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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성경: 골로새서 3:15-17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 욕심을 버리고

인도의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어리석은 백성이 논을 만들었다. 그의 논에 댄 물이 많은 양분을 제공해 논이 기름지게 되어 대풍을 거두었다. 그런데 어리석은 농부는 자기의 논물이 이웃집 밭으로 들어가는 것이 못마땅했다. 그래서 다음 해에는 자기 논의 물을 어디에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다. 그런데 자신의 벼가 모두 썩어 쓸모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이처럼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이, 자기중심적으로 욕심을 부리며 사는 자의 끝은 좋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인도함을 잘 받아 풍성케 되고, 그 풍성함을 흘려보내는 은혜가 있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살아가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추구하며 행해야 할 삶의 양태와 목적에 대해 교훈한다. 그것은 육체를 좇는 땅의 것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하늘의 것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그 법은 그리스도의 새 계명, 즉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러한 사랑 실천의 실제적인 면을 들어 가정과 사회 속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임을 강조하는 교리적인 가르침이 본장에서부터는 윤리적인 권면과 지시로 분위기가 바뀐다. 본장에 나타나는 옛사람과 새 사람의 비유는 로마서의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비유와(5:12-21) 밀접히 연관된다. 옛사람에서 새 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12-17), 셋째 단락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

 

3.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3:15) 여기서 평강은 상황적인 조건에 관계없이 항상 편안하고 자족하는 영적 상태를 의미한다. 바울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하고 있다.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리 가운데도 하나님의 평강으로 인한 감사의 고백이 많아지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116:17)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평안함이 넘치는 자가 되어 늘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3대 절기를 지켰는데, 그중에 초막절[]twOKSuh' gj(chag hassukkoth) []skhnophgia(skenopegia) []Feast of Boosths이다.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이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7:2) 그리고 초막절은 수장절이라고도 불렸는데,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23:16) 초막절(수장절, 장막절)은 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 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절기에는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했다.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23:40-42) 이렇듯,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서 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 율법 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지니라 하였고.”(8:14)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하고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그리고 회당에서는 전도서가 낭독되고, 성전에서는 성대한 희생 제사가 연일 행해진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여정을 보내고 있음을 깨닫고, 늘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분 앞에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5:1) 복잡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언제나 주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4.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노래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3:16) 주님을 따라 인생의 걸음을 걷는 자로서 주의 말씀의 풍성함 가운데 거하고 늘 입술에 찬송이 넘쳐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28:7) 자신이 어두움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할지라도 인생의 힘과 방패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인생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환경과 무관하게 그분을 높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30:11-12) 감사절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행해왔던 원망과 불평의 말을 회개하고,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찬양을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께 이제부터는 최고의 고백과 노래를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처럼 삶의 현장에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와 같이 노래할 것이며 저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30:29)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아, 너희는 거룩한 명절의 밤을 즐기듯이 노래를 부를 것이며 피리 소리에 맞춰 이스라엘의 반석 되시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는 자들처럼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30:29)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으로 지켰던 그 절기, 그때 그들이 주님을 높인 것처럼 기쁨으로 주님을 높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성령님의 도움으로 언제 어디서나 심령 깊은 곳에서 기도와 찬양을 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47:6-7) 세상의 사라져버릴 어떤 것들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열방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자신의 삶에 어떠한 고백이 많은지 점검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무슨 일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범사에 주께 감사하고 그분을 인정하며 겸손한 자세로 그분께 지도를 받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6)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지음을 받는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우리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그리고 세상의 성공을 위해 열심을 내며 사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의 역사에 잘 동참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뢸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주 안에서 영육 간에 주의 자녀가 잘되기를 원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고, 또한 주님께 잘 아뢰어 기도의 응답을 받고 그 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렇게 주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입술에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5:20) 감정에 따라 감사와 불평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며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늘 그분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께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께 믿음을 깊이 두고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2:7)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분 안에 깊이 뿌리를 박고 그분을 기초로 여러분의 인생을 건설하며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오.”(2:7) 우리는 다른 어떤 것을 인생의 기초로 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인생의 기초로 삼고 복된 인생을 건축하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며 언제나 주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자! 살아계신 하나님께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고 열방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자!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며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늘 그분과 동행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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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구원의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을 구하는 자!

성경: 이사야 12:4-6

사 12: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사 12: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사 12: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1. 패배와 승리

헬라 제국을 멸망시켰던 최대 강국 로마도 결국은 망했다. 그런데 로마는 깁본(E. Gibbon)이라는 역사가가 정의 내린 것처럼 외세의 침략으로 망한 것이 아니다. 로마는 어느 날 스스로 주저앉아 망한 것이다. 로마의 말기에 성행한 것은 목욕탕과 먹는 일이었다고 한다. 지겹도록 먹고, 토해내는 약을 먹고 또 먹었다. 그리고 우유탕에 들어가 실컷 목욕을 즐겼고 육신만을 살찌우는 일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정신과 생각, 그리고 마음이 병들었고 사회 또한 병들어 갔다. ‘스펜올리’는 백성의 정신과 영이 타락하면 외세의 침략이 없어도 나라는 소리 없이 망한다고 경고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이 날마다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 안에서 늘 깨어 기도하고 주님 오실 그 날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하나님

앞장은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심으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예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그다음 장인 본장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서이다. 하나님의 구원이 임함으로 주의 자녀들은 노래를 불렀고, 그 구원이 완성되는 날 또한 큰소리로 찬양할 것이다. 본장은 남은 자들이 모두 돌아와서 기뻐하리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그 날에는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영원한 기쁨만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1-3절). 또한, 이방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남은 자들이 돌아와 온 천하에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선포하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4-6절).

