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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0. 19. 06:49

인내로서 결실하고.

인내로서 결실하고.

(바른성경) 전도서 11:6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때까지 네 손을 쉬지 마라. 이것이 잘 될지 저것이 잘 될지 혹은 둘 다 잘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내로 결실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전도서 11:6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或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영어esv) 전도서 11:6 In the morning sow your seed, and at evening withhold not your hand, for you do not know which will prosper, this or that, or whether both alike will be good.

(헬라어구약septuagint) 전도서 11:6 εν πρωια σπειρον το σπερμα σου και εις εσπεραν μη αφετω η χειρ σου οτι ου γινωσκεις ποιον στοιχησει η τουτο η τουτο και εαν τα δυο επι το αυτο αγαθα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11:6 בבקר זרע את זרעך ולערב אל תנח ידך כי אינך יודע אי זה יכשר הזה או זה ואם שניהם כאחד טוב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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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28. 07:51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바른성경) 출애굽기 16:7 아침에는 여호와의 영광을 볼 것이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를 향해 원망하는 소리를 여호와께서 들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를 대항하여 원망하느냐?"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순종하지 말고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출애굽기 16: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榮光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自己를 向하여 怨望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對하여 怨望하느냐

(영어esv) 출애굽기 16:7 and in the morning you shall see the glory of the LORD, because he has heard your grumbling against the LORD. For what are we, that you grumble against us?"

(헬라어구약septuagint) 출애굽기 16:7 και πρωι οψεσθε την δοξαν κυριου εν τω εισακουσαι τον γογγυσμον υμων επι τω θεω ημεις δε τι εσμεν οτι διαγογγυζετε καθ' ημων

(히브리어modern) 출애굽기 16:7 ובקר וראיתם את כבוד יהוה בשמעו את תלנתיכם על יהוה ונחנו מה כי תלונו עלי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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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1. 21. 20:23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바른성경) 시편 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합니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130:6 把守軍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靈魂이 主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把守軍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영어esv) 시편 130:6 my soul waits for the Lord more than watchmen for the morning, more than watchmen for the morning.

(헬라어신약stephanos) 시편 130:6 (없음)
(히브리어modern) 시편 130:6 נפשי לאדני משמרים לבקר שמרים לבק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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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자!
성경: 예레미야애가 3:22-26
애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 3: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애 3: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애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1. 은혜
오래 전 한 살인범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자 형은 그가 과거에 많은 사회봉사를 했던 것을 감안해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법관에게 호소하며 용서를 간청했다. 다행히 사면이 발부되었고 살인자의 감방에 문이 열렸다. 형은 동생에게 말했다. ‘사면장이다. 제일 먼저 무얼 하고 싶은가?’ 동생은 이렇게 답했다. ‘첫 번째는 사형 선고한 법관을 죽이는 일이고, 두 번째는 재판할 때 증인으로 나섰던 자를 찾아 죽어버리는 일이다!’ 이에 그 형은 사면장을 주머니에 도로 넣은 채 감옥을 떠나고 말았다. 그렇다. 은혜의 깊이를 깨닫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징벌로 인한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바라고 있음도 진술했다.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 백성에게 자신들의 행위를 돌아보고 돌이켜 여호와께 회개할 것을 촉구하면서, 하나님께는 원수에 대해 보응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본장에는 선지자가 한 개인으로서 탄원과 고백을 하고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과 동일시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처한 상황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저자 자신의 고통을 묘사하는 부분(1-18절),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를 보여주는 부분(19-39절), 회개를 권고하는 부분(40-51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체험을 묘사하는 부분(52-57절), 자기를 적대했던 자들에 대한 복수를 원하는 부분(58-66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22-23)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여기서 ‘무궁하시므로’는 ‘끝이 없다, 멸망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예레미야는 무궁하신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하고 있다. 우리 또한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가는 겸손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자신들이 당한 고통을 기억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고초와 재난을 생각할 때 심령이 낙심될 수밖에 없었으나 오히려 소망을 잃지 않았다. 그 까닭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의 무궁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진멸되지 아니할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긍휼이 크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느헤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느 9:31)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경하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일을 행하는 족속들과 연혼하오리이까 그리하오면 주께서 어찌 진노하사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롭도소이다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인하여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스 9:13-15) 노염은 잠간이요 은총은 평생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지금도 살아서 숨 쉬고 있음을 깨닫고 겸손히 주의 말씀 앞에 서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89:33) 지금도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좋으신 그분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늘 창조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시 36:5) 인생의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도 미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히 10: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 33:2) 죄로 인해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24)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바라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 3:2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심령이 말하는구나. 여호와는 나의 전체이시므로 내 희망을 그에게 두리라.”(애 3: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예비하시어 장차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준비하셨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사실을 믿었기에 절망 속에서도 여호와께 소망을 둔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주께서 삶의 전부가 되심을 고백하며 그분께 희망을 두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망하지 말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11) 낙심치 말고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으신 여호와를 바라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7) 우리는 다른 것을 찾거나 바라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주의 말씀 앞에 바로 서서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육체와 마음이 쇠잔해지는 상황 가운데서도 반석의 하나님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6) 우리는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 시련과 고통을 마주할 때도 주를 믿는 믿음을 굳건히 하며 그분을 바래야 할 것이다. 또한,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는 주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시 119:57) 도울 힘이 없는 다른 것을 좇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

