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

성경: 신명기 6:4-10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6: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6: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6: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 예수님을 믿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고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늘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방문하여 위로하는 일을 했다. 하루는 여왕이 외롭게 사는 농부를 방문했는데 그는 생각보다 환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여왕은 필요한 것이 뭐냐고 그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는 필요한 게 없이 다 있다고 답했다. 여왕이 거듭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저는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만 그러시면 한 가지 요청할 것이 있는데 천국에서 함께 만나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 여왕도 하나님을 잘 믿고 있었기 때문에 흐뭇하게 주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그렇게 하자고 답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주님께 나아와 주의 자녀가 되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행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며

본장은 26장까지 계속되는 모세의 2차 설교의 서론에 해당한다. 본장의 핵심은 여호와를 사랑하라라는 것으로 특히 자신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녀들에 대한 율법 교육도 철저히 하라는 말씀이다. 율법이 이렇게 자손들을 통해 전해지고 대를 이어 영원히 지켜지는 것은 율법 언약의 핵심적 교훈이었다.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모든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라고 권고했다(1-9). 특히 우상을 금지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교훈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다 심판받은 맛사 사건을 상기시키고 있다(10-19). 그리고 이 모든 율법과 규례를 대대손손 자손들에게까지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20-25).

 

3.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누구를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어 주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6:4-5) ‘5마음은 원어로 <bb;le:레밥>이다. 이것은 지, , 의를 포괄하는 인간의 내적, 정신적 성향을 지칭한다. 우리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사랑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를 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10:12)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참 신이신 하나님 편에 서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이들과 불의 대결을 한 엘리야 이야기를 기록한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왕상 18:21)

뿐만 아니라,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주님을 인정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44:6) 또한, 주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고백하고, 이 땅 가운데 참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셔야 하며 우상은 결국 패망하게 됨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10:10-11) 또한, 우리는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계명을 지키어 주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14:20-21) 세상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어 주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며(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며,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6:6-7) ‘6마음에 새기고는 하나님의 말씀에 전념하라는 것을 뜻하고 있다. 그리고 ‘7부지런히 가르치며는 원어로 <@n"v;:솨난>이다. 이는 찌르다, 뾰족하게 하다라는 뜻인데,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을 찌를 만큼 정성껏 교훈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자녀와 타인에게 정성껏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특별히 주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잘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11:19)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두어 실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37:31)

뿐만 아니라, 주의 법을 마음에 두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40:8) 우리는 주의 법을 마음에 두고,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주님께 지혜를 얻고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119:98) 우리는 자기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3:5) 세상의 교육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며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고(8-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가까이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고, 믿음을 따라 살아가며 약속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6:8-10) ‘8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에서 미간은 눈썹과 눈썹 사이이다. 이 부분은 인간의 지성과 사고를 상징한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늘 기억하고 지키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9문설주는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닫게 한 기둥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떠한 일을 결정할 때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말씀을 가까이 두며 말씀을 따라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기 마음 판에 주의 말씀을 잘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3:3) 또한, 주의 복음을 귀하게 여기며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노라.”(2:1)

뿐만 아니라,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13:15-17) 우리는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의 율례를 잘 지키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105:44) 우리는 주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지키기를 힘쓰는 복된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주의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을 따라 살아가며 약속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창세기는 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꾸었는데, 그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음을 기록한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28:13) 세상의 쾌락에 빠져 향방이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고 믿음을 따라 살아가며 약속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명령을 지키고 마음 판에 새기어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명령을 지키고 마음 판에 새기어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3:1-3) 우리는 주의 법을 마음 판에 새기는 자, 주의 법도를 잊지 않고 지켜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119:93)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어 주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며,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사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고, 믿음을 따라 살아가며 약속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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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0. 14. 09:08

악인의 끝이 패망임을 알고.

악인의 끝이 패망임을 알고.

(바른성경) 호세아 8:7 참으로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다. 곡식 줄기에 이삭이 없을 것이니, 그것이 알곡을 내지 못할 것이요, 혹시 낸다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 사람이 그것을 삼킬 것이다.

악인의 끝이 패망임을 알고, 하나님 편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호세아 8:7 저희가 바람을 심고 狂風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지라도 異邦 사람이 삼키리라

(영어esv) 호세아 8:7 For they sow the wind, and they shall reap the whirlwind. The standing grain has no heads; it shall yield no flour; if it were to yield, strangers would devour it.

