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이 주신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성경: 시편 127:1-5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127: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127: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1. 인내하고 힘쓰며

서독의 본에 있는 베토벤의 생가에는 낡은 피아노가 한 대 놓여 있다. 그런데 그 건반의 거의 전부가 움푹움푹 패여 있다. 그것은 베토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 피아노로 연습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광객들은 지금도 그 피아노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한다. 이는 한 사람의 천재적인 음악가가 만들어진 것은 결코 타고난 재능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우리는 그에게 보통 사람이 따라올 수 없는 노력과 숨은 고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일에든지 성실하기에 힘쓰고, 하나님의 허락하신 환경을 감사히 여기며 믿음을 잘 단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본시는 솔로몬의 교훈 시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인간이 살아가는 헛된 삶을 그리고 있다(1-2).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는 결코 만족 된 생활을 할 수 없는데, 그것은 모든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임을 시인은 말하고 있다. 또한, 주제는 다르지만 자녀를 둔 자가 받을 복을 언급하고 있다(3-5). 그 복은 하나님의 기업이라 일컬어질 만큼 위대한 것이다.

 

3.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심이 안전함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집을 세우심이 안전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심이 안전함을 알고, 인생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127:1-2) ‘1세우지는 건축 구조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출산을 통해 가정을 형성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가정을 지켜주셔야 안전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2수고의 떡은 인간이 스스로 노력하여 얻은 식량, 즉 인본주의 사상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살아가는 연약한 인간인 우리는 자신의 수고에 비례하는 열매를 맺지 못하기도 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음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 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33:16-18) 우리는 물리적 힘으로 영원한 안전함 가운데 거하지 못함을 깨닫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주의 인도하심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땅에서 많은 재물을 쌓더라도 결국 누가 취할지 다 알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39:5-6)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도움을 구하여, 안전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121:3-5) 우리는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불꽃 같은 눈동자로 돌보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인간의 지혜와 명철과 모략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당하지 못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21:30-31) 우리는 승리가 여호와께 있음을 깨닫고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겸손히 주의 영광을 구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인생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16:9) 자기 힘으로 평안하기를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심이 안전함을 알고 인생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자식이 여호와의 기업임을 알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식이 무엇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식이 여호와의 기업임을 알고, 허락하신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심령의 낙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127:3) 솔로몬은 자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태의 열매는 주님이 주신 보상임을 고백한다. 그렇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주께서 주신 자녀를 소중히 여기며 믿음 안에서 잘 양육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인간을 창조하시고 생육하며 번성하라고 하신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1:28)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또한 모든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창세기는 순종의 사람,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을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15:4-5) 우리는 당신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자녀의 복을 허락하셨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주께서 베푸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이고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은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128:3-4) 그렇다. 우리는 아내는 포도알 푸짐한 포도나무 같고 밥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올리브나무의 묘목과 같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무엘 상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얻은 사무엘을 주님께 드린 한나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삼상 1:27) 우리는 이렇게 한나의 기도에 응답하여 그녀에게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사하심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안에서 이러한 장성한 믿음을 소유하고, 허락된 가정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려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허락하신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심령의 낙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으니 아무도 없이 홀로 있으나 수고하기를 마지아니하며 부를 눈에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도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 수고하고 내 심령으로 낙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고 하나니 이것도 헛되어 무익한 노고로다.”(4:8) 세상의 좋은 것들을 찾기 위해 힘쓰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여호와의 기업임을 알고 허락하신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심령의 낙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젊은 자의 자식이 장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음을 알고(4)

