야기의 비유를 통해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교훈하신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16:25)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바리새인들이 하늘나라에서의 삶과 최후 심판을 믿으면서도 신앙에 부합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부자는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살았으나 나사로는 병이 든 몸을 이끌고 부자의 대문에서 구걸하며 살았다. 거지 나사로는 구걸할 뿐만 아니라 헌데를 앓으며 부자의 대문에 누워 있었다.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는 비참한 삶을 살았으나 거지는 천국에 갔고, 반대로 호의호식하면서 살았던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을 당해야만 했다. 우리의 믿음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함을 깨닫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예수 그리스도께 나오는 자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 백성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물질 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가난한 심령을 소유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 자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하며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때 복이 있음(22-23)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 있는 자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았다면 그는 복이 있는 자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2-23) 여기 기뻐하고 뛰놀라의 의미는 고난 이후에 받게 될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라는 의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미움을 받을 때,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다가 모욕을 당할 때, 하늘에서 받게 되는 상이 큼을 알고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주를 위한 자신의 수고를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고후 11:23-26)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했던 사울,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그 후,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의 삶을 살게 된다. 그는 매를 맞고 옥에 갇히기까지 열심히 사명을 감당한다. 우리는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스도를 위한 인생을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0:22)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기쁘게 좁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의 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1-2) 의로운 일을 하거나 구제를 할 때,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낮음 마음으로 겸손하게 행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10:39)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더라도 기쁘게 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24-26)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복이 있는 자로서 어디 가운데 거하지 말아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6:24) 여기서 부요한 자는 물질을 많이 소유하거나 그로 인하여 영적으로 교만해진 사람을 말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는 복이 아닌 화 가운데 거하는 자일 것이다. 우리는 많은 물질로 인해 영적으로 교만해지는 불쌍한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부를 더욱 사랑하는 자, 그는 어리석은 자인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부요한 자는 위로를 이미 받았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부른 자에게도 화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6:25) 지금 배불리 먹고 지내는 사람들, 그들도 굶주릴 날이 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배부름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더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느 날, 한 관리가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는다. 큰 부자였던 그는 계명을 잘 지키는 자였으나, 자신의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근심하고 만다. “그 사람이 큰 부자인 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18:23-25) 그렇다. 재물이 많고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욱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함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주께서 부르실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높고 이 땅을 떠나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20) 영원히 소유하지 못할 재물을 선택하기보다, 영원한 생명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모든 이들에게 칭찬을 받으면서 살아갈 수만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6:26) 세상에서의 칭찬보다 하나님 아버지께 받을 칭찬을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그를 한 집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면, 그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므로 세상의 미움을 받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15: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딤전 6:17) 재물에 소망을 두어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의를 위하여 핍박받으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뻐하는 자!

이 땅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의를 위하여 핍박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5:10)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의를 위해 핍박을 받게 되거는 행복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성숙한 믿음에 이를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서 서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가진 것이 없으나 많은 이들을 부요하게 하는 삶을 사는 자, 바로 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로 인해 참 행복을 누리는 복된 자, 바로 가 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하며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께서 걸어가신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자!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더라도 기쁘게 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자! 재물에 소망을 두어 화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지 말고,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복 가운데 거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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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사는 자!

성경: 요한복음 12:37-43

12: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12: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12:39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12:40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12: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2: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12: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1. 담대한 마음으로

어떤 그리스도인이 점보 여객기를 타고 가는 도중 폭풍우에 휩쓸려 위험한 지경에 처했다. 기체는 최신 모터 4개의 강력한 힘과 어마어마한 날개가 있었다. 그러나 폭풍우가 강했던지, 여객기는 이리저리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이번 비행이 첫 비행이었던 공포에 질린 9살의 소년이 그리스도인에게 물었다. ‘아저씨도 무서운가요?’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답했다. ‘아니, 정말 재미있잖니?’ 그러자 이내 소년의 얼굴에는 어둠이 사라지고 입가에는 미소가 떠올랐다. 소년은 그 그리스도인의 목소리와 표정에서 안전하겠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급변하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로서 하나님을 믿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자신과 이웃에게 평안을 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예수님의 사역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메시야로 세상에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예수님께서 이제는 하나님께 받은 자신의 사명을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성취하실 그때가 되었으므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요한은 본 장에서 의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구약 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취임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수천 년 전에 예언되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비로소 성취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사역이 절대적인 신적 권위를 갖고 있는 메시야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본 장은 향유를 부은 마리아(1-8), 나사로를 죽이려는 음모(9-11), 예루살렘 입성(12-19), 한 알의 밀(20-26), 자신의 죽음의 예고(27-36), 강퍅한 유대인들(37-43), 빛이신 예수를 믿을 것에 대한 권면(44-50)으로 이루어졌다.