(헬라어구약septuagint) 호세아 8:7 οτι ανεμοφθορα εσπειραν και η καταστροφη αυτων εκδεξεται αυτα δραγμα ουκ εχον ισχυν του ποιησαι αλευρον εαν δε και ποιηση αλλοτριοι καταφαγονται αυτο

(히브리어modern) 호세아 8:7 כי רוח יזרעו וסופתה יקצרו קמה אין לו צמח בלי יעשה קמח אולי יעשה זרים יבלעה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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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7. 10. 07:46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바른성경) 출애굽기 32:13 주의 종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님 자신으로 맹세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들같이 많게 하고 내가 말한 이 모든 땅을 내가 너희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유업이 되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약속의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출애굽기 32:13 主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記憶하소서 主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盟誓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子孫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許諾한 이 온 땅을 너희의 子孫에게 주어 永永한 基業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영어esv) 출애굽기 32:13 Remember Abraham, Isaac, and Israel, your servants, to whom you swore by your own self, and said to them, 'I will multiply your offspring as the stars of heaven, and all this land that I have promised I will give to your offspring, and they shall inherit it forever.'"

(헬라어구약septuagint) 출애굽기 32:13 μνησθεις αβρααμ και ισαακ και ιακωβ των σων οικετων οις ωμοσας κατα σεαυτου και ελαλησας προς αυτους λεγων πολυπληθυνω το σπερμα υμων ωσει τα αστρα του ουρανου τω πληθει και πασαν την γην ταυτην ην ειπας δουναι τω σπερματι αυτων και καθεξουσιν αυτην εις τον αιωνα

(히브리어modern) 출애굽기 32:13 זכר לאברהם ליצחק ולישראל עבדיך אשר נשבעת להם בך ותדבר אלהם ארבה את זרעכם ככוכבי השמים וכל הארץ הזאת אשר אמרתי אתן לזרעכם ונחלו לעל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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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참 신이신 하나님을 알고 끝까지 잘 섬기며!
성경: 신명기 6:10-15
신 6: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신 6: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신 6: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신 6: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신 6: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신 6: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1. 주의 자녀로서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고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늘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방문하여 위로하는 일을 했다. 하루는 외롭게 사는 농부를 방문하였는데 그는 생각보다 환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여왕은 필요한 것이 뭐냐고 그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는 필요한 것 없이 다 있다고 답했다. 여왕이 거듭 물었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만 그러시면 한 가지 요청할 것이 있는데 천국에서 함께 만나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 여왕도 하나님을 잘 믿고 있었기 때문에 흐뭇하게 예수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그렇게 하자고 대답했다. 그렇다.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잘 믿고 천국에 가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고,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어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을 잘 섬기고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모든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라고 권고한다(1-9절). 특히 우상을 금지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교훈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다 심판받은 맛사 사건을 상기시키고 있다(10-19절). 그리고 이 모든 율법과 규례를 대대손손 자손들에게까지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20-25절).

3.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주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약속을 지키시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신 6:10-11) ‘11절’의 ‘감람나무’는 감람과의 상록 교목인데, 높이 10m가량으로 그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듣고 잘 지키면 당신이 약속하신 것처럼 가나안 땅에서 백성들의 수효가 많아지며 번성케 되는 큰 복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신 6:4-7) 약속의 하나님, 지경을 넓혀주신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 위쪽에 있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탄생한 유브라데 강부터 서쪽 애굽에 있는 애굽 강까지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줄 것을 약속하셨다.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창 15:18) 그리고 그 약속은 결국 성취되었다. 우리는 약속의 하나님을 소망 삼고, 주의 법도를 듣고 지켜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신 7:12-13)
뿐만 아니라, 약속의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창세기는 형을 피해 도망하는 야곱, 돌을 베개 삼아 누운 야곱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기록한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28:13)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께로부터 필요한 양식을 공급받으며 주님으로 만족하는 성숙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아굴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 30:8-9) 또한, 영적인 양식으로 만족하며 천국을 소유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마 19:23-24) 우리는 주님을 믿고 천국 백성이 되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그분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속을 지키시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시 105:44) 세상에서의 명예와 권력만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약속을 지키시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종에서 해방시켜 주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경외하며(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해방시켜 주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종에서 해방시켜 주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경외하며, 주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분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신 6:12-13)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열조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었다. 그것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노예 상태에서 회복시키신 하나님을 기억하여 그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이시며, 언제까지라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실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심을 인정하며, 주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고 진실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레 19:12) 또한, 우리는 거짓된 것들로 맹세하지 않는 성숙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어찌 너를 사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행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렘 5:7)
뿐만 아니라,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10:12) 다른 것을 바라는 것보다 하나님을 바라는 것이 복이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또 다른 것을 향하여 마음을 두며 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두고 그분을 섬기는 것이 옳은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힘을 다해 기도하고,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안 겪게 되는 많은 시험을 잘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며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은 광야에서 금식 중 사단에게 시험을 당하신 예수님, 그 시험을 잘 이기신 예수님을 기록한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 우리는 깨어 있어 기도하며 믿음의 성장을 보이고, 날마다 영적으로 성숙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분을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눅 4:8) 다른 우상을 좇아 살아가거나 섬기는 것이 아니라, 종에서 해방시켜 주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경외하며 주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분을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알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를 시험하지 말고 주님만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신 6:14-15) ‘15절’의 ‘질투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것에 대한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을 반증하는 표현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취하실 영광에 대하여는 절대 양보가 없으신 질투의 하나님이시다. 공의로우신 주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섬기기를 포기하고 곁길로 갈 때, 그들을 멸절시킬 수도 있으신 분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 사실을 명심해야만 했다. 우리 또한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그분만을 사랑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고, 주를 잘 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 그 신들에게 희생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희생을 먹을까 함이며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출 34:14-16) 그리고 우리는 다른 신들을 좇아 하나님께로부터 저주를 받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신 11:28)
뿐만 아니라, 소멸하는 불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4:24) 그렇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하신 분이시나, 질투하시는 분이시며 소멸하는 불이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잘 깨닫고, 그분 앞에 납작 엎드리며 겸손히 행하고 그분을 최고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만물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합한 자가 되어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으로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의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신 11:1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여 복을 받고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삶,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그분을 잘 섬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를 시험하지 말고 주님만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마 4:7) 세상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며 이 땅의 것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를 시험하지 말고 주님만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깨닫고 잘 섬기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깨닫고 잘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 45:5-6) 그리고 주님을 반드시 믿고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약속을 지키시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종에서 해방시켜 주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경외하며, 주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분을 섬기는 자!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를 시험하지 말고 주님만 사랑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참 신이신 하나님을 알고 끝까지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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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인

