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3. 13. 08:10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른성경) 시편 27:3 비록 군대가 나를 대항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은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비록 나를 치려고 전쟁이 일어날지라도, 나는 여전히 여호와를 신뢰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27:3 軍隊가 나를 對敵하여 陣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戰爭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晏然하리로다

(영어esv) 시편 27:3 Though an army encamp against me, my heart shall not fear; though war arise against me, yet I will be confident.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27:3 μη συνελκυσης μετα αμαρτωλων την ψυχην μου και μετα εργαζομενων αδικιαν μη συναπολεσης με των λαλουντων ειρηνην μετα των πλησιον αυτων κακα δε εν ταις καρδιαις αυτων

(히브리어modern) 시편 27:3 אם תחנה עלי מחנה לא יירא לבי אם תקום עלי מלחמה בזאת אני בוטח׃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을 경험하고.  (0) 2024.03.15
피난처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0) 2024.03.14
기적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0) 2024.03.12
두려워하지 않고.  (0) 2024.03.11
주님을 간절히 찾아 건짐을 받고.  (0) 2024.03.10

빨리 달린다고 꼭 먼저 도착하는 게 아님을 알고 지혜롭게.

(바른성경) 전도서 9:11 내가 해 아래서 다른 것을 보았는데, 빠른 경주자라고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고, 지혜로운 자라고 음식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고, 지식 있는 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때와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빨리 달린다고 하여 꼭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전도서 9: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先着하는 것이 아니며 有力者라고 戰爭에 勝利하는 것이 아니며 智慧자라고 食物을 얻는 것이 아니며 明哲者라고 財物을 얻는 것이 아니며 技能者라고 恩寵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時期와 偶然이 이 모든 者에게 臨함이라

(영어esv) 전도서 9:11 Again I saw that under the sun the race is not to the swift, nor the battle to the strong, nor bread to the wise, nor riches to the intelligent, nor favor to those with knowledge, but time and chance happen to them all.

(헬라어구약septuagint) 전도서 9:11 επεστρεψα και ειδον υπο τον ηλιον οτι ου τοις κουφοις ο δρομος και ου τοις δυνατοις ο πολεμ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σοφοις αρτ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συνετοις πλουτ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γινωσκουσιν χαρις οτι καιρος και απαντημα συναντησεται τοις πασιν αυτοις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9:11 שבתי וראה תחת השמש כי לא לקלים המרוץ ולא לגבורים המלחמה וגם לא לחכמים לחם וגם לא לנבנים עשר וגם לא לידעים חן כי עת ופגע יקרה את כלם׃

728x90
728x90

말씀: 피난처이신 주께로 나아와 평안함을 누리고!

성경: 시편 46:1-11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46: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46: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
46: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46: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46: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4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46: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46:9 그가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 도다
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46: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1. 믿음을 잃지 말고

한번은 프레드릭 대왕이 신하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계시는가?’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재상이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대왕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증거를 한번 대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재상은 이렇게 답했다. ‘, 바로 그 증거는 유대인입니다.’ 그렇다. 유대인이야말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에 대한 분명한 증거이다. 유대인은 2,000년 동안이나 뿔뿔이 흩어져 고난을 겪으면서도 신앙을 버리지 않고 견디어 왔다. 그리하여 지금은 이스라엘이란 나라를 구성하였고 세계 각지에서도 중대한 역할을 끼치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힘은 이렇게 위대하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음을 감사하며, 그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주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본시는 환난 중에서 인생의 참된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그러나 시인은 결코 개인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다. , 피난처로서의 하나님은 개인이나 한 민족에게만 관여하는 분이 아니라 열방과 세계를 다스리며 모든 피난처가 되심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성령님께서 주신 참된 체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만이 참 피난처임을 확신한다(1). 그렇기에 대종말의 환난 가운데서라도 주 안에서 평안할 것을 내다본다(2-3). 또한, 시인은 요란스러운 바다의 흉융한 물결에 대조하여, 한 고요한 시냇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고요한 생명 공급의 역사를 비유한다(4).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므로 예루살렘은 요동치 않았으므로(5-7) 이 시인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구원의 행적을 보라고 외친다. 시인은 하나님의 과거 행적을 보고, 세상 끝날에 있을 그의 심판을 내다본다 (8-11).

