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육의 사람이 아닌 영의 사람으로 살고!
성경: 로마서 1:28-32
롬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롬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롬 1: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롬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롬 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옛사람들도 사람의 사는 일은 곧 경쟁이라 했다. 그리고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의 혈육을 뜯어먹는 일이라 하여 약육강식이라 했다. 그런데 오늘날도 이와 같다. 내가 살려면 남보다 나아야 하고 남보다 앞서야 한다. 성적이 남보다 나아야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상술이 남보다 앞서야 많은 손님을 끌 수 있다. 무엇에나 남보다 뒤떨어지면 그때는 패배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렇게 싸우고 달리는 생활을 하면서도 한 가지 지킨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믿음이었다. 그는 어떤 일이 있어도 믿음만은 반드시 지켰기 때문에 세상에서도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천국에서 하늘의 면류관을 받게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면서 겪게 되는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끝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고
바울은 로마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첫 부분에서 자신을 사명과 연관하여 소개하고 성도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타락하여 범죄함으로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을 필요가 있는 존재들임을 증거 했다.

바울은 다른 서신서에서처럼, 먼저 자기의 권위에 대하여 말함으로써, 이 서신의 내용이 그의 개인적 통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리자로 쓴 신적 권위의 글임을 밝힌다(1-7절).

한편 바울은 로마 교회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졌다. 로마 교회의 신자들을 만나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고, 그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려고 힘썼다(8-15절). 이 로마서 전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복음의 작용에 대하여 바울은 언급한다. 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의를 얻는 방법이 로마서의 주제이다(16-17절).

바울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여 있기에 복음 이외에는 어떤 구원의 길도 없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인 인류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겼으며, 온갖 죄악을 범하였다(18-32절).


3. 하나님 앞에 합당한 일을 행하고(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앞에 합당한 일을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합당한 일을 행하고,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가 점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롬 1:28)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자로서 주님을 기뻐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마음의 중심, 그리고 인생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하나님 말씀 앞에 합당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자기가 인생의 주인인 것처럼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하나님과 타인을 판단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

어리석음과 거만함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잠 1:22) 우리는 늘 여호와 하나님 경외하기를 즐거워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잠 1:29)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기 안에 있어 망함이 아닌 흥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더욱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을 알아가기를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깨어 의를 행하되 죄를 짓지 않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고전 15:34)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이 되어, 어리석은 말을 그치고 감사의 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 5: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가 점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기를 힘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 13:5)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합당한 일을 행하고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가 점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기를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 앞에 선하고 겸손하게 행하며(29-31)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앞에 선하고 겸손하게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선하고 겸손하게 행하며, 돈을 사랑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며 경건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롬 1:29-31)

그렇다.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바른 태도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환경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거나 아름답지 않은 언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며 마음을 토로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자신을 미워하는 자가 수군거리고 자신을 해하려 꾀한다고 고백한다.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시 41:7)

또한, 육체의 장막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에 주의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패려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장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잠 16:28) 우리는 자기 의사만 드러내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잠 18:2)

뿐만 아니라, 참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잠 25:23) 어리석은 선택을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깨트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부모를 경홀히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신 27:16)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부모를 대하며, 섬기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구약시대에는 죄에 대한 징계가 무서웠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신 21:18-21)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형상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힘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전 7:29)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꾀를 많이 내며 곁길로 가는 우리의 모습을 회개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돈을 사랑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며 경건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 3:2)

거친 세상의 흐름을 따라 무례히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선하고 겸손하게 행하며 돈을 사랑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며 경건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성령의 뜻을 따라 행하고(3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앞에 순종하며 성령의 뜻을 따라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성령의 뜻을 따라 행하고, 의의 종으로서 사망이 아닌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롬 1:32)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고, 강퍅한 마음으로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방향에서 돌이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만한 자와 자만한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그러한 자가 많다고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지꺼리며 오만히 말을 하오며 죄악을 행하는 자가 다 자긍하나이다.”(시 94:4)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지혜로운 자가 되어, 주께서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 1:18-20)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신의 무지함을 회개하고, 주를 영화롭게 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롬 1:21)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면서도 불평하고 망령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바른 인격을 소유한 자로서 절제하고 사납지 않게 행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딤후 3:3)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힘쓰는 복된 자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 15:10)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의의 종으로서 사망이 아닌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롬 6:21)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죄와 더불어 살기를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성령의 뜻을 따라 행하고 의의 종으로서 사망이 아닌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함을 알고 영의 사람으로 살며!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함을 알고 영의 사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 8:7-8) 우리는 마음속에 두 가지 법이 충돌할 때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가기를 힘쓰고, 세상을 즐기는 것보다 주님을 기다리고 기뻐하는 성숙한 주의 신부로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선을 행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렘 4:22)