성경: 마가복음 4:26-29

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4: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4: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4: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1. 욕심

어느 날, 개구리들이 자기들에게 임금이 없는 것을 불안해하여 신께 임금을 보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신은 나뭇조각 하나를 늪에 떨어뜨려 주었다. 개구리들은 그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모두들 늪 속에 숨었다. 그러나 나뭇조각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떠 있기만 하자, 그 위에 올라앉아서 놀며 나뭇조각을 바보 취급했다. 그 후, 그들은 신께 처음의 임금보다 날쌘 임금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들의 원대로 무섭고 날쌘 물뱀을 보내 주었다. 결국, 개구리들은 모두 그 물뱀에게 잡아먹히고 말았다. 지나친 욕심은 파멸의 구덩이로 빠지게 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 모두가 마음이 가난한 자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비유

본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에 관해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마가는 비유를 통하여 신비로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그리고, 거센 풍랑을 말씀으로 잔잔하게 하신 사건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능력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가르치셨고,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에 그 비유의 해석을 말씀해 주셨다(1-20). 그리고 등경 위의 등불 비유(21-25)와 저절로 자라는 씨의 비유(26-29)와 겨자씨의 비유(30-32)등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모든 가르침을 비유로만 말씀하셨고 나중에 조용한 시간에 제자들에게는 모든 비유들을 해석해 주셨다(33-34). 저녁 무렵에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으로 가시려고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는 중 큰 광풍이 일어나 배가 침몰할 위기에 놓였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바다와 바람을 잠잠케 하셨다(35-41).

 

3. 하나님의 나라(26)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결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오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모두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믿는 자, 주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가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신다.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4:26) 하나님의 나라는 밭에 씨를 뿌리는 농부와 같다. 마태복음에서는 주님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13:24) 밭에 씨가 뿌려진다면, 그 씨는 결국 자라게 될 것이다. 뿌려진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밭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다.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8:1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달하는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많은 이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이 복된 삶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6-9)

우리는 자신의 달란트에 따라 주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주어진 형편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면, 하나님의 시간이 되었을 때 열매 맺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주의 일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보응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4:36-38) 우리는 나 자신이 작은 교회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날마다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말씀 전하기를 힘쓰고, 주의 백성들이 많아지기 위해 기도하기를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자라나는 신앙(27)

