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영의 사람이 되어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자!

성경: 로마서 8:12-17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 성령 안에서 변화 받기를 소망하고

어떤 사람들은 일평생 남의 결점을 지적하고 그들을 판단하고 비평하기만 한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지적하듯이 우리의 결점을 찾아내어 그 결점들을 고치고자 노력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나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둘기와 카나리아는 불결한 음식은 먹지 않는다. 그러나 독수리와 까마귀는 썩은 고기를 찾아 헤맨다. 만일 언제나 나쁜 것만 찾아 헤매면, 우리는 곳곳에서 그런 것들만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 안에서 변화 받기를 소망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도구가 되어 주님의 나라에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을 베푸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 한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주권자로서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으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

 

3.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영으로써 무엇을 죽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주님 닮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8:12-13) 우리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정욕과 싸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연약한 인간이라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육신을 따라 살아가게 된다고 말하지 말고,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의 몸이 성령의 전임을 알고,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우리는 정욕을 좇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좇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2-3)

뿐만 아니라, 죄의 종이었을 때 열매를 맺지 못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6:21) 우리는 죄의 종으로 계속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주의 자녀로서 힘써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했음을 알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2) 우리는 영을 좇는 자로서 영의 일을 생각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8: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주님 닮기를 힘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3:5-6) 습관을 좇아 편하게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주님 닮기를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인도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고, 주의 자녀로서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8:14-15)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야 할 것이다. 자기 앞의 상황을 보며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기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주님께 지도받기를 원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143:10) 또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 말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48:16-17)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가지 말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8:9)

뿐만 아니라, 성령을 좇아 행하여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 육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하여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 육체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을 박고 주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5:22-2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로서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1:11-14) 자기 지혜를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고 주의 자녀로서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와 함께 고난도 받고(16-17)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구와 함께 고난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와 함께 고난도 받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8:16-17) 삶의 현장에서 다양하게 찾아올 수 있는 어려움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를 위한 고난도 잘 감수하고, 예수님으로 인해 핍박을 받으면 복이 있음을 깨달으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1-12) 또한,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16:24)

뿐만 아니라,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25:21) 우리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 그 일이 작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자기 생명보다도 주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12:25-26) 우리는 이렇게 주님의 생명으로 살고, 그분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자가 믿음의 사람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밖에서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21:7) 세월만 보내며 형식적으로 믿음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와 함께 고난도 받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우리는 세상의 다른 것을 좇아 살아가지 말고, 더욱더 주님을 갈망하는 주님의 신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고라 자손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42:1-5) 우리는 전심으로 주님께 예배하고 전심으로 주님을 찾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주님 닮기를 힘쓰는 자!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고, 주의 자녀로서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자!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와 함께 고난도 받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영의 사람이 되어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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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1. 20. 12:11

영적전투를 잘 치르고.

영적전투를 잘 치르고.

(바른성경) 로마서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은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속에서 작용하여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으나

죄의 정욕이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함을 알고, 말씀을 의지하여 영적 전투를 잘 치러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7:5 우리가 肉身에 있을 때에는 律法으로 말미암는 罪의 情欲이 우리 肢體 中에 역사하여 우리로 死亡을 爲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영어esv) 로마서 7:5 For while we were living in the flesh, our sinful passions, aroused by the law, were at work in our members to bear fruit for death.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7:5 οτε γαρ ημεν εν τη σαρκι τα παθηματα των αμαρτιων τα δια του νομου ενηργειτο εν τοις μελεσιν ημων εις το καρποφορησαι τω θανατω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7:5 כי בעת היותנו בבשר תשוקות החטא אשר התעוררו על ידי התורה היו פעלות באברינו לעשות פרי למו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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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1. 15. 09:01

영적 전투를 잘 치르고.

영적 전투를 잘 치르고.