5.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25-26)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잠잠히 기다리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25-26) 우리는 주를 찾는 이들에게 선하신 하나님, 그분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의 상황이 길어진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 말씀을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 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 130:5-6) 우리는 주를 사랑함으로 그분을 바라고 그 도를 지키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시 37:34) 또한,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불평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시 37:7) 우리는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요소가 많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주님을 신뢰함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다가 마음이 연약해지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주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다시 비상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을 찾아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우리는 이렇게 사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들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잠잠히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 세상의 다른 것을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시 89:1-2) 우리는 상황과 무관하게 인자하신 주를 노래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생이 힘들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미 7:7-8)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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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4. 18. 11:50

영혼이 주를 기다리는 삶!, 시편 130:1-8

말씀: 영혼이 주를 기다리는 삶!

성경: 시편 130:1-8

130: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130: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130: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130: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130: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130: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서론

1. 접붙임

켈리는 존스 홉킨즈 대학의 교수, 그리고 외과 의사였다. 그는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전도에도 열중하는 삶을 살았다. 그는 양복을 입을 때면 항상 장미꽃을 꽂고 다니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장미는 시들지 않았다. 그러자 한 학생이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어떻게 그 꽃은 시들지 않지요? 무슨 비법이라도 있습니까?’ 그는 빙긋이 미소를 지으며 별다른 비법은 없지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양복을 뒤집어 보였다. 그런데 그는 양복 속주머니에 조그마한 물병을 달아 놓은 것이다. 켈리 박사는 그것을 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도 이 꽃과 같이 향기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 생활의 뿌리가 물속에 있어야 하지요. 생명수 말이예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연약한 존재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잘 접붙여 있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님과 함께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간구

시인은 참회 시 중의 하나로 저자 미상인 본시에서 고통의 원인이 범죄에 있음을 겸허하게 시인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유하심을 간구한다.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는 개인적인 범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반역을 의미한다. 시인은 구원에 대한 시인의 절규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긍휼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한 죄 사함과 회복을 확신하는 신앙 고백을 잘 알 수 있다. 저자 미상인 본시는 유명한 참회 시들 중의 하나이다. 시인이 말하는 참회는 개인적인 죄와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에 대한 것인데, 그는 이 사실을 알기를 원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다. 그래서 그 내용도 어떤 죄에 빠졌던 저자의 참회하는 심정으로 인하여 어두운 면도 엿볼 수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내어놓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고 있다(1-4). 나아가 자신의 죄를 내어놓음으로 인해 죄 사함을 확신하는 소망으로 끝맺고 있다(5-8).

 

3. 부르짖음(1-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주의 자녀들은 여호와 앞에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130:1) 시인은 깊은 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여기 깊은 데서는 깊이를 알 수 없는 깊은 바다를 뜻하는데, 시인이 깊은 절망 속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우리는 시인이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극심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히 고통의 과정을 통과하는 동안 주의 자녀들이 부르짖는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구약성경의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함으로 고난을 겪는다. 그는 욥바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향한다. 그리고 그 배가 풍랑을 만났고, 제비가 뽑혀 바다에 빠진 후 고래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그는 고래 뱃속에서 회개하며 간절히 부르짖었고 다시 뭍으로 나올 수 있었다.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2:2-4) 큰물이 요나를 둘렀으나 부르짖을 때 파도와 큰 물결이 그의 위에 넘치게 되었음을 알고,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을 살기를 결단해야 한다.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으며, 자신의 계획대로 모든 일이 다 되지 않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노래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127:1)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의탁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을 지켜주실 때 자신의 수고도 헛되지 않음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130:2)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에 처할 때 어떠한 반응을 하는가? 일반적으로 도저히 희망이 없는 고난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절망, 그리고 좌절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불완전한 자들이다. 우리가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덧입어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143:2) 우리는 주님 앞에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음을 알고,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늘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17:1)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신다.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날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특별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 앞에 누가 설 수 있는가(3-4)

