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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26. 09:41

자신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어.

자신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어.

(바른성경) 시편 123:4 안일한 자들의 비웃음과 거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넘칩니다.

자신의 사정을 그대로 주님께 아뢰어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123:4 平安한 者의 조소와 驕慢한 者의 蔑視가 우리 心靈에 넘치나이다

(영어esv) 시편 123:4 Our soul has had more than enough of the scorn of those who are at ease, of the contempt of the proud.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23:4 αρα το υδωρ κατεποντισεν ημας χειμαρρον διηλθεν η ψυχη ημων

(히브리어modern) 시편 123:4 רבת שבעה לה נפשנו הלעג השאננים הבוז לגאיונ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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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자!
성경: 예레미야애가 3:22-26
애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 3: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애 3: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애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1. 은혜
오래 전 한 살인범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자 형은 그가 과거에 많은 사회봉사를 했던 것을 감안해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법관에게 호소하며 용서를 간청했다. 다행히 사면이 발부되었고 살인자의 감방에 문이 열렸다. 형은 동생에게 말했다. ‘사면장이다. 제일 먼저 무얼 하고 싶은가?’ 동생은 이렇게 답했다. ‘첫 번째는 사형 선고한 법관을 죽이는 일이고, 두 번째는 재판할 때 증인으로 나섰던 자를 찾아 죽어버리는 일이다!’ 이에 그 형은 사면장을 주머니에 도로 넣은 채 감옥을 떠나고 말았다. 그렇다. 은혜의 깊이를 깨닫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징벌로 인한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바라고 있음도 진술했다.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 백성에게 자신들의 행위를 돌아보고 돌이켜 여호와께 회개할 것을 촉구하면서, 하나님께는 원수에 대해 보응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본장에는 선지자가 한 개인으로서 탄원과 고백을 하고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과 동일시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처한 상황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저자 자신의 고통을 묘사하는 부분(1-18절),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를 보여주는 부분(19-39절), 회개를 권고하는 부분(40-51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체험을 묘사하는 부분(52-57절), 자기를 적대했던 자들에 대한 복수를 원하는 부분(58-66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22-23)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여기서 ‘무궁하시므로’는 ‘끝이 없다, 멸망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예레미야는 무궁하신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하고 있다. 우리 또한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가는 겸손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자신들이 당한 고통을 기억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고초와 재난을 생각할 때 심령이 낙심될 수밖에 없었으나 오히려 소망을 잃지 않았다. 그 까닭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의 무궁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진멸되지 아니할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긍휼이 크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느헤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느 9:31)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경하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일을 행하는 족속들과 연혼하오리이까 그리하오면 주께서 어찌 진노하사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롭도소이다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인하여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스 9:13-15) 노염은 잠간이요 은총은 평생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지금도 살아서 숨 쉬고 있음을 깨닫고 겸손히 주의 말씀 앞에 서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89:33) 지금도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좋으신 그분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늘 창조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시 36:5) 인생의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도 미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히 10: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 33:2) 죄로 인해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24)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바라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 3:2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심령이 말하는구나. 여호와는 나의 전체이시므로 내 희망을 그에게 두리라.”(애 3: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예비하시어 장차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준비하셨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사실을 믿었기에 절망 속에서도 여호와께 소망을 둔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주께서 삶의 전부가 되심을 고백하며 그분께 희망을 두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망하지 말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11) 낙심치 말고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으신 여호와를 바라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7) 우리는 다른 것을 찾거나 바라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주의 말씀 앞에 바로 서서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육체와 마음이 쇠잔해지는 상황 가운데서도 반석의 하나님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6) 우리는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 시련과 고통을 마주할 때도 주를 믿는 믿음을 굳건히 하며 그분을 바래야 할 것이다. 또한,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는 주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시 119:57) 도울 힘이 없는 다른 것을 좇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

5.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25-26)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잠잠히 기다리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25-26) 우리는 주를 찾는 이들에게 선하신 하나님, 그분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의 상황이 길어진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 말씀을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 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 130:5-6) 우리는 주를 사랑함으로 그분을 바라고 그 도를 지키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시 37:34) 또한,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불평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시 37:7) 우리는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요소가 많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주님을 신뢰함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다가 마음이 연약해지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주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다시 비상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을 찾아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우리는 이렇게 사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들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잠잠히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 세상의 다른 것을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시 89:1-2) 우리는 상황과 무관하게 인자하신 주를 노래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생이 힘들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미 7:7-8)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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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여 사는 자가 되고!

