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자!

성경: 로마서 8:1-8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1. 그리스도인

이 세상에서 위선자가 되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위선자는 외관상으로 그리스도인이므로 세상의 증오 대상이 된다. 그리고 그는 존재 가치가 없는 자이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미워하고 자기 자신 또한 증오하며 마귀마저도 그를 멸시할 수 있다. 위선자들이야말로 마귀의 가장 충실한 추종자일 수도 있다. 그런데 가장 놀라운 일은 아주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천국에 가는 것보다 그들은 훨씬 더 큰 고행을 하면서 지옥으로 간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은 신실하기를 원하나, 그들은 선하게 보여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부르심을 받은 주의 백성들인 우리가 위선자로서의 삶이 아닌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속의 은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한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고 주권자가 되시는데 누구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

 

3. 예수 안에 있는 자(1-2)

하나님은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 어떠한 은혜를 허락하셨는가? 예수님과 무관한 삶을 살 때는 인간의 죄의 해결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면 인간의 원죄에 대해 누구도 정죄하지 못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1)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결코 단죄받는 일이 없습니다.”(8:1)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사람, 거듭난 자들을 정죄할 이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예수님 밖에 있는 자들은 여전히 죄 가운데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3:18-19)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 오셨다. 그러나 인간들은 자기 행위의 악함으로 어두움을 더 사랑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못했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로 영접한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이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이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8:2)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게 되었다. 이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하게 되었음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렇다면 율법은 어떠한 일을 하는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을 이는 아무도 없으나, 그렇다고 율법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우리는 율법의 행위로는 주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자가 없고, 율법이 죄를 깨닫게 함을 기억해야 한다. 이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된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영 가운데서 기쁨으로 주를 섬겨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 3: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영으로 충만함을 입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영을 따라 행하는 자(3-4)

하나님은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 무엇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세상에서 자신의 뜻대로 살아갔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율법 아래 자유롭지 못한 인간을 위해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율법이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8:3) 여기서 보내어보내다, 파견하다라는 뜻으로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묘사한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은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의 타락한 성품 때문에 율법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자기 아들을 죄 많은 인간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우리의 죄 값을 그에게 담당시키신 것입니다.”(8:3) 우리는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 값을 담당해 주셨음을 알고, ‘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되었음을 선포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먼저 믿은 우리는 영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시면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 속에서도 율법의 요구를 모두 이루어주셨다. 이 사실을 믿는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며 이제는 육신의 법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닌, 영을 따라 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렇게 해서 육체를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 속에서 율법의 요구가 모두 이루어졌습니다.”(8:4)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 육체를 따라 살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힘쓰며 성령님을 의지하여 경건 생활에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14: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이전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말씀 위에 서기 위해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육신의 생각 VS 영의 생각(5-6)

하나님은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시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고 영의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육신을 따르는 자와 영을 따르는 자의 삶이 다름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8: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만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님의 일을 생각합니다.”(8:5)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 또는 자기중심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옳지 않은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육신을 따라 사는 자인지, 아니면 영을 따라 사는 자인지 잘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이들로서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되기를 도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4)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하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어려움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주의 자녀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복된 주인공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생각을 두 가지로 구분한다고 하면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그 생각의 결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여기서 생명과 평안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축복에 처하게 됨을 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로서 영의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고 영의 생각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께서 허락하신 생명과 평안 가운데 거하기를 소망한다. 구원받은 우리가 개인적인 종말이나, 역사적인 종말을 아직 경험하지 않았을지라도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우리는 보이는 육의 세계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영의 생각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말씀을 따르는 영적인 주의 제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육신의 생각보다 영의 생각을 하는 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거듭난 주의 백성으로서 성령님의 감동에 민감하고,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의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조금씩 변화되어 가야 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8:7-8)

바울은 자신의 마음속에 두 가지 법이 싸우고 있음을 말한다. 그 법은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7:24-25) 육신을 입고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우리는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죄악으로 향하는 마음보다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하나님의 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성령님께서 도우시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성령 안에서 행하고, ‘가 속한 공동체에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점점 더 풍성히 맺어지기를 소망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깨닫고, 주의 영으로 충만함을 입어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자!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말씀 위에 서기 위해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자! 육신의 생각보다 영의 생각을 하는 자! 이렇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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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6. 5. 07:41

영과 마음으로 기도, 찬양.

영과 마음으로 기도, 찬양.

