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5. 24. 07:34

만유의 주께 복종하며.

만유의 주께 복종하며.

(바른성경) 히브리서 12:9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훈계하여도 우리가 존경하니,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는 더욱 복종하여 살려고 하지 않겠느냐?

만유의 주께 복종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히브리서 12:9 또 우리 肉體의 아버지가 우리를 懲戒하여도 恭敬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靈의 아버지께 더욱 服從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영어esv) 히브리서 12:9 Besides this, we have had earthly fathers who disciplined us and we respected them. Shall we not much more be subject to the Father of spirits and live?

(헬라어신약stephanos) 히브리서 12:9 ειτα τους μεν της σαρκος ημων πατερας ειχομεν παιδευτας και ενετρεπομεθα ου πολλω μαλλον υποταγησομεθα τω πατρι των πνευματων και ζησομεν

(히브리어modern) 히브리서 12:9 ועוד אם אבות בשרנו היו מיסרים אתנו ונירא מהם אף כי נכנע לפני אבי הרוחות ונחי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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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2. 9. 08:30

강퍅하지 말고.

강퍅하지 말고.

(바른성경) 예레미야 5:3 여호와시여, 주님의 눈은 진실을 찾지 아니하십니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으나 그들은 아파하지 아니하며, 주께서 그들을 멸하셨으나 그들은 훈계받기를 거부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며 돌아오기를 거부하였습니다.

강퍅하지 말고, 주께로 얼굴을 향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예레미야 5:3 여호와여 主의 눈이 誠實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主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거진 滅하셨을지라도 그들이 懲戒를 받지 아니하고 그 얼굴을 磐石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영어esv) 예레미야 5:3 O LORD, do not your eyes look for truth? You have struck them down, but they felt no anguish; you have consumed them, but they refused to take correction. They have made their faces harder than rock; they have refused to repent.

(헬라어구약septuagint) 예레미야 5:3 κυριε οι οφθαλμοι σου εις πιστιν εμαστιγωσας αυτους και ουκ επονεσαν συνετελεσας αυτους και ουκ ηθελησαν δεξασθαι παιδειαν εστερεωσαν τα προσωπα αυτων υπερ πετραν και ουκ ηθελησαν επιστραφηναι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5:3 יהוה עיניך הלוא לאמונה הכיתה אתם ולא חלו כליתם מאנו קחת מוסר חזקו פניהם מסלע מאנו לשו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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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0. 20. 07:56

여호와를 경외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여.

(바른성경)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자기가 인생의 주인인 것처럼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하나님과 타인을 판단하지 않는 지혜로운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잠언 1:7 여호와를 敬畏하는 것이 知識의 根本이어늘 미련한 者는 智慧와 訓戒를 蔑視하느니라

(영어esv) 잠언 1:7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fools despise wisdom and instruction.

(헬라어구약septuagint) 잠언 1:7 αρχη σοφιας φοβος θεου συνεσις δε αγαθη πασι τοις ποιουσιν αυτην ευσεβεια δε εις θεον αρχη αισθησεως σοφιαν δε και παιδειαν ασεβεις εξουθενησουσιν

(히브리어modern) 잠언 1:7 יראת יהוה ראשית דעת חכמה ומוסר אוילים בז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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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된 자녀로서 살고!

성경: 잠언 23:22-25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3:24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1. 마음 중심이 흔들리지 말고

어떤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길을 가다가 멋진 가죽 장갑 한 짝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자 어린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여기 가죽 장갑이 하나 떨어져 있어요.’ 아버지는 이렇게 답했다. ‘어허, 그런 것을 주우면 안 되지, 사람은 모름지기 정직해야 하는 법이란다. 주인이 찾아가기 쉽게 나무에 걸어 두자.’ 그러고 나서 아버지와 아들은 한참을 걸어갔다. 그런데 이번에도 똑같은 장갑 한 짝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그때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또 장갑 한 짝이 떨어져 있네요?’ 그러자 아버지는 이렇게 답했다. ‘, 그건 이리 주고 너 빨리 뛰어가서 나무에 걸어놓은 그 가죽 장갑을 가지고 얼른 오너라, 알았지?’ 우리는 이 아버지처럼 마음이 흔들리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진리 위에 굳게 서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본장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교훈한다. 그중에서도 지혜 자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이다. 아무리 유혹이 강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지혜 자의 훈계는 아들의 삶이 지혜 있는 모습이 되며, 악인의 유혹을 이기는 온전한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전장을 통해 지혜로운 자가 택해야 할 바른 선택을 교훈한 저자는 본장에서 지혜로운 자가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교훈을 말해 주고 있다. 지혜 자는 탐욕스러운 자와는 사귀지 말아야 하며 그들이 주는 식물과 재물에 유혹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들은 순간적인 쾌락을 주지만 더 큰 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다(1-9). 또한, 가난하고 연약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훈계에 귀 기울이고 자식에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에 힘써야 한다. 그것을 통해 자식의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여호와만을 경외하여야 한다(10-21). 부모를 소흘히 여기지 말고 정성으로 섬기고 즐겁게 해드려야 한다(22-25). 특히 도덕적인 면에서 간음케 하는 창녀를 멀리할 것이며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죄를 범하게 하는 술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여야 한다(26-35).