하나님 앞에 합당한 일을 행하고,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가 점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힘쓰는 자! 하나님 앞에 선하고 겸손하게 행하며, 돈을 사랑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며 경건에 힘쓰는 자!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성령의 뜻을 따라 행하고, 의의 종으로서 사망이 아닌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육의 사람이 아닌 영의 사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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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9. 20. 08:21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고.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고.

(바른성경) 누가복음 4:18 "주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들에게 자유를, 맹인들에게 다시 보게 됨을 선포하고, 억눌린 자들을 자유롭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누가복음 4:18 主의 聖靈이 내게 臨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者에게 福音을 傳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者에게 自由를 눈먼 者에게 다시 보게 함을 傳播하며 눌린 者를 自由케 하고

(영어esv) 누가복음 4:18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recovering of sight to the blind, to set at liberty those who are oppressed,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4:18 πνευμα κυριου επ εμε ου ενεκεν εχρισεν με ευαγγελιζεσθαι πτωχοις απεσταλκεν με ιασασθαι τους συντετριμμενους την καρδιαν κηρυξαι αιχμαλωτοις αφεσιν και τυφλοις αναβλεψιν αποστειλαι τεθραυσμενους εν αφεσει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4:18 רוח אדני עלי יען משח אתי לבשר ענו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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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9. 17. 07:43

주를 기뻐하고 높이며.

주를 기뻐하고 높이며.

(바른성경) 마태복음 21:9 그분을 앞서 가는 무리들과 뒤따르는 무리들이 외치기를 "호산나, 다윗의자손께.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시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라고 하였다.

환경과 상황과 무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고 그분을 높여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子孫이여 讚頌하리로다 主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영어esv) 마태복음 21:9 And the crowds that went before him and that followed him were shout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1:9 οι δε οχλοι οι προαγοντες και οι ακολουθουντες εκραζον λεγοντες ωσαννα τω υιω δαβιδ ευλογημενος ο ερχομενος εν ονοματι κυριου ωσαννα εν τοις υψιστοις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1:9 והמון העם ההלכים לפניו ואחריו קראו לאמר הושע נא לבן דוד ברוך הבא בשם יהוה הושע נא במרומ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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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를 경외하는 신부로 살고!

성경: 시편 92:1-7

92: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92:2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92:3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92: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92: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92: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92: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1. 하나님을 전심으로 고백하고