하나님의 사람들은 젊은 자의 자식이 무엇과 같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젊은 자의 자식이 장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음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127:4-5) ‘4젊은 자의 자식은 일찍 낳은 자식이 노년의 부모에게 도움이 됨을 의미한다. 그렇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녀를 소중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찍 낳은 자녀가 노년의 부모에게 도움이 됨을 알고, 감사함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고 아비는 자식의 영화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17:6) 우리는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며 부모는 자식의 자랑임을 알고 서로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험을 이긴 욥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을 깨닫고, 모든 환경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 복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와 암나귀 일천을 두었고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으며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며 전국 중에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 아비가 그들에게 그 오라비처럼 산업을 주었더라 그 후에 욥이 일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았고.”(42:12-16)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주님이 허락하신 것들을 감사히 여기며 믿음이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그분께 지혜를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바란다.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27:11)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로 자신에게 허락된 다양한 것들을 분별하며 평탄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은 거짓된 이방인으로부터 구원받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120:1) 우리는 주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여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 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 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9:11) 세상에서 힘든 일을 겪고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자의 자식이 장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음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은혜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때를 따라 먹이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때를 따라 먹이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 여호와는 포도원 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상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27:3) 우리는 때를 따라 물을 주시고 밤과 낮으로 돌보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반드시 영적 전투에 승리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46:9)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심이 안전함을 알고, 인생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자! 자식이 여호와의 기업임을 알고, 허락하신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심령의 낙을 누리는 자! 젊은 자의 자식이 장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음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은혜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이 주신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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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5. 9. 09:12

지키심.

지키심.

(바른성경) 시편 127:1 [올라가는 노래, 솔로몬의 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지키는 자의 깨어 있음도 헛되다.

인간의 수고를 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필요함을 깨닫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27:1 (A Song of degrees for Solomon.) Except the LORD build the house, they labour in vain that build it: except the LORD keep the city, the watchman waketh [but] in vain.

(히브리어modern) 시편 127:1 שיר המעלות לשלמה אם יהוה לא יבנה בית שוא עמלו בוניו בו אם יהוה לא ישמר עיר שוא שקד שומ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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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죄인을 부르고 계시는 예수님

성경: 누가복음 5:29-32

5: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5: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1. 성경책의 색깔

어느 목사님이 설교 중에 이런 예화를 들려주셨다. “성경책 표지가 까만 것은 우리 죄가 검기 때문이요. 옆의 색이 빨간 것은 예수님의 보혈 때문이요. 속이 하얀 것은 우리 죄가 희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어떤 교우가 질문했다. “그런데 목사님, 제 성경책 옆은 흰 노란색인데요.”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것은 예수님 살색입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레위는 세리이다. 당시의 세리는 죄인의 대명사였다. 그들의 악행은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에 대한 착취로 원성을 쌓았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세리인 레위를 부르셨다. 이것은 예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되 바로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우리가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한 우리에게 구원은 임하지 않는다. 구원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죄인 됨을 철저히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구원받는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호수 가에서 복음을 가르치시고 난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삼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할 것임을 말씀하셨다(1-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에 문둥병 들린 자를 치유해 주셨다(13-15). 하루는 예수께서 거하시는 집 앞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있어서 들어갈 수 없는 지경이었는데,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이 꾀를 내어 지붕의 기와를 벗기고 중풍병자를 침상 채로 달아 내렸다. 예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 주시고 병도 고쳐 주셨다(16-26). 그 후 예수께서 다니시다가 세관에서 세리인 레위를 보시고 제자로 삼으셨다(27-39).

 

3. 레위집의 큰 잔치

우리가 믿는 예수님의 사랑을 얼마나 클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셨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은 놀랍고 크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는 사람은 누구나 주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은 사람을 차별하면서 그 사랑을 보여주시는 분이실까? 사랑이 풍성하신 예수님은 결코 그런 분이 아니시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죄인을 부르시는 주님이시다.

오늘 성경 말씀은 세리였던 레위의 집에서 잔치가 있던 중 일어난 일이다. 레위는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열었다. 큰 잔치가 열렸으니 사람들도 많이 모였다.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5:29) 예수님은 사역은 어떠했는가? 예수님은 여러 지역을 다니시며 많은 이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그리고 그 분의 사역 가운데는 주의 능력이 함께 했다. 바리새인과 교법사들 앞에서도 예수님의 능력은 나타났다.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5:17) 예수님의 능력을 그들도 보았고 알게 되었다.