 

3. 아비를 청종하고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고(22-2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청종하고 경히 여기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아비를 청종하며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고,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여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23:22) 그렇다. 우리는 아비의 말씀을 듣고 따르며 어미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진리 가운데 거하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모를 경외하라 명하셨음을 기록한다.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19:3) 우리는 구약시대에는 불순종한 자녀는 성문에서 돌에 맞아 죽었음을 기억하며,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21:18-21) 부모를 경홀히 여기지 않는 자가 되어, 저주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복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27:16) 우리는 불순종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부모를 경홀이 여기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지혜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명철에 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2:2-4) 우리는 주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로 살고,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지 않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30:11) 감정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행하지 말고, 늘 부모를 공경하는 복된 그리스도인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7: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6:1-2) 가정 안에 다툼과 분열이 있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아비를 청종하며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고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여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지혜로운 자식의 부모가 즐거움을 알고(2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부모가 즐거움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혜로운 자식의 부모가 즐거움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된 자녀로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23:24) 그렇다. 우리는 의인으로 사는 자가 되어 아비를 즐겁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자가 부모를 즐겁게 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다윗처럼, 자녀에게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것을 권면하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죽음을 앞둔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고 권면한다.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왕상 2:1-3) 그리고 자녀라면 주의 말씀을 지키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법에 따라 순리적으로 사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겪는 수고의 결과가 다 헛된 것이 되기도 함을 기억하며, 주의 법을 기준으로 하여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 사람이 지혜 자일지, 우매 자일지야 누가 알랴마는 내가 해 아래서 내 지혜를 나타내어 수고한 모든 결과를 저가 다 관리하리니 이것도 헛되도다.”(2:19) 우리는 세상의 성공만을 위해 살지 말고, 주님의 법도를 지키고 행하여 주님이 주신 영과 육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련한 자녀로 살아가며 어미의 근심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로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10:1) 미련한 자가 되어 부모를 근심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모를 기쁘게 하며, 성령님의 은혜로 행복한 가정 안에서 예배자의 삶을 사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어미를 업신여기지 말고 지혜로운 자녀가 되어 아비를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15:20) 미련한 아들은 아비의 근심이고 어미의 고통이 됨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17:2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된 자녀로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16:16)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다른 것을 찾아 애쓰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자식의 부모가 즐거움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된 자녀로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부모를 즐겁게 하는 주의 자녀가 되고(2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즐겁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모를 즐겁게 하는 주의 자녀가 되고, 주의 계명을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23:25) 성령님의 역사로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되어 즐거움 가운데 거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23:15) 누가복음은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전하는 소식을 이렇게 기록한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1:31-33) 마리아는 천사가 전한 소식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자신을 통해 이루어질 것을 확실히 믿었다. 그녀는 크게 당황했겠지만 아마도 매우 기뻐했을 것이다. 아마도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았음에 감사했을 것이다. 우리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분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는 귀한 도구가 되어 부모를 기쁘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사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역대상은 야베스의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9-10) 야베스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그를 수고로이 낳았다. 그래서 그는 형제들보다 존귀한 자였다. 야베스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었으나, 하나님께 자신의 지경을 넓혀달라 기도하고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기도에 도전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렇게 지혜롭게 기도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는 형통한 삶을 살아가며 가정의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영혼의 해갈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55:1) 한시적인 삶,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면서 제일 지혜로운 자는 이렇게 행하는 자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만나 그분이 주시는 영혼의 만족함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13:44)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천국을 깨닫는 자, 소유를 다 팔아서라도 그 밭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천국을 소유한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계명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119:127) 세상에서 눈에 좋게 보이는 다른 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즐겁게 하는 주의 자녀가 되고 주의 계명을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고 살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허락하신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부모에게 순종하며, 날마다 주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1:17-18)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했음을 고백한 바울처럼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허락하신 가정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성령님의 역사로 주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7-8) 아비를 청종하며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고,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여 복을 받는 자! 지혜로운 자식의 부모가 즐거움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된 자녀로서 살아가는 자! 부모를 즐겁게 하는 주의 자녀가 되고, 주의 계명을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복된 자녀로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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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4. 28. 08:00