(바른성경) 로마서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은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속에서 작용하여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으나

죄의 정욕이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함을 알고, 말씀을 의지하여 영적 전투를 잘 치러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7:5 우리가 肉身에 있을 때에는 律法으로 말미암는 罪의 情欲이 우리 肢體 中에 역사하여 우리로 死亡을 爲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영어esv) 로마서 7:5 For while we were living in the flesh, our sinful passions, aroused by the law, were at work in our members to bear fruit for death.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7:5 οτε γαρ ημεν εν τη σαρκι τα παθηματα των αμαρτιων τα δια του νομου ενηργειτο εν τοις μελεσιν ημων εις το καρποφορησαι τω θανατω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7:5 כי בעת היותנו בבשר תשוקות החטא אשר התעוררו על ידי התורה היו פעלות באברינו לעשות פרי למו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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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5. 3. 09:29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고.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26:41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 영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

나라와 민족의 죄를 위해 기도하고, 자신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26:41 試驗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祈禱하라 마음에는 願이로되 육신이 弱하도다 하시고

(영어esv) 마태복음 26:41 Watch and pray that you may not enter into temptation. The spirit indeed is willing, but the flesh is weak."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6:41 γρηγορειτε και προσευχεσθε ινα μη εισελθητε εις πειρασμον το μεν πνευμα προθυμον η δε σαρξ ασθενης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6:41 שקדו והתפללו פן תבאו לידי נסיון הן הרוח היא חפצה והבשר הוא רפ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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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2. 07:44

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바른성경) 디모데전서 3:16 이 경건의 비밀은 참으로 위대하다. "그분은 육신으로 나타나시고, 성령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으시며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나라들 가운데 전파되시며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 올리우셨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영광 받으시고,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늘 바라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디모데전서 3:16 크도다 敬虔의 秘密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肉身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靈으로 義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天使들에게 보이시고 萬國에서 傳播되시고 世上에서 믿은 바 되시고 榮光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영어esv) 디모데전서 3:16 Great indeed, we confess, is the mystery of godliness: He was manifested in the flesh, vindicated by the Spirit, seen by angels, proclaimed among the nations, believed on in the world, taken up in glory.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전서 3:16 και ομολογουμενως μεγα εστιν το της ευσεβειας μυστηριον θεος εφανερωθη εν σαρκι εδικαιωθη εν πνευματι ωφθη αγγελοις εκηρυχθη εν εθνεσιν επιστευθη εν κοσμω ανεληφθη εν δοξη

(히브리어modern) 디모데전서 3:16 ובודי גדול סוד החסידות אלהים נגלה בבשר נצדק ברוח נראה למלאכים הגד בגוים נתקבל באמונה בעולם נעלה בכבו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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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9. 11. 08:33

예수님을 잘 전하고.

예수님을 잘 전하고.

(바른성경) 디모데전서 3:16 이 경건의 비밀은 참으로 위대하다. "그분은 육신으로 나타나시고, 성령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으시며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나라들 가운데 전파되시며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 올리우셨다."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잘 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디모데전서 3:16 크도다 敬虔의 秘密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肉身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靈으로 義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天使들에게 보이시고 萬國에서 傳播되시고 世上에서 믿은 바 되시고 榮光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영어esv) 디모데전서 3:16 Great indeed, we confess, is the mystery of godliness: He was manifested in the flesh, vindicated by the Spirit, seen by angels, proclaimed among the nations, believed on in the world, taken up in glory.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전서 3:16 και ομολογουμενως μεγα εστιν το της ευσεβειας μυστηριον θεος εφανερωθη εν σαρκι εδικαιωθη εν πνευματι ωφθη αγγελοις εκηρυχθη εν εθνεσιν επιστευθη εν κοσμω ανεληφθη εν δοξη

(히브리어modern) 디모데전서 3:16 ובודי גדול סוד החסידות אלהים נגלה בבשר נצדק ברוח נראה למלאכים הגד בגוים נתקבל באמונה בעולם נעלה בכבו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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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자!

성경: 에스겔 36:23-28

36:23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6:24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36:25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6: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36: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1. 예수님의 향기

일본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는 그의 선교 기간 동안 그 나라의 귀족들과 친분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영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 유럽 여행 중인 일본 황실의 가족들이 그의 아파트를 방문하여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갔다. 그런데 몇 시간 후 일본에서 온 다른 사람들이 방문했다. 그들 중의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오늘 이곳에 귀족이 왔다갔군요!’ 그러자 선교사는 의아한 듯 되물었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었죠?’ 그러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귀족 가문들만 사용할 수 있는 향수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그 향수 냄새가 이 아파트에서 나는군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 우리는 어떤 향기를 남기고 있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본서 34장에서부터 시작된 새로운 지도자의 출현으로 인한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은 본장에 와서 땅과 백성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즉 이스라엘의 회복은 지도자, , 백성을 축으로 하여 이루어질 것임을 밝힌다. 본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회복의 약속은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본국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적용된다. 그러나 신약적인 견지에서 볼 때, 본문의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언약의 백성으로 인정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된다. 본장은 새롭게 회복될 땅과 백성(1-15), 하나님의 성호를 위하여(16-21), 이스라엘 회복의 의의(22-38)로 구성되어 있다. 본장을 통해 이스라엘 땅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나타내고 있다. 비록 이스라엘 땅이 에돔과 이방 국가들의 침략을 받았지만, 여전히 그 땅은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기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3. 자신의 이름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23-24)