이 땅에 살아가면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아가는 자들의 삶은 어떻게 변하게 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신앙이 자라나게 되어 있다. 마음 밭에 하나님의 말씀인 씨가 뿌려지면 싹이 나서 자라게 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4:27) 하루하루가 지나는 동안 싹은 자라나게 되어 있다. 공동 변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루하루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앗은 싹이 트고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그것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모른다.”(4:27) 말씀 안에 거하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믿음의 나무로 성장하게 된다. 우리는 말씀 안에 거하여 믿음의 거장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자라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신에게도 복이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됨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삶,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삶은 인간의 힘으로 쉽게 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살아계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신다면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어야 한다.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3:7-8) 우리가 말씀을 잘 듣고 그 분의 말씀대로 살기를 힘쓸 때, 바람과 같은 성령님께서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게 하며,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믿음이 자라나기를 위해 중보기도 해야 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살후 1:3)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의 사랑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이를 위해 늘 기도하며, 말씀의 씨앗이 마음 밭에서 잘 자라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어 주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숙한 신자(28)

하나님은 이 땅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결국 어떠한 신자가 되기를 원하실까?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거하며 주를 따라가는 자들이 믿음이 점점 자라나, 성숙한 신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땅에 떨어진 씨앗은 열매를 맺고, 충실한 곡식으로 자라나게 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4:28) 우리는 씨앗이 떨어진 마음의 밭을 좋게 하여, 그 씨앗이 충실한 곡식으로 자라가게 해야 할 것이다. 좋은 마음의 밭에서는 작은 씨앗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공중의 새들이 깃들일 수 있는 거목으로 자라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4:31-32)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형제자매의 믿음이 잘 자랄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잘 보살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권면한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9-1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한다면 우리는 성숙한 신자가 되어 의의 열매가 가득한 풍성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1:3)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계절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다. 이와 같이 우리 또한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 형통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성숙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다면, 자신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넉넉히 전달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하여 주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주님께 칭찬 받는 자, 거룩한 신부로서 담대하게 주를 맞이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13) 우리는 복음을 듣게 하시고,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청종하는 삶을 살아서,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성숙한 신자로서 주님을 날마다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알곡 신자가 되어 승리(29)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말씀으로 변화 받는 자들이 되어, 주님 오실 그 날에 알곡 신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 우리는 알곡 신자로 주님을 맞이하는 큰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4:29)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올라가신 그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다. 추수 때가 되면 알곡 신자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가라지는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주님의 때에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 이러한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13:40-43)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함으로 이 믿음을 지키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예수님을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나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선한 싸움을 잘 싸워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 안에서 선한 싸움을 싸운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우리 모두가 말씀을 먹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감격하며,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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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5. 13. 05:45

하나님.

하나님.

(바른성경) 마태복음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들의 하나님이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됨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22:32 I am the God of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God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2:32 εγω ειμι ο θεος αβρααμ και ο θεος ισαακ και ο θεος ιακωβ ουκ εστιν ο θεος θεος νεκρων αλλα ζωντ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2:32 אנכי אלהי אברהם ואלהי יצחק ואלהי יעקב והוא איננו אלהי המתים כי אם אלהי החי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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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2. 30. 19:47

천국 가는 길, 누가복음 13:24-30

말씀: 천국 가는 길

성경: 누가복음 13:24-30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1. 신호등

한 기독교인이 길을 건너기 위해 교통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옆에 성경을 들고 있는 소녀 둘이 나란히 서 있었다. 한 소녀가 신호등을 바라보며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말한다. ‘그냥 건너갈까? 지나가는 차들도 없는데!’ 이 말을 들은 다른 소녀는 빨간 불인데 교통질서를 위반하고 건너가는 것보다는 녹색 불이 될 때까지 이렇게 기다려야 돼. 우리가 성경을 들고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니?’라고 대답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천국 백성 된 자로서 날마다 주님 앞에서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

어떤 사람이 구원에 대해 질문하자 예수님께서는 그와 관련하여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에 대해 가르치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요약하면 첫째, 성도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고 둘째, 준비되지 못한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 여기서 준비되지 못한 자란 주의 이름으로 일하였으되 악행을 즐겨 일삼던 자들이다. 셋째, 지금은 나중 된 자이지만 장차는 먼저 될 자도 있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이러한 구원의 도리를 잘 깨닫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날마다 빛 된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두어 사람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자에 대해 질문하자, 실로암 망대 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신다(1-5). 또 무화과나무 비유도 들려주신다(6-9). 안식일에 십팔 년 동안 귀신들린 여자를 고쳐 주시며(10-17), 하나님 나라에 관해 겨자씨 비유와 누룩비유를 말씀하셨다(18-20). 그리고 예루살렘 여행 중에 구원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 주셨다(21-30). 어떤 바리새인들로부터 헤롯의 예수님을 체포하고자 하는 음모를 전해들은 주님께서 자신의 메시야 적 사역을 선포하시고 예루살렘을 위하여 애곡하신다(31-35).