한 목사님이 어느 가난한 노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오늘 아침 하나님께 2백 달러를 헌금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깜짝 놀라서 이렇게 답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그렇게 큰 헌금을 할 돈이 내게는 없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 다섯 곡의 찬양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곡의 찬송이 한 마리의 황소보다도 더욱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시편 기자는 고백했습니다(69:30-31). 소 한 마리는 적어도 40달러가 될 테니 결국 당신은 2백 달러를 헌금한 셈입니다.’ 그렇다. 하나님은 주의 이름을 높이는 인생을 기뻐하신다. 우리의 삶을 어떠한가? 주님께 전심으로 드리기를 기뻐하되, 주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며 예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시인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공의로운 행사로 인해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깊고 오묘하여 인간이 깨달을 수 없는데, 이는 인간의 판단과는 달리 악인은 반드시 멸망 당하고 의인은 끝내 흥왕하는 하나님의 섭리이다. 하나님은 정직하셔서 하나의 오차도 없이 선과 악을 그 행위에 따라 보응 하신다. 그리고 의인을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하신다. 본 시편은 의인의 번영과 악인의 멸망에 대한 시로서 하나님의 능력과 공의로운 심판을 노래하고 있다. 본시는 장르에 있어서 개인적인 감사 시의 요소와 찬양 시의 요소, 그리고 의인과 악인의 결말을 훈계하는 지혜시의 요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복합 시라고 볼 수 있다. 본 시의 저작 배경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결정하기는 어렵지만, 표제 문에 근거하여 본 시가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일 아침에 즐겨 부르던 찬송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어떤 학자들은 본 시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왕의 감사 시 혹은 이스라엘 신년 축제 때 부르던 축하 노래라고도 하나, 분명한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내용상 구분하면 하나님의 위대하신 행사에 대한 찬양 (1-6), 악인의 궁극적인 멸망(7-9), 의인의 영원한 흥왕(10-15)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본시는 의인의 번영악인의 소멸이라는 주제 면에서 시 73편과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시인의 감정 변화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는 시 73편과는 달리, 본장에서는 하나의 동요도 없이 악인의 궁극적인 멸망을 미리 내다보는 시인의 의연한 자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3.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고, 하늘이 주의 보좌이고 땅이 주의 발등상임을 깨닫고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92:1-2) 우리는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의인으로서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넘쳐나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33:1) 그리고 구원의 하나님, 그분께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50:23) 신실한 믿음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106:47-48)

뿐만 아니라,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가 되어 주와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57:15) 그렇다. 높고 높은 곳에 계신 지존하신 하나님은 인간이 통회하며 겸손하게 엎드릴 때 매우 기뻐하신다. 우리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73:28) 선하고 아름다우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135: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늘이 주의 보좌이고 땅이 주의 발등상임을 깨닫고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 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7:48-49) 세상에서 다른 것들을 높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고 하늘이 주의 보좌이고 땅이 주의 발등상임을 깨닫고 주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성실하신 주께서 행하신 일을 외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행하신 일을 외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실하신 주께서 행하신 일을 외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92:3-4) ‘3좋으니이다는 겉으로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 목적과 행하는 과정 전체가 선하고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4주의 손이 행하신 일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 또는 구원 사역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그렇다. 우리는 선하고 성실하신 주님을 기뻐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 외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보다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좁은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40:5)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고백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71:15)