부족하고 연약한 인간인 우리 중에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누가 있을까?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자들이라면 의기양양하여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은혜가 없이는 그분 앞에 살아갈 수 없는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130:3) 여기서 지켜보실진대의 의미는 심판을 위해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행위를 선악 간에 살피심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므로 선악 간에 모든 것을 판단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의 눈과 소리에 주목하기에 앞서,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시인은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죄악으로 향하는 본성이 있음을 말하면서 하나님께 자비를 구한다. 불꽃 같은 눈으로 죄악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떳떳할 인간은 아무도 없는 것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감찰하신다면 감히 그분 앞에 설 수 없으며 우리는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영원한 정죄를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이 모든 죄는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못하며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며 그분께 믿음으로 간구하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

구약성경에는 큰 고통을 통과해야 했던 욥의 이야기가 나온다. 사탄의 요청으로 하나님은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 그리고 그의 친구였던 엘리바스, 빌닷, 소발은 욥에게 충고하며 그의 마음을 괴롭힌다. 욥은 빌닷에게 이렇게 답한다. “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9:2-3) 믿음의 사람 욥은 빌닷에게 성숙한 태도로 답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없고, 하나님과 논쟁할 수 있는 자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다 죄인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전에는 자신이 다 의로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임하면 우리는 다 허물이 많은 자임을 고백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갈수록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자 하는 죄로 얼룩진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없이 크고 놀랍기만 하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6) 하나님은 죄악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그리고 육신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최고 우선순위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자신의 죄를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함 받고 주의 자녀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으신 분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130:4) 우리가 주를 경외하게 되는 것은 사유하심이 주께 있기 때문이다. 사유한다는 말은 죄를 사할 수 있는 권능을 뜻한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은 우리가 주를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연약하여 죄를 향해 달려가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며 나아오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 이렇게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할 수밖에 없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나와 같은 미천한 죄인들과 화목하기 위하여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우리는 지금도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 앞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지체하지 말고 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그분을 경외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을 알고,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 주와 같으신 분은 없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7:18-20) 우리는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주를 기뻐해야 한다. 날마다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며, 그분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며 삶의 현장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27:14)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림(5-6)

하나님을 믿는 주의 자녀들의 영혼은 누구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이 누구를 바라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삶 가운데 예배자로서 승리해야 하는 우리의 영혼이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며 갈망한다면 그는 복 받은 자일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130:5) 여기서 바라는도다는 상대방의 은혜를 간절히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시인은 영혼이라는 단어를 쓰며 자신의 마음속으로 느끼는 믿음과 확신을 강조하고 있다.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분의 말씀을 바란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고통을 참고 견디며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그때가 오기를 기다리겠다는 말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환난 가운데서도 말씀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비록 이 세상의 고통이 자신을 어렵게 한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우리는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119:114)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와 방패이심을 마음에 새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를 기다리고 부르짖으면 주께서 반드시 도우시는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40:1) 주를 의지하고 기다리며 부르짖는 자, 그는 다시 일어서게 될 것이다.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은 어떠한가? 파수꾼은 추위와 목마름을 이기며 망대에서 동이 트기만을 기다린다. 아마도 그의 아침을 기다림은 어떠한 기다림보다 간절할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파수병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내가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하구나.”(130:6) 밤을 지키는 파수꾼은 누구보다도 아침에 떠오를 태양을 기다릴 것이다. 시인은 영혼의 어둠에 처한 자가 구원의 순간에 비추어질 광명의 빛을 안타깝게 사모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파수꾼이 철야 근무를 하다가 지쳐서 아침을 심히 기다리고 있는 것보다 더 간절히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인의 사모하는 심정을 헤아려 볼 수 있다.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심히 고대하는 심정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119:147)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항상 하나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마음의 준비가 되지 못한 사람은 그날이 좀 더 멀어졌으면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계의 정황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때가 가까웠음을 우리는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에서 현재 상황을 잘 분별하고 언제든지 기쁨으로 주를 맞이할 수 있도록 늘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우리 모두가 자신의 영혼이 늘 주님을 바라고 주를 갈망하며,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간절히 주님의 얼굴을 구하여,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를 바라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날마다 여호와를 바라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130:7-8) 시인이 이스라엘에게 여호와를 바라라고 권면한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아니고는 이스라엘이 처한 상태에서 구원받을 만한 곳은 아무 데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풍성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깊은 수렁에 빠진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건지실 수 있는 분임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함이 풍성하신 인자한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는 지금의 상황에서 누구를 의지하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누구를 의지하고 누구에게 소망을 두어야 하는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8:24) 우리는 여호와를 바라고 그분께만 소망을 두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믿음으로 주를 소망 삼고, 날마다 자신을 건지시는 주의 손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주의 자녀로서 환난 가운데서도 절대 좌절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열망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알고, 그분께 시선을 고정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말고 간절히 부르짖는 자, 주님 앞에 연약한 자임을 인정하며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나아가는 자,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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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의 삶!