 

3. 좁은 문으로(24)

천국은 정말로 있을까? 성경은 천국이 실제하고 있음을 말씀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자들은 천국에 갈 수 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에게는 주님을 따라가는 순례자의 길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따라 걸어가는 길은 좁은 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13:24) 여기서 좁은 문의 의미는 진리를 따르는 자가 당할 당연한 고난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이 얼마나 험난한 것인지를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주님을 따라가는 길이 절망적이지만은 않다. 우리의 힘으로는 되지 않지만 성령님께 순종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면 충분히 주님의 제자로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좁음을 말씀하시며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을 명하신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7:13-14) 하지만 우리는 천국행 티켓을 반드시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천국은 우리가 영원히 거할 처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11:12)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이 제일 소중한 것인지 분별하고, 반드시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될 것을 다짐해야 한다. 그리고 천국을 소망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해야 할까? 우리는 천국을 소유한 자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6:27)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복 받은 자들로서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주님을 위해 힘써 일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도 주님의 역사에 동참한 자로서 힘써 일했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1:29)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며 성령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주의 일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닫힌 문(25-26)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위해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까? 우리는 천국의 문이 열려 있을 때 감사하며, 예수님을 구원자로 모시어 들이고 주님의 자녀로서 살아갈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자녀라면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 말씀을 따라 행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13:25-26) 지혜로운 자라면 천국백성으로 살기를 소망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면 주 앞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중 예수님을 믿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못 들어가는 자가 있을 수도 있는가? ‘주여, 주여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선지자 노릇,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 자들 중에서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자가 있음을 말씀하신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7:21-22)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삶을 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왼편에 있는 자들이 영영한 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믿지 않는 자들이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 된 곳에 들어가게 됨을 말씀하신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25:41)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그 분이 심판자가 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13:25) 우리가 지금 호흡하고 있음은 주님의 은혜이다. 육신의 생명이 붙어 있는 이때,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천국 문이 닫히기 전에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슬피 울며 이를 갈 자(27-28)

예수님은 주님을 잘못 따르던 자들에게 냉대하기도 하실까?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 분께서 양과 염소를 가르는 때에는 심판의 주로서 정확한 판단을 하시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악한 자들에게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13:27-28) 여기서 행악의 의미는 일차적으로 윤리적인 무당 행위를 가리키지만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모든 행위들을 포함한다. 이러한 행악하는 자들은 천국 문 밖으로 쫓겨나서 슬피 울게 될 것이다. 우리는 행악하는 자가 되지 말고 죽기까지 사랑을 베푸신 예수님을 잘 따르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과 무관한 삶을 살았던 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는 사랑의 주님께서도 그 때에는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게 될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25:12)

우리는 주님 앞에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거짓을 말하는 자도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음을 깨달아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5:6)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의 끝은 다르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1:6) 우리는 의인의 길을 걸어가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자신의 죄 때문에 십자가형으로 죽어가는 두 사람이 있었다. 그 중 한 행악 자는 예수님을 저주했지만, 다른 한 편의 행악 자는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자신을 생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긍휼을 구했던 그 행악 자가 낙원에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23:42-43) 우리 가운데 천국을 소망하지만 자신의 죄 때문에 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자들이 있다면, 사랑의 주님께 용서를 구하며 자비하신 주님께 엎드려야 할 것이다. 우리는 천국 문 밖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죄 씻음을 받고 주의 자녀로서 승리의 삶을 살 것을 선포해야 한다.

 

6. 잔치에 참여 할 자(29-30)

우리는 어디에 속할 것을 결단해야 하는가? 지금도 천국 문은 열려있다.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자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오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13:29-30) 예수님을 먼저 믿은 자들은 열심을 가지고 좁은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며, 뒤 늦게 믿은 자들이 있다면 더욱 열심히 주를 좇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님의 날에 천사들은 사방으로부터 택한 자들을 모으게 될 것이다.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13:27)

예수님은 또 두 아들에 관해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21:28-31) 포도원에 가서 일할 것을 대답만 하고 불순종한 맏아들이 있었고, 가기 싫다고 대답한 후 회개하고 일하러 간 둘째 아들이 있었다. 이들 중 주님은 누구를 더 기뻐하셨을까? 주님은 회개를 하고서 일하러 간 둘째 아들을 더 기뻐하셨다. 우리는 주님께서 회개 후 순종하는 아들의 편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는 천국백성 된 자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1:23) 우리는 믿음의 반석 위에 서서 주께 소망을 두고 충성된 일군으로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되지 않지만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천국 가는 길을 선택하고, 지상 최대의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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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22. 12:14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창세기 28:10-15

말씀: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성경: 28:10-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 홍해

만득이가 교회 주일학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엄마가 물었다. “만득아 오늘 뭐 배웠니?” “, 오늘은 모세가 적들을 어떻게 이겼는지 배웠어요. 홍해에 도착해서 모세는 다리를 건설해서 사람들을 모두 건너게 했대요.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건너자 그는 무전기로 본부에 연락해서 폭격기 지원 요청을 했죠. 폭격기는 폭탄을 떨어뜨려서 다리를 부쉈고, 애굽 군인들은 모두 바다에 빠져 죽었대요.” “어머! 선생님이 정말 그렇게 얘기하셨니?” “사실은 아니에요. 하지만 선생님이 얘기하신대로 말하면 엄마는 못 믿을 걸요?”