예수님은 사람을 차별하셨을까? 이렇게 주의 능력이 나타나며 사역했던 예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동등하게 대하셨다. 한번은 역시 세리였던 마태의 집에서 예수님이 음식을 잡수실 때의 일이다. 이때도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다.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9:10) 예수님의 사역가운데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났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을 영접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많은 무리 가운데 세리와 죄인들도 앉았고 그들은 예수님을 좇았다.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저희가 많이 있어서 예수를 좇음이러라.”(2:15)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는 무한한 사랑임을 기억하고 죄인을 부르고 계시는 예수님께 바르게 반응하여 주의 자녀가 되어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비방

우리는 차별이 없으신 예수님의 관점에서 모든 것들을 바라보는 삶을 살고 있을까? 서기관들과 제자들은 이 잔치에서 죄인들과 함께 먹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정죄한다. 세리 레위의 집에서 잔치가 열렸을 때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은 제자들을 비방한다. 왜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냐고 비판한 것이다.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5:30) 왜 그들은 제자들을 비방할 수밖에 없었을까? 그들은 율법을 잘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손을 씻지 않으면 먹지도 않는 그들이었다.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7:3) 그들은 예수님도 비방했다. 예수님이 친구들에 의해 지붕을 통해 내려진 한 중풍병자를 향해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비방한 것이다.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만 잘 믿고 있었고 예수님을 잘 알아보지 못했던 그들은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라고 말한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5:21) 죄를 사하실 권세가 있으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기도는 또 어떠했을까? 그들은 기도 할 때도 토색, 불의, 간음 하는 자들,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한다고 기도하는 자들이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18:11) 그들은 예수님을 어떠한 분으로 바라보았을까? 그들은 예수님을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말했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7:34)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못마땅했다.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15:1-2)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방했지만 예수님은 죄인을 사랑하셨다.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19:7)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가신 예수님은 와 같은 죄인을 사랑하시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분이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5. 병든 자를 위한 예수

예수님은 자신을 비방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어떻게 반응하셨을까?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쓸 데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5:31)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 주님은 우리에게 손 내밀어 주시는 분이시다. 어느 누구나 주님께 나아오기만 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 또한 주님이 사랑하시는 그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며 사랑해야 한다.

법률가 출신의 대부흥사 피니가 한번은 영국 런던의 휘트필드 교회에 초대되었다. 수 주일에 걸쳐 대 집회를 인도하던 피니가 하루는 그 교회 목사인 캠벨에게 한 제의를 냈다. 그 교회 근처에 있는 한 학교의 강당을 빌려 전도 강연회를 개최했으면 어떻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러자 캠벨은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마지못해 집회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예상 밖에 그 집회는 수많은 결신자를 냈다. 얼마 후 캠벨이 참 모르겠군요, 그때 목사님은 다른 전도자들과 같은 일을 권했을 뿐인데 그렇게도 많은 결신자를 냈으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피니는 맞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과 하나도 다를 게 없었지요. 다만 나는 그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간절한 기도로 그들의 양심에 호소했을 뿐이지요라고 했다.

병든 자들 위하셨던 그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역하고 세상 사람들을 대하는 우리의 삶이 될 때에 주님은 예비 된 복들로 우리 가운데 채워주실 것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 오직 주의 사랑,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예수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셨다. 포로 된 자,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좋으신 주님이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4:18-19)