뿐만 아니라, 주님의 광대하심을 선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145:6-7) 우리는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기적을 행하시고 당신의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노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 사랑과 의가 충만하신 하나님께 아름다운 고백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환경을 바라보며 마음이 요동하지 말고, 늘 주님이 주신 기쁨 가운데 거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16: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2:14) 세상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신 주께서 행하신 일을 외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생각이 깊으신 주님을 소망 삼으며(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생각이 깊으신 누구를 소망 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생각이 깊으신 주님을 소망 삼으며,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인생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92:5-6) ‘5크신지요는 하나님의 섭리가 광대하며 온 만물을 다 포함하고 미치지 못한 곳이 하나도 없음을 뜻한다. 그리고 ‘6우준한 자는 진리를 알지 못하고 오히려 포악과 미련함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는 자를 말한다. 우리는 주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지혜로운 자로서 주께서 행하실 큰일을 늘 기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생각이 깊음을 깨닫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담대하게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139:17)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11:33-34)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각과 다른 여호와의 생각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55:8-9) 그렇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께 바른 지도를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의 길을 걷는 동안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37:35-36)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악인이 아닌 의인의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주어진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크신 하나님의 생각을 인정하며 그분의 지도를 받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인생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같이 쇠잔하리라.”(1:10-11) 세상에서 다른 것을 소망 삼고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깊으신 주님을 소망 삼으며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인생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악인이 아닌 주를 경외하는 주의 신부로 살고(7)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인이 아닌 주를 경외하는 주의 신부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92:7) ‘풀같이 자라고는 팔레스타인의 우기 뒤에 정원의 풀이나 꽃들이 급속도로 자라는 모습을 말한다. 우리는 그 꽃들이 곧 지고 마는 것처럼 악인의 성장이 허무함을 깨닫고, 악인이 아닌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뜻 가운데 거하는 복된 주의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의 날 모든 것이 사라짐을 인정하며, 주를 경외하는 주의 거룩한 신부로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4:1)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고, 하늘이 주의 보좌이고 땅이 주의 발등상임을 깨닫고 주님을 높이는 자! 성실하신 주께서 행하신 일을 외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자! 생각이 깊으신 주님을 소망 삼으며,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인생을 알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를 경외하는 신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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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누리고!
성경: 요한복음 14:25-29
요 14: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요 14: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1. 겸손하게 주의 일을 감당하고
내용물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는 비밀 상자를 갖고 다니는 동양의 군주가 있었다. 어느 날 비밀 상자를 매우 보고 싶었던 한 사람이 그를 찾아왔다. 군주는 상자를 들여다보되 걸어가면서 살짝 볼 정도, 그것도 한 번의 기회만을 주었다. 그러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그건 대왕이 나를 미천한 자리에서 끌어 올려준 것을 상징하는 먼지요! 나는 교만한 마음이 들 때면 그것을 열어 먼지를 봅니다.” 그렇다. 우리는 이렇게 자세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피조물로서 늘 겸손하게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께로 가시면 보혜사 성령님을 성도들에게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러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강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는 제자들로 예언 성취를 체험하여 믿음을 갖게 하려 하심이었다. 예수님의 예언은 교회 역사 속에서 그대로 성취되었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했다. 본장에 수록된 예수님의 말씀은 16장까지 계속되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강화 가운데 첫 번째이다. 이는 ‘다락방 강화’라고도 불리며, 일명 예수님의 ‘고별 설교’라고도 불린다. 예수님은 이 강화를 통해 자신의 정체와 기원을 명확하게 계시하고 있다. 또한, 보혜사 성령님의 강림을 약속하심으로 낙심하는 제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신다. 이러한 본장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1-7절), 성부와 성자(8-15절), 보혜사 성령(16-20절), 계명의 준수(21-34절),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25-31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음을 알고(25-26)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땅에 누구를 보내 주셨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음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5-26) 그렇다.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인데,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보혜사 성령님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심을 깨닫고, 힘차게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 우리는 예수님께서도 주의 자녀를 위해 구하신 성령님, 그분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의 충만함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그리고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의 환경 가운데, 성령님께서 할 말을 더하심을 알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막 13:11)
뿐만 아니라, 성령님을 구하여 충만함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11:13) 받을 것을 확실하게 믿고 구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방언도 말하게 됨을 알고, 영적으로 깨어있는 기도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그리고 죄를 지었다면 회개하여,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51편은 죄를 회개하는 다윗의 기도를 기록한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인생의 다른 목적을 위해 애쓰며 헤매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음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27)
하나님의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무엇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27절’의 ‘평안’은 원어로 <eijrhvnh:에이레네>이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의 결과로 나타나는 평안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샬롬’과 동의어로, 주님이 약속한 보혜사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얻는 영원한 평안을 뜻한다. 그렇다.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할 때, 그분께서는 우리 마음에 평안을 더하여 주신다. 우리는 이렇게 평강을 주기를 원하시는 주의 마음을 알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를 바라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 6:26)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되어 평안함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시 25:12-14) 우리는 주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 16:33)
뿐만 아니라, 마음이 악으로 가득한 이들이 있음을 알고 주님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악인과 행악하는 자와 함께 나를 끌지 마옵소서 저희는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28:3) 우리는 영적인 민감함을 가지고 타인을 잘 분별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그분께 피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빛과 구원이신 주님과 함께함을 확실하게 믿고,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 두려움의 상황에 있다면 주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시 56:3) 또, 하나님을 의지하면 안전함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시 56:1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사 12:2)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세상에서 안전을 위해 다른 것들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그리스도를 알고(28-29)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늘로 올리우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요 14:28-29) 그렇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고, 지금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후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눅 24:51-53) 우리는 하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하고, 또 유대인들의 핍박을 받은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그분을 잘 따라가는 주의 제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요 5:18) 그리고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님을 고대하는 주의 신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요 16:4-5)
뿐만 아니라, 믿는 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셨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14:18) 그렇다. 우리는 결코 고아가 아니다. 하나님은 이 땅 가운데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와 동행하게 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신실한 주의 자녀를 데리러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7)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 16:13-14) 우리는 이렇게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주의 뜻 가운데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인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세상 가운데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최고로 중요함을 깨닫고, 그것을 최고 우선순위에 둘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귀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 3:1-4) 예수님을 믿지 않은 채 세상의 흐름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좁은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으며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한 도구로 자신의 삶을 드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기를 바라고, 늘 깨어 기도하며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충성된 주의 일군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눅 24:49)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음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을 사는 자!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좁은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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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사명을 잘 감당하며!