성경: 마가복음 11:20-25

11: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1. 인도함

어느 날, 한 젊은 아프리카인 회심자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 주님, 당신은 바늘이시며 저는 실입니다!’ 그날 그는 한 학교를 방문했다. 그는 그곳에서 바느질하고 있는 몇몇 소녀들을 보았다. 그는 그곳에서 실이 항상 바늘을 따라다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이 평범한 사건 속에서 심오한 영적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어떠한 은혜를 발견하며 살아가는가? 그리스도인이라면 항상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삶, 전적으로 주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님께 가까이 있기를 소망하는 삶, 실이 바늘에 이끌리듯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사건으로 요약할 수 있다. 구약 시대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는 입성 첫 날 성전을 둘러보셨다(9:9).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만연되어 있는 인간의 위선과 탐욕, 허영과 자기중심의 모순을 발견하고 이를 숙청하기 위해 채찍을 드신다. 예수님은 베다니에 이르신 후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다. 그때, 많은 사람들은 호산나를 부르며 환호한다(1-10). 다음 날, 예수님은 시장하셔서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먹으려고 하셨다. 그러나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신다(11-14). 예루살렘 성전에 가셔서, 성전 정화 사건을 일으키신다(15-18). 다음날 아침에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린 것을 보고서 믿음의 교훈을 주신다(19-25). 그 후,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로 더불어 논쟁을 벌인다(27-33).

 

3. 하나님을 믿는 믿음(20-22)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어느 날 아침 예수님과 제자들은 무화과나무가 마른 것을 발견한다. 이 무화과나무는 예수님께서 이전에 열매가 없어서 저주하셨던 그 나무이다. 예수님과 제자들과의 대화는 이렇다.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11:20-22) 베드로가 주께서 저주했던 무화과나무가 뿌리까지 마른 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씀드리자, 주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길 가의 무화과나무의 열매 없음을 보고 저주하는 장면을 이렇게 기록한다.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21:19-20) 믿음으로 선포했던 예수님의 말씀 앞에 무화과나무는 마르게 되었다. 믿음의 말 앞에 무화과나무는 순종하고 말았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만물은 순종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작은 존재, 연약한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연약한 피조물인 우리는 오직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시편에서 인간의 의지의 대상,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토할 것을 말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주께로 피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다. 우리가 주의 자녀가 되어 주의 날개 아래 피하는 삶을 살게 된다면 안전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현대인들은 불확실한 삶,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연약한 존재로 이렇게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아뢰어 드리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서로 중보 해야 할 것이다. 주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 갈 때에 우리는 담대할 수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우리는 모든 만물이 주께 순복하게 되어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의심하지 않는 믿음(23)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뿌리까지 말라버린 무화과나무의 사건에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 의심하지 않는 믿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3-24)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에서의 의심은 원어로는 마음이 둘로 나뉘는 것을 의미한다. , 마음의 결정이 흔들리거나 이성적인 판단 자체가 흐려지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주께 구한 것이 이루어 질 것에 대해 마음이 둘로 나뉘거나 그 믿음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믿음으로 선포하면 그대로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됨을 확신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으로 말하고 의심하지 않으면 산도 바다로 던져지게 됨을 말씀한다. 그 후 주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됨을 말씀한다. 우리는 주께 구한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14:13)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만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부족한 것이 있다면,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구해야 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1:5-6) 하나님은 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는 지혜를 주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기도할 때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죄의 용서함도 받게 될 것이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5:15-18) 우리는 기도하여 응답받은 엘리야 선지자에게 도전 받고, 믿음으로 간구하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의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형제를 용서하고 기도(25)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잘못을 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 안에서 기도할 때, 잘못을 범한 이들을 용서하고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11:25)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타인에게 죄를 범할 수 있다. 그래서 그에게 용서를 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용서를 받아들임으로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는다. 용서를 베풀어 줄 수 있는 이가 용서를 구하는 이에게 승낙을 할 때에야 비로소 그들에게는 막힌 담이 없어지게 된다. 이렇듯 형제의 잘못을 용서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용서를 구하는 자와 용서를 베풀 수 있는 자, 둘 다 자유롭게 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6:14-15) 우리는 타인의 과실을 용서하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과실을 용서해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죄인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죄에 넘어지는 연약한 자인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음을 깨달아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서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납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32) 주님께서 죄악으로 가득한 를 용서해 주셨음을 기억하고 우리 또한 그렇게 행해야 할 것이다.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3:13)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지금 이 시간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는 자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늘 회개하는 자들로서 주님 앞에 서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6:12) 우리 모두가 날마다 주의 얼굴을 구하며 회개하기를 힘쓰고, 주 안에서 형제 자매된 자들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삶, 서로 용서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믿음으로 승리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 할 수 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의 밭을 잘 점검하고, 마음 밭이 좋은 밭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13:6) 길가의 밭, 돌밭, 가시떨기 밭이 아니라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의심하지 않는 믿음,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17:6)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7:7-11)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고, 형제를 용서하며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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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 26. 11:58

