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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잘 깨닫고!
성경: 누가복음 15:1-7
눅 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눅 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눅 15: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눅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눅 15: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 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 날마다 천국을 누리고
한 목사가 불가리아에서 사는 유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단 24시간 동안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면 반드시 예수님을 좋아하게 될 겁니다.’ 그러자 그는 목사님께 이렇게 답했다. ‘좋아요. 대신 딱 24시간 만입니다.’ 목사님은 다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그럼, 당신은 다음의 4가지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동정녀에게 나신 것, 그리고…’ 유대인은 갑자기 목사님의 말에 끼어들며 이렇게 말했다. ‘예, 그건 엉터리입니다. 난 못 믿어요.’ 그러자 목사님은 그에게 이렇게 답했다. ‘24시간만 믿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 유대인은 다시 이렇게 답했다. ‘아, 좋소.’ 목사님은 이어서 말했다. ‘둘째,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소. 그리고 그는 다시 살아났소. 그 후 승천하셨소. 내일까지만 이것을 믿는다고 약속하시죠?’ 유대인은 이렇게 답했다. ‘네, 내일까지입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나와 함께 예수님께 기도합시다.’ 유대인은 ‘여호와시여, 만일 그리스도가 당신의 아들이라면 그로 하여금 날 구원케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당신과 약속한 것을 하루 더 연장하고 싶군요.’ 그렇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나날이 귀하고 복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서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날마다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인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왔다. 그 광경을 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비난하며 죄인들과 한통속의 사람이라고 말한다(1-2절).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세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첫째는 길 잃은 양의 비유이고(3-7절), 둘째는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비유(8-10절), 그리고 셋째는 탕자의 비유이다(11-32절). 이러한 세 비유는 세리와 죄인들, 그리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이 비유들의 공통점은 잃어버린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잃어버린 것을 찾는 이의 사랑에도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3.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1-2)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오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죄인들과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수군거렸다. ‘2절’의 말씀을 개역 한글 침례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2) 여기‘2절’의 ‘원망하여’는 원어로 <diagogguvzw:디아공귀조>이다. 이는 ‘불평하다, 떠들다’는 뜻은데, 여기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예수님에 대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불만에 가득 찬 소리를 나타낸다. 우리는 죄인과 함께했던 예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깨닫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은 세리 마태의 집에 가서 음식을 드신 예수님과 제자들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주님을 비판하는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0-13)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때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가르치셨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나중 된 자로 먼저 될 자가 있음을 알고, 열심히 주를 섬기며 그분을 믿고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눅 13:30)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한 바울의 고백을 기억하고, 우리 또한 이러한 성숙한 고백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우리는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감사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방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5:30) 우리는 죄인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고, 이러한 상황에서 비판의 말을 하기보다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세리 삭개오의 집에 유하러 가는 예수님을 보고 수군거렸는데,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태도를 보이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눅 19:7) 우리는 세리와 죄인의 친구셨던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눅 7:34) 그렇다. 예수님은 죄인을 사랑하셨다. 우리는 그분께서 죄인의 친구이심을 기억하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 21:28-31) 죄악 가운데 헤매며 방황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눅 15:3-4) 예수님은 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이 양 백 마리중 한 마리의 양을 잃으면 그 양을 찾아 나머지 양들을 들에 두고 찾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구덩이에 빠진 한 마리의 양을 귀히 여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그러한 마음으로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마 12:11) 우리는 죄악된 인간이 모두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는 부족함 자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셨음을 알고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지금도 여전히 양을 찾으시고 양을 건지시는 주님을 붙잡고, 그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 34:11-12) 우리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사랑하시고, 지금도 찾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잃은 양 한 마리를 위해 찾고 애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18:12)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마음을 알고, 우리 또한 그러한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양을 위해 아버지의 마음으로 애쓰는 목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겔 34:8) 우리는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님의 사람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 10:15-16) 마음을 강퍅하게 하며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 15:5-7) 예수님은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이 돌아오면 그 가운데 기쁨이 넘침을 말씀하신다. 여기 ‘5절’의 ‘즐거워’는 원어적으로는 기쁨이 차고 넘치는 상태를 의미하며,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나타낸다. 우리는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깨닫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을 잘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알고, 죄 가운데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오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 우리는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고,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미 7:18) 우리는 죄에서 돌이켜 영혼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겔 18:23)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반드시 존재함을 알고, 죄악을 회개하며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잠잠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기뻐하실 주를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3:17) 우리는 아무리 자신의 환경과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될지라도, 지금도 여전히 주께서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힘을 내어 믿음의 걸음을 걸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과거에는 우리가 진노의 자녀였으나 지금은 구원을 받은 자녀로서 주님의 큰 사랑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3-6) 그렇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이렇게 큰 사랑을 입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께 시선을 두며 행복한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보이는 세계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복음 전파에 힘쓰는 충성된 주의 일군으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복음 전파에 힘쓰는 충성된 주의 일군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엡 3:7)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알고, 돌이켜 회개하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자! 한 영혼이 회개하면 하늘 나라에서 잔치가 일어남을 알고, 주의 계명 안에 거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깨닫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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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

