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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

성경: 이사야 45:11-13

45: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45: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45: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 연약한 모습으로도

아름다운 식물의 꽃들은 식물 구성 중에서 가장 약한 에너지를 공급받아서 피우는 것이라고 원예학자들은 말한다. 강한 힘과 양분은 모두 줄기와 가지로 보내진다. 그리고 힘이 없고 미약한 양분들은 꽃잎을 돋아내게 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게 한다. 우리는 사시사철 아름답게 보는 모든 꽃이 가장 약한 힘이 모여 만들어 낸 아름다운 결실인 것을 알 수 있다. 지극히 약하고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법이다. 우리 모습은 어떠한가? 자기 모습이 연약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 은혜 아래에서 주의 아름다우심을 드러낼 수 있음을 알고, 늘 힘찬 모습으로 주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고자 하는 일이 참 많다. 그러나 우리가 이루고 싶은 일이 산더미같이 많을지라도 실제로 그 일을 다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과학 업적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것도 아주 많다. 인간은 모든 것을 다 이루 수 없으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가능하시다. 하나님은 뜻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다. 그분은 원하는 것을 이룰 충분한 능력을 소유한 분이다. 본장은 고레스에 관한 예언과 더불어 나타나는 하나님의 주권을 말하고 있는데, 고레스 왕은 그의 포로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는 칙령을 발표한다. 그 외에도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해서 열국에게 복수했다. 하나님의 유일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정의가 비같이 내리게 될 것이다(1-8).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므로 땅 위의 개개인에게 주권을 행사하실 수 있다(9-13).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면 이방인들도 하나님이 유일하신 분임을 알게 된다(14-19).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이 우상을 떠나 다가오는 멸망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요청하신다(20-25).

 

3. 절대자 하나님(11)

주의 은혜로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알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절대자 하나님이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45:11) 우리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인간의 삶도 주께서 주관하심을 알아야 한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무슨 권리로 내 자녀들에 대해서 앞으로 될 일을 물으며 너희가 누군데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 명령하느냐?”(45:11)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작은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이 하나님께 명령하는 자가 아닌 묻고 응답받아 순종하는 자로 살아가야 함을 알아야 한다.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늘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위해 함께 기도한다.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45:9-10) 진흙인 인간은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 불평할 수 없다. 짧은 시간과 좁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인데, 만왕의 왕이 되신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43:15) 우리 하나님은 절대자이시다. 절대적이라는 것은 그것 자체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그 어떤 다른 것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도움을 받을 대상도 없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완전한 존재이시다. 우리는 완전하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고 있으며, 인생 끝날까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며 그분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긍휼을 입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2:18)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긍휼을 입는 자, 우리의 생명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의 눈에 드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완전하시고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창조주 하나님(12)

주의 은혜로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알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45:12)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주와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것들과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명령하여 생기게 하였다.”(45:12) 우리 하나님은 손으로 하늘을 펴시고 수많은 별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주가 되신다. 창세기는 천지창조 역사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1:26-27) 하나님은 그의 절대 능력으로 이 세계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 세계 안에 인간이 거하도록 만드셨는데, 그분은 세계와 모든 인간의 창조자이시다. 우리는 지음 받은 존재로서 지으신 자의 주관하에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피조물이 조물주의 주관하에 있다는 것은 피조물이 조물주의 모든 뜻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은혜와 섭리에 따라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영원하시며 완전하신 주가 되심을 알아야 한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40:28)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피곤하지도 않으시다. 그리고 그 지혜는 끝이 없으셔서 인간의 명철과 지혜를 초월한다. 이렇게 크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있기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11:3) 그렇다.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졌음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신 주를 의지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32:17) 성령님의 역사로 이 믿음이 우리에게 생겨나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동안,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기쁜 마음으로 좁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은혜의 하나님(13)