구별된 자로서의 삶, 시편 5:1-7

말씀: 구별된 자로서의 삶

성경: 시편 5:1-7(다윗의 시)

5: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5: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5: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5: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1. 식인종의 섬

젊은 미국 청년 하나가 식인종이 사는 섬에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그는 며칠간의 항해 끝에 태평양 가운데 있는 식인종의 섬에 도착했다. 식인종들은 맛좋은 놈이 왔구나.’하면서 어두운 밤을 틈타 그의 천막을 덮칠 셈이었다. 그러나 한밤중에 어찌된 일인지 천막 근처에서 여러 명의 군인이 둘러서서 보초를 서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가까이 가지 못하고 돌아가고 말았다. 다음날 밤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침내 추장과 식인종의 대표급 몇 명이 선교사에게 와서 밤중에 그들이 목격한 일을 설명했다. 그리고 오히려 자신들을 해치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 선교사는 자기의 천막 안팎을 둘러보고 자신을 지키던 자들이 하나님의 천사였던 것을 깨달았다. 그 후 선교사는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이 의 삶에 관여하고 계심을 확실하게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기도

시인은 하나님께 응답을 구하며 간절히 부르짖는다.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곧 의인의 구원을 의미한다. 그래서 시인은 거짓되게 자신을 정죄하고 핍박하는 자들의 악행을 보응하실 것을 구한다. 그는 또한 주께 피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고백하며 주의 보호를 받아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기를 소원한다. 다윗은 본시를 통해 자신의 아침 기도시간에 응답을 바라고 있는데(1-3) 이로 인해서 본시는 아침 희생제사 전에 제사장들에 의해서 낭송되거나 개인예배 시 입례송으로 많이 낭송되었다. 본시는 다윗이 아침 기도시간에 자신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 중에 하나이나 악인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원수임을 강조하고 있다(4-7). 따라서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하나님께 경배하려 하는 다윗 자신은 하나님께 구원받기를 간구하고 있으며(8-10) 더 나아가 하나님께 피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11-12).