성경: 마태복음 9:1-8

9: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9:2 침상에 누운 중풍 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9: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9: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9: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9: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9: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9: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1. 살아있는 믿음으로 기적을 경험하고

믿음이 기적을 낳은 실례는 많다. 그중에서도 예수님의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증거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자가 믿음의 기적을 일으켰는지 모른다. 어느 신유의 은사를 받은 목사님의 부흥 집회에 한 앉은뱅이가 교회 현관 앞에 앉아서 목사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앉은뱅이는 며칠 전부터 기도를 열심히 하는 중에 자신의 병이 치유될 것을 확신하고 혼자 온 것이었다. 결국, 그는 믿음대로 걸을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께서 행하실 일을 확실하게 믿고 나아가 간구하여, 그분의 기적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전장인 8장에 이어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과 죄와 죄의 올무에 대한 권세를 가지셨다는 것을 여러 사건을 통해 기록한다. 그럼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시고, 인류를 구원하실 참 메시야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또한, 본장은 그러한 사실과 함께 죄인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을 자라는 것과 구원에 이를 자가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를 은유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다.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서 본 동네로 오셨다(1). 사람들이 침상에 중풍 병자를 메고 오는 것을 보시고 죄 사함을 선포하시고 병을 고쳐 주셨다(2-8). 예수님께서 마태라는 세리를 제자로 삼으시고 그의 집에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다. 바리새인들이 비난하자 의원은 병든 자에게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신다(9-13). 요한의 제자들이 금식의 문제로 예수님께 질문하자 예수님은 당신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신다(14-17). 또한,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고쳐 주신다(18-26). 그 후 예수님께서는 두 소경을 고치시고, 벙어리를 고쳐 주신다. 그리고 회당에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많은 병자를 고쳐 주셨다(27-38).

 

3.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사하시는 예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얻었음을 확실하게 믿고 삶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 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9:1-2) 중풍 병에 걸린 자의 친구들은 그를 침상에 누워있는 상태로 예수님께 데리고 온다. 친구들은 심지어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서까지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중풍 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온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중풍 병자의 죄를 사해주셨고, 그는 병에서 고침을 받게 되었다.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 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2:4-5)

예수님은 중풍 병자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죄란 본래 과녁을 빗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에로부터 벗어난 것을 뜻한다. 따라서 죄는 하나님과만 관계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만이 용서하실 수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본문의 중풍 병자를 고쳐 주실 때에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심으로 병을 고쳐 주셨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 예수님께서 죄를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고 계셨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주님은 쉴 틈도 없이 사역하셨는데, 어두움에 눌린 자들을 자유케 하신 예수님의 소식은 널리 널리 퍼져갔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 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4:24)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영혼과 육신을 자유케 해주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역사가 큼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9:22) 우리는 믿음으로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고침을 받았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2:18) 우리는 큰 믿음을 갖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 믿음으로 선을 행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얻었음을 확실하게 믿고 삶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죄의 멍에를 메고 영적으로 눌려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얻었음을 확실하게 믿고 삶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는 자가 되지 말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음에 어떠한 생각을 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9:3-4)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3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9:3) 여기서 참람하도다의 원어적 의미는 부당하게 대우하다, 모독하다라는 의미인데, 하나님의 능력을 빌어 인간의 욕심을 채우는 태도를 일컫고 있다. 서기관들은 중풍 병자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에게 신성을 모독하고 있다고 생각으로 비판한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의 생각을 다 아셨다. 마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2:8) 그리고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5:21) 우리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생각을 아셨던 예수님, 죄를 사할 수 있으신 예수님을 잘 깨닫고, 모든 것들을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 악한 생각을 버리며 살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가득한 죄를 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7:21) 우리는 자기 마음의 생각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마음 속에 악한 것이 가득하다면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2:24-2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4:12-13) 악해져 가는 세상 가운데서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악한 생각을 버리고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고치신 예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9:5-7) 여기서 ‘6는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 분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죄를 범치 않는 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요한복음은 베데스다에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 대 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5:8-14) 우리는 모든 병을 고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을 확실하게 믿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죄로 인해 병이 올 수도 있음을 기억하며, 죄를 범하지 않기를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누가복음은 십 팔년 동안 귀신들려 앓은 자가 병에서 고침을 받게 된 사건을 기록한다. “십 팔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13:11-13) 우리는 삶 가운데서 늘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3:6-11)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성령님의 역사로 병 고침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이러한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우리는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15:31) 질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깨닫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권능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권능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9:8) 또한,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나아오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2:17) 를 사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얻었음을 확실하게 믿고 삶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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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5. 1. 23:08

