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사역하고!

성경: 열왕기2:12-15

왕하 2: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왕하 2: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왕하 2: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왕하 2: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1.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어미 품에 안겼던 달걀은 어떤 상황에서도 부화가 될 때까지 그 품 안을 떠나면 안 된다. 만약 떠난다면 곯아서 병아리도 안 될 뿐 아니라 식용으로 사용할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예수님 품 안에 일단 들어간 사람은 영혼이 거듭나 천국 백성이 될 때까지 신앙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도 손 가락질 당하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에 가고,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어 주님께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엘리야는 아합에서부터 아하시야 재위기간 동안 무수한 고난 속에서도 의연하게 맡은 바 사명에 충실했던 선지자였다. 이제 본장에는 엘리야가 승천함으로써 비게 될 그의 자리를 엘리사가 계승하는 장면이 시작된다. 이는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력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극적으로 승계되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본장은 엘리야 선지자의 활동을 마감하며 새로운 선지자의 사역을 예고하는 엘리야의 승천과 엘리사의 초기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엘리야를 추종하는 엘리사(1-6), 갑절의 영감을 구하는 엘리사(7-10), 엘리야의 승천(11)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어 요단을 가르는 엘리사(12-14), 선지자 생도들의 불신(15-18), 엘리사의 여러 기적(19-22), 그리고 엘리사를 조롱하다 죽은 이들이 기록되어 있다(23-25). 이처럼 본장에는 끝까지 충성한 당신의 종들을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상급이 잘 나타나 있다. 숱한 고난 속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충성한 엘리야 선지자를, 하나님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서 에녹과 모세처럼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하게 하셨다.

 

3.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늘로 승천한 누구를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왕하 2:12-13)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리고 엘리사는 스승의 겉옷을 취한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제자였는데, 성경은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엘리사를 기록한다.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저가 열두 겨리 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둘째 겨리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왕상 19:19) 엘리사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스승 엘리야를 따랐었고, 결국 엘리야의 뒤를 이어 주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또한, 성경은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을 기록한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1:9) 우리는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여 하늘로 끌어 올라가는 일이 있기도 함을 깨닫고, 부활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믿음의 길을 달려가야 할 것이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16:19)

뿐만 아니라, 주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야를 깨닫기를 바란다. 그는 자신의 겉옷으로 요단강을 가르기도 했다.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왕하 2:8) 그리고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는 스승에게 있었던 영감의 갑절을 구했다.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 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왕하 2:9-10)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이들에게 임하기도 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30:4) 과학을 초월한 어떤 현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누구를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왕하 2:14)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떨친 겉옷으로 제자 엘리사가 물을 치자 물이 갈라졌고, 엘리사도 물을 건너게 되었다. 엘리사도 스승과 같은 능력을 덧입게 된 것이다. 그의 스승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영적 전투를 하여 승리하기도 했는데, 여호와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번제물에 떨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 18:36-39)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다. 성경은 엘리사가 엘리야의 후계자가 된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었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렇게 주의 역사에 크게 동참하고 맡은 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1:1-3) 또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고,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42:2)

뿐만 아니라, 주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기를 바란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16:20)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하되, 자기 힘으로 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 있게 사역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으나 하나님의 능력은 한계가 없음을 기억하고, 주의 능력으로 눌린 자를 자유케 해주며 복음을 전하기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불가능함이 없음을 잘 깨닫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14: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2:33) 영적인 세계를 잘 깨닫지 못하고 혼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무엇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왕하 2:15) 스승 엘리야처럼 엘리사에게도 그 능력이 나타나게 되자, 엘리야의 다른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가 땅에 엎으려 경배했다. 우리는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도 여호와의 권능 입기를 사모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3:14)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에스겔 선지자의 영이 예루살렘으로 이끌어 갔음을 기록한다.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는 투기의 우상 곧 투기를 격발케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8:3) 성경은 빌립에게 가르침을 받은 에디오피아 내시, 그가 세례를 받고 난 후의 일을 기록한다. 그런데 우리는 주의 영이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는 빌립을 이끌어 갔음을 기억하며, 주의 영에 감동되어 복음 전파에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8:39-40)