 

3. 믿는 자가 되어(37-38)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누구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보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삶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체험하고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본문에서 요한은 예수님께서 많은 표적을 행하셨으나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12:37) 믿음 생활에 있어서 표적이나 권능이 목적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권능을 행하신 예수님은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음을 책망하셨다.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11:20)

예수님께서 많은 표적을 행하시고 말씀을 전파하셨으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이다. 본문에서 요한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12:38)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하여 예언자 이사야가, ‘주여, 우리가 전한 말을 누가 믿었으며 주께서 보여주신 능력을 누가 깨달았습니까?’ 한 말이 이루어졌다.”(12:38)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믿음을 갖지 못하는 연약한 자가 되지 말고, 주의 행하심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을 수 있는 복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주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심을 입었음을 감사하며, 그 믿음을 잘 간직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4)

는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로 고백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영적인 눈이 열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믿을 수 있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17-19) 하나님의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대할 때마다 믿음이 성장하며, 삶 가운데서 날마다 믿음으로 반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39-40)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을 감사하며 사모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영적인 눈이 열려있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요한은 눈이 멀고 마음이 완고한 이들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12:39-40) 여기서 완고하게 하셨으니<ejwrwsen: 에오로센>이다. 이는 돌처럼 감정이 무감각한 것을 나타낸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무 이유도 없이 인간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드셨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반역을 일삼는 인간들을 완악한 그대로 버려두셨음을 의미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알지 못할 것에 대해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6:9-10) 요한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예언하신 대로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내버려 두셨기 때문이라고 증거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아니면 누구도 예수님을 주로 시인 할 수가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6:44) 내가 지금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고 있다면,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과거의 삶에 얽매이지 말고 이제는 여호와께 돌아와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6:1)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주의 말씀을 대하여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담대한 믿음으로(41-42)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믿음으로 주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가 지금 강인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본문에서 요한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12:41)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사야는 주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가리켜 그렇게 말하였다.”(12:41) 영광의 주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영광스러운 주님을 날마다 기뻐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3)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영광의 주님을 믿는 믿음을 드러내는 일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요한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12:42) 유대 관원 중에는 예수님을 믿는 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자신들을 유대교에서 출교시킬 것을 두려워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지 못했다. 우리는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보고 믿는 자, 자신의 믿음을 담대하게 고백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12:8) 그리스도 안에서 이러한 고백을 하는 복된 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사는 자,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복된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29:25) 참믿음의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사람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43)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 동안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요한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12:43)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지만, 바리새인들이 유대교에서 출교시킬 것을 두려워하여 담대하게 행동하지 못한 유대 관원처럼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사람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더 사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사모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한 이러한 자들의 신앙은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서 그들을 능히 구원할 수가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외식하기를 즐기지 않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23:5-7)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거룩한 믿음의 사람들로서, 거친 세상 가운데서도 인내로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끝까지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2:7) 그리고 불같은 시험이라도 잘 통과하여, 거룩한 믿음으로 주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보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삶 가운데서 날마다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 은혜를 사모하며,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삶을 사는 자! 참믿음의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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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삶!

성경: 마태복음 16:13-20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6: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 외침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인 링컨은 남부 흑인들을 해방시켰다. 그러나 부드(Booth, John Wilkes)에 의해 살해되어 스프링필드에 묻혔다. 링컨의 장례식이 진행될 때 많은 시민들은 길가에 서서 그의 장례 행렬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에 한 흑인 여인이 길가로 나와 자신의 아이를 높이 쳐들고 이렇게 외쳤다. ‘얘야, 저 어른을 보아라. 너를 위하여 죽은 사람이다.’ 여인은 링컨의 죽음으로 인해 흑인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링컨의 죽음은 위대하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더욱 위대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고백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삶의 주인이 되시는 존귀하신 주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구하자 예수께서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다고 말씀하셨다(1-4). 그 후 호수 건너편으로 갈 때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할 것을 명하셨다(5-12).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 천국 열쇠를 주신다(13-20). 그리고 비로소 자신의 메시야 사역 즉 고난과 부활에 대하여 자세하게 가르쳐 주신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을 오해하여 메시야 사역을 방해하자 사단아 물러가라고 단호하게 책망하신다. 연이어 진정으로 예수를 따르려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올 것을 명령하신다(21-28).

