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말씀: 회개하고 돌이키어, 죽는 인생이 아닌 사는 인생이 되고!

성경: 역대하 33:10-13

대하 33:10절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대하 33: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대하 33:12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대하 33:13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집시인 스미스는 로드니 아저씨의 개종을 위해 기도하면서 전도할 기회를 기다렸다. 하루는 로드니 아저씨는 스미스의 바지 무릎이 닳은 것을 보고 이렇게 물었다. ‘얘야, 네 옷의 다른 곳은 멀쩡한데 왜 무릎만 헤어졌니?’ 그러자 스미스는 이렇게 답했다. ‘아저씨를 위해 기도를 드리다가 무릎이 닳았습니다. 저는 아저씨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저씨는 스미스를 끌어안았고 잠시 후에는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시인했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는 것이 큰 복임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신자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하고, 날마다 회개하기를 힘쓰며 주께로 돌이켜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 후 회복

본장은 유다 왕국의 제14대 왕 므낫세와 그의 뒤를 이어 15대 왕이 된 아몬의 통치 행적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므낫세는 우상 숭배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역사의 교훈들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 왕과는 달리 우매한 길을 걸었다. 이러한 므낫세를 이어 왕이 된 아몬도 악을 행하다가 반란으로 인해 죽음으로써 일생을 마치게 된다. 본장은 선왕 히스기야의 치적을 언급한 이전 장과는 상반되게 악한 두 왕 므낫세와 아몬의 악정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다. 먼저 므낫세가 선왕 히스기야와는 달리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 숭배 및 악을 행하는 일에 빠져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1-9절).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바벨론으로 끌려가 환난을 당하자 겸비하여 회개함이 나타난다(10-13절). 그리하여 므낫세는 그 회개의 열매로 우상을 파괴하고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는 종교 개혁을 시행하였다(14-17절). 즉 므낫세가 보여 준 신앙적 모습에 관해 언급되어있는 것이다(18-20절). 한편 므낫세를 이어 왕이 된 아몬이 므낫세의 초기처럼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범죄하다가 반역을 당해 죽은 사건이 이어진다(21-25절).

 