주의 법을 따라 행하기를 기뻐하며.

주의 법을 따라 행하기를 기뻐하며.

(바른성경) 잠언 6:23 이는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며, 훈계의 꾸지람은 생명 길이기 때문이다.

주의 명령이 등불이고 주의 법이 빛임을 알고, 주의 법을 따라 행하기를 기뻐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잠언 6:23 大抵 命令은 燈불이요 法은 빛이요 訓戒의 責望은 곧 生命의 길이라

(영어esv) 잠언 6:23 For the commandment is a lamp and the teaching a light, and the reproofs of discipline are the way of life,

(헬라어구약septuagint) 잠언 6:23 οτι λυχνος εντολη νομου και φως και οδος ζωης ελεγχος και παιδεια

(히브리어modern) 잠언 6:23 כי נר מצוה ותורה אור ודרך חיים תוכחות מוס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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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지혜로 사는 복된 자가 되고!

성경: 잠언 8:32-36

잠언 8:32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잠언 8:33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잠언 8: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잠언 8: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언 8:36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1. 겸손한 자세로

코펜하겐에 있는 한 교회에는 소왈슨이 만든 동상이 서 있다고 한다. 그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11:28)고 초청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었다. 한번은 그 동상을 바라보던 어떤 사람이 뭐 그렇게 유명한 동상이라고 해서 와 봤더니 별거 아니군이라고 실망한 듯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러한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한 사람은 선생님, 가까이 다가서서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올려다보아야 진실로 인자한 그리스도의 얼굴을 볼 수 있답니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렇다. 우리는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주님의 얼굴을 뵈옵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늘 그분의 얼굴을 뵈옵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지혜를 얻고 살고

저자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지혜로운 길과 악한 길을 비교하며 지혜를 사모하는 자가 될 것을 교훈해 왔다. 그리고 본장에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지혜의 탁월함에 대해 선포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장은 잠언 전체의 핵심 주제를 보여 주고 있다. 저자는 여기서 지혜를 의인화하여 사람들에게 지혜가 그들을 부르는 소리를 들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는 지혜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야말로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세상을 다스리는 근본이 되며 모든 행복과 성공의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1-21). 그러면서 저자는 그러한 지혜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태초부터 계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바로 지혜 그 자체이시므로, 지혜는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능력 있는 것이다(22-31). 그러므로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는 것이며 하나님께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 반면에 지혜를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므로 사망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32-36).

 