(바른성경) 고린도전서 14:15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나는 영으로 기도하고, 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한 마음으로 찬미할 것이다.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며, 영으로 찬미하고  마음으로 찬미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전서 14:15 What is it then? I will pray with the spirit, and I will pray with the understanding also: I will sing with the spirit, and I will sing with the understanding also.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전서 14:15 τι ουν εστιν προσευξομαι τω πνευματι προσευξομαι δε και τω νοι ψαλω τω πνευματι ψαλω δε και τω νοι

(히브리어Modern) 고린도전서 14:15 ועתה מה לעשות אתפללה ברוחי ואתפללה גם בשכלי אזמרה ברוחי ואזמרה גם בשכל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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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

성경: 고린도후서 3:4-11

고후 3: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고후 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고후 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고후 3: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고후 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고후 3: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고후 3: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 용기

아랍 속담에 항상 햇볕만 내리쬔다면 사막을 이룬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실수와 슬픔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삶에 위대한 교훈을 준다. 위대한 음악가 엘가에게는 음색이 훌륭한 젊은 소프라노 가수인 제자가 있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에서 중요한 대목을 하다가 큰 실수를 하게 되어 슬퍼하는 제자에게 엘가는 이렇게 말했다. ‘엘가낙심하지 말아라. 네 마음을 상하게 한 이것이 바로 너를 위대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을 믿는다!’라고 용기를 주며 그녀를 위로했다. 확실히 그것은 그녀에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되었으며 결국 훌륭한 음악가로 대성하였다. 세상에는 눈물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에게 실패와 좌절과 절망을 가져다준 어떤 사건과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자신의 시선을 거기에만 멈추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다시 일어나, 성령님과 동행하며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영광의 종류

바울은 앞장에서 눈물의 편지를 쓰게 된 경위를 설명한다. 이어서 바울은 본장에서 고린도 교회의 회복에 대한 기쁨과 승리감을 가진다. 그리고 자신의 사도로서의 사역과 그가 믿는 바를 심도 있게 설명하기 시작한다. 본장에서는 사도권에 관한 문제가 심각하게 다루어진다. 사도란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그리스도께로부터 파송된 인물을 말한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의 사역으로써 더욱더 사도임을 강조하고 있다. 바울은 또한 대적자들과의 논쟁에 있어서 여러 번 구약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자신의 편지를 통해 그들의 신앙을 각성시키고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거짓 사도들의 주장과 대립되는 기독교의 진수를 다시 한번 본장에 요약해서 설명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째 단락에서는 바울의 추천서 문제가 다루어져 있으며 옛 언약의 사역과 새 언약의 사역이 대조되어 설명되고 있다(1-6). 둘째 단락에서 바울은 모세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대립하여 묘사함으로써 새 언약의 탁월성을 강조하고 있다(7-18).

 

3. 하나님으로부터 만족(4-5)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주의 일을 감당하면서 누구로부터 만족할 수 있는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우리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고후 3:4-5)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주의 일을 행하고 나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고 있는 만족은 인간의 능력으로 생각하여 성취된 그러한 것이 아니다. 바울은 그것이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의 일에 동참 할수 있는 기회와 자격을 주셨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일을 행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일의 결과에 대해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어떤 이는 심고, 어떤 이는 물을 주며, 하나님만이 그것들을 자라나게 하신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6) 우리는 주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반응하고 순종할 때 주님께서 당신의 일을 행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일의 성과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는 것을 초월하여 그 일을 행하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 일을 행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만족하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명감이 확실했고 주의 일을 잘 감당했던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넘쳐나서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하고,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일을 감당하는 동안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만족하며, 그 일의 결과에 대해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살리는 것은 영(6)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을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율법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고, 주의 영은 우리를 살리신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고후 3:6) 여기서 새 언약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시내 산에서 모세를 통해 세워진 옛 언약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워진 언약을 말한다. 바울은 자신이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구약 시대의 율법과 비교하여 새 언약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을 새 언약의 일꾼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율법의 규정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율법과 복음은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우리는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고 성령의 역사로 주 안에서 다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6:63)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의 규정으로가 아닌 영으로 깨닫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정욕적인 삶을 살아가기보다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주의 일꾼이 되고, 율법의 규정으로가 아닌 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영의 직분의 영광(7-8)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직분의 영광이 더 귀한 것을 알고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으나 영의 직분의 영광이 더 귀함을 알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고후 3:7) 여기서 돌에 새긴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세운 옛 언약을 말하는 것으로 육적 이스라엘에 대한 것이었고 형식적이고 의문, 즉 율법이었다. 그리고 임시적인 것으로서 영원한 새 언약과는 대조되는 것이다. 율법은 석판에 새겨진 문자인데, 결국은 죽음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모세가 율법을 받을 때는 잠시이긴 했으나 그 얼굴은 너무나 찬란한 광채가 빛났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감히 그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다. 이 십계명의 심부름꾼도 그렇게 영광스러웠던 것이다.