주의 은혜로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알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45:13) ‘건축할 것이며는 건축자로서의 하나님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이방인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하시는 일들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해방하는 도구로 고레스 왕을 사용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이방인들 도구로 사용해서라도 그분의 뜻을 이루시는 공의의 하나님이 되신다. ‘하나님의 공의란 그 절대 공정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뜻하고, 하나님은 이것을 사랑하신다(37:28, 99:4, 61:8, 62:2). 현대인의 성경은 본문의 13절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나의 의로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키루스를 일으켰다. 내가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할 것이니 그가 내 성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포로로 잡혀 있는 내 백성을 아무런 값이나 대가를 받지 않고 거저 놓아 줄 것이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45:13) 자신의 목적을 이루시는 하나님, 포로 된 백성들을 자유케 하시고 예루살렘을 재건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고레스 왕을 사용하셨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대하 36:22-2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토록 사랑하신다. 우리는 이방인을 사용해서라도 자기 뜻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우리 또한 사랑하고 계심을 알아야 한다. ‘를 사랑하시고 를 구원해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3:24-26)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이 되어 죽으시며 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의 은혜, 값없이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신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수 복음을 전달하는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언제나 주의 권능을 찬양하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바다에 있는 자의 의지할 주께서 의를 좇아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65:5) 어떠한 삶의 형편 가운데서도 은혜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 순종하고 경배하는 자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 ‘가 믿고 섬기는 주님이 절대자 하나님이 되심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절대자이신 그분 외에는 다른 신이 없으신데, 그분은 스스로 존재하시고 완전하시며 전능하시다. 그분은 무소 부재하시며 모든 것이 되시는 살아계신 주가 되신다. 우리에게 그분 외에 섬길 다른 신이 없고 그 뜻에 항거할 존재가 없음을 고백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멸망하는 삶을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에게 순종하고 그를 찬미하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9:6) 하나님의 은혜는 놀랍고 세상 모든 만물은 주께 경배해야만 함을 깨닫기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2:10) 우리가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자로서 주의 뜻 가운데서 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절대자 하나님이 되심을 깨닫고, 주께 긍휼을 입는 자로 살아가는 자! 만물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기쁜 마음으로 사는 자!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은혜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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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말세지말에 깨어있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

성경: 잠언 1:22-30

잠언 1: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잠언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잠언 1: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잠언 1: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잠언 1: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잠언 1: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잠언 1:28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잠언 1: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잠언 1: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1. 지혜

종교 개혁을 일으킨 루터는 로마로부터 파면장을 받고 심한 공포에 떨고 있었다. 루터의 공포가 극에 달하자 하루는 그의 부인이 하얀 소복을 입고 그의 머리맡에 앉아 곡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루터는 대체 누가 죽었기에 그리 슬피 우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의 부인은 하나님께서 돌아가셔서 웁니다.’라고 대답했다. 그후 루터는 하나님께서 죽다니 그게 무슨 망발이오.’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그녀는 당신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것을 보니 당신이 믿는 전능자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 같아 우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루터는 크게 깨닫고 새로운 용기를 얻어 종교 개혁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지혜를 얻고,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지혜를 깨닫고

잠언은 히브리 지혜 문학의 백미이다. 본장은 이러한 잠언의 서론으로서 잠언의 목적과 참된 지혜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먼저 잠언의 저자가 솔로몬 왕임을 분명히 밝힌다. 그리고 이 글을 기록한 목적이 모든 사람에게 참된 지혜를 깨닫게 하고자 함임을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참된 지혜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선언한다(1-9). 그러면서 악한 자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멀리하라고 권고한다. 이는 악한 자의 길은 멸망으로 향하기 때문이다(10-19). 이와 반대로 저자는 지혜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라고 촉구한다. 이는 지혜의 교훈은 사람을 평안으로 이끌기 때문이다(20-33). 본장은 악한 자와 지혜로운 충고를 대조함으로써 잠언의 교훈에 참된 성공과 생명의 길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3.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22-23)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자가 되지 말아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지혜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는 지혜가 의인화되어 나타나는데 본서에는 이런 방식의 묘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혜는 여성형으로 사용되면서 악인, 특히 음녀와 대조되어 나타나고 있다. 악인들의 꾀임은 주로 은밀하게 진행 되어지는데 반해, 지혜의 초대는 길거리와 광장 등에서 공개적으로 되어진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몇몇의 특권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권하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하나님은 지혜가 모자라서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호의를 갖고 계시며, 그들에게 후하게 지혜를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늘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본문에서 어리석은 자들에 관해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1:22-23)