우리가 주님께 나아간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응답해 주실까? 주님께 긍휼함을 입기를 소원하며 나아가 기도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실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고치시며 우리의 병을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두 소경은 예수님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소리 질렀고,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눈을 뜨게 하셨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9:27-30) 불쌍히 여겨 달라고 따라 오며 소리 지르는 두 소경을 고치신 주님, 믿음대로 되리라 말씀하신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우리의 주님이 되신다. 우리는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최고로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5:3) 죄인을 부르고 계시는 주님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6. 죄인을 부르신 예수님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신다. 주님은 지금도 어떠한 죄를 범한 자들이라도 사랑하신다. 주님은 우리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이 회개하고 천국 백성 되기를 바라신다.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5:32) 회개하여 주의 자녀가 되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2:38) 죄인을 부르신 예수님께 나아가 엎드리면 좋은 일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3:19) 주님은 우리가 회개 하고 돌이킬 때 죄를 사해 주시고 우리에게 좋은 날을 허락하실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9:10) 죄인인 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지금도 죄인을 부르고 계시는 예수님께 반응하고, 그 분의 일에 동참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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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치시고 회복시키시는 주

성경: 9:27-31

9: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 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9: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9: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9: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1. 수의사

자신이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 가운데에는 수의사 한사람도 끼여 있었다. 늘 권위 세우기를 좋아하는 한 의사가 있었는데 그는 수의사가 못 마땅했었는지 모임에서 내쫓을 생각으로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개나 돼지만 고친다면서요?” 그러자 수의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한다. “, 그렇습니다만 어디가 불편하십니까?”

 

2. 예수님의 권세

본장은 전장인 8장에 이어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과 죄와 죄의 올무에 대한 권세를 가지셨다는 것을 여러 사건을 통해 기록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시요, 인류를 구원하실 참 메시야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또한 본장은 그러한 사실과 함께 죄인이야말로 예수의 사랑을 받을 자이라는 것과 구원에 이를 자가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를 은유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다. 예수께서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서 본 동네로 오셨다(1). 사람들이 침상에 중풍병자를 메고 오는 것을 보시고 죄 사함을 선포하시고 병을 고쳐 주셨다(2-8). 예수께서 마태라는 세리를 제자로 삼으시고 그의 집에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다. 바리새인들이 비난하자 의원은 병든 자에게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신다(9-13). 요한의 제자들이 금식의 문제로 예수께 질문하자 예수는 당신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신다(14-17). 또한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고쳐 주신다(18-26). 그 후 예수께서는 두 소경을 고치시고, 벙어리를 고치시며, 회당에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27-38).

 

3. 간구의 자세

우리는 문제를 만날 때 누구를 찾을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까? 우리는 삶의 주인이 되시고 세상의 주관자가 되시며 문제의 해결사이신 주님께 부르짖을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문제의 해결을 받기 위해 기도하는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그리고 무엇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야 할까? 성경에 예수님은 많은 이적과 기적을 일으키셨고 주님을 찾는 이들을 자유하게 해 준 일들을 많이 기록한다. 가나안 여인의 딸을 자유하게 해주셨고, 귀신 들린 아들을 어두움에서 풀어주셨으며, 나병환자를 고치시는 등 많은 사역을 통해 간구하는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불쌍히 여겨 달라

오늘 성경의 본문에서는 두 맹인이 등장한다. 이 맹인들은 예수님이 지나 가실 때에 자신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말한다.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 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9:27)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긍휼함을 입기를 소원해야 한다. 우리는 간청을 하되 어디에 초점을 두는 자세가 필요할까?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되 주님께만 집중하여 응답받기를 바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리고로 향하던 예수님을 만난 길가에 앉았던 두 소경이 불쌍히 여겨달라고 예수님께 간구하자, 무리들이 꾸짖게 된다. 그러자 그들은 더욱 소리 질러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친다.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20:30-31)

예수님은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녀의 딸을 귀신으로부터 자유하게 해 주신다. 가나안 여인도 역시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친다.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15:22) 간질로 고생하여 불에도 물에도 넘어지는 귀신들린 아들을 고치신 예수님은 우리의 능력의 주님이 되신다.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17:15) 질병과 고통과 악귀 들린 자를 고치시며 많은 소경을 보게 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충만히 느낄 수 있다. “마침 그 시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소경을 보게 하신지라.”(7:21)

