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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경: 하박국 3:16-19

3: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 도다

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1.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데이비드 리빙스턴(1813-1873)’은 아프리카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후 대학에서 학위를 받기 위해 글라스고우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가 연설하려고 자리에서 일어섰을 때 그의 한쪽 팔은 그동안 사자의 습격을 받아 힘없이 늘어져 있었다. 그는 자신이 겪어야 했던 수난과 미래에 대하여 말했다. 그는 언어가 다르고 내가 하는 일에 적의를 품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오랫동안 나를 북돋아 준 게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서 보라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하리라.’라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렇다. 우리는 자신이 주님을 따를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항상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알고

본서의 저자는 하박국인데, 바벨론이 앗수르를 멸망시킨 후 하나님은 그 바벨론을 들어서 범죄한 유다를 심판하신다. 그런데 하박국 선지자는 어찌 악인을 들어 사용하시냐고 하나님께 반문한다. 그러자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훗날 바벨론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본장은 악인에 대한 심판과 의인에 대한 구원의 계획을 알게 된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순된 현상을 보고 회의를 가졌던 하박국 선지자는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주님을 찬양한다. 본장은 일종의 시로서 뛰어난 운율을 갖추고 있다. 하박국은 하나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모든 의문이 다 풀린 상태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이 찬양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해(1-3),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4-7),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8-16), 그리고 믿음의 축복에 대한 찬양(17-19)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장에서는 특히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주요 핵심부이다. 무엇보다 본서는 의인이 악인에게 핍박과 고난을 받는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참다운 믿음으로 사는 삶이 바로 진정한 신앙의 삶과 길임을 가르쳐 준다. 동시에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고 기도함으로써 참된 믿음에 이르는 길을 지도하며, 신앙으로 말미암는 참된 기쁨을 밝히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3. 선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16)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영적인 세계를 깨닫고 주님을 신뢰하면서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 도다.”(3:16) 하박국 선지자는 구원을 행하는 주님, 승리케 하실 주님을 깨닫고 놀랐는데, 우리는 주의 백성을 건지시고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구원의 주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그들이 회리 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3:13-15) 우리는 선하신 주님, 주의 자녀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91:15)

뿐만 아니라, 자신이 주님 앞에 작은 존재임을 인정하며 겸손히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119:120)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작은 존재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선하신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28:15-18) 우리는 3차원의 세계를 초월한 다차원의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며, 주의 영의 감동에 따라 사역해야 할 것이다.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뜻을 잘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3: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세계를 깨닫고 주님을 신뢰하면서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니엘은 이상 중에 환상을 보았는데, 그는 첫째 달 이십사일에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가에 있었다. 그리고 한 사람을 보았는데, 그의 몸은 황옥이었고 그의 얼굴은 번개 빛이었으며 그의 눈은 횃불 같았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10:8)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스스로 부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영적인 세계를 깨닫고 주님을 신뢰하면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환경과 무관하게 하나님께 감사하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과 무관하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3:17-18) 하박국 선지자는 나무에 열매가 없고 소출이 없어도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할 것을 고백한다.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힘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며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8:1) 우리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높이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삼상 2:1)

뿐만 아니라, 주님의 지도 받기를 소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25:5) 우리는 입술의 원망을 멀리하고 겸손히 주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주님께 가르침을 받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피난처이신 주님께로 피하는 것이 나음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46:1-5)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27: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세상에서 실패했다고 하여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무관하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와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3:19) 우리는 힘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며 노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한 것을 기억하며 그렇게 주님께 감사했다. 초막절은 []Feast of Boosths, []twOKSuh' gj(chag hassukkoth), []skhnophgia(skenopegia)이다. 이는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인데, 최대의 축제로(14:16, 18),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 23:16, 34:22).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역하고 있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23:16) 이때는 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둬들였는데, 이것을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는 해를 끝마치는 년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한 것을 초막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23:40-42) 이렇듯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 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 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8:14).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절기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감사했는데, 우리는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힘과 노래와 구원이신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15:2) 우리는 위기 가운데서 건지실 주님, 깊은 수렁 가운데서 건지실 주님을 신뢰하며 그분을 송축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영적으로 바로 서서 하나님께 복을 받고, 주님만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67:5-7)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께 복을 받고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깨닫고 환경과 무관하게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사람을 의지하며 살아가다가 실족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입술로 죄를 범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입술로 죄를 범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100:4) 우리는 입을 열면 감사의 말을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위한 것임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환경을 초월하여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선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영적인 세계를 깨닫고 주님을 신뢰하면서 사역하는 자! 환경과 무관하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는 자!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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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5. 10. 08:42

믿음의 눈을 열어.

믿음의 눈을 열어.

(바른성경) 로마서 12:12 소망 중에서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서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써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의 눈을 열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12:12 所望 中에 즐거워하며 患難 中에 참으며 祈禱에 恒常 힘쓰며

(영어esv) 로마서 12:12 Rejoice in hope, be patient in tribulation, be constant in prayer.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2:12 τη ελπιδι χαιροντες τη θλιψει υπομενοντες τη προσευχη προσκαρτερουντες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2:12 שמחו בתוחלת סבלו בצרה שקדו על התפל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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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13. 10:29

환난은 잠시이나.