성경: 예레미야 13:15-17

렘 13:15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렘 13:16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렘 13: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으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 것이며 여호와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1. 인도함

펜실바니아에는 그 도시의 설립자인 ‘윌리암 펜’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철새들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 날아가는 철만 되면, 그 동상의 발밑에 많은 새가 죽어 있다고 한다. 어두운 밤에 날아가던 새들이 앞에 동상이 있는 줄도 모르고 날아가다가 부딪혀 죽었기 때문이다. 죽은 새들을 조사해 본 결과 거의 모든 새가 과거에 남쪽으로의 여행을 해보지 못한 어린 새들이었음이 밝혀졌다. 전에 여행을 한 새들은 앞의 장애물을 잘 알고 그것들을 피하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분명한 목적지에 도달하려고 해도 그 길을 잘 아는 안내자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아 아름다운 인생길을 걸어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

본장은 썩은 베 띠와 포도주 병을 통하여 유다의 임박한 심판과 고난을 경고하여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세 가지 짧은 경고인 ‘흑암의 산, 왕과 왕후의 화, 구스인의 피부’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본장은 썩은 베 띠의 비유(1-11절), 포도주 병의 비유(12-14절), 최후의 경고(15-17절), 왕과 왕후에 대한 경고(18-19절), 예루살렘의 운명(20-27절)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하여 저자는 언약을 파기한 유다에게 아직은 하나님의 긍휼이 상존함을 제시함으로써 지금이라도 임박한 재앙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회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3.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렘 13:15)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야훼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니, 거만을 떨지 말고 귀 기울여 잘 들어라.”(렘 13:15) 예레미야 선지자는 교만하지 말고 여호와의 말씀에 귀 기울일 것을 대언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죄악에서 돌이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넘어져도 깨닫지 못하는 악인들이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잠 4:19) 여호와의 말에 귀를 기울여 사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욜 1:2)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경청하고 회개하며 돌이킨다면, 멸망이 아닌 생명의 길로 인도함을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 편에서 행하는 것이 옳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 말라 했던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에게 베드로와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행 4:19-20) 우리는 어떠한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 편에서 행하는 것이 옳은 일임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험난한 인생길에서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께서 원하시는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2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재앙을 만나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재앙을 만나기 전에 누구에게 영광을 돌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재앙을 만나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렘 13:16) 여기서 ‘침침한 어둠’은 원어로 <lp,r:[}:아라펠>이다. 이는 ‘어두운 구름, 심한 어두움’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무지, 불행, 인간의 죄를 나타낼 뿐 아니라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낸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기 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대언한 것이다.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재앙도 내리시는 분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들어서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만한 흑암이리라.”(출 10:21) 인간의 연약한 삶에 대해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이 많으리니 그 날을 생각할지로다 장래 일은 다 헛되도다.”(전 11:8) 그리고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 12:1-2)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인정하며, 죄를 회개하여 용서 받고 주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어두움에 주의 영광이 임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 60:2) 우리는 어두운 땅에 주께서 좌정하시면 주의 영광이 가득하지만, 하나님의 재앙이 임하면 공허한 땅이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렘 4:23) 우리는 주의 영광을 사모하고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요 12:35) 우리는 주의 영광 가운데 머물고, 어두움 가운데 다니지 않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방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시 96:7-8)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부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재앙을 만나기 전에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우는 자가 되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위하여 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울고,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으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 것이며 여호와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렘 13:17) 여기서 ‘사로잡힘으로’는 전쟁에서 패배한 자들이 승전국에 의해 약탈당하는 것을 말한다. 고대에 남자 성인들은 대부분 칼에 살육당했고 여인들과 아이들은 포로로 잡혀갔다.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건방진 생각이 들어 이 말을 듣지 않으면 나는 남몰래 가슴이 메어 울 것이다. 야훼의 양떼가 포로로 끌려가는 것을 보며 눈물을 쏟을 것이다.”(렘 13:17) 선지자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유다 백성들이 회개하기를 거부하면 자신이 은근히 곡할 것이며 통곡하리라고 했다. 이는 예레미야가 얼마나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있는가를 보여 준다. 우리는 주의 징계 가운데 놓이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교만하여 하나님께 버림받는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삼상 15:11)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 삼으신 것을 후회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삼상 15:35)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행하고, 자복하며 회개하여 주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법을 지키지 못함에 애통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시 119:136) 우리는 주의 법을 지키기에 힘쓰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품고 애통하며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 자녀의 특권임을 알고 기쁨으로 이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이제부터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욜 2:12-13)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며 분주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울고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복된 길을 걷는 자!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복된 길을 걷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놓여 바벨론으로 잡혀갔던 유다 왕과 지도자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남방의 성읍들이 봉쇄되고 열 자가 없고 유다가 다 잡혀가되 온전히 잡혀가도다.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네가 받았던 떼, 네 아름다운 양떼는 어디 있느뇨.”(렘 13:19-20) 남방의 성읍들이 봉쇄되고 열 자가 없고 유다가 다 잡혀갔다고 했는데, 여기서 왕과 왕후는 여호야긴과 느후스다를 가리키고, 남방의 성읍은 애굽의 성읍들을 가리키고 있다. 이 말씀은 유다 왕을 비롯한 유다 지도자들이 바벨론으로 잡혀갈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회개하지 아니한 백성은 멸망하게 됨을 알고, 주의 경고 앞에 회개하여 사는 인생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저주가 아닌, 복을 받고 사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신 28:15) 주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사는 자! 주의 재앙을 만나기 전에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울고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여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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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며 사는 자!