그렇다면 영광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 dwObK(kabod) [] dovza(doxa) [] Glory 하나님의 완전성, 탁월성, 임재를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씌어지는 용어이다. 이 말은 레바논의 영광’(35:2), ‘솔로몬의 모든 영광’ (6:29)등에서 보는대로, 사물이나 인간의 뛰어난 것, 선미한 것, 빛나는 것 등을 말하는데도 쓰인다. 그런데 주로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임재, 이에 대한 하나님 찬양함에 있어서 쓰인다.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은 시내산을 덮는 구름, 이스라엘의 성막 위에 머문 구름에 의해 친히 그 임재를 보여주시고, 그 영광을 나타내셨다(24:16, 40:35).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 , 긍휼하심의 계시이다.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을 직접 볼 수가 없었고 그 영광을 간접적으로 우러러 볼 뿐이었다(33:17-23).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시고(1:14)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참된 모습)’으로(1:3) 기록한다.

그런데 바울은 영의 직분의 영광이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의 영광보다 우월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것을 설명하기 위해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올 때의 모습을 예로 들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때의 상황은 이렇다.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34:28)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 율법이 새겨진 법궤를 받아 백성에게 내려왔을 때 모세의 얼굴에는 광채가 났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 즉 사람을 정죄하는 직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광이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죄인에게 생명을 주는 의의 직분의 영광은 더욱 대단하다. 본문에서 바울은 영의 직분의 영광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고후 3:8) 우리는 영의 직분, 성령님이 도우시는 복음 전파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넘침을 알고 감사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1:17)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와 진리가 왔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을 영으로 잘 깨닫고 열심히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현시대 복음 전파자의 직분, 성령의 심부름꾼이 영광스러움을 깨닫고, 충성스러운 종으로서 기쁨으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의의 직분의 영광(9-11)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직분의 영광이 더 귀한 것을 알고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으나 의의 직분이 더욱 영광스러움을 알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고후 3:9) 여기서 넘치리라능가하다, 넘치다, 탁월하다의 의미이다. 이는 의의 직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것이므로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의의 직분이 정죄의 율법의 직분보다 더욱 영광이 넘침을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음을 알고 성령 안에서 의의 소망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5:4-5)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직분을 영광이 넘치는 직분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복음 그 자체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배경으로 한다. 또한, 예수님이 친히 자기에게 직분을 주셨음을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바울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광스러운 신분을 가진 사람들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계속될 영광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고후 3:10-11) 금방 없어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영원히 있을 것은 더욱 영광스러울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과연 지금의 이 영광은 엄청나게 큰 것입니다. 이 영광에 비긴다면 과거의 그 영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잠깐 있다 없어질 것도 빛났다면 영원히 계속될 것은 얼마나 더 찬란하게 빛나겠습니까?”(고후 3:10-11) 우리는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영광보다 영원히 계속될 영광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함 받아 천국 백성 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했던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1:20) 바울의 고백처럼 살든지 죽든지 를 통해 예수님이 나타나고 예수 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기를 날마다 선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영광보다 영원히 계속될 영광을 바라보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좁은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사는 자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는 할 수 없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며 나아간다면 우리는 끝까지 승리하는 믿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시선이 주님의 나라에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얕은 뿌리를 가진 믿음의 사람이 아닌, 뿌리가 깊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7-8) 우리가 소유한 어떠한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존귀하게 여기는 믿음의 자녀, 겸손한 태도로 주의 일을 감당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땅에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천국을 소망 삼고,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십자가를 잘 지고 승리하기를 바란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22:5) 주의 일을 감당하는 동안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만족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주의 일꾼이 되고, 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는 자! 성령의 심부름꾼이 영광스러움을 깨닫고 충성스러운 종으로서 기쁨으로 사역하는 자! 이렇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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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2. 18. 08:38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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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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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예배.

(바른성경)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그분께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요한복음 4:24 God [is] a Spirit: and they that worship him must worship [him] in spirit and in truth.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4:24 πνευμα ο θεος και τους προσκυνουντας αυτον εν πνευματι και αληθεια δει προσκυνειν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4:24 האלהים רוח הוא והמשתחוים לו צריכים להשתחות ברוח ובאמ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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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3. 18. 05:33

영.

영.

(바른성경) 디모데후서 1: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영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다.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디모데후서 1:7 For God hath not given us the spirit of fear; but of power, and of love, and of a sound mind.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후서 1:7 ου γαρ εδωκεν ημιν ο θεος πνευμα δειλιας αλλα δυναμεως και αγαπης και σωφρονισμου

(히브리어Modern) 디모데후서 1:7 כי האלהים לא נתן לנו רוח אימה כי אם רוח גבורה ואהבה ומוס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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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1. 28. 07:27

자유함.

