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2. 6. 06:46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바른성경) 디도서 3:8 이 말씀은 신실하다. 나는 네가 이것들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말하기를 원하니,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조심하여 선한 일들에 힘쓰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디도서 3:8 이 말이 미쁘도다 願컨대 네가 이 여러 것에 對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者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善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有益하니라

(영어esv) 디도서 3:8 The saying is trustworthy, and I want you to insist on these things, so that those who have believed in God may be careful to devote themselves to good works. These things are excellent and profitable for people.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도서 3:8 πιστος ο λογος και περι τουτων βουλομαι σε διαβεβαιουσθαι ινα φροντιζωσιν καλων εργων προιστασθαι οι πεπιστευκοτες τω θεω ταυτα εστιν τα καλα και ωφελιμα τοις ανθρωποις

(히브리어modern) 디도서 3:8 נאמן הוא הדבר ורצה אני כי תקים את אלה למען אשר ישתדלו המאמינים לאלהים לעשק במעשים טובים עשות כאלה טוב הוא ומועיל לאד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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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불순종이 아닌 순종하는 자가 되어 복을 받고!
성경: 히브리서 3:12-19
히 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히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히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 3: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히 3: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히 3: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히 3: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히 3: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1. 하나님의 뜻에 주목하고
어느 날, 런던의 에그리컬쳐 홀에서 15,000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게 되었는데, 설교자로 유명한 ‘스펄전’ 목사님께 메시지 선포를 부탁했다. 그런데 목사님은 여러 가지로 시간이 나지 않고 바쁘다며 사양을 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은 ‘15,000명이나 모이는데 설교를 해 주시지 않겠다니요?’라고 하며 의아해했다. 이때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5,000명이 모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다. 하나님의 뜻!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자기 생애의 가장 중요한 소원으로 삼을 때, 그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을 잘 섬기고
본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에 대한 세 번째 논증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세보다도 뛰어나심을 다루고 있다. 모세는 선지자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유대 민족에게는 가장 영웅시되는 인물이다. 이러한 모세보다도 훨씬 우월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함을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의 여러 가지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본장에서 모세와 그리스도를 비교하면서 그리스도의 위대성을 역설하고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사환으로 충성하였으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의 아들로서 충성하였다(1-6절). 모세의 충성과 베푼 많은 이적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였던 사실을 깨우쳐 준다. 그리고 히브리서의 독자들에게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안에서 끝까지 견고히 설 것을 권면한다(7-19절).

3.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12-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 3:12-14) ‘12절’의 ‘떨어질까’는 ‘멀어지다, 변절하다, 끊어지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14절’의 ‘확실한 것’은 ‘존재, 본질, 침전물’이라는 뜻으로 구원자가 되시는 하나님 그 자체를 가리킨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끊어질까 주의하며 영적으로 깨어있고,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여지는 것을 주의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끝까지 붙잡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말세 지말을 살아가는 동안에,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엡 4:22) 또한,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나는 실수를 범치 않아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렘 17:5) 우리는 늘 죄의 유혹을 멀리하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며 믿음의 진보를 보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17:9) 그렇다. 우리는 부패한 것이 뭔지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다른 것이 부패한 게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 부패했음을 깨닫고,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주님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선 줄로 생각하지 말고 넘어질까 조심하며, 겸손하게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4-25)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 된 자들로서 서로 비판하기보다는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 닮기를 힘쓰며 서로 사랑 가운데 거해야 할 것이다. 죄악된 세상 가운데서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완고하게 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 합한 자가 되어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히 3:15-16) 바울은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들이 하나님께 반역한 것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 것을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유순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말고, 의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을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8) 또한, 우리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던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고, 입술로 원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민 14:2) 우리는 입술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닌, 부러운 마음으로 주께 순복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주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민수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14:24) 하나님은 갈렙과 그의 자손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모세에게 말씀했다. 우리는 시험의 상황에서 입술로 죄를 범하지 말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믿음의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았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광야에서 죽지 않고 가나안에 들어갔음을 기록한다.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민 14:38) 우리는 믿음 안에서 주님을 잘 붙잡고 끝까지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자, 영적으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 합한 자가 되어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롬 11:4-5) 거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강퍅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 합한 자가 되어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말고(17-19)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 앞에 어떠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말고,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심을 깨달으며 시험을 잘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히 3:17-19) ‘19절’의 ‘들어가지’는 예배자들이 성전에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이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여 죽는 자가 되지 말기를 바란다.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민 14:32-33) 우리는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유리하고 죽는 자가 되었음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취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신 9:23) 우리는 불순종이 아닌 순종함이 하나님 앞에서 복이 됨을 깨닫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죄를 회개하여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고전 10:1-5)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끝까지 변치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혹시 믿음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죄를 범했다면 회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영적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 이러한 삶을 사는 복된 자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끝까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심을 깨달으며 시험을 잘 이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마주하게 되는 시험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말고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심을 깨달으며 시험을 잘 이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시험을 잘 이기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시험을 잘 이기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믿음의 시련을 잘 이겨 내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눅 22:46)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자!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 합한 자가 되어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말고,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심을 깨달으며 시험을 잘 이기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불순종이 아닌 순종하는 자가 되어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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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 15. 08:36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바른성경) 누가복음 12:15 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조심하여 모든 탐심을 물리쳐라. 사람의 생명이 그가 가진 소유의 풍성함에 달려 있지 않다." 하시고,