주를 기뻐하고.

주를 기뻐하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21: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과 성전에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 라고 소리쳐 말하는 아이들을 보고 화가 나서,

어린아이들처럼 주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21:15 And when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saw the wonderful things that he did, and the children crying in the temple, and say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they were sore displeased,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1:15 ιδοντες δε οι αρχιερεις και οι γραμματεις τα θαυμασια α εποιησεν και τους παιδας κραζοντας εν τω ιερω και λεγοντας ωσαννα τω υιω δαβιδ ηγανακτησα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1:15 ויהי כראות הכהנים הגדולים והסופרים את הנפלאות אשר עשה ואת הילדים הצעקים במקדש ואמרים הושע נא לבן דוד ויחר לה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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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움으로 사랑하며 사는 자!

성경: 마가복음 12:28-34

12: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12: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12: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12: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 성숙함

신학자 A. T. 스트롱은 우리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인내가 수반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예화를 들어 설명했다. 어느 학생이 그가 다니던 학교 학장을 찾아가 보통 사람들이 밟는 과정보다 더 짧은 단기 과정을 밟을 수는 없는지 물었다. 학장은 이렇게 답했다. ‘물론 있지요. 그러나 그것은 당신이 되고자 하는 이상이 무엇이냐에 달려 있지요. 하나님이 오우크나무로 훌륭한 가구를 만드시기를 원하실 때는 백 년이나 걸리시지만 싸구려 가구를 만드실 때는 몇 년밖에 안 걸리신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성숙에는 인스턴트가 없다. 성숙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단기간에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려다가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

예수님은 수많은 율법 조항들의 핵심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정의하셨다. 율법의 조항들을 형식적으로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사랑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포도원의 비유를 말씀하셨다(1-12). 그 후에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걸어 넣기 위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한다. 세금 납부의 문제와 부활의 문제에 관해 질문했으나 예수님은 놀랍고도 지혜로운 답변을 제시하신다(13-27). 마지막으로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율법 중의 최고 계명이 무엇인가를 질문하자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대답하셨다(28-34). 모든 답변을 다 하신 후에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질문하신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했는데 왜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이었다(35-37). 그리고 예수님은 외식하지 말 것을 경고했고, 한 과부의 초라한 헌금 속에 담긴 정성스런 마음을 칭찬해 주셨다(38-44).

 

3.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28-29)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한 서기관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한다.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12:28) 예수님께서 사람들과 변론하는 것을 지켜본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주님께 나아와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질문한 것이다. 본문 앞부분에서 상황은 이렇다.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한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거든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12:18-19) 사두개인들은 자식이 없이 죽은 형이 있다고 할 때 남은 형수와 동생들이 결혼하여 후손을 이어야 한다는 모세의 말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부활 때 형수의 진짜 남편은 누구인지 묻는다.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12:24-25) 예수님은 사후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두개인들에게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는 장가와 시집도 안 가고 천사들과 같이 됨을 말씀하신다. 그 후 변론을 듣던 한 서기관은 이렇게 잘 답변하신 예수님께 모든 계명 중 첫째가 무엇인지 질문한다.

