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8. 09:34

돌밭이 아닌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돌밭이 아닌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바른성경) 마태복음 13: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서 잠깐밖에 살지 못하고 그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즉시 걸려 넘어지는 자이다.

돌밭이 아닌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날마다 믿음의 성장을 경험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13: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因하여 患難이나 逼迫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者요

(영어esv) 마태복음 13:21 yet he has no root in himself, but endures for a while, and when tribulation or persecution arises on account of the word, immediately he falls away.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3:21 ουκ εχει δε ριζαν εν εαυτω αλλα προσκαιρος εστιν γενομενης δε θλιψεως η διωγμου δια τον λογον ευθυς σκανδαλιζεται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3:21 אך אין לו שרש תחתיו ורק לשעה יעמד ובהיות צרה ורדיפה על אדות הדבר מיד נכש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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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2. 23. 08:34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고.

(바른성경) 히브리서 10:35 그러므로 너희의 담대함을 버리지 마라. 그것이 큰 상을 가져올 것이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겪을 수 있는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주 안에서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히브리서 10:35 그러므로 너희 膽大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賞을 얻느니라

(영어esv) 히브리서 10:35 Therefore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which has a great reward.

(헬라어신약stephanos) 히브리서 10:35 μη αποβαλητε ουν την παρρησιαν υμων ητις εχει μισθαποδοσιαν μεγαλην

(히브리어modern) 히브리서 10:35 לכן אל תשליכו את בטחונכם כי יש לו שכר ר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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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의 말씀을 따르며 그분이 기뻐하는 삶을 살고!

성경: 이사야 8:19-22

8: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8: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8: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1.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고

어느 학자의 집을 방문한 로마 황제는 그에게 이렇게 물었다. ‘하나님은 왜 남자가 자고 있을 때 그의 허락도 없이 늑골을 훔쳐 갔지요? 그러니 하나님도 도둑이 아니겠소?’ 그때 옆에 있던 학자의 딸이 끼어들며 이렇게 말했다. ‘임금님의 부하 한 분만 빌려주실 수 있겠나요? 좀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조사하게 하려고 합니다.’ 황제는 이렇게 답했다. ‘쉬운 부탁이니 들어주겠다. 그런데 그 문제라는 게 뭐지?’ 학자의 딸은 이렇게 말했다. ‘실은 어젯밤 우리 집에 도둑이 들어왔는데 금전 하나를 훔친 대신에 금 그릇을 두고 갔답니다. 어째서 그랬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다시 황제는 이렇게 말했다. ‘그런 도둑이라면 내게도 들리게 하고 싶구나.’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도 갈비뼈 하나를 훔쳐 가셨더라고 아담에게는 더욱 아름다운 여자를 남기셨습니다.’ 그렇다. 우리는 이렇게 놀라운 일을 행하는 좋으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며 좋으신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아들을 낳자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증거한다. 이는 유다의 대적들이 멸망을 받음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대적하는 자에게 심판을 내리심으로써 공의를 나타내신 것이다. 또한, 이사야는 한편으로는 앗수르의 침공이 심판으로 곧 임하게 될 것을 언급하면서,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오직 그분만을 의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아하스에게 임마누엘의 예언이 임한 후에 곧바로 이스라엘의 장래에 관한 3번째 징조로서, 이사야는 마헬살랄하스바스가 태어난 지 3일 후에 사마리아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접하게 된다(1-4). 또한, 이사야는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보다 흉포한 앗수르를 의지하는 유다의 행위를 통렬히 경고하고 있다(5-8). 아무리 이방 나라가 강하다 할지라도 유다를 영원히 멸망시킬 수 없다는 사실과 더불어 유다에 대한 신앙 회복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9-15).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하여 율법의 봉함과 불 신앙을 조장하는 자들에 대한 단호한 처치가 나타나고 있다(16-22).