우리는 어리석음을 좋아하거나, 거만을 기뻐하는 자가 되지 말고, 지혜의 초대에 바르게 반응하는 슬기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솔로몬은 앞 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1:20-21) 우리는 지혜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그 소리 앞에 바르게 반응하는 슬기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가 되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주의 자녀로서 말씀 앞에 바르게 반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모든 것을 소유한 자라고 생각하는 미련함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배우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께 배우는 믿음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9-30)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호흡하며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지혜를 얻기를 사모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지혜로의 초대에 반응(24-26)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혜로의 초대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어리석은 마음을 버리고, 지혜로의 초대에 바르게 반응해야 한다. 지혜의 초대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그것은 지혜의 초대에 응한 사람들에 대한 혜택과 지혜를 거부했을 때에 당하게 되는 재앙이다. 지혜는 특히 어리석은 자와 거만한 자들을 초대의 대상으로 삼아 회개를 촉구한다. 사실 지혜가 더욱 필요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오히려 지혜를 멀리한다. 그들이 지혜를 멀리한 결과는 재앙과 환난이며, 무엇보다도 뒤늦게 지혜를 찾으나 지혜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선지자들의 메시지와도 유사한 내용을 보는 느낌을 갖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거부는 결국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거부하시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지혜의 교훈을 멸시하지 않는 슬기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1:24-25) 여기서 멸시하며무시하다, 거절하다.’라는 의미로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 방자히 행하는 상태를 나타낸다. 우리는 지혜의 소리에 바르게 반응해야 하지, 그 소리를 멸시하며 무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지혜로 반응하지 않는 자들,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나 귀를 막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등을 돌려 거역하며 자신의 뜻대로 행하게 되면, 그들이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청종하기를 싫어하여 등으로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신으로 이전 선지자를 빙자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노가 나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나왔도다.”(7:11-12)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말씀을 듣고 지혜를 얻으며, 100 퍼센트 순종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향으로 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미련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잠잠하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1:26) 우리는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하나님의 눈치를 보며,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외면당하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였느니라.”(7:13) 주께서 말씀하실 때 잘 들을 수 있도록 귀를 열며, 성령님께서 말씀하실 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놓는 지혜로운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지혜로의 초대에 바르게 반응하며, 낮은 마음으로 여호와를 찾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6-7) 지금 주님을 찾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악에서 돌이켜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 미련함이 아닌 지혜로운 자로서 바른 선택을 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살아남기 위해 서로 경쟁해야만 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의 능력만을 믿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하는 자, 지혜로의 초대에 바르게 반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지혜로운 자로서 여호와를 경외하고(27-30)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 앞에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지혜로운 자로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않을 때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1:27-30) 우리는 삶 가운데서 주님이 아닌 다른 편을 선택하기를 즐기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 광풍 같은 두려움이 임하거나, 폭풍같이 재앙을 만나거나, 근심과 슬픔 가운데 빠지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할 것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 편을 선택하고, 늘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14:26) 주를 경외하여 강한 믿음을 선물로 받고, 자녀들에게도 주께서 피난처가 되심을 깨닫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악을 행하기를 즐겨 하여, 빛이신 주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3:20) 빛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에 소망이 있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성령 충만함을 입기를 사모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25:10-12)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뵙게 될 때, 그것이 두려움이 아닌 기쁨이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우리는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늘 깨어 있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21:34-35)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지혜로운 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늘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지혜를 받아 드리는 복된 그리스도인

우리는 지혜를 받아들이는 자가 되어 안연함과 평안의 축복을 누리는 슬기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지혜는 그것을 가진 자에게 생명 나무와 같아서 생명과 복을 베풀며, 모든 재앙을 미리 알아 피할 수 있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할 때,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됨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1:31-33) 지혜로운 생각과 행위를 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먹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청종하여 주께서 베푸시는 평안과 안전함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성령님의 도움으로 악인이 아닌 의인의 길을 걷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3:10-11)

예수님의 제자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그 길이 좁고 험난하게 보이며 외롭게 느껴질지라도, 인내로서 끝까지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21:19)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호흡하며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지혜를 얻기를 사모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지혜로 살아가는 삶! 자신의 능력만을 믿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로의 초대에 바르게 반응하는 삶!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지혜로운 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늘 경외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늘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삶! 이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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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2. 28. 05:42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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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삼손

성경: 사사기 15:14-20

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5: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15:17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15: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5: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15:20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1. 마음