환난은 잠시이나.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4:17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환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무게 있는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준다.

환난은 잠시이나 주님 앞에서의 영광은 영원함을 알고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고린도후서 4:17 우리의 잠시 받는 患難의 경한 것이 至極히 크고 永遠한 榮光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영어esv) 고린도후서 4:17 For this light momentary affliction is preparing for us an eternal weight of glory beyond all comparison,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4:17 το γαρ παραυτικα ελαφρον της θλιψεως ημων καθ υπερβολην εις υπερβολην αιωνιον βαρος δοξης κατεργαζεται ημιν

(히브리어modern) 고린도후서 4:17 כי לחצנו אשר הוא קל ואך לרגע יביא לנו כבוד עולמים גדול ורב עד למא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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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12. 07:30

고난 가운데서도 서로 위로하며.

고난 가운데서도 서로 위로하며.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1:6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며,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한 것이니, 이 위로의 힘으로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 똑같은 고난을 너희가 당할 때에 너희도 견디게 된다.

고난 가운데서도 서로 위로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고린도후서 1:6 우리가 患難 받는 것도 너희의 慰勞와 救援을 爲함이요 或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爲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役事하여 우리가 받는것 같은 苦難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영어esv) 고린도후서 1:6 If we are afflict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and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you experience when you patiently endure the same sufferings that we suffer.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1:6 ειτε δε θλιβομεθα υπερ της υμων παρακλησεως και σωτηριας της ενεργουμενης εν υπομονη των αυτων παθηματων ων και ημεις πασχομεν ειτε παρακαλουμεθα υπερ της υμων παρακλησεως και σωτηριας και η ελπις ημων βεβαια υπερ υμων

(히브리어modern) 고린도후서 1:6 והנה אם נלחץ הוא לנחמתכם ולישועתכם אשר יראה כחה בסבלכם הענוים אשר נסבל אתן גם אנחנו ואם ננחם גם הוא לנחמתכם ולישועת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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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굳게 하여.

마음을 굳게 하여.

(바른성경) 사도행전 14:22 그들이 제자들의 마음을 굳건히 해 주고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면하였으며,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 라고 권면하였다.

마음을 굳게 하여 늘 믿음 안에 거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사도행전 14:22 弟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居하라 勸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患難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영어esv) 사도행전 14:22 strengthening the souls of the disciples, encouraging them to continue in the faith, and saying that through many tribulations we must enter the kingdom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사도행전 14:22 επιστηριζοντες τας ψυχας των μαθητων παρακαλουντες εμμενειν τη πιστει και οτι δια πολλων θλιψεων δει ημας εισελθειν εις την βασιλειαν του θεου

(히브리어modern) 사도행전 14:22 ויחזקו את נפשות התלמידים ויזהירו אתם לעמד באמונה וכי רק בצרות רבות בוא נבוא אל מלכות האלה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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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2. 15. 07:19

좋은 마음 밭이 되어.

좋은 마음 밭이 되어.

(바른성경) 마태복음 13: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서 잠깐밖에 살지 못하고 그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즉시 걸려 넘어지는 자이다.

좋은 마음 밭이 되어 좋은 믿음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13: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因하여 患難이나 逼迫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者요

(영어esv) 마태복음 13:21 yet he has no root in himself, but endures for a while, and when tribulation or persecution arises on account of the word, immediately he falls away.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3:21 ουκ εχει δε ριζαν εν εαυτω αλλα προσκαιρος εστιν γενομενης δε θλιψεως η διωγμου δια τον λογον ευθυς σκανδαλιζεται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3:21 אך אין לו שרש תחתיו ורק לשעה יעמד ובהיות צרה ורדיפה על אדות הדבר מיד נכש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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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피난처이신 주께로 나아와 평안함을 누리고!

성경: 시편 46:1-11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46: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46: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
46: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46: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46: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4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46: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46:9 그가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 도다
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46: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1. 믿음을 잃지 말고

한번은 프레드릭 대왕이 신하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계시는가?’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재상이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대왕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증거를 한번 대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재상은 이렇게 답했다. ‘, 바로 그 증거는 유대인입니다.’ 그렇다. 유대인이야말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에 대한 분명한 증거이다. 유대인은 2,000년 동안이나 뿔뿔이 흩어져 고난을 겪으면서도 신앙을 버리지 않고 견디어 왔다. 그리하여 지금은 이스라엘이란 나라를 구성하였고 세계 각지에서도 중대한 역할을 끼치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힘은 이렇게 위대하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음을 감사하며, 그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주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본시는 환난 중에서 인생의 참된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그러나 시인은 결코 개인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다. , 피난처로서의 하나님은 개인이나 한 민족에게만 관여하는 분이 아니라 열방과 세계를 다스리며 모든 피난처가 되심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성령님께서 주신 참된 체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만이 참 피난처임을 확신한다(1). 그렇기에 대종말의 환난 가운데서라도 주 안에서 평안할 것을 내다본다(2-3). 또한, 시인은 요란스러운 바다의 흉융한 물결에 대조하여, 한 고요한 시냇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고요한 생명 공급의 역사를 비유한다(4).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므로 예루살렘은 요동치 않았으므로(5-7) 이 시인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구원의 행적을 보라고 외친다. 시인은 하나님의 과거 행적을 보고, 세상 끝날에 있을 그의 심판을 내다본다 (8-11).