 

3. 일을 행하시는 주를 높이며 선포하고(4)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를 높이며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높이고 광대하심을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사 12:4) 여기서 ‘높다 하라’는 ‘들려지다, 존귀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권위와 능력이 높이 평가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 능력의 주님을 높이며 선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상황, 환경과 무관하게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을 높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 46:10)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열방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는 시온에 거하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시 9:11) 우리에게 여호와를 찬송하며 주의 행하심을 선포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 40:5) 자신의 삶 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기억하고,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늘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모든 신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만 섬기며 살아가는 뿌리 깊은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죽은 신이 아닌 살아계셔서 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행하심을 생각하며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대로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하리이다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시 145:4-5) 세상에서 성공한 자기 자랑거리를 말하며 자신을 높이지 말고,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높이고 그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고(5)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를 찬송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사 12:5) 찬양은 하나님의 창조와 긍휼과 구원에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사람은 말로 생각과 의미를 드러내는데, 언어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은 제일 첫째가 되는 감사의 표현일 것이다. 입술로 그리고 악기로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을 찬양했음을 기록한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출 15:1) 날마다 기적을 경험하고 그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높여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의 열방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셀라)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발하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 능력이 하늘에 있도다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힘과 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시 68:32-35) 하나님의 위엄을 찬양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새 노래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시 98:1)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로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주를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입술로 세상의 노래보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영적으로 찬양을 하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어느 때나 어디에서든지 영원토록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데서부터 해 지는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시 113:1-3) 늘 구원의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신보다 위에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니이다.”(시 97:9) 세상에 있는 흥겨운 노래를 부르지만 말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6)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를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가까이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사 12:6)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거룩하신 하나님, 크신 주님을 높이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크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자기 앞의 인생의 장애물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애굽과 앗수르등의 강대국들도 결국은 하나님의 때에 멸망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사 10:24) 문제의 상황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시온에 거하며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않을 것이라 그가 너의 부르짖는 소리를 인하여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사 30:19) 아무리 큰 문제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믿음으로 부르짖어 응답받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도우시는 하나님을 늘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사 41:14) 우리는 세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 가운데서 건져주실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주님을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그분과 동행할 수 있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감사하며 날마다 그분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주의 행사를 전파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 73:28) 세상에 의지할 만한 인간의 다른 배경을 의지하지만 말고,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가까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바라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바라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 생활에 승리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시 57:5) 환경에 따라 자신의 감정이 변하며 한 입으로 불평과 찬양을 하는 자가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감정을 초월하여 입술로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일을 행하시는 주를 높이고 그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는 자!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는 복된 자!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가까이하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삶을 사는 자, 구원의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을 구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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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2. 4. 10:30

감사와 찬양.

감사와 찬양.

(바른성경) 시편 109:30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할 것이니,

주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우리'의 삶이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09:30 I will greatly praise the LORD with my mouth; yea, I will praise him among the multitude.

(히브리어modern) 시편 109:30 אודה יהוה מאד בפי ובתוך רבים אהלל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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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1. 17. 09:25

감사.

감사.

(바른성경) 시편 118:29 여호와께 감사하여라. 그분은 선하시며 그분의 인애하심은 영원하시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선하고 인애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18:29 O give thanks un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mercy [endureth] for ever.

(히브리어modern) 시편 118:29 הודו ליהוה כי טוב כי לעולם חסד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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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기쁘게 섬기고.

주를 기쁘게 섬기고.

(바른성경) 히브리서 12: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하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를 드리자. 그리하여 경건함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자.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로서 경건함과 경외함으로 주님을 기쁘게 섬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히브리서 12:28 Wherefore we receiving a kingdom which cannot be moved, let us have grace, whereby we may serve God acceptably with reverence and godly fear:

(헬라어신약stephanos) 히브리서 12:28 διο βασιλειαν ασαλευτον παραλαμβανοντες εχωμεν χαριν δι ης λατρευωμεν ευαρεστως τω θεω μετα αιδους και ευλαβειας

(히브리어modern) 히브리서 12:28 לכן אנחנו המקבלים מלכות אשר לא תמוט נבאה נא בתודה ונעבד בה את האלהים לרצון לו בצניעות ובירא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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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0. 30. 10:35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께 아뢰고.

(바른성경) 빌립보서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6 Be careful for no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unto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6 μηδεν μεριμνατε αλλ εν παντι τη προσευχη και τη δεησει μετα ευχαριστιας τα αιτηματα υμων γνωριζεσθω προς τον θεον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6 אל תדאגו כי אם בתפלה ובתחנונים עם תודה תודיעו בכל דבר את משאלותיכם לאלהי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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