 

3. 다른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는 자가 되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른 우상이 아닌 누구께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다른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고, 참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께 경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8:19)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환경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다른 것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신접한 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음란하듯 신접한 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20:6) 구약 성경은 변장하고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어리석은 사울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는 사울이 가로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올리라.”(삼상 28:8) 사울은 블레셋 군대가 공격해 오자, 두려워서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것이다. 우리는 우상을 섬기거나 점술가들을 찾아가지 말고 하나님께 묻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하시야 왕이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들었을 때, 그는 사자를 보내어 우상에게 병이 낫겠는지 물어볼 것을 명한다.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왕하 1:3) 우리는 다른 것을 찾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참 하나님이시고 영원한 왕이신 그분만을 잘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10:10) 왕이신 하나님, 영원히 통치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상을 버리고 돌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살전 1:9) 강퍅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다른 것에 시선을 두지 말고 하나님을 갈망하며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자손의 시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42:2) 우리는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그리워하며 늘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참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께 경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10:10) 세상에서 헛된 다양한 것들을 대하며 그것을 섬기거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고 참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께 경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르는 자가 되고(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땅히 무엇을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르고, 사람의 유전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8:20) 이사야 선지자는 증거의 말씀을 따르고 진리의 빛이 없는 다른 말을 따르지 말 것을 대언한다. 우리는 영혼을 소성시키시는 여호와의 말씀을 잘 깨닫고, 진리 가운데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19:7-8)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동안, 주께서 인도하시는 의인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4:18)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그분의 말씀 가운데 거하여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알기를 힘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6:3) 날마다 그분과 친밀한 만남을 갖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단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여호와를 경외하여 치료의 광선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4:2) 그리고 믿음의 길을 걷는 동안,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는 성경을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5-17) 우리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주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며 그분의 가르침을 잘 받아 주님을 닮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유전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 도다.”(7:7-9) 다른 종교에서 영혼의 만족을 얻으려고 힘쓰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르고 사람의 유전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을 저주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21-2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저주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저주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의 징계가 있기 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8:21-22)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아 주님의 징계를 받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제를 만났을 때 다른 곳에서 도움을 얻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입술로 여호와를 원망하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19:3) 또한, 우리는 마지막 때에 주의 재앙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재앙을 만날 때 회개하지 말고 늘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준비된 주의 신부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16:9-11) 우리는 주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 되어 입술 가운데 불평이 아닌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난에 엎드러지는 악인이 아닌 죽음에도 소망이 있는 의인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악인은 그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14:32) 그렇다. 우리는 환난 가운데 악인은 넘어지나 의인은 소망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반드시 승리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을 잘 지키며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 깨어 있는 주의 일군으로 주를 기쁘시게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22: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사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입술로 주를 높이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징계가 있기 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13:16) 강퍅한 세상에서 살아가며 입술로 범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저주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주의 징계가 있기 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다른 것을 따라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1:21) 우리는 환난과 시험을 주께서 허락하신 믿음으로 잘 이겨내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 다른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고, 참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께 경배하는 자!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르고, 사람의 유전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자! 하나님을 저주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의 징계가 있기 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말씀을 따르며 그분이 기뻐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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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고린도 후서 4:16-18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 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1. 알곡인 성도가 되고

논밭에는 곡식이 가득 들어차야 한다. 그러나 논밭에 곡식이 가득 차 푸른 것은 곡식 때문일 수도 있고 잡초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인데 교회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수많은 교회를 가득 메운 사람들이 모두 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정의와 진리를 부르짖는다. 그러나 그중에는 잡초인 자들이 섞여 있을 수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성경을 의심하며 지식인이라 한다. 그리고 바르게 사는 자들을 바보 취급하기도 하며 윗사람에게 순종하는 사람을 아부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님의 역사로 밭을 메우는 곡식, 추수 때에 다 알곡으로 걷히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고난과 핍박 이후에 주의 영광이 있음을 알고