6살 짜리 딸을 키우고 있던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원인 모르는 병으로 죽었고, 딸은 밤마다 무서워했다. 모든 것이 어둡게만 보이는 그들의 삶이었다. 그런데, 무서움으로 가득했던 딸이 믿음의 말을 했다. 딸은 아빠에게 아무리 무서워도 아빠가 곁에 있으면 난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잠들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어려움과 환난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환경 가운데 놓이더라도 주 안에 거함으로 두려운 마음을 떨쳐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와 함께하는 자,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결코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삼손

전장에는 딤나 혼인 잔치에서의 수수께끼 사건이 언급되었다. 당시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이 낸 수수께끼를 해결하지 못하자 삼손의 아내를 통해 해답을 알아낸다. 이에 격분한 삼손은 아스글론 사람 30명을 쳐죽이고 그들의 의복을 벗겨 블레셋 사람들에게 상품으로 주었다. 오늘 본문에는 전장의 사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딤나를 떠났던 삼손은 시간이 지나자 다시 아내를 찾아 장인 집으로 갔고, 본장은 이때 발생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격분한 모습의 이야기를 기록한 전장에 반해, 본장은 아내에 대한 연정을 잊지 못한 삼손이 딤나에 돌아와 벌어진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아내를 다시 찾기 위해 딤나에 돌아온 삼손은 이미 아내가 다른 곳으로 시집간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을 불 태운다(1-8).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 백성들을 괴롭히자 유다 사람들은 삼손을 결박하여 그들에게 넘겨준다(9-13). 그러나 동족에 의해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진 삼손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힘을 얻어 결박을 풀고 나귀의 턱뼈로 블레셋 사람 일천 명을 죽이고, 힘이 소진한 삼손은 또다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샘에서 솟는 물을 마시고 원기를 회복한다(14-20).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해 본장은 자기의 사역자와 끝까지 함께하시며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3.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니(14)

여호와의 신이 믿는 자들에게 임하면 어떠한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는가? 구약성경에 나오는 삼손, 사사시대의 한 사사였던 삼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할 때 그의 힘이 강해졌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본문에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결박당했던 삼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하는 장면을 기록한다.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15:14) 유다 사람들은 삼손으로 인해 자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를 결박한 후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줄 계획을 짰다. 그리고 삼손에게 목숨은 해하지 않고 결박만 할 것을 약속한 후 그를 밧줄로 결박했다. 그런데 삼손이 레히에 이르렀을 때,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 마주 나가며 소리 질렀고,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여 삼손에게 강한 힘이 생겨서 밧줄을 끊어 버렸던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신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임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사사였던 옷니엘에게 여호와의 신이 임하여 그가 나가서 싸우니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는 일이 일어났다.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3:10)

삼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힘으로 밧줄의 결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듯이 찢었다.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 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14:6) 기적적인 힘, 강한 물리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던 삼손,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은 자였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은 그를 잡기 위해 계속하여 온갖 노력을 다했다. 어느 날, 삼손이 그가 사랑했던 들릴라와 함께 방에 있을 때의 일이다. 들릴라는 삼손을 잡기 위해 방에 사람을 매복시키고 그에게서 나오는 힘의 비결을 알기 위해 삼손을 유혹했다. 삼손은 들릴라에게 마르지 않은 새 활줄 일곱으로 자신을 결박하면 힘이 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이 그렇게 했지만 삼손은 그 줄을 끊어 버렸고, 그를 잡기 위한 작전은 실패하고 만다. “이미 사람을 내실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칡 끊기를 불탄 삼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힘의 근본은 여전히 알지 못하니라.”(16:9) 삼손의 힘의 근본은 어디에 있었는가? 그 힘의 근본은 하나님이었음을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는 할 수 없지만,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함이 없음을 믿어야 한다.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4: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할 때,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할 수 있었음을 알고, 우리도 여호와의 영에 감동받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그려나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삼손의 손에 들린 나귀의 턱뼈(15-17)