 

2. 야곱의 시대

이제 두 번째 족장 이삭의 시대도 서서히 사라지고 야곱의 시대가 도래 했다. 구속사의 주역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어 이삭으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그 아들들인 야곱과 에서, 그중에서도 야곱으로 서막이 소개되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누구보다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던 야곱의 생애가 시작된다. 언약의 순수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이삭이 야곱을 하란으로 보내는 장면과(1-5), 에서가 부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브라함의 혈통인 이스마엘의 딸과 결혼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6-9). 그리고 하란으로 가던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축복을 받게 된다(10-22). 이는 야곱이 언약의 정통성을 이어받았음을 승인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이에 야곱은 성전 건립과 십일조의 서원을 하나님께 바쳤다.

 

3. 처량한 신세가 된 야곱

본장에서부터 야곱의 기나긴 나그네 생활이 시작된다. 이삭은 에서를 피해야 할 처지에 놓인 야곱을 불러 자신의 처가인 밧단아람으로 가서 아내를 얻으라고 명령하고 그를 축복한다. 그래서 야곱은 부모와 헤어져 홀로 멀고 먼 지방 밧단아람으로 떠나야만 했고 길가에서 돌을 베개 하고 잠을 자게 되었다. 형을 속이고 간사한 처신을 하였던 것에 대한 대가로 야곱은 유랑의 길을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처량한 신세가 되고만 야곱을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고 축복하신 내용을 본장은 기록한다.

 

4. 떠나는 야곱(10-12)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또는 부모의 명령을 받고 순종하는 것은 쉬울까?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천군천사를 통하여 도우시고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시는 분임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하란으로 향하는 야곱

야곱은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여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향하게 된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28:10) 성경사전은 하란을 이렇게 기록한다. *하란:Haran(지명) (@r;h;, Haran)가도(街道)메소보타미아 북부의 성읍이다. 우르파(Urfa, 고대의 에뎃사, Edessa)의 남쪽 35km지점, 유브라데 강의 지류 발릭 강(R. Balikh)에 연하는 현금의 하르란(Harran)과 동일시된다.

 

누워 자더니

야곱은 한 곳에 이르러 잠을 청하게 된다. 돌을 하나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길거리에서 자게 되었다.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28:11) 야곱은 집을 떠난지 얼마나 되었을까? 이곳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약 15km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루스라고 불렸는데 야곱이 출발한 브엘세바에서는 85km이다. 따라서 야곱은 집을 떠난 날 이곳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 여러 날의 여행을 한 후에 도착했다. 그 밤에 야곱에게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꿈에 나타난 사자(천사)

야곱이 잠든 뒤, 그는 꿈을 꾸게 된다. 야곱의 꿈에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하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었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28:12)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우리를 돕기도 하시고, 때로는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 꿈을 주시기도 한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나다나엘에게 주님이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자, 그는 어떻게 나를 아시냐고 묻게 되고, 주님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다고 말씀하시며 이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1:27-50). 그 후에 예수님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말씀하신다. “또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1:51)

사닥다리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야곱이 꿈속에서 본 사닥다리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사닥다리: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계시. 야곱이 꿈속에서 본 이 사닥다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영적 교류 가능성을 예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하나님의 사자: 천사들을 가리키는 원어. <!yhila> ykea}l]m':말라케 엘로힘>하나님을 뜻하는 <!yhila>:엘로힘>사자, 전달자를 뜻하는 <&a;l]m':말라크>의 합성명사.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들.