바울은 본장의 서두에서 전장에서 밝힌 바 있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생각한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고난과 핍박이 있을 것이지만 낙심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음과 자신의 메시지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신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로 인해 받은 고난은 미래의 큰 축복이 된다고 말한다. 바울은 자신이 지닌 사도직의 영광스러움과 신성함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의 사역에 있어서 유난히 고난과 시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서신들을 통하여 볼 때 바울은 복음 사역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많은 환난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본장에서는 사도직이 갖는 영광과 고난을 탁월한 문학적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바울은 누구보다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복음 사역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겪으신 것처럼 고난을 겪었다. 아울러 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넘친다는 메시지를 선포했는데, 이는 고난이 단지 고난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에 대한 복음의 핵심이 드러난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의 영광을 계속해서 변호하고 있으며(1-6), 둘째 단락에서는 고난을 통해 성도들이 참여하게 될 영원한 영광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7-18).

 

3.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속사람이 새로워짐을 알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무엇이 새로워짐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속사람이 새로워짐을 알고,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낡아지지만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와지고 있습니다.”(고후 4:16) 그렇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적으로 늙어간다. 그러나 외적으로 늙어간다고 해서 내적으로 반드시 늙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외적으로 늙을지라도 속 사람이 날로 새로워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죄를 멀리하여 영혼의 구원에 이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5:29-30) 주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기를 힘쓰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 달라고 고백했던 다윗처럼 늘 주님 앞에 정한 마음으로 살기를 소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속사람이 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3:16) 우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나 성령님이 도우시면 가능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육체와 마음이 쇠잔해질지라도 늘 믿음의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73:26)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지치고 힘든 시간이 올지라도 주 안에서 믿음의 고백을 하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고 피곤치 않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40:29)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늙어간다고 하여 마음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속사람이 새로워짐을 알고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잠시의 고난 이후에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알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잠시의 고난 이후에 무엇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잠시의 고난 이후에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알고,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여기서 경한 것은 세상에서 성도들이 겪을 고난이 잠깐임을 의미한다.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는 지금 잠시동안 가벼운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고후 4:17) 그렇다. 믿음 안에서 겪는 고난은 잠시 잠깐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도 잘 통과하며 믿음을 지킨 이들은 주의 나라에서 영원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고난은 잠시이나 기쁨은 오래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30:5) 위험의 상황을 마주한다고 할지라도 소망을 잃지 말고 주께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해 베푸신 은혜가 크다고 시편에서 고백한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31:19) 또한, 고난을 통해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119:71)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고난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선진들도 핍박을 당했음을 기억하고 고난 가운데서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2)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핍박이 오더라도 우리 또한 넉넉히 믿음의 싸움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깨닫기를 바란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3-5)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시험을 잘 이기어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8:18) 갑자기 마주하게 된 고난을 통과하다가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의 고난 이후에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알고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알고(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무엇이 영원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알고,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고후 4:18) 그렇다. 믿음의 사람들은 보이는 세계의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아는 자들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가 있음을 아는 자들로서 보이는 세계에서의 영광과 고난에 매이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아는 자, 믿음으로 구원받은 주의 자녀로서 끝까지 인내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8:24-25)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떠한 상황이 온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갈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가 있음을 모두에게 알려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25:46) 우리는 모든 이들이 영벌에 처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위해 늘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께서 베푸실 상을 바라보며 죄악을 이기고 고난도 통과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11:25-27) 우리는 어른이 되었을 때 믿음으로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부한 모세, 메시아를 위해서 당하는 치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긴 모세, 앞으로의 상을 바라보며 나아갔던 모세에게 도전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의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일 2:25)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우리는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의 자녀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주께서 걸으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보이는 세계가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 가운데 사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알고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환난과 핍박이 오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믿음으로 바라볼 때 주께서 역사하심을 알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주의 자녀로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11:1) 겉사람은 낡아질지라도 속사람이 새로워짐을 알고,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자! 잠시의 고난 이후에 영원한 영광이 있음을 알고,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알고,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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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회개하고 돌이키어, 죽는 인생이 아닌 사는 인생이 되고!