 

3.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1-3)

하나님의 사람들은 피난처이신 누구를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46:1-3) ‘2은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견고한 물체를 비유한다. 그리고 ‘3솟아나고는 바다의 물결이 세차게 요동치는 모습이다. 우리는 어떠한 위험 가운데 처하더라도 하나님께로 피하면 안전함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의 인생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 우리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늘 의지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7-8)

뿐만 아니라, 대적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27:3)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대적들 앞에서 담대할 수 있었다. 우리 또한 다윗처럼 대적들 앞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눈앞에 두려운 환경을 넘어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의 손에 붙잡힌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말세지말에 주께로 피함이 안전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21:9-1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13:6) 세상에서 위협적인 요소를 만났을 때 다른 것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4-6)

하나님의 사람들은 생명이신 누구를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46:4-6) ‘4시내는 원어로 <rh;n::나하르>이다. 이는 시내, 을 의미한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그리고 ‘6떠들며격노하다, 큰 소리로 떠들다.’를 의미한다. 즉 분노가 폭발하여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을 나타낸다. , ‘땅이 녹았도다는 요동하던 세상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잠잠해짐을 나타낸다. 우리는 생명이신 주님, 그리고 어떠한 흔들림도 잠잠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음을 알고, 그분께로 나아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36:8-9) 우리는 생명이신 주님,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평강이 강 같게 됨을 깨닫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48:18)

뿐만 아니라, 대적들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로 인하여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의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솟아 오르는도다.”(1:5) 우리는 하나님의 대적들이 그분 앞에 무릎을 꿇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악을 심판하시며 대적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언제인지는 잘 알지 못하나 주의 마지막 때가 있음을 깨닫고, 주의 말씀의 편에 서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21:2-3) 자기 뜻대로 살아가며 세상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7-9)

하나님의 사람들은 전쟁에 능하신 누구를 신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지음을 받은 자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 도다.”(46:7-9) ‘7야곱의 하나님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세우신 언약을 상기시키는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말씀과 계시를 통해서 나타내심을 알 수 있다. 그리고 ‘8황무지로 만드셨도다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나쁜 길로 빠졌을 때, 그들을 징계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땅에 재앙을 내리셨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땅이 폐허가 되었고, 백성들은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 ‘9쉬게는 원어로 <tyBiv]m':미쉬바트>이다. 이는 일을 그만두다, 일에서 손을 놓다를 의미한다. 즉 지금 돌아가고 있는 현상을 멎게 만드는 일을 가리킨다. 우리는 주의 자녀와 함께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 앞에 죄를 회개하며 나아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의 자녀를 사랑하시며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앞에 바른 태도를 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14:9) 우리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하신 주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뵈올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뿐만 아니라, 역전의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스라엘 성읍들에 거한 자가 나가서 그 병기를 불 피워 사르되 큰 방패와 작은 방패와 활과 살과 몽둥이와 창을 취하여 칠년 동안 불피우리라 이와같이 그 병기로 불을 피울 것이므로 그들이 들에서 나무를 취하지 아니하며 삼림에서 벌목하지 아니하겠고 전에 자기에게서 약탈하던 자의 것을 약탈하며 전에 자기에게서 늑탈하던 자의 것을 늑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39:9-10) 우리는 악에 대해 심판하시며 역전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악인이 아닌 의인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이 대적할 때 자기 방법으로 대응하지 말고, 주님께 아뢰고 그분을 의지하며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을 멸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날에 이르러는 내가 너의 말을 너의 중에서 멸절하며 너의 병거를 훼파하며.”(5:10) 우리는 이렇게 악을 멀리하며 의인의 길을 걸어가는 이가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역전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지음을 받은 자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20)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지음을 받은 자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경외하며(10-11)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46:10-11)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그분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거룩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공평하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함을 받으시리니.”(5:16)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생명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지음을 받은 자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피난처이신 주께로 나아와 평안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0. 4. 08:10

주의 은혜로 살아가고.

주의 은혜로 살아가고.

(바른성경) 전도서 9:11 내가 해 아래서 다른 것을 보았는데, 빠른 경주자라고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고, 지혜로운 자라고 음식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고, 지식 있는 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때와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은혜로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전도서 9: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先着하는 것이 아니며 有力者라고 戰爭에 勝利하는 것이 아니며 智慧자라고 食物을 얻는 것이 아니며 明哲者라고 財物을 얻는 것이 아니며 技能者라고 恩寵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時期와 偶然이 이 모든 者에게 臨함이라

(영어esv) 전도서 9:11 Again I saw that under the sun the race is not to the swift, nor the battle to the strong, nor bread to the wise, nor riches to the intelligent, nor favor to those with knowledge, but time and chance happen to them all.