성경: 잠언 16:1-9

잠언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잠언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잠언 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잠언 16: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잠언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언 16:8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 정직함

어느 빵 제조업자가 자신에게 버터를 공급해 주는 농부가 무게를 속여 판다고 의심했다. 그래서 며칠 동안 버터의 양을 조심스레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버터가 항상 정량이 아니었음을 발견해 냈다. 빵 제조업자는 매우 화가 났고 농부를 고소했다. 재판이 열렸고 판사 앞에서 그는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농부도 판사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저울이 없습니다. 그래서 빵 제조업자가 매일 만들어 내는 빵을 기준으로 버터의 양을 재어 왔습니다.’ 결론은 빵의 양이 기준에 미달이 되었기 때문에 부피도 정상보다 줄었다. 그에 따라 버터의 양과 부피도 기준에 달하지 못한 것이었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정직한 삶을 살려고 늘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서 늘 회개하며 정직하게 살기를 힘쓰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지혜

본장은 악인과 의인을 대조함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강조하고 있다. 즉 인간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으므로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의 일은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으므로 악인들은 아무리 단합하고 노력해도 도무지 성공할 수 없다. 그러나 의인은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선한 길로 이끄신다(1-9절). 통치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공의와 공평으로 다스려야 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집행하는 대리인이므로 그 명령에 따를 때 통치권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10-15절). 그러므로 말씀의 지혜를 얻는 것은 금과 같은 물질을 얻는 것보다 나으며 생명의 근원이 된다. 또한, 지혜로운 자는 남에게까지 축복을 가져다 준다(16-24절). 그러나 미련한 자는 자신의 지식만을 의지하고 그 입으로는 거짓과 분노만을 발함으로 분열을 일으켜서 스스로 멸망할 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멸망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함이 지혜로운 행위이다(25-33절).

 

3.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1-2)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고 복된 걸음을 걸어가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으며, 악으로 향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언 16:1-2)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심령을 감찰하는 주가 되신다. 우리는 마음의 경영과 말의 응답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그분의 마음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스스로 깨끗하게 여기지 말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 오히려 그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잠 30:12) 자신도 모르게 악으로 달려가고 있는 걸음을 잘 분별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회개하기를 힘쓰고 겸손하게 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탐욕으로 향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우리는 연약하여 자신도 모르게 탐심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마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마음임을 알고 탐욕을 멀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시 119:36) 우리는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보장할 수 없는 연약한 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잠 20:24) 자신이 내일을 알 수 없는 연약한 인간임을 인정하며, 삶의 모든 영역을 주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으로 향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걸음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6:25) 자신이 완벽한 인생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으며 악으로 향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걸음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고(3-5)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행사를 누구에게 맡기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고 믿음으로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언 16:3) 여기서 ‘행사’는 ‘일, 노동,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는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면 그분께서 이루심을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 염려하고 계획해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음을 인정하기를 바란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생겨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감찰하는 분이신데, 어떠한 것도 그분 앞에서 숨기거나 감출 수 없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며 자신의 인생을 그분께 맡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무관하게 마음의 소원을 이루실 주님을 믿고 기뻐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 37:4-5) 우리를 너무나도 잘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바란다. 자신의 상황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할 때 그분께서 반드시 이루어 주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공의의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을 판단하심을 알고 좋은 편을 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악인의 끝이 반드시 있음을 알고 교만이 아닌 겸손의 편을 택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잠언 16:4-5)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그것에 근거하여 공의롭게 의인과 악인을 대우하신다.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할 것이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으리라.”(잠 11:21) 우리는 사람의 생각과 길이 하나님의 뜻과 다를 수 있고, 사람이 보기에 옳은 것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악하고 잘못된 것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일을 그분께 맡기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뢰할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루어 주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주께 맡기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 6:25) 자기 계획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살아가지 말고,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를 경외하고(6-7)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경외하는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다른 것을 좇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잠언 16:6) 여기서 ‘떠나게 되느니라’의 의미는 길을 돌이키거나 떠나는 행위이다. 여기서는 악인이 죄에서 떠나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주를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같은 신이 이 땅 위에 없음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미 7:18-20) 우리는 죄를 용서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늘 시선을 두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죄 가운데 있다면 죄악을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행위를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언 16:7)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악에서 떠나 그것을 미워하며,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자 노력함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서 악을 멀리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부를 좇기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를 좇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6) 자신을 높이고 살아가며 악인의 길을 걷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다른 것을 좇지 않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걸음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8-9)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자녀들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8-9) 자신의 열약한 현실을 바라보지 말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이 땅 위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시 37:23)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으며, 악으로 향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걸음을 걷는 자!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고, 믿음으로 사는 지혜로운 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다른 것을 좇지 않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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