3.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듣는 자가 되고(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말씀을 잘 듣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자녀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대하 33:10) 여기서 ‘이르셨으나’는 원어로 <rb'D::다바르>이다. 이는 ‘말하다, 책망하다, 선포하다, 훈계하다’를 의미한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는 므낫세와 그 백성들에게 여러 차례 경고하셨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대하 33:10) 므낫세와 유다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로서 그분의 말씀을 두려워할 수 있어야 한다. 므낫세 왕은 히스기야 왕의 아들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삶을 살았던 히스기야가 죽자 그 아들 므낫세가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유다 왕이 되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5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유다를 통치했는데 20명의 유다 왕 중에 가장 오래 왕위에 앉아 있었다. 므낫세는 선왕 히스기야와는 전혀 다른 악한 길을 걸었다. 왕위에 오른 므낫세는 부친 히스기야의 선한 행실을 본받지 않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죄악을 본받았다. 그러한 결과로 표출된 것이 곧 그의 우상 숭배였다. 그는 심지어 성전 안에까지 온갖 우상을 채웠을 뿐만 아니라 유다 백성들을 이방 신에 빠지도록 유도하여 적극적인 죄악을 저질렀다. 그는 일월성신을 숭배하고 여호와의 전에 단을 쌓고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격발케 했다. “므낫세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 이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 오년을 치리하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바알들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영영히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전에 단들을 쌓고.”(대하 33:1-4) 우리는 자신의 삶 가운데 여전히 남아 있는 이러한 우상 숭배를 비롯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제거하고 얼굴을 주께로 돌이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목을 굳게 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경계하셨으나 저희가 교만히 행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여러 해 동안 용서하시고 또 선지자로 말미암아 주의 신으로 저희를 경계하시되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의 손에 붙이시고도.”(느 9:29-30) 어느 시대이건 주님을 잘 섬겼던 백성들도 하나님 앞에 다시 죄를 범했고, 그 죄의 결과로 그들은 징계를 받아야 했다. 결국,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열방의 손에 붙이셔서 채찍질하셨다. 우리는 불순종, 악한 길에서 돌이키는 것만이 살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24:4-7) 겸손한 자세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어 그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청종하리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신 4:30-31) 세상의 다양한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귀 기울이기를 즐기지 말고, 주의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대하 33:11) 여기서 ‘바벨론’은 고대에 바벨탑이 세워졌던 곳으로 바빌로니아의 수도이다. 므낫세와 유다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치 않고 우상 숭배의 가증한 행위를 계속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징계를 내리셨다. 그것은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로 하여금 유다를 침략하도록 하신 것이다. 그 일로 인해 므낫세 왕은 사로잡히고 쇠사슬에 묶인 채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죄악을 행할 때 이방 나라를 들어 징계의 채찍으로 사용하셨는데,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에게 매를 들 수밖에 없었다. 성경에 등장한 선지자들은 각자의 상황은 달랐으나, 하나님께서 징계하시어 패망한 나라와 민족을 보며 울 수밖에 없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패망한 이스라엘을 보며 고통 속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나의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애 3:7) 우리 또한 이 시대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애통하며 울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시 107:10-12)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그분을 거역하여 망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스스로 존재하시며 이 땅 가운데 가장 높으신 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고관들을 위해 지은 에스겔의 애가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 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겔 19:4) 그는 바로느고 왕에 의해 애굽이라는 이방 나라로 끌려가는 여호아하스 왕과 유다 민족의 상황을 보며 매우 슬퍼했던 것이다.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 태도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나라와 민족이 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죄악에 대해 무감각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살아가지 말고,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환난 날에 주님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대하 33:12-13) 여기서 ‘알았더라’는 원어로 <[d:y::야다>이다. 이는 ‘직접 보아서 확인하다, 경험을 통해서 깨닫다’라는 뜻이다. 므낫세 왕은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해서 건짐을 받았고, 그 경험을 통해서야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었다. 일국의 왕이었던 므낫세는 바벨론에 끌려가서 온갖 고통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환난 속에 있었던 므낫세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한 것이다. 므낫세는 환난을 당했을 때 그의 조부인 아하스 왕과는 달리 더 이상 범죄하지 않고 자신의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므낫세의 겸비함과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어 그를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려보내 왕위에 앉도록 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의 비유를 기록한다.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눅 15:16-18) 둘째 아들, 그는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갔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 우리는 죄악을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갈 때 살게 됨을 깨닫고 그렇게 행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에 부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6-9) 죄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부르며 돌아오면 긍휼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용서해 주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우리는 자신이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을 믿고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환난 가운데서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난 날에 주님을 불러 건짐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인생의 어려움 가운데서 혼자 고민하며 침륜에 빠져 있지 말고,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환난 날에 주님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고 축복합니다.

 

6. 우상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잘 섬기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 삶 가운데 우상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잘 섬기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제하며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산에와 예루살렘에 쌓은 모든 단을 다 성 밖에 던지고.”(대하 33:15) 바벨론에서 돌아와 다시 유다 왕위에 앉은 므낫세는 지난날의 죄악을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개혁에 착수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섬겼던 우상들을 제거하는 일에 힘썼던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의 전을 중수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하나님께 드렸다. 산당에서 여전히 제사를 드림으로써 그 개혁의 한계성은 있었으나, 백성들에게 하나님만 섬기라고 명하여 백성들이 주를 섬기게 했다. 우리는 므낫세 왕의 회개와 회복, 그리고 개혁의 태도를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세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죄악을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삶 가운데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마 3:8) 주의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사는 자! 죄에 대해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사는 자! 환란을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환난 날에 주님을 불러 건짐을 받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회개하고 돌이키어 죽는 인생이 아닌 사는 인생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

성경: 다니엘 9:17-19

단 9: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단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단 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1. 동행
런던행 객차 안 조그만 방에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백발의 한 사람은 사려 깊어 보였다. 한편 한 젊은이는 침착하지 못하고 근심이 있는 듯 검표원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백발의 노인이 물었다. ‘근심이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나요?’ 청년은 자신이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인이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강경히 충고하건대 도망을 단념하고 지금 막 나에게 말한 것처럼 법정에 나서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시오.’ 그 후 청년은 노인의 말대로 자수하여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재판관은 바로 기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었던 그 사람이었다. 용기를 가진 젊은이의 정직한 고백이 그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모두가 죄인임을 깨닫고 늘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힘쓰며, 긍휼히 여겨주시는 주님과 기쁨으로 동행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와 회복