성경: 이사야 52:3-7

5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52:4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전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에 거류하였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52:5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52: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1.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 앞에서 의미있는 삶을 살고

야심만만했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가 임종하면서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단 몇 분에, 백만 달러라도 좋아.’ 그녀는 수천 벌의 옷을 갈아입고 안락의자에 앉아 태양이 지지 않는 왕국을 다스렸던 자이다. 그런데 이 불행한 여인에게 이제 모든 것이 소용없게 되었다. 그녀는 분노에 차 소리를 질렀지만 몇 분을 얻기란 불가능했다. 그녀는 70세를 향유했다. 그녀는 우리 주위의 많은 이들과 같이 부와 즐거움, 그리고 교만과 야망에 모든 것을 허비했다. 그러나 그녀는 영원을 위해서는 몇 순간도 준비하지 못했다. 따라서 반세기 이상을 허송했던 그녀는 겨우 몇 분에 백만 달러를 내려고 외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깨닫고

하나님은 인간이 죄악에 빠지자 그들을 구원하시기 시작하셨다. 먼저 인간들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잊자 그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인간의 처지와 하나님의 구원 소식을 알리시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해 전달되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말씀의 보따리를 들고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소식을 전했다. 본장은 하나님께서 회복하신 이스라엘과 영광을 얻는 종 때문에 열방이 놀라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예루살렘은 포로 생활이 끝나 갈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옷으로 순수히 치장될 것이기 때문에 깨어 있어야 한다(1-6). 메시야가 시온으로 돌아오심으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7-12). 배척당했던 종이 하나님에 의해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말미암아 열방은 놀라게 된다. 메시야가 하나님의 사역을 대신함으로 받았던 능욕과 고난이 일시에 사라지고,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열방의 백성들을 통해 찬양을 받게 될 것이다(13-15).

 

3. 죄로 인해 징계를 받으나 다시 건짐을 받게 됨을 알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로 인해 징계를 받으나 다시 어떻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로 인해 징계를 받으나 다시 건짐을 받게 됨을 알고, 주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깨닫고 확고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전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에 거류하였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52:3-4) 애굽에 내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수르 인들에게 억압을 받았다. 그리고 훗날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취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 앞에 강퍅함으로 인해 연단과 징계를 받을 수 있음을 잘 깨달아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히스기야 왕 십 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36:1) 그런데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억압하던 앗수르도 바벨론의 공격으로 망하게 된다. 우리는 이렇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14:25) 또한, 우리는 앗수르도 결국은 망했음을 보며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 앞에 바른 태도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뼈를 꺾도다.”(50:17)

뿐만 아니라, 위기의 상황이 닥칠 때 주의 전에서 부르짖을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유다 왕 히스기야 왕이 옷을 찢고 베를 입고 주의 전으로 갔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37:1) 다윗은 깊은 수렁에서 건져주시기를 바라며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내 머리털보다 많고 무리히 내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취치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69:4) 억압 가운데서 자유케 하시며, 깊은 수렁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확실하게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주를 바라는 자가 수치를 당치 않게 됨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25:3) 우리는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두려움을 줄 수 있는 환경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말씀을 붙잡고 당당하게 그 상황을 돌파해 나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깨닫고 확고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바 저희가 연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함이니라.”(15:25) 어려움을 당할 때 마음이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해 징계를 받으나 다시 건짐을 받게 됨을 알고 주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깨닫고 확고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구원을 베푸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5-6)