 

믿음 가지고

주님 앞에 응답 받을 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야 할까? 예수님은 맹인들의 집에 들어가시게 된다. 그리고 맹인들은 예수님께 나아왔고, 주님이 그들에게 이 일 할 줄을 믿느냐고 하시니 그들은 주여 그러하오이다 라고 답한다.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9:28) 또한 예수님은 한 나병환자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8:2) 주님은 능력이 있으시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역사하실 수 없다. 예수님은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셨는데 그들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능력을 행치 아니하셨다.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13:58)

만약 우리가 믿음이 없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우리는 자신의 믿음 없음에 대하여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예수님은 귀신 들린 아들을 고치실 때 믿는 자들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아이의 아비는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말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9:23-24) 열 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인에게도 주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9:22) 예수님께서는 믿으면 주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11:44) 우리 모두가 주님께 믿음을 가지고 간구하면 응답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될 것이다.

 

4. 간구의 결과

우리는 주님 안에서 주를 믿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이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복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갈 수 있음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누구든지 먼저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받아들이고 그 분의 자녀들이 된다면, 주의 자녀로서 그분께 나아 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시는 참 좋으신 분이시다. 우리는 그분께 기도하며 주와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대로 됨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간구했을 때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예수님은 두 맹인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신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9:29) 주님께 믿음으로 나아갈 때 반드시 역사는 일어나게 된다. 시편기자는 사랑의 주님을 이렇게 묘사한다.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146:8) 주님의 사랑 안에 믿음으로 거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의 믿음을 보고서도 은혜를 베풀어 주실까? 예수님은 이러한 경우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백부장은 중풍병에 걸린 하인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간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말씀하셨고 그 시로 하인은 낫게 되었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8:13)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 딸을 고치신 주님은 좋으신 주님이 되신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15:28)

 

경고하시는 주님

주님이 맹인들에게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신 후에 그들은 눈이 밝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주님은 그들에게 경고하시며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 것을 말씀하신다.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9:30) 예수님은 이러한 소문들이 퍼지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고치셨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께 받은 은혜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병환자에게 주님은 권고하신다. 고침 받음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고 감사함으로 나아갈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저를 경계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5:14) 또한 주님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에게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하시며 그녀를 일어나 걷게 하신다. 그리고 주님은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신다.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5:43) 예수님은 모든 이들의 영혼이 눌림으로부터 자유하게 되기만을 바라셨고 자신이 드러나는 것은 꺼려하셨다.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12:16) 우리는 주 앞에서 큰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역사하심의 도구로 사용되고 주의 영광이 세상 가운데 충만해지기를 위해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온 땅에 퍼지는 소문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에 대한 소문이 퍼져나가는 것을 경계하셨으나 예수의 소문은 온 땅에 퍼져나갔다. 그들은 그 감사를 품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그리스도의 침묵하라는 엄한 경계에 복종하지 못하고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렸다.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9:31) 주님의 고치심에 사람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12:22-23) 그리고 예수님의 경계하라는 권면에도 그 소식은 널리 전파될 수밖에 없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7:36) 우리는 죄와 사망과 죄의 올무를 물리치시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실 참 하나님이시요 구주이심을 믿어야 한다. 그 분은 죄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우리 또한 좋으신 주님을 바로 섬기고 그를 사랑하며 그 사랑을 따라 세상 가운데서 승리해야 한다. 우리의 가진 어떠한 문제든지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간다면 주님은 해결해 주실 것이다. 주님은 우리를 고치시는 분이시고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주님이 되심을 기억하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믿음으로 간구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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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3. 26. 09:03

주님의 부활하심을 찬양, 누가복음 24:5-12

말씀: 주님의 부활하심을 찬양

성경: 누가복음 24:5-12

24: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24: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24: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24: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24: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24: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24: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24: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1. 앵무새의 진실