성경: 역대하 33:10-13

대하 33:10절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대하 33: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대하 33:12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대하 33:13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집시인 스미스는 로드니 아저씨의 개종을 위해 기도하면서 전도할 기회를 기다렸다. 하루는 로드니 아저씨는 스미스의 바지 무릎이 닳은 것을 보고 이렇게 물었다. ‘얘야, 네 옷의 다른 곳은 멀쩡한데 왜 무릎만 헤어졌니?’ 그러자 스미스는 이렇게 답했다. ‘아저씨를 위해 기도를 드리다가 무릎이 닳았습니다. 저는 아저씨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는 스미스를 끌어안았고 잠시 후에는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시인했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는 것이 큰 복임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신자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하고, 날마다 회개하기를 힘쓰며 주께로 돌이켜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 후 회복

본장은 유다 왕국의 제14대 왕 므낫세와 그의 뒤를 이어 15대 왕이 된 아몬의 통치 행적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므낫세는 우상 숭배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역사의 교훈들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 왕과는 달리 우매한 길을 걸었다. 이러한 므낫세를 이어 왕이 된 아몬도 악을 행하다가 반란으로 인해 죽음으로써 일생을 마치게 된다. 본장은 선왕 히스기야의 치적을 언급한 이전 장과는 상반되게 악한 두 왕 므낫세와 아몬의 악정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다. 먼저 므낫세가 선왕 히스기야와는 달리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 숭배 및 악을 행하는 일에 빠져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1-9절).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바벨론으로 끌려가 환난을 당하자 겸비하여 회개함이 나타난다(10-13절). 그리하여 므낫세는 그 회개의 열매로 우상을 파괴하고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는 종교 개혁을 시행하였다(14-17절). 즉 므낫세가 보여 준 신앙적 모습에 관해 언급되어있는 것이다(18-20절). 한편 므낫세를 이어 왕이 된 아몬이 므낫세의 초기처럼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범죄하다가 반역을 당해 죽은 사건이 이어진다(21-25절).

 