(헬라어구약septuagint) 전도서 9:11 επεστρεψα και ειδον υπο τον ηλιον οτι ου τοις κουφοις ο δρομος και ου τοις δυνατοις ο πολεμ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σοφοις αρτ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συνετοις πλουτος και γε ου τοις γινωσκουσιν χαρις οτι καιρος και απαντημα συναντησεται τοις πασιν αυτοις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9:11 שבתי וראה תחת השמש כי לא לקלים המרוץ ולא לגבורים המלחמה וגם לא לחכמים לחם וגם לא לנבנים עשר וגם לא לידעים חן כי עת ופגע יקרה את כלם׃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고 다시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성경: 시편 24:7-10

24: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24: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24: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24: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1. 최고의 보험을 들고

보험 회사의 한 세일즈 맨이 회원 모집을 위해 가가호호를 방문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는 한 집에서 마음씨 좋게 생긴 50대 주부를 만났다. 그러자 기회를 놓칠세라 보험의 좋은 점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다 듣고 난 주부는 이렇게 말했다. ‘좋아요, 내가 당신의 보험에 가입할 테니 당신은 내 진짜 보험에 가입해 주어야 해요?’ 그러면서 그 청년에게 구원의 도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렇다. 육체의 안전을 위한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영생을 위한 보험,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은 더욱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행복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잘 전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를 찬양하고 그분의 영광을 구하며

본 시편은 기럇여야림의 오벧에돔이라는 사람의 집에 머물러 있던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면서 지은 시라고 알려진다. 또한, 그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에 대해서 묘사되었고 장차 임하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 시로 인식되고 있다. 시편부터 24편까지는, 차례로 고난 당하는 과거의 그리스도, 목자처럼 인도하시는 현재의 그리스도, 승천하시어 재림하실 미래의 그리스도를 묘사하는 메시야 예언 시이다. 아울러 본 시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충만한 영광을 이해하고 찬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윗이 법궤를 새로운 수도인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 불렀던 노래로, 메시야의 부활과 승천과 영광을 기념하는 암시적 의미가 들어 있다. 본시의 내용은 하나님의 우주적 주권의 찬양과(1-2) 하나님의 성산에 오를 자의 자격과 영광의 왕의 입성에 대한 찬양(7-10)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영광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주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영광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알아가며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을 보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24:7) 우리는 머리를 주께로 향하며 영광의 왕을 환영하고 받아들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상황과 무관하게 주님을 기뻐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21:1)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의 얼굴을 구하며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로 하나님께 예배한 것처럼 우리 또한 전심으로 주님을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올라간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나아갔다.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예비한 자리에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삼하 6:17) , 열왕기상은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지성소로 옮긴 것을 기록한다.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왕상 8:6) 여호와의 언약궤가 성전으로 이동되자, 성전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다. 영광의 하나님을 잘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왕상 8:11)

뿐만 아니라, 세상의 높은 산과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산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뇨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영히 거하시리로다 하나님의 병거가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중에 계심이 시내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를 끌고 선물을 인간에게서, 또는 패역자 중에서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려하심이로다.”(68:16-18) 우리는 주님이 계신 곳에 그분의 영광이 있음을 알고, 주의 자녀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권능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지금 하늘의 우편에 계신 주님께 천사들과 권세들도 순복함을 알고 우리 또한 그분께 순복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벧전 3: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을 깊이 알아가며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을 보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불완전한 세상을 소망하며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알아가며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을 보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8)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24:8) 우리는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을 입으시며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요동치 아니하도다.”(93:1) 또한, 피조물로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6:3-5) 이사야 선지자는 환상 가운데 이 모습을 보았는데, 우리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어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평강의 왕이신 주님을 영원토록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9:6)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2:15) 우리는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죽음 이후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또한, 공의로우신 주님을 잘 깨닫고, 승리의 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19:11-2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19:15-16)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실패했다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알고(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알고,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보고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24:9-10) 우리는 영광의 왕이 들어오시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주를 소망해야 할 것이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구속하여 주신 만군의 여호와를 높이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54:5) 우리는 온 세상의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백성으로서 여호와의 산에 오르는 복된 자,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24:4) 그리고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기억하고, 우리는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을 깨달으며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하며 깨어 있어 믿음 생활해야 할 것이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25:31)

뿐만 아니라, 우편의 양이 되어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우리는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어 주의 나라에 입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9:26)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믿음을 가지고 주를 기다리는 복된 삶을 사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영광의 왕이신 만군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보고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음이더라.”(12:40) 세상의 왕들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알고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보고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그리스도의 신부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그리스도의 신부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26:64)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5) 영광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알아가며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을 보이는 자!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알고,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보고 깨닫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서 사는 동안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알고!