어떤 못 생긴 아가씨가 동물상점에 새를 살까 해서 찾아 갔다. 아가씨가 문에 들어오자마자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앵무새가 소리를 질러댔다. “에이! 아가씨 정말 못생겼네!” “못생겼어!, 못생겼어!” 화가 난 아가씨는 주인에게 화를 냈고 주인은 . 주의 시키겠습니다.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몇 일후 다시 그 가게를 들른 아가씨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가게 문에 도달했다. 앵무새는 다시 소리치기 시작했다. “헤이 아가씨, 알지?” “알 꺼야! 알아.”

 

2. 그리스도의 부활

본장은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 실망하여 뿔뿔이 흩어진 제자들은 부활 소식을 듣고는 다시 모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승천하셨다. 본장은 우리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고 있다. 안식 후 첫 날 새벽에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예수의 무덤에 갔을 때 무덤 문을 열려 있었고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 주었다.

여자들이 사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주었을 때 다른 이들은 믿지 않았으나 베드로는 무덤에 달려가서 빈 무덤을 확인했다(1-12). 부활의 주님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을 베풀어 주신다(13-35). 제자들이 모인 곳에 부활의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구운 생선을 드셨다(36-43). 그 후 성경 말씀을 풀어 가르치시고,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증인으로 삼으시고, 보혜사 성령이 오시기까지 예루살렘에 머무를 것을 명하셨다(44-49). 그 후 예수께서는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제자들에게 축복하시고 승천하셨다(50-53).

 

3. 다시 사신 주(5-6)

우리에게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그 분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리며 죽으셨다. 그 분은 가시관을 쓰시고 두 손과 두 발에 못 박히시며 옆구리에 창을 찔리셨다. 모든 모욕과 멸시를 받으시며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고 죄 용서함을 받은 우리 모두는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기뻐해야 한다. 그 분이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3일 만에 다시 사셨음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우리 주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이시다.

 

두려워하는 여자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자들은 천사들을 보고 두려워한다.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24:5) 여자들은 천사들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었는데 여인들의 이러한 반응은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경외심을 가졌음을 알게 한다. 천사들은 살아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말하는데 이는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확실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여자들은 언제 무엇을 가지고 무덤으로 향했을까? 그들은 안식 후 첫날 새벽에 향품을 가지고 서둘러서 무덤으로 갔고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과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천사를 보게 되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24:1-4) 무덤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우리 주님은 살아나셨다.

 

여인들

무덤으로 향했던 여인들은 누구였을까? 그들은 2명의 마리아와 살로메였다. 성경에 마리아는 여러 명이 등장하게 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마리아: Mary(인명) (Mariva, Mary)높다[1] 막달라의 마리아이다. 예수와 12사도를 따라 갈릴리 지방을 순회한 부인인데,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여인으로서 특기하고 있다(27:56, 16:9, 8:2). 그녀는 제자가 되어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 일행을 섬겼다(27:56, 8:1-3). 십자가와 매장을 지켜보고, 3일 만에 시체에 바를 향유를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지고, 시체가 없어진 것을 보고, 요한과 베드로에게 보고하여 사도들과 다시 무덤으로 달려왔다가, 그들이 떠나간 후에도 계속 거기 웅크리고 있었다. 그녀는 부활하신 주님을 최초로 목격한 사람이다(16:9, 20:11-18). [2]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이며, 글로바의 아내인 마리아이다. 글로바는 알패오(10:3, 3:18, 6:15)와 같은 사람이다. ‘글로바알패오라는 이름은 다 같이 아람어 하르피의 변형이다. 그녀는 예수의 십자가와 매장, 그 후 사흘째 되던 날 향유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을 때, 부활하신 주를 만난 곳에 등장할 뿐이다(28:1, 15:47, 16:1, 24:10). [3] 베다니의 마리아이다. [4]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이다. 그리고 살로메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살로메: Salome(인명) 세베대의 아내이며 야고보와 요한의 모친이며 예수의 이모이다(27:56, 15:40, 16:1). 예수의 십자가를 멀리서 바라보았고(27:56), 예수의 부활의 날에는 아침 일찍이 향품을 가지고 주님의 무덤으로 갔다.