3.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듣는 자가 되고(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말씀을 잘 듣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자녀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대하 33:10) 여기서 ‘이르셨으나’는 원어로 <rb'D::다바르>이다. 이는 ‘말하다, 책망하다, 선포하다, 훈계하다’를 의미한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는 므낫세와 그 백성들에게 여러 차례 경고하셨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대하 33:10) 므낫세와 유다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로서 그분의 말씀을 두려워할 수 있어야 한다. 므낫세 왕은 히스기야 왕의 아들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삶을 살았던 히스기야가 죽자 그 아들 므낫세가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유다 왕이 되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5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유다를 통치했는데 20명의 유다 왕 중에 가장 오래 왕위에 앉아 있었다. 므낫세는 선왕 히스기야와는 전혀 다른 악한 길을 걸었다. 왕위에 오른 므낫세는 부친 히스기야의 선한 행실을 본받지 않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죄악을 본받았다. 그러한 결과로 표출된 것이 곧 그의 우상 숭배였다. 그는 심지어 성전 안에까지 온갖 우상을 채웠을 뿐만 아니라 유다 백성들을 이방 신에 빠지도록 유도하여 적극적인 죄악을 저질렀다. 그는 일월성신을 숭배하고 여호와의 전에 단을 쌓고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격발케 했다. “므낫세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 이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 오년을 치리하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바알들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영영히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전에 단들을 쌓고.”(대하 33:1-4) 우리는 자신의 삶 가운데 여전히 남아 있는 이러한 우상 숭배를 비롯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제거하고 얼굴을 주께로 돌이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목을 굳게 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경계하셨으나 저희가 교만히 행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여러 해 동안 용서하시고 또 선지자로 말미암아 주의 신으로 저희를 경계하시되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의 손에 붙이시고도.”(느 9:29-30) 어느 시대이건 주님을 잘 섬겼던 백성들도 하나님 앞에 다시 죄를 범했고, 그 죄의 결과로 그들은 징계를 받아야 했다. 결국,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열방의 손에 붙이셔서 채찍질하셨다. 우리는 불순종, 악한 길에서 돌이키는 것만이 살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24:4-7) 겸손한 자세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어 그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청종하리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신 4:30-31) 세상의 다양한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귀 기울이기를 즐기지 말고, 주의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대하 33:11) 여기서 ‘바벨론’은 고대에 바벨탑이 세워졌던 곳으로 바빌로니아의 수도이다. 므낫세와 유다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치 않고 우상 숭배의 가증한 행위를 계속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징계를 내리셨다. 그것은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로 하여금 유다를 침략하도록 하신 것이다. 그 일로 인해 므낫세 왕은 사로잡히고 쇠사슬에 묶인 채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죄악을 행할 때 이방 나라를 들어 징계의 채찍으로 사용하셨는데,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에게 매를 들 수밖에 없었다. 성경에 등장한 선지자들은 각자의 상황은 달랐으나, 하나님께서 징계하시어 패망한 나라와 민족을 보며 울 수밖에 없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패망한 이스라엘을 보며 고통 속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나의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애 3:7) 우리 또한 이 시대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애통하며 울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시 107:10-12)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그분을 거역하여 망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스스로 존재하시며 이 땅 가운데 가장 높으신 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고관들을 위해 지은 에스겔의 애가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 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겔 19:4) 그는 바로느고 왕에 의해 애굽이라는 이방 나라로 끌려가는 여호아하스 왕과 유다 민족의 상황을 보며 매우 슬퍼했던 것이다.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 태도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나라와 민족이 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죄악에 대해 무감각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살아가지 말고,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환난 날에 주님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대하 33:12-13) 여기서 ‘알았더라’는 원어로 <[d:y::야다>이다. 이는 ‘직접 보아서 확인하다, 경험을 통해서 깨닫다’라는 뜻이다. 므낫세 왕은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해서 건짐을 받았고, 그 경험을 통해서야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었다. 일국의 왕이었던 므낫세는 바벨론에 끌려가서 온갖 고통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환난 속에 있었던 므낫세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한 것이다. 므낫세는 환난을 당했을 때 그의 조부인 아하스 왕과는 달리 더 이상 범죄하지 않고 자신의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므낫세의 겸비함과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어 그를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려보내 왕위에 앉도록 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의 비유를 기록한다.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눅 15:16-18) 둘째 아들, 그는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갔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 우리는 죄악을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갈 때 살게 됨을 깨닫고 그렇게 행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에 부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6-9) 죄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부르며 돌아오면 긍휼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용서해 주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우리는 자신이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을 믿고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환난 가운데서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난 날에 주님을 불러 건짐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인생의 어려움 가운데서 혼자 고민하며 침륜에 빠져 있지 말고,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환난 날에 주님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고 축복합니다.

 

6. 우상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잘 섬기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 삶 가운데 우상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잘 섬기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제하며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산에와 예루살렘에 쌓은 모든 단을 다 성 밖에 던지고.”(대하 33:15) 바벨론에서 돌아와 다시 유다 왕위에 앉은 므낫세는 지난날의 죄악을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개혁에 착수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섬겼던 우상들을 제거하는 일에 힘썼던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의 전을 중수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하나님께 드렸다. 산당에서 여전히 제사를 드림으로써 그 개혁의 한계성은 있었으나, 백성들에게 하나님만 섬기라고 명하여 백성들이 주를 섬기게 했다. 우리는 므낫세 왕의 회개와 회복, 그리고 개혁의 태도를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세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죄악을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삶 가운데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마 3:8) 주의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사는 자!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사는 자! 환란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환난 날에 주님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회개하고 돌이키어 죽는 인생이 아닌 사는 인생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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