여호와의 신이 임한 삼손은 나귀의 턱뼈를 보았다. 삼손에게 나귀의 턱뼈가 주어졌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가? 삼손은 나귀의 새 턱뼈를 집어 든 후 천 명을 상대했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귀의 턱뼈로 인해 죽었고 그들은 한 더미, 두 더미 쌓여졌다.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15:15-17) 이 상황을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외쳤다. 당나귀 턱뼈로 이자들을 모조리 묵사발을 만들었네. 나는 당나귀 턱뼈로 천 명이나 쳐죽였네.”(15:16) 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임했을 때, 블레셋 사람들은 결코 그를 당해낼 수가 없었다. 삼손의 손에 쥐어진 나귀 턱뼈에 맞아 블레셋 사람들은 주검이 되고 말았다. 그가 사랑했던 들릴라가 힘의 비밀을 알려달라고 삼손을 유혹 했을 때, 그는 새 활줄 일곱으로 자신을 결박하면 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들이 그렇게 했지만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들리라는 또 다시 그에게 간청한다. “들릴라가 새 줄을 취하고 그것으로 그를 결박하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팔 위의 줄 끊기를 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때에도 사람이 내실에 매복하였었더라.”(16:12) 삼손은 쓰지 않은 새 밧줄들로 자신을 결박하면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아질 것을 말했고, 들릴라가 그렇게 했지만 삼손은 결박된 것을 끊어 버렸고, 그들의 작전은 실패하고 만 것이다.

삼손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치는 기적을 경험했다. 1규빗은 45cm인데, 키가 6규빗이었던 골리앗을 목동 다윗이 돌을 물매로 던져 이긴 것이다.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삼상 17:49-50) 다윗은 자신을 비웃었던 골리앗 앞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들고 나가서 승리했다. 하나님 손에 붙잡히면, 불가능이 가능케 된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이 지은 큰 죄, 작은 죄를 모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 1:27-28) 연약한 자이지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그분께 붙잡히게 되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 세상을 놀라게 하는 자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는 자,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고 그분의 사역에 동참하는 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목이 말라 부르짖는 삼손(18-19)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힘으로 블레셋 사람들을 죽인 삼손은 몹시 목이 말랐다. 체력이 고갈되고 목이 말랐던 삼손은 여호와 하나님께 무엇을 요청했는가? 삼손은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물을 허락하신다.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15:18-19) 삼손은 종을 통해 이 큰일을 행하셨으나 이제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죽게 되었음을 고백하며 부르짖었다. 하나님은 한 우욱한 곳을 터뜨리셔서 물을 솟아나게 하셨다.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렸고, 그 샘을 엔학고레라고 불렀다. ‘엔학고레부르짖는 자의 샘물또는 그의 외침에 응답한 우물을 뜻하는데, 이것은 삼손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곳 레히의 우묵하게 꺼진 데서 물이 터져 나오게 하셨다.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기운을 차렸다. 그 샘이 오늘까지도 레히에 있는데, 그 샘을 엔학코레라고 부르게 된 데는 이런 사연이 있다.”(15:19) 삼손은 1,000명의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는 힘을 발휘한 뒤 목이 탔었고 지친 상태에서 동족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려는 다른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힐까 염려도 했을 것이다. 그는 고통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뿐만 아니라, 다윗은 자신에게 허락된 수많은 고통의 환경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는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34:6) 여호와께 부르짖는 자는 환난 가운데서 건짐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다윗은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3:7-8) 다윗은 자신 앞에 많은 대적이 있음을 알고, 고통 가운데서 구원을 베풀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여호와께 구하면 좋으신 아버지께서 풍족하게 채워주심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깊은 수렁에서 건지시고, 어두운 터널을 문제없이 통과하게 하시며, 타는 목을 흠뻑 적셔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그분께 아뢰면 살게 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41:17-18)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결코 고통 가운데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좋은 땅, 풍성한 곳으로 인도하길 원하신다. 삼손이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은 것처럼 우리도 자신이 처한 형편을 주님 앞에 바르게 아뢰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 안에서 안전함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은 주 안에서 안전한 삶을 살게 된다. 블레셋 사람의 때, 위기 가운데 있었을 때, 그 때에 하나님은 삼손을 통해 역사하셨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사 삼손은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사역했다.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15:20) 인간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삼손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할 때 권능을 받은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친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고 승리하게 된다. 우리는 사사 삼손을 통해 고통의 환경 가운데서도 주를 의지하고 주의 영에 감동하여 살아간다면 결코 망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 4:8-9)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했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또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끊으리로다.”(118:11) 원수들이 에워쌀지라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주를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일어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7:8) ‘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좁은 길, 험난한 길이라고 느껴진다 할지라도 여호와의 신께 붙잡히면 기쁜 삶,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 모두가 여호와의 영에 감동된 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자, 부르짖어 응답받는 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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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1. 2. 05:30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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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0. 26. 15:35

여호와께 돌아와 아뢰는 자!, 호세아 14:1-3

말씀: 여호와께 돌아와 아뢰는 자!