이 여인들에게 천사들은 어떤 말을 전했을까? 빈 무덤을 천사들은 지키고 있었고 여인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는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않음을 말한다.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16:5-6) 여인들은 어떤 형상을 가진 천사들을 보고 그렇게 놀랬을까? 여인들은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흰 천사들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28:3-5)

 

살아나신 주

천사들은 주님이 살아나셨다고 말하며 갈릴리에 계실 때에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하라고 전한다.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24:6) 주님은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으며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예수님은 갈릴리에 모일 때에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가르치셨다.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17:22-23)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무서워했다.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무서워하더라.”(9:31-32) 우리는 주님의 다시 살아나심을 잘 깨닫고 확실하게 믿는 부활의 신앙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4. 부활을 외치는 자(7-12)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주님은 다시 살아나셨다. 그렇다면 다시 사신 주님을 따라가는 작은 제자인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주님의 다시 사심을 외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을 때 잘 깨닫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잘 알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죄악 된 세상 가운데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이 기쁜 부활의 소식을 전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우리 모두는 행복한 자들이다.

 

생각나게 하시는 주

그들은 이제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리라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24:7-8) 여기서 기억하고는 예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의 위엄과 예언의 성취를 함축하는 말이다. 우리는 성령님의 은혜로 주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를 가르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성령님께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전파하는 이들

여인들은 이 소식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게 된다.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24:9-10) 사실 천사들이 여인들에게 부탁한 말이 있었다. 천사들은 제자들에게 주님이 살아나셨고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니 너희가 뵈오리라 말했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 할새.”(28:7-8) 주님의 다시 사심을 전한 여인들처럼 우리도 기쁨으로 주님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소식을 들은 이들의 반응(믿지 않는 자 VS 달려가는 자)

예수님의 다시 사심에 관한 소식을 들은 이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모두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믿었고 어떤 이들은 믿지 않았다.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 가니라.”(24:12) 어떤 이들은 여인들의 말을 믿지 않았으나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갔다. 베드로의 이러한 행동은 그의 믿음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여타 제자와 같이 의심은 가졌지만 예수가 부활한 빈 무덤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이해 할 수도 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빈 무덤에 들어가 세마포가 놓였고 머리에 쌌던 수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은 믿었으나 성경에 미리 예언되어 있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은 알지 못했다.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 새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20:3-10) 우리는 주님의 부활의 소식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감격해야 한다. 이 사실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었고 결국은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보지 않고서도 믿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있기를 소망한다.

 

5. 부활의 주를 찬양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은 사망권세를 깨뜨리고서 다시 사셨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으로 인해 우리는 거듭나게 되었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우리 모두가 산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최고로 찬양하는 삶을 사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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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1. 06:25

예수님.

예수님.

(바른성경) 마태복음 8:2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여우들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들도 둥지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들도 둥지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신 주님 생각하며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8:20 And Jesus saith unto him, The foxes have holes, and the birds of the air [have] nests; but the Son of man hath not where to lay [his] head.

(영어ASV) 마태복음 8:20 And Jesus saith unto him, The foxes have holes, and the birds of the heaven `have' nests; but the Son of man hath not where to lay his head.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8:20 και λεγει αυτω ο ιησους αι αλωπεκες φωλεους εχουσιν και τα πετεινα του ουρανου κατασκηνωσεις ο δε υιος του ανθρωπου ουκ εχει που την κεφαλην κλινη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8:20 ויאמר אליו ישוע לשועלים יש חורי עפר ולעוף השמים קנים ובן האדם אין לו מקום להניח שם את ראש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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