바울은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기 위하여 보냈다고 한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1:14) 우리는 위로의 주, 우리를 돕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5. 약속의 주(13-14)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주님은 야곱의 꿈에 나타나시어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니, 네가 누워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을 약속하신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28:13) 우리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신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22:32)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시간이 지난 후 야곱은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과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러 그곳에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다.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35:6-7)

 

복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한 복을 야곱에게 약속하셨을까? 하나님은 야곱에게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말씀하신다.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28:14) 베드로는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할 때, 약속의 하나님은 언약의 자손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모세의 말을 인용한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3:25)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 되시며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심을 기억하고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믿음을 가지고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 지키시는 하나님(15)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지키시며 우리를 떠나지 않는 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28:15) 하나님은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에게 너희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1:5) 우리와 늘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신뢰하고, 처량한 신세로 길가에서 잠들었던 야곱의 꿈에 나타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계신다는 사실에 위로받고, 복 주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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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39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누가복음 13:22-30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누가복음 13:22-3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1. 유머: 휴지

어느 신사가 길을 가던 중 갑자기 배가 아파 근처 건물의 화장실에 급히 볼일을 보게 되었는데, 아 차! 화장지가 없었다. 신사는 어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옆 칸에 인기척이 났다. 그래서 저! 옆에서 볼 일 보시는 분.. 휴지 남는 거 있으면 좀 주실래요. 화장지가 없어서.... 그러자 옆 칸의 사람이 저도 휴지가 한 장밖에 없어서... 그럼 신문이라도 없나요? 죄송합니다. 종이 같은 것도 없습니다. 그러자 신사는 결심한 듯 칸막이 밑으로 무언가를 옆 칸 손님에게 내밀며 한마디 했다.'아저씨! 만원짜리인데 천원짜리로 좀 바꿔 주실래요?

 

2. 예수님의 사역

두어 사람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자에 대해 질문하자 예수께서는 실로암 망대 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셨다(1-5). 또 무화과나무 비유도 들려주셨다(6-9). 또 안식일에 십팔 년 동안 귀신들린 여자를 고쳐 주셨고(10-17),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말씀하셨다(18-20). 예루살렘 여행 중에 구원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 주셨다(21-30). 어떤 바리새인들로부터 헤롯의 예수 체포 음모를 전해들은 예수께서 자신의 메시야적 사역을 선포하시고 예루살렘을 위하여 애곡하신다(31-35).

 

3. 예루살렘으로 여행(22-24)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실 때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어떤 사역을 하셨을까? 예수님은 주의 나라의 선포와 이 땅에서의 사명을 위해 열심히 사역하셨다. 예수님은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시면서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신다(22). *예루살렘: Jerusalem(지명)(!yil'v;Wry], jIerousalhvm, JIerosovluma,Jerusalem)평화의 소유물팔레스틴의 주요 도시이다. 유대교도와 기독교도에게는 `위대한 왕도(王都)'로서, 또 이슬람교도에게는 제 3의 성도(聖都)로서 신성시되고 있으며, 성경에 나오는 도시 중에서 첫째가는 도시이다. 그 이름은 구약 각 책의 3분지 2, 신약 각 책의 2분지 1에 나온다. 예수님은 가르치시며 병 고치시는 사역을 감당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9:35). 하나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셔서 예수님은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자유롭게 하셨다(10:38). 예수님의 능력은 어떠한 어두움도 물러가게 함을 믿어야 한다.

 

구원받는 자가 적은지 질문

천국에 가는 이들은 많을까 적을까? 어떤 이가 예수님께 구원 받는 자가 적은지에 대해 질문한다(23).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으나 천국에 가는 자의 수는 적을 수도 있다. 예수님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어렵다고 말씀하시자, 제자 들은 심히 놀라며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예수님께 묻기도(19:25) 한다. 예수님은 혼인 잔치 비유에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본 후,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입은 자가 적음(22:14)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21:36) 말씀하신다. 사도들의 이스라엘의 회복하심에 대한 질문에 예수님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7-8) 말씀하신다. 택함 받은 주의 백성이라면 성령 충만함을 입어 주와 동행해야 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천국에 들어가는 문은 좁은 문일까? 넒은 문일까?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시며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음(24)을 말씀하신다. 시편기자는 두 번째 참회 시에서 경건한 자가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하면 홍수가 범람해도 미치지 못함(32:6)을 말한다.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나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움(14: 6)을 알고 지혜로운 태도를 주 앞에 가져야 한다. 게으른 자의 정욕은 그를 죽이며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21:25)을 기억해야 한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 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7:13-14)을 기억하고 주를 따라가는 좁은 길을 잘 걸어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천국을 소망하는 자들은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천국은 세례 요한의 때부터 침노를 당하며 침노하는 자가 빼앗게 됨(11:12)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바울은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것처럼 면류관 얻기 위해 달리라(고전 9:24-27)고 말한다. 또한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 있는 하나님이 소원을 두고 행하심(2:12-13)을 말한다. 베드로는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벧후 1:10)고 말한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공동번역]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불러 주시고 뽑아 주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더욱 확실히 깨닫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절대로 빗나가는 일이 없을 것이고(벧후 1:10). 좁은 길이지만 주님께 기도함으로 나아가, 계속해서 천국을 침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아 마음을 굳게 하여 열심히 달려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4. 열어주소서 할 때(25-28)