성경: 호세아 14:1-3

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14: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1. 자비

색슨 왕국에서 반역도들의 난리가 일어났다. 임금은 직접 군대를 끌고 나가서 반역의 평정을 위하여 싸웠다. 마침내 반역도들을 퇴치하고 평화를 이루어 놓았다. 승리를 거두고 왕궁으로 돌아온 임금은 한 가지 특별한 일을 명령했다. 왕궁의 정문에다 촛불을 켜 놓은 동안에 반역 음모에 가담했던 사람은 누구든지 자수를 하면 용서해 주는 특혜였다. 훌륭한 임금이었기 때문에 자비를 베푼 것이었다. 그러나 한 자루의 촛불이 타고 있는 동안에 한해 기회를 준 것이었다. 모든 일에 기회가 있는 것처럼 용서, 사랑에도 기회가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언제나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명하시면서 그들이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내려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의 이슬이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들로 축복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의미한다. 본장은 회개를 촉구하는 전반부(1-3)와 이스라엘의 죄악이 치유됨으로 번영과 축복을 누릴 것을 예고하는 후반부(4-9)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호세아 선지자의 마지막 외침을 거절하여 마침내 멸망하고 말았다.

 

3. 돌아오라(1)

하나님은 죄악 가운데 있는 주의 백성들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죄악 가운데 있는 주의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본문에서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대언한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14:1) 여기서 엎드려졌느니라는 원어로 <lv'K;: 카솰>이다. 이는 비틀거리다, 기우뚱거리다는 뜻으로 몸이 약하거나 대적자로부터 도피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방황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는 살게 된다. 자신 안에 있는 우상을 버리고 주께로 나아가는 자는 복 받은 자이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이렇게 말한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삼상 7:3-4) 이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늘을 다스리는 풍요의 신이었던 바알 신을 섬기기도 했었는데, 사무엘은 이러한 행동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명했다.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이 우상 숭배에서 돌이키고 그 분만을 예배할 때 기뻐하신다. 바로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때임을 잘 깨닫고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6-7) 내가 속한 가정, 학교, 나라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에 속해있다면 우리는 금식하며 회개해야 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2:12-13) 우리가 마음의 중심을 다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때, 주께서 마음을 돌이켜 주실 것이다. 우리는 가증한 것들을 버리고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4:1)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버리고, 거짓이 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아뢰어라(2)

하나님은 죄악 가운데서 돌이킨 주의 백성들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죄악 가운데서 돌이킨 주의 백성들이 자신의 사정을 아뢰기를 바라신다. 본문에서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대언한다.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14:2)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의 사정을 잘 아뢸 수 있어야 한다. 불의를 제거한 백성들이 마음을 다해 자신의 입술로 주를 높일 때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불완전한 인간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연약하여 죄를 범했고, 나단 선지자가 다윗에게 찾아와 죄를 지적한다. 그들의 대화는 이렇다.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삼하 12:13)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즉시 회개했고,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받아주셨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허물을 아뢰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했던 다윗은 마음에 죄의식을 느끼고 자책하여 자신의 죄를 회개한다. 다윗이 인구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삼하 24:10)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이 전심으로 회개할 때 죄를 사해 주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뿐만 아니라, 주의 자녀가 구하는 것들에 대해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7:11) 믿음을 가지고 아버지께 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의 형편과 삶의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올려드리고, 삶 가운데서 감사함으로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69:30-31) 자신의 문제와 상황을 주님 앞에 솔직하게 아뢰어 드리어, 영과 육이 형통케 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긍휼을 구함(3)

하나님은 죄악 가운데서 돌이킨 주의 백성들이 무엇을 고백할 때 기뻐하시는가?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당신만을 의지하며, 그 분 앞에 겸손한 태도로 나아와 긍휼을 입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본문에서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14:3) 한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수르를 의지했었고 자신들의 힘을 의지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의 태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 불쌍히 여김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막강한 국력을 가진 나라와 그들이 섬기는 신 또한 하나님 앞에서는 작은 것들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한다.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31:3) 하나님이 손을 들어주시면 승리하게 되며 하나님 편에 서는 자는 안전함을 기억해야 한다.

