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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의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며!

성경: 빌립보서 4:10-13

4: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 기도의 사람이 되고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하며

한 여인이 술주정뱅이 남편을 위하여 침대 곁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은 묵직하고 지저분한 구두를 벗어서 아내에게 던졌다. 그러나 아내는 꼼짝도 하지 않고 기도를 계속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은 자신의 신발이 빛나게 닦여 있는 걸 보았다. 그는 몹시 부끄러웠고 마음이 아팠다. 그 뒤로 그는 술을 멀리했다고 한다. 남편을 사랑한 그 여인은 인내로 승리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기도하기를 기뻐하고 끝까지 인내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안에서 기뻐하며 믿음의 길을 걷고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충고와 감사를 하고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했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평강으로 채워주심을 체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당함으로써 주의 일에 동참했는데 바울은 이를 인하여 감사의 뜻을 표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받아 부한 데 처할 줄도 알고 비천한 데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의 쓸 걸 채워주실 것을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도의 헌신을 보고 기뻐 받으시며 영육 간에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임을 믿어야 할 것이다. 본장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한 것이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

 

3.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4:10)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죄에 대해 징계하시나 회개하면 용서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깨닫고 주를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85:6)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돌아와 영과 육이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셨는데,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며 이렇게 대언한다.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14:7) 우리는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쉼을 얻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9)

뿐만 아니라, 주님으로 인해 받게 되는 고난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도 우리를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음을 선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고전 4:11-12) 우리는 바울처럼 고난도 감수하며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자기 힘이 아닌 주의 말씀과 주의 능력으로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고후 6:7)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6: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1:3) 세상에서 예기치 못한 일을 당하였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무엇하기를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4:11-12) ‘12배웠노라는 원어로 <memuvhmai:메뮈에마이>이다. 이는 비밀을 전수받다라는 의미로 바울의 자족하는 비결이 바로 성령의 힘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바울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자족하는 비결을 배웠다. 그는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른 삶을 살았는데, 믿는 자들의 삶에 큰 도전을 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7) 바울은 하늘에 속한 삶을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을 가졌다는 그의 고백에 믿음의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우리는 바울처럼 자족하는 마음을 소유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6-9)

뿐만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6:31-34) 우리는 육신의 염려를 주님께 맡겨 드리고,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하게 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바울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주의 일에 충성했음을 기록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13:5-6) 세상에서 불안정한 삶을 살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고, 힘을 내어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도나무 가지로서 마땅히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4-5) 또한,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29-31)

뿐만 아니라,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자,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 안에 머무르고, 원하는 대로 구하여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우리는 주님으로부터만 만족함을 얻게 됨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 3:4-5)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만족함을 얻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이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손에 붙잡히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자신의 무능력함을 한탄하며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속 사람이 강건한 자가 되어 힘있게 사역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속 사람이 강건한 자가 되어 힘있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3:16) 우리는 환난과 고난을 통해 믿음의 훈련을 잘 받아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이 주신 힘으로 사역하고, 끝까지 인내하여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1:11)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의 은혜로 사역하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여기는 자!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님을 알고 힘있게 사역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의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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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빌립보서 4:11-13

빌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 욕심

한 여인이 암탉을 한 마리 기르고 있었는데 그 암탉은 매일 한 개씩 알을 낳았다. 그 알은 매우 굵어서 비싼 값에 팔 수 있었다. 하루는 여인이 시장에 가서 알을 팔고 오다가 이런 생각을 했다. ‘모두가 내 알을 사려고 한다. 이 닭이 더욱 많은 알을 낳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여인은 하루에 단 한 개씩의 알을 낳는 것이 못마땅하게 생각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보다 사료를 두 배로 준다면 알도 두 배로 낳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며 모이를 늘려 주며 날마다 상황을 살펴보았다. 암탉은 매우 살이 찌고 광택이 좋아졌다. 그러나 전혀 알을 낳지 못하는 닭이 되고 말았다. 욕심이 더 큰 손해를 보게 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과 무관하게 예수님 안에서 만족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울의 충고와 감사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충고와 감사를 하고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한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당함으로써 주의 일에 동참했다. 바울은 이를 인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받아 부한데 처할 줄도 알고 비천한 데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의 쓸 것을 채우실 것임을 말했다. 본장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 아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했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절),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절).