이 땅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임을 깨달아야 하며, 무엇을 누리고 살아가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임을 알고, 주의 자녀로서 그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6:23) 하나님의 이름은 높임을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주의 백성들의 죄로 말미암아 그들이 망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그들을 비난할 것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주의 이름도 땅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방 족속과 같이 멸망에 빠졌다.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시고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는데 결국 멸망에 이르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 모습을 보고 세상은 하나님이 무능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에 빠졌다고 오해함으로 하나님을 비웃은 것이다. 본문의 앞 절의 상황은 이렇다.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36:22)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땅에 떨어진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결국은 자기 백성을 건지심으로 다시 자신의 이름을 높이길 원하셨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우리 가운데는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126:1-3) 우리는 열방과 세계 가운데 주의 이름이 높임 받기를 위해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46:10) 주의 이름이 이 땅 가운데서 높임을 받아 마땅함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권세를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이름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권세를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용서하시는 하나님(24-25)

이 땅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깨달아야 하며,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심을 알고,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주께 나아가는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36:24) 하나님은 억압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롭게 하기를 원하셨고, 결국 그들을 자유케 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다시 정결케 하셨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36:25) 여기서 정결하게 하되깨끗하다, 성결케 되다를 의미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직접 씻어 주시고 정결케 하실 것임을 의미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정결하기를 원하셨고 그렇게 행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고, 용서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부정한 자들에게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뿌릴 때, 그 육체는 깨끗하고 거룩하게 될 수 있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9:13-14)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예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죄 씻음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주를 잘 섬기며 사는 복을 누리게 되었다. 이 놀라운 은혜에 감격하며 기뻐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은 구원의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2:14)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깨닫고 끝까지 이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주님, 죄를 용서해 주시는 주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믿음 생활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를 회개하고 온전한 믿음으로 예배자의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10:22) 마음을 어렵게 하는 일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주께 나아가 예배자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영을 부으시는 하나님(26-27)

이 땅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깨달아야 하며,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께서 주의 영을 부으시는 하나님임을 알고, 영의 사람으로 변화 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에스겔은 이렇게 대언한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36:26) 여기서 새 영을은 이전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악을 행하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상태로 변화시키심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죄시켜 주는 분이시다. 또한, 그들이 영원히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온전하게 하나님을 섬기도록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새 영을 부어 주셔서 일하기를 원하신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36:27) 하나님의 영의 감동하심에 따라 주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영이 임하면 굳은 마음도 부드럽게 되며, 주의 율례를 기뻐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11:19-20)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충만해지면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며, 자손에게도 복이 임하게 될 것이다.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44:3-4) 우리는 주의 자녀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아야 한다. 삶 가운데서 주의 영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언제나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2:28-29) 언제나 주의 영으로 충만한 삶, 계속적인 성령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역사로 영의 사람으로 변화 받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참된 영혼의 만족을 얻기 어려운 세상 가운데서 사는 동안, 주의 영을 부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영의 사람으로 변화 받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늘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인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본토에서 쫓겨났던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경작자가 없이 버림받은 땅과 비슷하다. 그러한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심령의 기경을 경험하게 되었다. 죄악의 밭이 갈아 일구어지고 천국 복음이 뿌려진 것이다. 그래서 이전에는 육체의 정욕대로 살아갔던 삶이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삶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이 은혜에 감사하며 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주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36:28)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그 복을 막을 자는 없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 돌이켜 회개하고, 성령님께 순종함으로 복된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3:5-6) 오직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깨닫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주님을 만나고,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1:23) 자신의 이름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권세를 누리며 살아가는 자!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주께 나아가 예배자의 삶을 사는 자! 주의 영을 부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영의 사람으로 변화 받는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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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자!