왕 되신 예수님 앞에 만물은 꿇어 엎드려야 하며, 빛이신 주께서 오시면 모든 어두움은 떠나가야만 한다. 주님의 날에 가증한 우상과, 더러운 원수는 완전하게 제거 되고 말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13:2) 우리는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악을 멀리하고, 겸손한 자들이 되어 주의 긍휼을 입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승리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146:9) 악인에게 복 주시지 않으며,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146:3)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참 의지의 대상이 되시는 분은 오직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피할 바위가 되심을 고백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자비의 하나님을 바라보라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자비가 넘치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죄와 죄의 오염을 제거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우리 하나님 한 분이시다. 죄 가운데 있는 나의 인생일지라도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돌이키고 회개하여 주 안에서 평안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삶의 형편을 바라보지 말고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와 사귐이 있는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한다. 오직 주님의 이름을 자랑하고 그 분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저희는 굽어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20:7-8)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자, 그는 살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분께 아뢰는 자는 주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12:6) 언제 어디서나 믿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비가 넘치는 하나님께 돌아와 아뢰어 긍휼함을 입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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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살아가는 동안에 주의 은혜를 입고

성경: 전도서 9:7-12

9: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9: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9: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9:1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9:12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

 

1. 사슴과 사자

이솝 우화 가운데 사슴과 사자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 사슴이 목이 말라 샘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다. 사슴은 그때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뿔을 보고 무척 기뻐했으나 한편으론 자신의 다리가 너무 가늘고 긴 것이 속상했다. 이런 생각에 빠져 있는데 어디선가 사자 한 마리가 달려들었다. 사슴은 기겁을 해서 도망쳤다. 둔한 사자는 다리가 가늘고 재빠른 사슴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사슴은 광야를 지나 숲 속으로 도망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달라졌다. 그의 아름다운 뿔이 나무에 걸려 잘 다릴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 신통치 않게 여기던 것으로는 도움을 입었으나 믿었던 것으로 인해 오히려 쓰러지는 구나라고 중얼거렸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의 자랑거리에 심취해서 자신만만하게 살아가기 보다는 언제나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인생

전도자는 본장을 통해서 또다시 인생의 부조리함을 고발한다. 즉 해 아래의 세상만을 본다면 선과 악이 혼재되어 있으며, 지혜와 무지가 똑같아 허망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논조는 본서 1-2장의 것과 같다. 전도자는 결론부에 이르러 세상의 헛됨을 다시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본장에서 전도자는 세상의 많은 사건들이 인간의 통제 능력을 초월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모순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본서의 저자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을 설명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많은 증거들을 제시해 왔다. 하나님의 계획을 부인하게 만드는 요소들에 대해 답변했으며, 번영이 반드시 선하지는 않고, 불행이 반드시 악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과 동일한 맥락에서 본장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태도를 요청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본장은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최종적 승리를 확신하며 낙관적으로 살아가도록 당부하는 전반부(1-12), 세상 지혜의 한계성을 지적하는 후반부(13-18)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삶의 자세(7-9)

즐거운 마음으로

주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아무리 험난한 인생길이라도 우리는 주 안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인생의 부귀영화를 다 누려본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9:7)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기쁘게 생활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우리는 먹고 마시는 것, 하루하루를 호흡이 끊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해야 한다. “이에 내가 희락을 칭찬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해 아래서 나은 것이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해 아래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중에 이것이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니라.”(8:15)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시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뻐하며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단정히

우리는 한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 안에서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 거룩하신 주님을 닮아 단정히 행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본문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9:8) 여기서 향기름은 일반적으로 올리브기름을 가리키는데 기름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향유나 향료 등으로도 쓰인다. 성경에서 기름은 대개 번영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행실을 바르게 하며, 거룩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금식하며 기도할 때의 태도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6:17) 우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금식하며 기도를 할 때도 단정한 모습을 하며 주님께 간구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 앞에 서는 자들은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마땅히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사데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3:4-5) 주님은 자신을 더럽히지 않는 자를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깨어 있어 주의 얼굴을 구하며 승리하는 복 받은 삶을 살아야 한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6:15) 우리가 사랑하는 주님은 이 땅 가운데 곧 오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뵈올 때 단정한 모습으로 깨어 있어 칭찬 받는 자로 살아갈 것을 선포해야 한다.