집 주인의 대답

천국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는 그 자격을 얻게 됨을 믿어야 한다.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기회이지만 세상을 좋아하고 죄인 되었음을 깨닫지 못해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못한다면 큰 절망가운데 빠지고 말 것이다. 예수님은 집 주인이 일어나 한번 닫힌 문 밖에서 두드리는 자들이 열어주라 할 때 어디서 온지 모른다 함(25)을 말씀하신다. 우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고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불러야(55:6) 한다. 예수님은 열 처녀의 비유에서 미련한 다섯 명의 잠든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갈 때 실랑이 오면 예비 된 자만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히게 되고 남은 처녀들이 주여 열어 주소서 해도 그들을 알지 못한다는 답을 하게 됨(25:10-12)을 말씀하신다. 왼편에 있는 저주 받은 자들은 마귀와 사자들을 위해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25:41)됨을 기억하고 주의 복음에 대한 성령의 감동하심에 대해 바르게 반응하며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아야(3:7-8) 한다.

 

주를 가까이 했다고 하나

우리는 주를 위해 산다고 하며 주님 말씀대로 산다고 하지만, 주님 안에 온전히 속해 있는지 잘 점검해 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어떤 이들이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쳤나이다(26)할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과 귀신 쫓음과 많은 권능을 행하나, 나더러 주여 하는 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게 됨(7:21-220을 말씀하신다. 바울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는 가증하고 복종하지 않는 자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1:16)임을 말한다. 우리가 만약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라면 돌아서서(딤후 3:5) 인격이신 성령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완전히 연합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행악하는 자들은 나를 떠나라

예수님은 길거리에서 가르쳤다 말하는 자들이라도 주님의 잣대로 보았을 때 불합격자라면, 너희가 어디에서 와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학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라(27)고 말씀하게 될 것이다.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게 됨(1:6)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는지(4:9) 말한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누구나 불의에서 떠나야(딤후 2:19) 한다.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우리는 불의를 떠나고 십자가에서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잘 섬기는 삶을 살게 될 때 주와 함께 천국에 있게 될 것을 믿어야 한다. 천국에 가지 못한다면 그들은 모두 지옥에 속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으나 너희가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됨(28)을 말씀하신다.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학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고 이것이 둘째 사망(21:8)임을 알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예수님을 잘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귀에 들려진다면 즉시 마음 문을 열고 말씀을 사모하여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바울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라고(고후 6:2) 말한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주와 함께 고난을 받아도 기쁨으로 여길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살후 1:5). 한번 뿐인 인생, 그 후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고 육신의 몸을 입고 있을 때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주를 위해 보내며, 주님을 만날 기회로 삼고 하나님만 높이는 인생, 복음 전파하는 귀한 인생로 살아가야한다.

 

5. 하나님 나라의 잔치(29-30)

어떤 사람이 구원에 대하여 질문하자 예수께서는 그와 관련하여 하나님 나라와 성도 개개인의 책임에 관하여 가르치셨다. 예수의 말씀을 요약하면 첫 째, 성도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고 둘째, 준비되지 못한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 여기서 준비되지 못한 자란 주의 이름으로 일하였으되 악행을 즐겨 일삼던 자들이다. 셋째, 지금은 나중 된 자이지만 장차는 먼저 될 자도 있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이러한 구원의 도리를 잘 깨닫고 그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잔치에 참여 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며 구원이 완성될 때, 사람들은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게 될(29)것이다. 예수님은 그 때에 천사들을 보내어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게(13:27)됨을 말씀하신다.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되 먼저 믿은 자는 끝까지 잘 믿고 나중 믿은 자는 더 열심히 믿어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나중 된 자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 나중 될 자도 있다(30)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 불순종한 맏아들과 순종한 작은 아들(21:28-31)의 비유로 천국에 대해 말씀하신다. 한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그는 대답만 하고 가지 않아서 아버지에게 합한 자녀가 아니었고, 싫다고 대답하나 뉘우치고 갔던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합함 자녀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세리들과 창기들도 그들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자격이 되지 못한다고 절망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죄를 너무 많이 져서 하나님과는 거리가 멀다고 스스로 자신을 평가해서도 안 된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어간다면 천국백성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이미 복음 안에 있는 자들은 더욱 더 주님께 헌신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복음은 들려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온 천하에서도 열매 맺어 자라게 됨(1:6)을 기억하고 주와 함께 승리하는 삶아가야 한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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