탐심을 멀리하고, 늘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기 바라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누가복음 12:15 And he said unto them, Take heed, and beware of covetousness: for a man's life consisteth not in the abundance of the things which he possesseth.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12:15 ειπεν δε προς αυτους ορατε και φυλασσεσθε απο της πλεονεξιας οτι ουκ εν τω περισσευειν τινι η ζωη αυτου εστιν εκ των υπαρχοντων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12:15 ויאמר אליהם ראו והשמרו לכם מבצע בצע כי חיי האדם אינם תלוים בהרבות נכס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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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며 종노릇하는 자!

성경: 갈라디아서 5:13-15

갈라디아서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갈라디아서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라디아서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성경을 읽을 때는 결코 전속력으로 달려가서는 안 된다. 천천히 걸어가며 주위를 둘러보도록 해야 한다. 시속 60마일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길가의 꽃을 볼 수 없다. 아마도 빠른 속도로 주행할 때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없고, 구름의 움직임과 모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도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삶에 느림의 미학이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의 말씀을 천천히 묵상할 때 큰 은혜가 부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급변하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 조금 더 집중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는 자로서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한 자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자유한 자임을 밝힌다. 그러나 자유한 자가 그 자유를 육체의 소욕을 좇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되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함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임을 교훈한다. 이는 사랑의 법을 좇아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의미한다. 본장은 3-4장에서 다룬 교리적인 내용들을 갈라디아 교인들의 현실 상황에 적용시키고 있다. 바울은 유대주의 거짓 교사들의 비난과 왜곡에 대해 복음을 변명하고 율법과 비교하여 복음의 기본 교리를 설명한 후, 이제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바울은 본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규정지을 수 있는 본질적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율법이나 방종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며,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사랑과 서로 종노릇하는 것과 성령은 본장과 다음 장에서 바울이 권고의 핵심을 이룬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복음의 본질보다 할례와 같은 외적 인습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걷는 참 자유를 지킬 것을 권하고(1-12), 둘째 단락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올바로 행사하기 위해 사랑으로 종노릇할 것과 성령을 좇아 생활할 것을 권고한 내용이며(13-18), 셋째 단락은 성령이 금하는 것과 성령으로 행한 자들의 열매를 보여 준다(19-26).

 