 

3. 하나님(1-3)

심정을 헤아리시는 주

시인은 하나님께서 아침에 자신의 기도를 들을 것을 믿고 기도했고 그 응답을 바란다고 고백한다. 그는 중심을 다해 기도하고 하루 종일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기대와 소망 가운데 생활 했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침 첫 시간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 큰 유익을 끼치게 된다. 기도로 시작한 하루의 삶은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체험하는 풍성한 영적 삶이 된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심정을 헤아려 주시는 분이시다. 본문에서 다윗은 심정을 헤아려 주시는 주께 이렇게 기도한다.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5:1) 여기서 심정은 원어로 <gygIh;: 하기그>이다. 이는 속으로 중얼거림, 속삭임을 뜻한다. 즉 다윗은 조용한 소리로 기도를 했음을 나타낸다. 다윗은 심정을 헤아려 주시는 주께 믿음을 가지고 기도했다. 또한 다윗은 반석이신 주께 이렇게 기도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19:14) 그리고 자신을 곤고하고 궁핍한자라고 하며 응답을 구했다. “여호와여 나는 곤고하고 궁핍하오니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86:1) 우리는 심정을 헤아리시는 주를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도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구별된 자로서 의 심정을 헤아리시는 주께 성령님의 도움으로 기도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왕 되신 주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주님이 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 되신다. 다윗은 왕 되신 주께 이렇게 부르짖는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5:2) 왕 되신 주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응답하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왕 되신 주님을 이렇게 노래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24:7-8)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전쟁에 능한 여호와 하나님,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머리를 들고 주를 높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구원자, 왕 되신 주님을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한다.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오.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오.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33:22) 구별된 자로서 왕 되신 주님께 기도하여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를 기다림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구별된 자로서 주를 기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 기다릴 때에 밤이 길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다윗은 자신의 소리를 들으시는 주께 이렇게 기도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5:3) 여기서 기도하고는 원어로 <&r"[;: 이라크>이다. 이는 희생 제사를 준비하다, 제물을 배열해 놓다.’를 의미이다. 다윗은 경건한 마음으로 고요한 아침에 기도하고 그분을 바랬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그의 마음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다고 고백한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6) 새벽 미명은 하나님과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분명하다. 예수님도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1:35) 구별된 자로서, 미명에 주님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4-6)

죄악을 싫어하시는 주

우리 하나님은 무엇을 싫어하실까? 시인은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기 때문에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함을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에 대한 고백이다. 행악 자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앞에서 멸망당할 수밖에 없다. 다윗은 하나님이 죄악을 싫어하심을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5:4) 우리 하나님은 죄악을 싫어하시므로 악은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한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준비는 과정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대상 29:17) 다윗은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중심을 다하여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마땅히 귀한 것들을 드렸다. 우리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신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죄악을 멀리하며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구별된 자로서 주를 언제든지 뵈올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행악 자를 미워하시는 주

우리 하나님은 무엇을 미워하시는가? 우리 하나님은 행악 자를 미워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 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 자를 미워하시며.”(5:5) 오만 한 자는 주님 앞에 설 수 없으며, 주님은 행악 자를 미워하는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여기서 오만 한 자는 악인들 중의 한 부류이다. 하나님에 의해서 정죄된 자들은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행악 자는 무엇인가? ‘행악 자는 보통 시편에서는 악인을 가리키나 본문에서는 다윗을 대적한 자들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오만 한 자와 행악 자가 절대로 되어서는 안 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어리석은 자들과 거만한 자들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1:22)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을 좋아한다. 그리고 거만한 자는 거만을 기뻐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로서 살아가야 한다. 주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아가는 자, 주님의 법에 따르지 않는 자들은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심판의 때에 왼편에 있는 자들은 마귀를 위해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 할 것이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25:41) 우리 모두가 구별된 자로서 악을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거짓말 하는 자의 멸망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자들을 멸망시키실까? 하나님은 거짓말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5:6) 거룩하신 하나님은 속이는 것을 싫어하신다. 그들은 마지막 때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사도요한은 계시록에서 왼편에 있는 자들의 마지막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21:8) 아직도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삼아야 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구별된 자로서 거짓을 멀리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사랑을 힘입어 승리(7)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주 안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다윗은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힙 입어 주의 성전을 향하여 엎드릴 것을 고백한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5:7) 개역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5:7) 주의 풍성한 인자에서 인자는 원어로 <dseje: 헤세드>이다. 이는 아비, 친절을 뜻하는데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주의 집은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시는 장소인데 다윗이 시온 산에 세웠던 여호와의 장막을 말하고 있다. 다윗은 풍성한 주의 언약적인 사랑에 힘입어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시는 장막을 향해 엎드리기를 소원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반드시 구별된 자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악인들은 그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주의 사랑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7)

우리는 죄악과 함께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마귀는 언제나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우리는 깨어 있어 기도하며 주의 날개 아래에 거하고, 다윗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4:1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구별된 자로서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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