성경: 전도서 3:1-8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1. 예수님을 경험하고

세계 명작 중 하나인 벤허의 저자 루 윌리스는 본래 무신론자였다. 하루는 그가 작품의 소재를 찾던 중 갈릴리 나사렛의 목수 예수의 생애에 흥미 있는 사랑 이야기가 있을 법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이를 작품화하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는 그날부터 성경을 몇 번씩이나 반복하여 읽어내려갔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처음의 의도를 버리고 벤허라는 청년이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내용의 작품을 남기게 된다. 그리고 나는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발견했을 뿐 아니라 그를 만났고, 그 예수께서 내 작품의 중심을 이루셨을 뿐 아니라 내 마음의 중심이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고백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때를 잘 준비하며 말씀을 따라 살고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일하며 산다. 하지만 인간이 그 모든 일을 주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은 어떤 법칙과 때에 따라 일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유한성을 솔로몬은 깨달았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복종해야 할 고상한 체제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전장에서 인생의 허무함을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설명한 저자는 본장에서 다시 일반적인 원리를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여기서는 인생의 현상들을 하나님의 섭리와 비교함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에 정해진 때가 있다. 그러므로 태어나고 죽는 것, 심고 거두는 것,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현상은 사람의 계획과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1-10). 왜냐하면, 모든 것을 지으시고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11-15). 그러므로 모든 인생은 각기 행한 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각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만이 축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16-22).

 

3. 만사에 때가 있음을 알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만사에 무엇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만사에 때가 있음을 알고,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3:1-3) 인생을 고찰한 솔로몬은 범사에 기한이 있음을 말한다. ‘2뽑을 때가뽑아내다또는 뿌리째 뽑아 버리다라는 뜻이다. 뿌리를 뽑는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인간의 번성이 좌초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인생의 모든 일에는 기한이 있고, 이루어 놓은 어떤 것이 예측하지 못한 어느 시간에 끝나버리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면 갑작스러운 기적의 상황도 펼쳐진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백 세가 되면 아들 이삭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은 이루어졌다. “내 언약은 내가 명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17:21) 또한, 죽게 되어 자신의 체면을 내려놓고 얼굴을 벽으로 향해 기도한 히스기야의 이야기를 성경은 기록한다. 그는 기도의 응답을 받아 15년을 더 살 수 있었다.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38:5) 우리는 만사에 때가 있음을 기억하며 낙심치 말고 기도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기쁜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형통한 날에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7:14) 피조물인 인간은 자신의 미래에 있게 될 일을 다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자신에게 허락된 날들을 주안에서 기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뜻 가운데 머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때에 맞는 말이 아름다움을 깨닫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15:2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2:13) 인생이 자기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만사에 때가 있음을 알고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음을 알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울 때가 있고 어떠한 때가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음을 알고, 즐거워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사람과 함께 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3:4-5) 인생을 깊이 연구한 솔로몬은 울 때와 웃을 때가 있음을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울 때와 웃을 때, 슬플 때와 춤출 때가 있음을 알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힘을 내어 믿음으로 정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의 노염은 잠간이나 은총은 평생임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30:5) 우리는 깊은 어두움이 지나면 반드시 아침이 오게 되며,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이들은 그 아침의 기쁨을 누리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자유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마도 큰 기쁨을 느꼈을 것이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126:1-2)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의 섭리와 때를 잘 깨닫는 자가 되어, 주님께 순종하며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린 자가 복이 있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인자를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저희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같이 하였느니라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이제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 진저 너희 이제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6:21-25) 무엇이든지 때가 있다. 혹시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모욕과 핍박을 받게 될지라도, 인자로 인해 미움받은 이들이 기뻐할 날이 옴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모든 일에 다 때가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생각보다 한없이 부족한 인간의 이성으로 비판하기만을 좋아하지 않기를 바란다. 제자들이 왜 금식하지 않냐고 질문한 바리새인들에 대한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신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9:15) 예수님은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오면 금식할 것이라고 답하셨다.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알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소유하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즐거워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사람과 함께 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 강퍅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힘들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음을 알고 즐거워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사람과 함께 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음을 알고(6-8)

하나님의 사람들은 찾을 때가 있고 어떠한 때가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음을 알고, 상한 심령으로 여호와께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3:6-8) 솔로몬은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8의 사랑할 때는 원어로 <bh'a;:아헤브>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가지는 무한한 애정에서부터는 보편적인 애증 관계를 말한다. 그렇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지킬 때와 버릴 때, 찢을 때와 꿰맬 때, 잠잠할 때와 말할 때가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 땅에서의 모든 수고가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1:3)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16:25-26) 우리는 모든 것에 때가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늘 좋은 편을 택하고,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영혼 구원의 복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모든 걸 배설물로 여긴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7-8)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상 고상하게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사랑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우선 순위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6:35)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인정하며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상한 심령으로 여호와께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51:17) 자신의 목표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조급해하는 것이 아니라,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음을 알고 상한 심령으로 여호와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며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14:26)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며 기뻐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말세 지말을 살아가는 우리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16:3) 만사에 때가 있음을 알고, 마음을 찢으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자!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음을 알고, 즐거워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사람과 함께 우는 자!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음을 알고, 상한 심령으로 여호와께 나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서 사는 동안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알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