하나님의 사람들은 구원을 베푸실 누구를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우리는 구원을 베푸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52:5-6) 하나님은 억압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셨다. 그리고 자기 백성들이 고난을 겪고 자신의 이름이 땅에 떨어진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셨을 것이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고통당했음을 기록한다.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를 엄하게 하여 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1:13-16)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셨다.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2:23-24) 우리는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74:10)

뿐만 아니라, 응답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들은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37:6) 그렇다. 우리는 대적자들이 하는 말에 겁먹지 말고, 환경을 초월하는 믿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에스겔 37장은 마른 뼈의 환상과 두 막대기의 표적을 통해 자기 백성을 다시 살리실 것을 말씀하시는데,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37:13-14) 또한, 결국은 회복이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알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곧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내어 열국 목전에서 그들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라 전에는 내가 그들로 사로잡혀 열국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토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신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39:27-29) 우리는 곡이 거대한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칠 때 이스라엘은 그 군대를 막을 힘이 없으나, 이스라엘은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므로 그들에게 결코 멸망 당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20:44) 빛이 보이지 않는 어두움의 터널을 통과하며 낙망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베푸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회복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며(7)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무엇을 경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며, 재판장이시고 구원자이신 주님을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52:7) 우리는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뻐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할 때, 기쁨이 넘쳤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 백성을 향한 구원의 계획이 있으셨던 주님께서도 매우 기쁘셨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자신의 삶과 인생을 확실하게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은혜, 그리하여 그분을 높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사울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킨 때에,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 다스리심을 땅끝까지 알게 하소서(셀라).”(59:13) 우리는 그분의 역사 가운데 살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심을 깨닫고 그분 앞에서 지혜롭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을 입으시며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요동치 아니하도다.”(93:1) 만민을 공평하게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기쁜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못할지라 저가 만민을 공평히 판단하시리라 할지로다.”(96:10)

뿐만 아니라, 주님의 통치 앞에 만민이 떨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요동할 것이로다.”(99:1) 우리는 주님의 임재하심 앞에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겸손히 순종함으로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술람미 여인을 사랑하는 솔로몬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신부를 사랑하는 신랑이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거룩한 주의 신부가 되어 주의 날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2:8)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뜻대로 행하여, 반드시 주의 날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우리는 이렇게 주의 나라를 소유하고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만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재판장이시고 구원자이신 주님을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33:22) 어두움에 속하여 죄악된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며 재판장이시고 구원자이신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살고!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땅에서의 예수님의 사역을 기억하고,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망하며 남은 인생을 그분의 사역에 동참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61:1-3) 그리고 온유한 자가 되어 주님께 잘 가르침을 받으며,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25:9) 죄로 인해 징계를 받으나 다시 건짐을 받게 됨을 알고, 주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깨닫고 확고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구원을 베푸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회복을 경험하는 자!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며, 재판장이시고 구원자이신 주님을 따라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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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받고!

성경: 베드로 전서 3:8-12

벧전 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벧전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벧전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빨강, 파랑, 노란색 등의 고무풍선을 띄우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그중 한 고무풍선이 갑자기 높이 올라갔다. 그것은 어린이가 손에서 풍선을 놔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은 장미색의 고무풍선이었는데 유난히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 고무풍선이 하늘로 떠오른 이유는 고무풍선의 빛깔 때문이 아니었다. 그것은 풍선 속에 수소를 넣었기 때문이었다. 수소는 공기보다 가벼워서 높이 오르는 성질이 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하나님께 향하는 수소가 있다. 이 수소를 잘 써야 하나님 전까지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고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순복함에 대한 주제를 계속해서 다루고 있다. 사도 베드로의 주된 관점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이 그들의 삶과 의무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거치는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이어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는 자들의 소망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성도들의 가정생활에 관해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다듬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더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권면한다(1-7). 그리고 성도들 상호 간에는 사랑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며,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라고 권면한다(8-12). 한편, 악행으로 인한 고난보다는 선행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 것이 복인 줄 알고 감사할 것을 권면한다. 고난을 받을 때에는 인내하고 믿음과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은 자에게는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3-17).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한다(18-22).