성경: 로마서 8:1-8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1. 그리스도인

이 세상에서 위선자가 되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위선자는 외관상으로 그리스도인이므로 세상의 증오 대상이 된다. 그리고 그는 존재 가치가 없는 자이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미워하고 자기 자신 또한 증오하며 마귀마저도 그를 멸시할 수 있다. 위선자들이야말로 마귀의 가장 충실한 추종자일 수도 있다. 그런데 가장 놀라운 일은 아주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천국에 가는 것보다 그들은 훨씬 더 큰 고행을 하면서 지옥으로 간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은 신실하기를 원하나, 그들은 선하게 보여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부르심을 받은 주의 백성들인 우리가 위선자로서의 삶이 아닌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속의 은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한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고 주권자가 되시는데 누구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

 

3. 예수 안에 있는 자(1-2)

하나님은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 어떠한 은혜를 허락하셨는가? 예수님과 무관한 삶을 살 때는 인간의 죄의 해결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면 인간의 원죄에 대해 누구도 정죄하지 못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1)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결코 단죄받는 일이 없습니다.”(8:1)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사람, 거듭난 자들을 정죄할 이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예수님 밖에 있는 자들은 여전히 죄 가운데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3:18-19)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 오셨다. 그러나 인간들은 자기 행위의 악함으로 어두움을 더 사랑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못했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로 영접한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이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이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8:2)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게 되었다. 이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하게 되었음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렇다면 율법은 어떠한 일을 하는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을 이는 아무도 없으나, 그렇다고 율법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우리는 율법의 행위로는 주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자가 없고, 율법이 죄를 깨닫게 함을 기억해야 한다. 이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된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영 가운데서 기쁨으로 주를 섬겨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 3: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영으로 충만함을 입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영을 따라 행하는 자(3-4)

하나님은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 무엇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세상에서 자신의 뜻대로 살아갔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율법 아래 자유롭지 못한 인간을 위해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율법이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8:3) 여기서 보내어보내다, 파견하다라는 뜻으로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묘사한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은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의 타락한 성품 때문에 율법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자기 아들을 죄 많은 인간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우리의 죄 값을 그에게 담당시키신 것입니다.”(8:3) 우리는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 값을 담당해 주셨음을 알고, ‘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되었음을 선포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먼저 믿은 우리는 영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시면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 속에서도 율법의 요구를 모두 이루어주셨다. 이 사실을 믿는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며 이제는 육신의 법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닌, 영을 따라 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렇게 해서 육체를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 속에서 율법의 요구가 모두 이루어졌습니다.”(8:4)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 육체를 따라 살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힘쓰며 성령님을 의지하여 경건 생활에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14: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이전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말씀 위에 서기 위해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육신의 생각 VS 영의 생각(5-6)

하나님은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시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고 영의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육신을 따르는 자와 영을 따르는 자의 삶이 다름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8: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만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님의 일을 생각합니다.”(8:5)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 또는 자기중심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옳지 않은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육신을 따라 사는 자인지, 아니면 영을 따라 사는 자인지 잘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이들로서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되기를 도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8:14)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하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어려움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주의 자녀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복된 주인공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생각을 두 가지로 구분한다고 하면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그 생각의 결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여기서 생명과 평안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축복에 처하게 됨을 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로서 영의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고 영의 생각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께서 허락하신 생명과 평안 가운데 거하기를 소망한다. 구원받은 우리가 개인적인 종말이나, 역사적인 종말을 아직 경험하지 않았을지라도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우리는 보이는 육의 세계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영의 생각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말씀을 따르는 영적인 주의 제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육신의 생각보다 영의 생각을 하는 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거듭난 주의 백성으로서 성령님의 감동에 민감하고,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의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조금씩 변화되어 가야 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8:7-8)

바울은 자신의 마음속에 두 가지 법이 싸우고 있음을 말한다. 그 법은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7:24-25) 육신을 입고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우리는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죄악으로 향하는 마음보다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하나님의 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성령님께서 도우시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성령 안에서 행하고, ‘가 속한 공동체에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점점 더 풍성히 맺어지기를 소망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깨닫고, 주의 영으로 충만함을 입어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자!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말씀 위에 서기 위해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자! 육신의 생각보다 영의 생각을 하는 자! 이렇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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