 

3.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1-3)

하나님의 사람들은 피난처이신 누구를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46:1-3) ‘2은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견고한 물체를 비유한다. 그리고 ‘3솟아나고는 바다의 물결이 세차게 요동치는 모습이다. 우리는 어떠한 위험 가운데 처하더라도 하나님께로 피하면 안전함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의 인생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 우리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늘 의지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7-8)

뿐만 아니라, 대적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27:3)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대적들 앞에서 담대할 수 있었다. 우리 또한 다윗처럼 대적들 앞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눈앞에 두려운 환경을 넘어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의 손에 붙잡힌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말세지말에 주께로 피함이 안전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21:9-1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13:6) 세상에서 위협적인 요소를 만났을 때 다른 것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4-6)

하나님의 사람들은 생명이신 누구를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46:4-6) ‘4시내는 원어로 <rh;n::나하르>이다. 이는 시내, 을 의미한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그리고 ‘6떠들며격노하다, 큰 소리로 떠들다.’를 의미한다. 즉 분노가 폭발하여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을 나타낸다. , ‘땅이 녹았도다는 요동하던 세상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잠잠해짐을 나타낸다. 우리는 생명이신 주님, 그리고 어떠한 흔들림도 잠잠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음을 알고, 그분께로 나아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36:8-9) 우리는 생명이신 주님,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평강이 강 같게 됨을 깨닫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48:18)

뿐만 아니라, 대적들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로 인하여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의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솟아 오르는도다.”(1:5) 우리는 하나님의 대적들이 그분 앞에 무릎을 꿇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악을 심판하시며 대적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언제인지는 잘 알지 못하나 주의 마지막 때가 있음을 깨닫고, 주의 말씀의 편에 서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21:2-3) 자기 뜻대로 살아가며 세상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7-9)

하나님의 사람들은 전쟁에 능하신 누구를 신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지음을 받은 자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 도다.”(46:7-9) ‘7야곱의 하나님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세우신 언약을 상기시키는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말씀과 계시를 통해서 나타내심을 알 수 있다. 그리고 ‘8황무지로 만드셨도다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나쁜 길로 빠졌을 때, 그들을 징계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땅에 재앙을 내리셨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땅이 폐허가 되었고, 백성들은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 ‘9쉬게는 원어로 <tyBiv]m':미쉬바트>이다. 이는 일을 그만두다, 일에서 손을 놓다를 의미한다. 즉 지금 돌아가고 있는 현상을 멎게 만드는 일을 가리킨다. 우리는 주의 자녀와 함께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 앞에 죄를 회개하며 나아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의 자녀를 사랑하시며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앞에 바른 태도를 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14:9) 우리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하신 주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뵈올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뿐만 아니라, 역전의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스라엘 성읍들에 거한 자가 나가서 그 병기를 불 피워 사르되 큰 방패와 작은 방패와 활과 살과 몽둥이와 창을 취하여 칠년 동안 불피우리라 이와같이 그 병기로 불을 피울 것이므로 그들이 들에서 나무를 취하지 아니하며 삼림에서 벌목하지 아니하겠고 전에 자기에게서 약탈하던 자의 것을 약탈하며 전에 자기에게서 늑탈하던 자의 것을 늑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39:9-10) 우리는 악에 대해 심판하시며 역전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악인이 아닌 의인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이 대적할 때 자기 방법으로 대응하지 말고, 주님께 아뢰고 그분을 의지하며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을 멸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날에 이르러는 내가 너의 말을 너의 중에서 멸절하며 너의 병거를 훼파하며.”(5:10) 우리는 이렇게 악을 멀리하며 의인의 길을 걸어가는 이가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역전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지음을 받은 자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20)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지음을 받은 자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경외하며(10-11)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46:10-11)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그분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거룩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공평하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함을 받으시리니.”(5:16)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지음을 받은 자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피난처이신 주께로 나아와 평안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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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1. 11. 07:44

환난 날에 주를 부르고.

환난 날에 주를 부르고.

(바른성경) 시편 50:15 환난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건질 것이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환난 날에 주를 불러 건짐을 받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50:15 患難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榮華롭게 하리로다

(영어esv) 시편 50:15 and call upon me in the day of trouble; I will deliver you, and you shall glorify m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50:15 διδαξω ανομους τας οδους σου και ασεβεις επι σε επιστρεψουσιν

(히브리어modern) 시편 50:15 וקראני ביום צרה אחלצך ותכבדנ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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