 

3. 자족하기를 배우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기를 배우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의 쓸 것을 보내 준 것을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감사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말한다. 우리 또한 바울과 같이 성숙한 믿음의 고백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고백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또한, 우리는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이익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알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6-9) 너무 부하려 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부요하신 주께서 인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 우리는 부족함이 없으신 주께서 자신의 가난함을 통해 믿음의 사람들을 부요케 하셨음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부요함을 누리고 다른 어떤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귀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다른 지식을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님을 얻었음을 말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힘차게 믿음 생활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도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 6:33-34)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며 불만족이 가득하여 살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기를 배우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우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2) 여기서 ‘배웠노라’는 원어로 <memuvhmai:메뮈에마이>이다. 이는 ‘비밀을 전수받다’라는 의미로 바울의 자족하는 비결이 바로 성령님의 힘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바울은 자신이 풍부에도 처할 수 있고 비천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하면서,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모든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는 그가 하늘의 소망을 바라며 살아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 또한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사는 일보다, 궁극적인 관심을 하늘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말랐다고 말한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7) 그리고 그는 육체의 가시가 있어 그 가시를 거두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도 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7-10) 하나님은 바울의 기도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응답하신다. 우리는 주를 위한 고난을 잘 감수하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우리는 인생이 힘들다고 낙심하지 말고, 환경이 열악하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이 좁다고 생각되어 힘들어하지 말고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배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과실을 맺는 복된 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5) 우리는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언행의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면 회개하며, 주어진 모든 환경에 감사하고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자신의 상황이 열악하다고 생각되어 소망 없이 살아가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믿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그렇다. 믿음의 사람들은 환경을 초월하여 주님께서 부여하신 능력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인간은 불가능 하나 창조주 하나님은 믿음 안에서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시기 때문이다. 주어진 상황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선포하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 3:4-5) 우리는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여호와를 앙망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29-31)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속 사람이 강건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엡 3:16) 성령 안에서 날마다 속 사람이 튼튼해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넉넉히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늘 예수님 안에 거하여 주의 자녀 된 자로서 믿음으로 구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 주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복을 소유한 자임을 깨닫고 즐겁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삶의 현장에서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엡 6:10) 자기 힘으로 불가능한 일을 대하며 낙심하지 말고,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능력으로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기쁨으로 주를 뵈옵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 생활하면서, 주의 능력으로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기쁨으로 주를 뵈옵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골 1:11)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되어 포기하려 하지 말고, 힘주시는 주님 바라보며 그분의 능력으로 환난과 핍박과 유혹을 이기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기를 배우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자! 모든 일에 처할 줄 아는 비결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고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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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0. 30. 10:36

자족.

자족.

(바른성경) 빌립보서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안다. 나는 배부름이나 배고픔이나, 풍부나 궁핍이나,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다.

비천함, 풍부함, 모든 형편에 처해도 자족할 수 있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12 I know both how to be abased, and I know how to abound: every where and in all things I am instructed both to be full and to be hungry, both to abound and to suffer nee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12 οιδα δε ταπεινουσθαι οιδα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εν παντι και εν πασιν μεμυημαι και χορταζεσθαι και πειναν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και υστερεισθαι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12 ידעתי לענות אף ידעתי להותיר מחנך אני בכל ענין ואופן הן לשבע הן לרעב הן להותיר הן לחס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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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자기의 약함을 기뻐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

성경: 고린도후서 12:7-10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12: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1. 사명 감당

어느 농부의 집에 황소 한 마리와 노새 한 마리가 함께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황소가 일하기가 싫어져 일을 안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죽은 체하고 외양간에서 나오질 않았다. 그날 밤 황소는 노새에게 이렇게 물었다. “오늘 내가 일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주인이 무슨 말 하지 않았어?” 그러자 노새가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 주인님이 네가 일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어. 다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도살장 백정과 오랜 시간 이야기하던걸?” 아마도 그 황소는 결국 사람들의 밥상에 올라가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이들에게 오는 것은 희소식이 아닌, 비극적 이야기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여 주께 칭찬받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울의 자랑