 

3.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을 같이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겸손히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잘 깨닫고, 그 아비의 마음으로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103:13) 빚진 종의 비유를 잘 깨닫고,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18:33) 빚을 다 탕감을 받은 한 사람이 자기 동료에게 백 데나리온을 갚으라고 했는데, 빚을 갚지 않자 그 동료를 옥에 가두었다. 그러자 종은 노하여 탕감받는 자를 다시 불러 옥졸에게 넘겼다. 우리는 마음이 무뎠던 빚을 다 탕감을 받은 자와 같이 행하지 말고, 형제와 자매를 불쌍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누가복음은 강도 만난 자를 불쌍히 여긴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10:33) 그 사마리아인은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붓고 싸맨 후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라고 했다. 그의 태도는 강도 만난 자를 피해 지나간 제사장과 레위인과는 완전히 달랐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후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서로 나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4:32)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성도들은 이전과 달라졌고, 그들은 한마음과 한뜻으로 물건을 서로 나누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깨닫고, 고통과 즐거움을 함께해야 할 것이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고전 12: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3:12) 사랑이 메말라져 가는 세상 가운데서 서로를 냉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우리는 악에 대해 악으로, 욕에 대해 욕으로 갚지 않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히려 그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사랑과 믿음이 있기를 기도한다. 악으로 선을 갚게 되면, 악이 그 집에서 떠나지 않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17:13) 악인이 행한 모든 것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편에서 인내하며 주를 바라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악을 갚겠다 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5:39)

뿐만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성령님의 역사로 원수를 사랑하는 자, 핍박을 당할 때 그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사는 자, 주의 날 우편에 속한 자들이 되어,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또한, 저주하는 자를 위해 축복하며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6:27-2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악을 행하고 그 악을 갚기 위해 다투는 세상에서 그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슨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0-11)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혀를 잘 사용하며 악한 말을 금하고, 거짓을 멀리하고 악으로부터 떠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한 욥을 기억하고, 우리도 주님을 경외하며 순전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1:1) 그리고, 간사한 것이 없는 나다나엘을 기억하며, 선한 양심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1:47) 또한, 스스로 경건하다고 말하지 말고 자기 마음을 속이지 않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두 법의 싸움 가운데 성령의 법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자기 안에 선을 행하기를 원하나 악이 함께 있음을 고백한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7:21) 그렇다. 우리의 마음이 전쟁터인 것이다. 우리는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싸움에서 육신의 법이 아닌 성령의 법을 따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악독과 궤휼과 비방의 말을 버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벧전 2:1) 우리는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며 영의 생각이 생명과 평안임을 깨닫고, 많은 생각 중에 바른 선택을 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우리는 이렇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의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의 은혜로 성령의 법을 따르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3:15) 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입술을 사용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12) 우리는 불꽃과 같은 눈으로 믿음의 자녀를 살피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주님과 동행하며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눈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15:3)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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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8. 16. 08:15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를 바라보고.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를 바라보고.

(바른성경) 스바냐 3:17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서 네 가운데 계시니, 그분은 구원을 베푸실 용사이시며, 너 때문에 기뻐서 즐거워하시고, 그의 사랑으로 잠잠하시며, 너 때문에 큰 노래로 기뻐하실 것이다." 할 것이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잠잠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기뻐하실 주를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스바냐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救援을 베푸실 全能者시라 그가 너로 因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潛潛히 사랑하시며 너로 因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영어esv) 스바냐 3:17 The LORD your God is in your midst, a mighty one who will save; he will rejoice over you with gladness; he will quiet you by his love; he will exult over you with loud singing.

(헬라어구약septuagint) 스바냐 3:17 κυριος ο θεος σου εν σοι δυνατος σωσει σε επαξει επι σε ευφροσυνην και καινιει σε εν τη αγαπησει αυτου και ευφρανθησεται επι σε εν τερψει ως εν ημερα εορτης

(히브리어modern) 스바냐 3:17 יהוה אלהיך בקרבך גבור יושיע ישיש עליך בשמחה יחריש באהבתו יגיל עליך ברנ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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