뿐만 아니라,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의 영에 감동되어 사역하기를 바란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상 중에 이스라엘로 옮기셨음을 기록한다.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나를 극히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40:2) 우리는 영적인 세계가 실제로 존재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성경은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이상을 보았음을 기록한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이 사실임을 깨닫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주의 신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신의 이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보는 이상이 나를 떠난지라.”(11:24) 우리는 자신이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며 이 땅에서 주의 역사에 동참하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와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이제부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주의 일에 기쁨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고후 12:2-3) 성령님의 역사를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를 기억하며 힘을 내어 사역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를 기억하며 힘을 내어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9-10) 우리는 연약해 보이는 자신을 보며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약할 때 주의 능력이 더 머무르게 됨을 기억하며 주어진 환경 가운데서 힘있게 사역하는 성숙한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능력을 주시는 주님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를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으며 믿음으로 사는 자!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엘리사를 기억하고, 주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을 깨달으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님이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알고,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며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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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3. 29. 07:07

구원받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며.

구원받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며.

(바른성경) 마태복음 13: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성취하시려는 것이니,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하여 세상의 창조 이래로 감추어진 것들을 드러내겠다." 라고 하였다.

창세로부터 감추어진 것이 있음을 알고, 그 사실을 깨닫는 은혜를 입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13:35 이는 先知者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譬喩로 말하고 創世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영어esv) 마태복음 13:35 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by the prophet: "I will open my mouth in parables; I will utter what has been hidden sinc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3:35 οπως πληρωθη το ρηθεν δια του προφητου λεγοντος ανοιξω εν παραβολαις το στομα μου ερευξομαι κεκρυμμενα απο καταβολης κοσμου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3:35 למלאת את אשר דבר הנביא לאמר אפתחה במשל פי אביעה חידות מני קד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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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9. 28. 08:17

주께로 돌아오고.

주께로 돌아오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야,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그 날개 아래 모으려 하는 것과 같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하였느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않았다.

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께로 돌아오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先知者들을 죽이고 네게 派送된 者들을 돌로 치는 者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子女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願치 아니하였도다

(영어esv) 마태복음 23:37 "O Jerusalem, Jerusalem, the city that kills the prophets and stones those who are sent to it! How often would I have gathered your children together as a hen gathers her brood under her wings, and you would not!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3:37 ιερουσαλημ ιερουσαλημ η αποκτεινουσα τους προφητας και λιθοβολουσα τους απεσταλμενους προς αυτην ποσακις ηθελησα επισυναγαγειν τα τεκνα σου ον τροπον επισυναγει ορνις τα νοσσια εαυτης υπο τας πτερυγας και ουκ ηθελησατε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3:37 ירושלים ירושלים ההרגת את הנביאים והסקלת את השלוחים אליה כמה פעמים רציתי לקבץ את בניך כתרנגלת המקבצת את אפרחיה תחת כנפיה ולא אבית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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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2. 25. 09:21

핍박도 잘 이기고.

핍박도 잘 이기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크기 때문이다. 너희보다 먼저 있던 선지자들을 이와 같이 박해했었다."

핍박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믿음, 성숙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될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賞이 큼이라 너희 前에 있던 先知者들을 이같이 逼迫하였느니라