자유함.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3:17 주님은 영이시니,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고 자유함을 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후서 3:17 Now the Lord is that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3:17 ο δε κυριος το πνευμα εστιν ου δε το πνευμα κυριου εκει ελευθερια

(히브리어Modern) 고린도후서 3:17 והאדון הוא הרוח ובאשר רוח האדון שם החרו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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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3. 5. 11:56

우리를 살리신 주, 에베소서 2:1-8

말씀: 우리를 살리신 주

성경: 에베소서 2:1-8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 마지막 소원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자식들이 집에 모여들었다. 가족들의 흐느낌 속에 아버지는 불규칙적으로 숨을 헐떡이고, 이 모습을 보던 어머니는 북받치는 슬픔에 부엌으로 가 평상시 남편이 좋아하던 해물 부침개를 지지고 있었다. 부침개가 익을 무렵, 이 냄새를 맡은 남편이 아내를 불렀다. “여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당신이 만든 부침개가 먹고 싶구려!” 그러자 아내가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 조금만 기다려요. 내일 장례식 때 쓸 거니까요.”

 

2. 하나님의 우주 경륜

본장에서는 인간 구원의 문제를 하나님의 우주 경륜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바울은 죄와 허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던 인간이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됨을 밝히고 있다. 예수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태초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성취이다. 그리고 최후의 심판을 통해 성취될 하나님의 우주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본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신 사역의 일부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죽음에서 살리시고 당신과 화해케 하셨다는 구속의 역사를 말하고 있고(1-10), 둘째 단락에서는 평화의 사신이신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해케 하셨다는 사실과 함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신 교회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11-22).

 

3. 죄인인 자(1-3)

인간에게 최고의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 땅의 부귀와 영화는 세상의 끝날 다 없어지게 되지만 하늘나라는 영원한 세계로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약속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할까? 죄로 죽어야만 하는 우리를 살리신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죄로 죽은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신 분이시다. 우리는 죄와 허물이 많은 자로서 예수님이 없었다면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2:1)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데 죽었던의 의미는 죽은, 생명이 없는이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인간의 죄로 인한 영적인 죽음의 상태를 의미한다. 인간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의 끝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게 되었다. 이토록 주님의 사랑은 크고 놀랍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후 5:14) 우리는 어떤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예수님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심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불순종의 아들들

우리는 어떠한 자들이었을까? 어두움의 영은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 밖에 있었던 우리들은 그러한 영향 아래에서 행하는 자들이었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2:2) 믿는 자들까지도 멸하려고 하는 영적 존재인 사단은 어디를 돌아다닐까? 하나님이 사단에게 묻자 사단은 여기 저기 다녀왔다고 답한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1:7)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분명한가? 우리는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 3:10)

 

본질상 진노의 자녀

우리는 어떠한 자들이었는가?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쫓는 자들이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면 더러운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나올까? 예수님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신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7:21-22)

우리는 날마다 속사람이 변화받기를 위해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바리새인이었던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와서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느냐고 묻자,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3:1-6)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 인생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좇는 삶을 살아가야 할까? 우리는 성령을 좇아 행하여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5:16-24) 우리는 더러운 우리의 모습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죄 용서함을 받아 반드시 주안에 거하며, 성령의 사람으로 날마다 변화 받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2. 은혜를 입은 자(4-7)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것들로 채워주시는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들로 베풀어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는 얼마나 클까? 우리는 매일 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들로서 주님을 최고로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긍휼의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가 범죄 할 지라도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주님 앞에 엎드리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다. 주님을 찾는 자가 어느 누구일지라도 주님은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며 긍휼히 여겨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2:4)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우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고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며 죄악 된 길에서 돌이키고 주께로 돌아오면 주님의 긍휼을 입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6-7)

 

은혜 입은 자

허물 많은 우리를 살리신 분은 누구신가? 우리는 주님의 큰 은혜를 입은 자들임을 기억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2:5) ‘허물은 원어로 <paravptwma: 파랍토마>이다. 이는 비틀거림, 잘못 내디딤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빠진 인간의 죄악 된 상태를 가리킨다. 허물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신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인해 우리는 주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구원받는 은혜를 입게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5:10) 우리의 행위로가 아닌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함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늘 주님 안에 거하기 위해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11:5-6)

 

예수 안에서

주 안에서 우리는 어떠한 신분으로 바뀌게 되었는가? 우리는 구속함을 받은 자로서 주와 함께 하늘나라 백성이 되었음을 믿어야 한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2:6) 우리는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임을 알고 주를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그리고 우리는 만물의 으뜸이 되시는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1:18)

 

주님의 영광

우리는 천국 백성 된 자들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우리를 천국 백성 삼으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알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2:7) 우리는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바라는 바울의 고백과 같이 주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3:21) 우리는 누구에게 영광을 돌려야 할까?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아멘.” (딤전 1:17)

 

5. 하나님의 은혜(8)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을 최고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주 안에서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음을 감사하며, 우리를 살리신 주님 앞에서 생명을 다해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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