그 질문에 예수님은 우리 하나님이 유일한 주가 되심을 말씀하신다.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12:29) 그렇다. 오직 하나님만이 신 중의 신, 참 주가 되신다. 우리에게 하나님만이 유일한 주가 되심을 믿은 믿음이 있기를 바란다. 다른 신이 모두 헛되며 하나님만이 피조물들의 주인이 되심을 인정하고, 그분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모세는 신명기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10:12)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주를 경외하고 말씀을 따라 행하며 마음과 성품을 다해 주를 섬기는 것을 기뻐하심을 우리가 알고, 그 믿음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만왕의 왕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잘 믿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6:4)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 하나님이 단 한 분밖에 없는 여호와이심을 믿는 믿음이 있기를 바란다.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유일신 하나님을 믿고,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을 사랑하고(3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여기서 마음은 인간의 마음으로 지식과 감정 그리고 의지에 있어 총체적인 의미를 지닌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을 통하여 대화하신다. 그리고 인간도 자신의 마음을 통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대하게 되는데,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10:37) 우리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이 되신다. 상한 갈대,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아니하시는 주가 되신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12:20) 끝까지 인내하시며 정의를 사랑하시고 의를 행하시는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죄인인 를 불러 주셨음을 감사하며 마음 중심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9:13)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며 지금도 찾고 계신다.

그러나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최고로 주님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50:23)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고(31)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12:31) 여기서 네 몸과 같이를 통해 이웃 사랑의 근간이 자기의 사랑으로부터 출발함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이웃을 진실로 사랑할 수 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극진히 사랑하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존귀한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진실하게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힘으로는 되지 않으나 성령님께서 도울 때 그러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10:27) 사도 요한은 이와 관련하여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요일 4:20). 하나님 사랑은 형제 사랑을 통해서만 증명될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께서 슬퍼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넉넉히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대로 이웃에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땅에 살아가는 진리에 속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7-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진심을 다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8) 복잡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원수까지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유일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삶(32-33)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지혜로운 답변을 한 서기관을 칭찬하신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12:32-34) 33절에 기록된 제물은 이 세상이 주는 여러 가지 유익들을 말한다. 여기에는 돈과 명예, 권세 등이 포함된다. 우리는 돈, 명예, 권세와 같은 제물을 좇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지혜와 힘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 것을 결단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강도 만난 자와 함께 계시고 강도 만난 자의 속에 계신다고 보았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곧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본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3) 성령님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 하나님이 단 한 분밖에 없는 여호와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그분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로 예배하는 삶을 사는 자! 복잡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원수까지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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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3. 28. 07:08

예수님의 죽음.

예수님의 죽음.

(바른성경) 마가복음 11: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서, 어떻게 그분을 죽일까 궁리하였으나 그들이 예수님을 두려워하고 있었으니, 모든 백성이 그분의 가르침에 놀랐기 때문이다.

죄로 인해 죽어야하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해 자유하게 되었음을 믿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가복음 11:18 And the scribes and chief priests heard [it], and sought how they might destroy him: for they feared him, because all the people was astonished at his doctrine.

(헬라어신약Stephanos) 마가복음 11:18 και ηκουσαν οι γραμματεις και οι αρχιερεις και εζητουν πως αυτον απολεσουσιν εφοβουντο γαρ αυτον οτι πας ο οχλος εξεπλησσετο επι τη διδαχη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마가복음 11:18 וישמעו הסופרים וראשי הכהנים ויתנכלו אתו להשמידו כי יראו מפניו יען אשר כל העם משתוממים על תורת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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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4. 10. 08:30

예수님.

예수님.

(바른성경) 누가복음 9:22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로부터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림을 받아야 한다." 라고 하셨다.

나를 위해 고난 당하시고 배척 받으시며 죽임 당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누가복음 9:22 Saying,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of the elders and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be slain, and be raised the third day.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9:22 ειπων οτι δει τον υιον του ανθρωπου πολλα παθειν και αποδοκιμασθηναι απο των πρεσβυτερων και αρχιερεων και γραμματεων και αποκτανθηναι και τη τριτη ημερα εγερθηναι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9:22 ויאמר מן הצרך הוא אשר בן האדם יענה הרבה וימאס מן הזקנים והכהנים הגדולים והסופרים ויהרג וביום השלישי קום יקו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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