 

3.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3-14)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병을 고치고 능력을 행하시는 분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 하는지 묻는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는 이렇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16:13-14)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로 보았다. 예수님이 사역할 당시, 사람들은 주님의 사역을 보고 수군거리기도 했었다.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7:12) 혹은 좋은 사람, 혹은 미혹하는 자로 보기도 했다.

예수님의 사역 현장에 있었던 이들은 주님을 보고 어떤 이는 선지자나 그리스도라 했고, 어떤 이는 갈릴리에서 어찌 그리스도가 나오겠느냐고도 했다.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7:40-41) 예수님 주변의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예수님께 고침을 받은 한 소경과 바리새인 중 어떤 이와의 대화는 이렇다. 이에 소경 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한 대.”(9:17)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서 병을 고치기도 하셨던 예수님을 비판할 줄만 알았다. 그리고 그가 참 신이 되시며 메시야이심을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실뿐만 아니라 인류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만왕의 왕이 되심을 고백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천국 복음에 관하여 알아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면 주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 인간의 질병도 충분히 치유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15-1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이라고 질문하셨는가? 우리는 예수님의 질문 앞에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질문 앞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5-16) 베드로는 예수님 앞에 아름다운 고백을 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자들에게는 주께서 함께 그 안에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5)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복 받은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고백을 하는 자들 안에 주가 함께 거하시고, 그들도 주님 안에 거하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며, 그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하게 된다. 이 사실을 깨닫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20) 우리는 이 땅에 택한 주의 백성들의 지각이 열려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일이 있기를 위해 늘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어느 날,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는 자신의 오라버니의 죽음 앞에서 예수님께 간구한다. 그리고 주께서 오라비를 살릴 것을 믿었고, 주가 부활과 생명이 되심을 믿음으로 고백했다. 마리아는 이렇게 고백한다.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11:27)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이 복된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지금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죄악 덩어리이지만,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있을 때 승리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5) 우리 모두가 주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된 자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승리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복이 있는 자(17-18)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예수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은 복이 넘치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6:17-18) 예수님은 베드로를 축복하며, 이를 알게 한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심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 반석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을 말씀하신다. 여기서 음부의 권세지옥의 문이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이다. 이는 죽음을 조장하는 사단의 세력이라 할지라도 예수의 권세를 이길 수 없음을 나타낸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 어두움의 권세는 굴복하게 되어 있으며,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선 교회는 안전하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하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으로 삼은 교회를 세워가는 주의 일군들이 될 것을 다짐해야 한다.

우리는 주를 시인 할 수 있는 믿음과 주를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자가 되기를 위해, 늘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10:23-24) 주의 행하심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자, 주께서 행하실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자는 임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이러한 믿음을 소유했다면, 이 믿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복된 자, 예수님의 음성을 잘 듣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주의 백성, 주님의 어린양이 될 것을 기도해야 한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10:27-30)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따르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복 받은 자,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서가는 교회의 일군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6. 풀리는 삶(19-20)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자들, 예수님으로 인해 풀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16:19-20)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 그리고 그에게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말씀하셨다. 인간이 주를 그리스도로 시인하게 되는 사건은 하나님의 고유한 권한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권한을 자기 백성들과 나누기를 원하셨다. 교회에게 천국 열쇠를 주셔서,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교회 중심적인 삶을 사는 자, 예수님을 잘 바라보는 자,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이 땅 가운데서도 영적으로 육적으로 풀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고후 2:10) 우리는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하며 용서하는 삶, 주 안에서 지체들이 주님 앞에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보하며 기도해야 한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18:19)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복이 넘쳐 나기를 원하신다. 참 복이 넘치는 자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이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들에게는 형통케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하늘의 복, 땅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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