(영어esv) 마태복음 5:12 Rejoice and be glad, for your reward is great in heaven, for so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5:12 χαιρετε και αγαλλιασθε οτι ο μισθος υμων πολυς εν τοις ουρανοις ουτως γαρ εδιωξαν τους προφητας τους προ υμ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5:12 שמחו וגילו כי שכרכם רב בשמים כי כן רדפו את הנביאים אשר היו לפנ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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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음을 알고 서로 사랑하는 자!
성경: 에베소서 2:19-22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1.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고 사랑하며
어떤 상인이 길 건너편의 다른 상인을 미워하여 그를 해칠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나 다 하였다. 그런데, 그러던 중 자신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게 되었다. 그때 그는 증오가 자신에게 유익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손님이 자기 상점을 찾아오면 자신에게 없는 물건은 오히려 길 건너편 상인을 추천하였다. 그리하여 길 건너 상인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그 상인을 손님들에게 추천하게 되어 그들은 서로 덕을 얻게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며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되었음을 알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변화된 신분에 대해 언급하면서 성도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함을 교훈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유대인과 이방인의 막힌 담을 헐어 버리고 모두 하나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두 함께 성령이 거하시는 처소인 성전으로 지어져 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고, 성도는 그로 말미암아 서로 연결되어 한 성전으로 지어져 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본장에서는 인간 구원의 문제를 하나님의 우주 경륜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바울은 이미 그의 초기 서신들에서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과 구원을 위한 구체적인 길을 제시했다. 그런데, 특별히 본장에서는 죄와 허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던 인간이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됨을 밝혀 주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태초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성취이자 최후의 심판을 통해 성취될 하나님의 우주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본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신 사역의 일부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죽음에서 살리시고 당신과 화해케 하셨다는 구속의 역사를 말하고 있고(1-10절), 둘째 단락에서는 평화의 사신이신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해케 하셨다는 사실과 함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신 교회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11-22절).

3.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알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한 가족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여기서 ‘외인’은 정치적 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외국인을 뜻한다. 우리는 자신의 국적이나 신분과 무관하게, 믿음의 지체들이 하늘에 속한 시민으로서 한 가족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6-28) 우리는 서로 다른 모양으로 살아가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방인들도 복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었음과 주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되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엡 3:6) 우리는 믿음 안에 있는 이들이 하늘에 속한 사람,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한 지체임을 알고 함께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얻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요일 3:1)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이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사랑, 그 사랑을 확신하며 주의 사랑을 전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모든 이에게 착한 일, 선을 행하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 6:10) 모든 이들이게, 더욱이 믿음 안에서 지체된 이들에게 주 안에서 착한 일 행하기를 힘쓰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힘들고 어려운 환경을 지나며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퉁잇돌이 되셨음을 알고(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모퉁잇돌이 되셨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퉁잇돌이 되셨음을 알고,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와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엡 2:20) 여기서 ‘모퉁잇돌’은 건축물의 네 모퉁이에 기초로 세우는 돌인데, 이는 건물을 지지하고 네 면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건축자의 버린 돌,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시 118:2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모퉁이 돌이 되셨음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각자의 부르심에 따라 주의 몸 된 교회를 잘 세워가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를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1-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퉁이 돌이 되어 세워진 교회를 잘 섬기고, 거룩한 주의 성전 된 자로서 주의 뜻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한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4:11-12)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베드로는 산헤드린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이심을 선포했다. 우리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인 예수 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음을 믿고, 이 사실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함을 알고, 깨어 있어 기도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의 몸된 교회를 섬겨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와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4-5) 교회를 비판하고 멀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퉁잇돌이 되셨음을 알고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와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감을 알고(21-2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서로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감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감을 알고, 주의 자녀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1-22) 여기서 ‘함께 지어져’는 그리스도가 모퉁이 돌이 되시어 성도들과 연합한 구조의 통일성과 전체성을 언급하고 있다. 우리는 건물에서 재료들이 서로 연결되어 완성체가 되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지체 간에 서로 연결되어 한 교회를 이루어 감과 우리 또한 주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성전이라는 의미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우리는 성령의 대표적인 열매가 사랑임을 알고, 사랑이 충만한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자녀들에게 진리의 영이 함께 하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7-23) 우리는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아님을 알고, 또한 자신이 성령의 전임을 확실히 깨닫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 6:19)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임과 자기 안에 성령님이 거하심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으로 행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잘 세워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성전 된 자로서 거룩하기를 힘쓰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7)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주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기를 힘쓰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 복 받은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은혜로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잘 세워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 3:16)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감을 알고 주의 자녀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알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우리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여 주님의 자녀임을 증명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요일 4:12) 서로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알고,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퉁잇돌이 되셨음을 알고,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와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감을 알고, 주의 자녀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음을 알고 서로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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