바울은 본장에서 14년 전에 자기에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과 계시를 간략하게 자랑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있는 육체의 가시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고린도 교회를 위한 자신의 사랑과 헌신, 물질에 대한 태도와 방문 계획 등을 밝히는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본장에서 자신이 본 환상과 계시에 대해 언급한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종교적 체험이며 사도로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바울은 그런 것을 내세우고 자랑하면서 사도라고 주장할 생각은 없었다. 사도의 증거로서 내세울 만한 것은 그런 것보다도 연약한 가운데 참는 것이며 약한 중에 힘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이었다. 그러나 거짓 사도들이 환상과 묵시를 받았다고 하며 교인들을 신비적인 황홀경에 쏠리게 하니 바울도 부득불 그런 일이 자기에게도 없지 않았다고 자랑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본장에서 바울이 자신의 체험을 자랑한 것은 단순히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첫째는, 자신의 사도성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며, 둘째는, 하나님의 능력과 계시의 위대성을 자랑하기 위함이며, 셋째는 교회의 건덕과 질서 유지를 위함이었다. 이러한 본장의 내용은 바울의 환상과 육체의 가시(1-10), 사도의 표(11-13), 자급 전도 원칙의 고수(14-18), 바울의 염려(19-21)로 구성되어 있다.

 

3.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알고(7)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의 역사를 알고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고, 그분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12:7) 바울은 주의 환상을 보는 초자연적인 일을 경험한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큰 은혜와 고통스러운 육체의 가시를 허락하셨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무익하나마 자신이 주의 환상과 계시를 부득불 자랑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십사 년 전에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매우 조심스럽게 언급한다. 그가 셋째 하늘에 올라간 사건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것이었다.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고후 12:1-4) 그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그곳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같은 신비는 현대 과학으로도 도저히 풀 수가 없는 사실이다. 바울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때 자신이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들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일은 다니엘에게도 있었다. 그는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가에서 한 환상을 보게 된다.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 그 몸은 황옥 같고 그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이 이상은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이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었느니라.”(10:5-10) 다니엘은 먼저 인자의 환상을 보게 되는데, 인자는 세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는 정금 띠를 띠고 몸과 얼굴이 빛나고 우레와 같은 소리를 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는 다니엘에게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군이 이를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바사 군과 싸운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전과 성 건축을 방해하도록 충동질하는 악령의 세력과 싸우는 것을 가리킨다. 이는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과 헬라 제국의 등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예언한 것이다. 헬라를 통해 바사를 막으신 하나님은 훗날, 헬라 또한 로마를 통해 저지시킨다.

하나님은 꿈과 환상, 또는 또 다른 이적을 통해서도 인간에게 당신의 일을 보여 주기도 하신다. 인간의 지식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1:12) 하나님의 지혜로 말씀을 잘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잘 전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16:7)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함을 알고,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움으로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일을 깨닫고, 그분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2:28-29)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믿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성령님의 도움으로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고 그분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겸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알고(8)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겸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겸손한 자세로 늘 감사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기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고후 12:8) 바울은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아서 신비한 체험도 했지만, 주님은 그에게 육체의 가시를 허락하셨다. 바울은 자신의 체험을 잠깐 언급한 후에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자신이 본 주의 환상과 계시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게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바울은 주께서 너무 자고하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고 말했다. 우리는 육체의 가시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육체적 질병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로 인해 평생 고통을 겪어야 했다. 우리는 질병이 사람의 교만을 방지하는 좋은 재료가 되기도 함을 알고,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만 향하는 겸손한 자들로 날마다 승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교만을 멀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의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17:20) 그런데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남 유다 웃시야 왕의 교만했다.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대하 26:16) 그래서 그는 분향하려는 왕 자신을 말리는 제사장들에게 화를 내게 되었고 웃시야는 나병에 걸리고 만다. 교만함을 멀리하고 겸손하기를 즐겨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또 다른 왕, 히스기야 왕은 교만함을 뉘우쳐서 여호와의 노를 면하게 되었다.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거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저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니라.”(대하 32:25-26) 우리 안에 하나님 앞에 교만한 것들이 있었다면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평생토록 겸손히 행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겸손한 자세로 늘 감사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기 힘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을 인하여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4:13) 자기 자신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며 교만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겸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겸손한 자세로 늘 감사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족하며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9-1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자세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자족하며 주의 일을 감당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으로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고후 12:9-10) ‘9’절의 족하도다는 원어로 <Arkei:아르케이>이다. 이는 넉넉하다, 만족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섭리에 대한 신뢰가 기초되어 형성되는 상태를 일컫는다(13:5). 하나님은 바울에게 신비한 체험을 하는 큰 은혜와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할 육체의 가시를 주셨고, 바울에게 주의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 말씀하신다. 주의 능력이 약함 가운데서 나타남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님도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셨는데, 그분은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죽으셨다.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고후 13:4) 강하신 예수님께서 연약한 모습으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죽으실 뿐만 아니라 다시 사셨는데, 이렇게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핍박도 기뻐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1-12)