3. 서로 종노릇하라(13)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서로에게 어떠한 태도로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적인 자유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서로에게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5:13) 여기서 육체의 기회는 이기적인 욕망, 윤리적, 도덕적 방종이란 말로 대치할 수 있는데 이는 율법을 자유케 하신 목적과는 위배되는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여러분의 자유를 남용하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5:13)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에 가슴 깊이 감사하며, 그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거나 이기적인 욕망을 따라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그 자유를 악용하지 않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벧전 2: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유인답게 생활하십시오. 그러나 그 자유를 악용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십시오.”(벧전 2:16)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을 지키기 위해 힘쓰되, 성령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그 자유를 악용하지 말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신의 육체와 영혼이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교회와 사회 공동체 안에서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시는 이웃에게 사랑으로 대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15:1-2) 자기 옆에 있는 지체가 믿음이 연약하다면 그를 험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체의 약점을 서로 담당하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성숙한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의 마음으로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랑이 충만하셨던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섬김의 모습을 보이셨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13:14-15) 우리 또한 예수님 처럼 서로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 안에서 자유하며, 서로 섬김의 본을 보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10:43-45)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기쁨으로 주를 섬기고, 주 안에서 서로 종노릇하는 성숙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이웃을 사랑하라(14)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서로에게 어떠한 태도로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형제와 자매를 사랑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5:1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의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5:14) 성경을 요약하면 사랑에 관한 말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되,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는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구약 성경은 사랑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 자신에게 원수로서 행했던 이에게도 사랑으로 대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원망과 불평을 입에서 멀리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듯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주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12:33)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중심을 다하여 예배하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예배와 함께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율법의 완성이 사랑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율법은 자신의 죄를 발견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는데, 원수까지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지키는 자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13:8-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흘러갈 수 있도록 힘쓰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지 말고, 성령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5:26) 미움과 시기와 다툼이 끊이지 않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조심하라(15)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서로에게 어떠한 태도로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타인을 괴롭히거나 서로에게 해를 입히지 않도록,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며 서로 조심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5:15) 여기서 물고는 원어로 <davknete: 다크네테>이다. 이는 물다, 찌르다, 괴롭히다라는 뜻으로 악한 감정으로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여러분이 서로 헐뜯고 해친다면 둘 다 멸망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5:15) 자신이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아니면 이웃을 시기한 나머지 형제와 자매를 찌르고 괴롭힌다면 그것은 함께 망하는 길일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살피고,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이러한 미성숙한 자가 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오래도록 믿음 생활을 했지만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이 내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육신에 속한 자가 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안타까운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끊이지 않는 영적인 전투가 이루어지는 이 땅 가운데 살아가면서 고단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11:5-9)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 삼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형제와 자매를 사랑할 수 있는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시기와 다툼을 조심하고, 진리를 따라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3:14) 강퍅한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서로 물어뜯는 괴로운 삶을 살지 말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날마다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서로 사랑하며, 복음 전파의 삶을 사는 자!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복음 전파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7) 화를 잘 다스리고 악한 것을 생각하기를 멀리하는 그리스도인, 겸손하게 행하며 잘 인내하는 그리스도인, 이렇게 사랑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잘 전파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서로에게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서로 섬김의 본을 보이는 자!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 타인을 괴롭히거나 서로에게 해를 입히지 않도록,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며 진리를 따라 행하는 자!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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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 앞에 서는 날을 바라보며 승리!

성경: 고린도전서 3:10-15

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3: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3: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3: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 믿음

겨자씨는 당시 유대 사람들의 말 가운데 작은 것의 대명사였다. 겨자씨 나무는 약 4m까지 자라며 그 열매는 아주 맛이 좋아 많은 새들이 씨를 쪼아 먹으려고 온종일 그 겨자나무에 깃든다고 한다. 이 비유는 비록 겨자씨는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큰 사람, 대제국을 거목에 비유한다. 그러나 우리는 한 문명이나 한 시대, 한 민족이 변화되는 일은 작은 것에서부터 자라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떠한 변화와 성장을 하고 있는가? 자신의 믿음이 겨자씨 만한 작은 믿음일지라도 그 믿음을 마음에 품고 주님을 잘 따라가게 되면 큰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영적인 유아 상태에 있어 육신에 속하였음을 말한다. 그러면서 인간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 영적으로 성숙한 성도가 될 것을 교훈한다. 또한, 세상의 헛된 지혜와 인간으로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령한 지혜를 구할 것을 명한다. 본장에서는 고린도 교회의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고린도 교회의 분쟁이 신앙의 미성숙과 세상 지혜를 자랑하는 인간적 교만으로 인해 발생한 것임을 밝힌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복음 전도자와 신자들의 관계를 밝히 드러냄으로써 고린도 교인들의 화합을 간곡하게 권면하고 있다. 또한, 본장의 내용 속에는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견책, 교훈, 격려, 호소 등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감동과 영감을 준다. 그리고 고린도 교인을 향한 바울의 진한 애정이 잘 드러나 있다. 이러한 본장은 고린도 교회의 분쟁이 영적 미성숙에서 비롯됨을 지적하고 있는 부분(1-9), 하나님의 성령을 간직한 성도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봉사와 충성 및 성결의 삶을 견지해야 한다는 적극적 신앙 자세를 강조한 부분(10-17), 인간의 지혜는 거짓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역설한 부분(18-23)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10-11)

그리스도인들의 사역은 어디 위에 세워져 가야 하는가?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사역의 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자같이 터를 닦아 두었는데 그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0-11) 여기의 기초, 주춧돌이라는 말인데, 는 어떤 일에 있어서 그 시작이 되는 기본이며 또한 어떤 존재에 있어서도 그 기본이 되는 것이다. 믿는 자들의 신앙의 핵심과 기반이 오직 그리스도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어떤 존재도 신앙과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복음 사역자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일꾼일 뿐 신앙의 대상이 아님을 강조한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교회의 기초요, 이스라엘의 기초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28:16)