 

헛된 평생 동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인간의 삶은 짧기만 한데 주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복된 일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9:9) 여기서 배당, , 영토라는 뜻으로 아내가 남자의 몫이라는 말은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유업임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내를 허락하셨음을 감사하며 주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인생은 얼마나 짧은가?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144:4) 금방 지나가는 인생을 주님과 무관하게 불평하며 살아간다면 그의 삶은 불행한 삶일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오기를 결단해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이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함 받고 주 안에서 자유함을 얻어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자신의 삶을 주님께 맡기어 드리는 삶이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2:24) 우리 모두가 한 평생을 살아가며 배필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며 성령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통치(10-12)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 가운데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에 얼마나 힘을 다하고 있는가? 우리는 주안에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9:10) 우리는 온 힘을 다하여 주 안에서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에 늘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천국에 입성할 때까지 반드시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승리해야 한다. 주님이 없는 음부에서는 고통만 있을 뿐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6:5) 우리는 주 안에서 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로 서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우리는 날마다 천국을 침노하는 자들로서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서 기도하며 열심히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12:11)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인생가운데 온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일에 힘쓰며 주 안에서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의 은혜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은 다 누구의 은혜인가? 우리는 내게 허락하신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주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얻게 되는 승리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9:11) 여기서 유력자는 전쟁에 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을 가리킨다. 우리는 빠른 경주자라고 먼저 도착하지 않는 것, 용사라고 다 전쟁에 승리할 수 없는 것을 잘 깨달아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어떠한 것도 이룰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다. 다윗은 인간의 연약함을 이렇게 고백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 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33:16-17) 오직 인간을 어두운 구덩이와 인생의 문제에서 건지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시다. 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경쟁과 수고와 노력이 꼭 자신이 원하는 결과까지 이어지지 못할 수도 있음을 깨닫고 매 순간마다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십자가 앞에 엎드리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큰 문제처럼 보이는 어떠한 일들도 잠깐 지나가는 바람과 같음을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여러 가지 교묘한 일로 인하여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4:4) 우리 모두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날마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고백하며 주님 앞에 엎드리는 자들이 될 것을 선포해야 한다.

 

시기를 알지 못함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일들의 시기를 다 알 수 있을까? 우리는 연약한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일들의 시기에 대해 알 수 없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9:12) 여기서 걸리고는 짐승이 사냥꾼의 덫에 걸린 것을 의미한다. 물고기도, 새도 재앙의 날의 시기를 다 알 수는 없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모든 시기를 다 알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구원 받은 자들로서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 안에서 늘 깨어 있어 기도하며, 청지기의 신분을 깨닫고 승리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20) 주님께서 나의 영혼을 거두어 가시면 우리는 모든 것들을 다 놓고 이 땅을 떠나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영혼이 언제나 주를 기뻐하고 있는지 점검하며 깨어 있는 거룩한 신부로서 승리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4-36)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며 늘 깨어 기도하기를 힘쓰고 주님의 오실 날을 고대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거룩하게 주와 함께

의인이나 악인이나 모두 덧없고 모순된 세상을 살아간다. 인생에 있어서 내일은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인간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헛된 것을 추구하며 덧없는 인생을 살기보다는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주님께 순종할 수 있는 지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13:14) 우리는 정욕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아닌 빛의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주의 백성임을 선포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61:10)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나를 의롭다고 칭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은혜 입기를 간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거룩하신 주님을 기뻐하며 예수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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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4. 7. 06:37

건지시는 주.

건지시는 주.

(바른성경) 시편 138:7 내가 환난 중에 다니더라도 주께서 내 생명을 보존하시고, 손을 펴시어 원수의 노를 막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건지실 것입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나를 건지실 능력의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38:7 Though I walk in the midst of trouble, thou wilt revive me: thou shalt stretch forth thine hand against the wrath of mine enemies, and thy right hand shall save m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38:7 που πορευθω απο του πνευματος σου και απο του προσωπου σου που φυγ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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