예수님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복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43:2)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전진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자족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으로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29-31) 더 많이 가지려고 애쓰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좋은 것들에 자족하며 주의 일을 감당하고 주님 주시는 새 힘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자신의 약함을 기뻐하며, 주님 주신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약함을 기뻐하며 주님 주신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후 11:30) 자신의 강함을 기뻐하지 말고 약함을 기뻐하며 자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께서 강하신 그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음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성령님의 도움으로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고, 그분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자! 겸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겸손한 자세로 늘 감사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는 자! 자신에게 허락하신 좋은 것들에 자족하며 주의 일을 감당하고, 주님 주시는 새 힘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자기의 약함을 기뻐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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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3. 11. 07:44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12: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경을 기뻐하니,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하기 때문이다.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도 기뻐했던 바울처럼,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장애물로 여기지 말고 예수님만 더욱 의지하고 나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후서 12:10 Therefore I take pleasure in infirmities, in reproaches, in necessities, in persecutions, in distresses for Christ's sake: for when I am weak, then am I strong.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12:10 διο ευδοκω εν ασθενειαις εν υβρεσιν εν αναγκαις εν διωγμοις εν στενοχωριαις υπερ χριστου οταν γαρ ασθενω τοτε δυνατος ειμι

(히브리어Modern) 고린도후서 12:10 לכן רצתה נפשי בחלשות ובחרפות ובצרות וברדיפות ובמצוקות בעד המשיח כי כאשר חלשתי אז גבור אנ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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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2. 21. 07:14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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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5. 29. 08:18

모든형편.

모든형편.

(바른성경) 빌립보서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안다. 나는 배부름이나 배고픔이나, 풍부나 궁핍이나,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다.

모든 형편에 처하고도 자족하는 비결을 배우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12 I know both how to be abased, and I know how to abound: every where and in all things I am instructed both to be full and to be hungry, both to abound and to suffer nee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12 οιδα δε ταπεινουσθαι οιδα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εν παντι και εν πασιν μεμυημαι και χορταζεσθαι και πειναν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και υστερεισθαι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12 ידעתי לענות אף ידעתי להותיר מחנך אני בכל ענין ואופן הן לשבע הן לרעב הן להותיר הן לחס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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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3. 6. 19:36

형편.

형편.

(바른성경) 빌립보서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안다. 나는 배부름이나 배고픔이나, 풍부나 궁핍이나,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다.

어떠한 환경에도 처할 줄 아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12 I know both how to be abased, and I know how to abound: every where and in all things I am instructed both to be full and to be hungry, both to abound and to suffer nee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12 οιδα δε ταπεινουσθαι οιδα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εν παντι και εν πασιν μεμυημαι και χορταζεσθαι και πειναν και περισσευειν και υστερεισθαι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12 ידעתי לענות אף ידעתי להותיר מחנך אני בכל ענין ואופן הן לשבע הן לרעב הן להותיר הן לחס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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