본장에서 다니엘은 포로 생활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이 70년 동안의 포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는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을 확인한다.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예언을 깨달은 때는 주전 538년으로, 주전 605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게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지 67년이 되는 해이다. 다니엘은 서책 즉 예레미야의 예언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회개와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그 후 그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칠십 이레에 관한 예언을 받는다. 다니엘은 먼저 하나님께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악들을 아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언약을 만드시고 복을 주시기를 원하셨지만 이스라엘의 방백과 열조와 나아가 현재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음을 회개하고 있다(1-16절). 또한, 다니엘은 자신의 백성이 지은 모든 죄를 사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만이 죄인에게 구원이 된다는 사실을 다니엘은 이해하고 있었다(17-19절). 다니엘이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의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칠십 이레에 대한 의미를 말해 준다. 이스라엘이 고난을 당하는 칠십 이레가 끝나면 예언이 응하고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게 될 것임이 나타난다(20-27절).

 

3. 주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고(17)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향해 어떠한 기도를 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을 향해 간절히 기도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단 9:17)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의 하나님, 이제 주님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 주십시오. 무너진 주님의 성전을 복구하여 주십시오. 성전을 복구하셔서,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해주십시오.”(단 9:17) 다니엘은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그는 하나님의 분노를 이스라엘에서 거두시고 주의 얼굴빛을 황폐한 성소에 비추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며 그들의 구원을 속히 이루어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회개와 구속을 위해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재를 무릅쓰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결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다니엘의 이 같은 기도 자세는 평소와는 다른 기도였는데 그는 기도하면서 최우선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 또한 우리 나라와 민족의 죄악을 품고 이러한 자세로 주님 앞에 기도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얼굴 빛이 비추면 회복과 자유가 임하게 됨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 80:3) 주의 빛이 임하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회복의 역사가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구원받은 주의 자녀들이 가게 될 하나님 나라에는 해와 달의 빛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췸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계 21:23) 솔로몬은 이렇게 기도한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왕상 8:29)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주의 영광의 빛 가운데 살아가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빛을 비춰주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취소서.”(시 4:6) 죄로 얼룩진 세상에서 자신이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며, 모든 사정을 주님께 아뢰고 주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고(18)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단 9:18)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하나님,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 주십시오. 눈을 크게 뜨시고, 우리가 황폐해진 것과 주님의 이름을 빛내던 이 도성의 고통을 굽어보아 주십시오. 우리가 이렇게 주님께 간구하는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고, 주님께서 자비하시기 때문입니다.”(단 9:18) 다니엘은 황폐한 민족의 상황을 아뢰면서 주의 긍휼을 구하며 이렇게 간절히 기도했다. 다니엘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에 자신의 열조와 열왕과 방백에게 수욕이 돌아왔던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주께 있다고 고백하면서 유다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간구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유하심과 자비를 통해 죄악 중에서도 하나님을 바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비와 사랑이 풍성하셔서 항상 주의 자녀를 돌보아 주시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 주심을 깨닫고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과정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아낙 자손의 거인에 대한 소식을 듣고 두려워한다. 그러면서 애굽으로 돌아가자,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겠다고 말하며 원망 불평한다. 하지만 모세는 원망 불평하는 백성들을 보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한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같이 사하옵소서.”(민 14:19)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입술로 죄를 범하지 말고, 모세처럼 민족의 죄악을 품으며 기도하는 주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주의 자녀로서 어려움의 상황 가운데서 구원을 요청하는 기도를 할 수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어찌하여 놀라 벙벙하는 자 같으시며 구원치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오히려 우리 중에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렘 14: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거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렘 14:7) 죄악 된 세상을 슬퍼하실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고(19)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단 9:19) 여기서 ‘지체하지 마옵소서’는 다니엘이 자신의 민족과 예루살렘 성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민족과 도성의 구원이 곧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다니엘처럼 주님 앞에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고발한 이스라엘의 죄는 주의 법도와 규례 즉 율법에의 불순종이었다. 그리고 선지자들의 예언 및 경고에 대한 무시였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결국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과 우상 숭배로 귀착되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원인이 되었고, 결국 유다는 바벨론의 침략으로 포로 신세가 되었다. 다니엘은 자신과 동족이 처한 상황과 그 원인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의 징계가 있다면 우리는 그 고통 가운데서 죄악을 깨닫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며 사유하시되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대하 6:28-30) 죄악을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힘쓰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공의를 구하며 이렇게 기도한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영히 버리지 마소서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고 우리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우리 영혼은 진토에 구푸리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우리를 구속하소서.”(시 44:23-26) 공의의 하나님은 죄악에 대해 징계하시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하는 자들을 구원해 주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발분하시겠나이까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시 85:5-6) 주께 기도하여 죄 용서함을 받고 주를 기뻐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주께 득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대하 6:39) 주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회복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는 복된 주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눅 11:8)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주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심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죄로 얼룩진 세상에서 자신이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고, 모든 사정을 주님께 아뢰며 주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는 자! 죄악 된 세상을 슬퍼하실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자! 주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회복되는 자!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0. 30. 10:35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께 아뢰고.