우리는 삶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요, 교회의 기초도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음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4:11-12)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이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함 받고 주 안에서 자유함을 얻어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인생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을 영접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되,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든든히 세우는 우리의 사역, ‘우리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1:29) ‘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때가 되면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때가 되면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그 믿음 가지고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든든히 세워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시험을 통과하여(12-13)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동안 무엇을 통과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주님의 일꾼으로 부르셔서 사용하시되, 훈련을 통과하게 하신다. 훈련 가운데는 강한 훈련도 있어서 믿는 자들이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시험을 잘 통과하는 자,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고전 3:12-13) 개역한글 침례성경은 ‘13’절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고전 3:13) 여기서 공력은 원어로 <e[rgon: 에르곤>이다. 이는 , 행위, 작품이라는 뜻으로 행한 일을 나타내기도 하며 일을 행한 결과로서의 작품을 나타내기도 한다.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것인데 그리스도의 심판 날에 그 공력을 밝히 드러낼 것이라고 교훈한다.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한다는 것이다. 그때 세운 공력이 불에 타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공력이 불타 없어지면 해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주께서 를 큰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시키실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8:20) 우리는 신접한 자와 다른 어떤 이의 교훈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자, 주의 증거의 말씀을 좇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때로는 큰 파도가 집을 삼키는 듯한 믿음의 시련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시련을 만날 때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그 시련을 잘 통과할 때 견고한 믿음의 삶으로 변화될 것이며, 주님을 뵙게 될 때 칭찬받는 자들이 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 주님은 곧 오신다. 내가 처한 환경과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어야 한다. 날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 그리고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 3:10) 주께서 오시면 천체는 불에 타서 없어지고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나는 어떠한 믿음은 소유했는가? 우리는 모든 것이 드러날 때 주 앞에 믿음을 보일 수 있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땅의 모든 것들이 사라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함을 기억하고, 말씀 위에 서 있는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며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불같은 시험도 잘 통과하여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는 그리스도인, 자신의 믿음을 주님 앞에 당당히 보여드리는 그리스도인, 주님께 칭찬받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상 받는 자(14-15)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주님 앞에 무엇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시험과 환난조차도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승리한 주의 자녀들을 칭찬하시며 상을 주실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 3:14-15) 현대인의 성경은 ‘15’절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것이 타 버리면 상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구원을 얻어도 마치 불 속에서 간신히 헤쳐 나온 것과 같을 것입니다.”(고전 3:15) 여기서 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구약에서부터 불은 하나님이 그 뜻을 드러내시는데 쓰는 도구였다. 여기서도 불은 성도들의 공력을 판가름하는 심판 날에 이루어질 심판을 의미한다. 우리는 구원만을 간신히 유지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공력을 판가름하는 그 날, 심판의 날에 주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주안에서 하고 있는 하나님의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가 하고 있는 작은 일, 그 일에 충성을 다하고 간절히 기도하면 그 후에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 3:8) 우리는 주께서 생명을 주시는 동안에 자기 역할의 일을 할 것인데, 주님은 각자가 한 그 충성을 보시고 상을 주실 것이다. 주의 일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다른 지체와의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영광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묵묵히 일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4)

주님은 보응하시는 주가 되신다. 잘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고 말씀하실 것이다. 우리는 못한 것보다 잘했다고 하는 것이 더 많아, 주께서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기쁨을 누려야 할 것이다. 우리는 겸손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주의 사역을 즐거움으로 감당해야 한다. 타인의 허물이나 잘못을 드러내거나 판단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며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그 중심을 다 해 주를 예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우리는 를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임을 알고, 하나님께 합한 자, 거룩한 신부로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지금 주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나님 앞에 내가 받을 상은 얼마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성령님을 의지하고 주님 앞에 낮아지고 겸손하게 서 있는 자,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하여 주님께 잘했다 칭찬받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사랑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는 절대 무너지지 않으며, 사단의 권세도 굴복해야만 한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6:18) 예수님은 시몬을 베드로로 개명해 주셨는데, 헬라어의 바위(반석: Pevtro")에서 유래한다(16:16, 18). 그런데 바울은 이스라엘이 광야에 반석에서의 물로 부양된 것을 상기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에 비유했다(고전 10:4).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수의 원천으로서의 반석이 되신다.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진 교회와 가정과 직장과 나라는 안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속한 작고 큰 공동체를 위해서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영적 전투가 힘들게 느껴지는 때가 있을지라도, 주님 뵈올 날을 기대하며 끝까지 믿음을 잘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함이 우리가 속한 작고, 큰 공동체에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서가는 자, 불같은 시험도 잘 통과하는 자, 주님을 뵈었을 때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자의 삶을 사시기를 소망한다. 주님 앞에 서는 날을 바라보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끝까지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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