(바른성경) 빌립보서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6 Be careful for no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unto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6 μηδεν μεριμνατε αλλ εν παντι τη προσευχη και τη δεησει μετα ευχαριστιας τα αιτηματα υμων γνωριζεσθω προς τον θεον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6 אל תדאגו כי אם בתפלה ובתחנונים עם תודה תודיעו בכל דבר את משאלותיכם לאלהינו׃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0) 2019.10.31
자족.  (0) 2019.10.30
영원한 생명.  (0) 2019.10.28
찬양.  (0) 2019.10.27
그리스도인.  (0) 2019.10.26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7. 24. 19:13

교제.

교제.

(바른성경) 시편 32:6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만날 만한 때에 주께 기도하여라. 참으로 많은 물이 넘치더라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늘 성령 안에서 주님과 교제에 힘쓰고 주님 안에서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32:6 For this shall every one that is godly pray unto thee in a time when thou mayest be found: surely in the floods of great waters they shall not come nigh unto him.

(히브리어modern) 시편 32:6 על זאת יתפלל כל חסיד אליך לעת מצא רק לשטף מים רבים אליו לא יגיעו׃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조물.  (0) 2019.07.26
그리스도인.  (0) 2019.07.25
좋은 마음의 밭.  (0) 2019.07.23
순종  (0) 2019.07.22
주께 하듯하고.  (0) 2019.07.21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6. 22. 14:26

애통하며 기도.

애통하며 기도.

(바른성경) 예레미야 애가 2:11 내 눈은 눈물로 상하였고, 내 창자가 끓어오르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내 백성의 딸이 패망하였고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성읍의 거리에서 졸도하였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을 보고 슬퍼한 예레미야처럼 주님 앞에서 애통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예레미야 애가 2:11 Mine eyes do fail with tears, my bowels are troubled, my liver is poured upon the earth, for the destruction of the daughter of my people; because the children and the sucklings swoon in the streets of the city.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애가 2:11 כלו בדמעות עיני חמרמרו מעי נשפך לארץ כבדי על שבר בת עמי בעטף עולל ויונק ברחבות קריה׃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높이고.  (0) 2019.06.24
회복시키시는 주.  (0) 2019.06.23
주를 경외하고.  (0) 2019.06.21
복음전파.  (0) 2019.06.20
목마름.  (0) 2019.06.19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5. 27. 07:43

행복한 삶.

행복한 삶.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이니, 지식을 따라 동거하고, 또한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자이니, 귀하게 여겨라. 이는 너희의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아내가 연약한 그릇이며 은혜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함께 누릴 반려자임을 알고 귀히 여기는 남편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베드로전서 3:7 Likewise, ye husbands, dwell with [them] according to knowledge, giving honour unto the wife, as unto the weaker vessel, and as being heirs together of the grace of life; that your prayers be not hindered.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3:7 οι ανδρες ομοιως συνοικουντες κατα γνωσιν ως ασθενεστερω σκευει τω γυναικειω απονεμοντες τιμην ως και συγκληρονομοι χαριτος ζωης εις το μη εκκοπτεσθαι τας προσευχας υμων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3:7 וכן אתם האנשים שבו עמהן בתבונה כי כלי רפה האשה ותנו לה כבוד כי גם להן יש חלק בנחלת מתנת החיים פן תכלאו מתפלותיכם׃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0) 2019.05.29
은혜.  (0) 2019.05.28
찬양.  (0) 2019.05.26
성품과 행실.  (0) 2019.05.25
가정.  (0)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