3.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32-3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으며,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잠언 8:32-33)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니,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내가 일러 준 길을 따르면 복 받으리라. 교훈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그대로 따르면 지혜를 얻으리라.”(8:32-33) 솔로몬은 주의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며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을 것을 말한다. 여호와의 법 가운데 행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행위가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19:1-2)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여호와의 법 가운데 행하며, 늘 여호와를 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11:28) 우리는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을 거부하여 마음의 강퍅한 대로 버려둠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아삽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81:11-12) 우리의 자유의지를 잘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귀와 눈으로 주의 말씀을 거부하여 징계를 당하지 말고, 주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복을 받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귀를 기울이고 주께 나아와 사는 영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 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55:1-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5:1) 세상의 다른 곳에서 교훈을 얻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으며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지혜를 찾고 주의 말씀을 좇아 행하는 자가 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혜를 찾고 무엇을 좇아 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혜를 찾고 주의 말씀을 좇아 행하며,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잠언 8:34)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날마다 내 집 문을 쳐다보고 내 집 문 앞에 지켜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 받으리라.”(8:34) 늘 주의 집을 사모하고 주의 말씀을 듣기 좋아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전을 사랑하며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27:4) 또한 고라 자손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의 전을 사랑하고, 주의 전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을 기뻐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 안에 거하는 참 제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1-32) 주님의 말씀 가운데 거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영적인 자유함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고, 행하여 복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1:22-25) 우리는 말씀의 거울로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말씀에 따라 바르게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1:33) 세상에서 다른 것을 찾아서 헤매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찾고 주의 말씀을 좇아 행하며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지혜를 얻어 생명에 이르는 자가 되고(35)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혜를 얻어 어디에 이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혜를 얻어 생명에 이르고, 주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의인의 삶을 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잠언 8:35) 솔로몬은 지혜를 얻는 자가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게 됨을 말한다. 영적으로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주의 생명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함 받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12:2)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늘의 지혜를 얻고, 악인이 아닌 선인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3:13-18) 우리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도 낫고 그 이익이 정금 보다 나음을 깨닫고, 지혜를 얻어 주님의 평강 가운데 거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8) 주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의 다른 지식을 초월함을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고 있음을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3:3) 또한, 우리는 주의 말씀을 가까이해 지혜를 얻고, 세상의 다른 지식을 초월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풍성한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의인의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을 인하여 죽겠고 미련함이 많음을 인하여 혼미하게 되느니라.”(5:22-23) 세상의 지혜로 살아가면서 흡족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생명에 이르고 주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의인의 삶을 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지혜를 얻어 영혼의 복을 받고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지혜를 얻어 영혼의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잠언 8:36) 우리는 지혜를 얻기를 사모하고, 주님이 주시는 생명을 귀히 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원을 받은 주의 자녀로서 성령님과 동행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2:3) 주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그분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주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으며,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자! 지혜를 찾고 주의 말씀을 좇아 행하며,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자! 지혜를 얻어 생명에 이르고, 주의 훈계를 받아들이는 의인의 삶을 사는 자! 이러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로 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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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환난에서 건지시는 주를 바라고 기뻐하는 자!

성경: 시편 32:6-8

시편 32: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시편 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시편 32: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1. 어두움 가운데 희망

어느 날 한 젊은 목사가 탄광을 돌아볼 기회가 생겼다. 그는 지하 갱 입구에서 아주 하얀 꽃이 핀 것을 보고 신기한 듯 옆의 광부에게 이렇게 물었다. ‘저기 좀 봐요. 어떻게 광산 안에 저런 고운 꽃이 필 수 있나요?’ 광부는 ‘지금 검정 가루를 뿌리면 더 놀랄걸요. 한번 해볼까요?’라고 말하며 실제로 그 위에다 흙을 한 움큼 뿌렸다. 그때 그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검정 흙가루는 흰 꽃잎 위에서 곧장 미끄러져 내리는 것이었다. 꽃잎의 표면이 너무 매끄러워 알갱이가 작은 모래와 흙먼지는 붙지 못하고 떨어져 버렸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근심과 걱정과 불신이 자리하지 못하게 하며 살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거친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며, 환난과 풍파 가운데서도 안전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죄를 숨길 수 없음과 그 일이 무의미함을 깨닫고 자신의 죄를 회개한다. 이렇게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길만이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본 시편은 아마도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고 우리아를 죽인 범죄를 저지른 후 하나님의 징계와 용서를 받았던 경험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편 51편이 용서를 구하는 간절한 기도라면, 본 시편은 그 후 그 사건을 회고하면서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의 용서와 그 사건의 교훈을 기록하고 있다. 본시는 진정한 회개와 용서의 체험에서 우러나는 기쁨에 관한 내용이다. 용서받는 자의 기쁨을 먼저 선언하고(1-2절), 죄악을 토설치 아니할 때의 괴로운 상태와 죄악을 고백한 후의 용서받은 상태를 대구법적으로 노래한다(3-5절). 그리고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리면 주께서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권면한다(6-10절).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노래함으로써 끝맺는다(11절).

 

3.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기도하고(6)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무엇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시편 32:6) 다윗은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기쁨으로 주를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용서함을 받은 그 기쁨을 가지고 주님을 찾으며, 그분께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기도하는 자들은 홍수가 날지라도 안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은혜받을 만한 때에 주를 찾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내일로 미루지 말고 바로 결단하며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열납하시는 때에 나는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큰물이 나를 엄몰하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시 69:13-15) 우리는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응답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자녀들이 물과 불 가운데 지날 때에도 안전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2)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늘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주께서 보호해 주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혹시 지금 자신이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찾을 수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주를 만날 만한 때에 찾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부르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시 4:3)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세상의 권력과 배경을 의지하지 말고,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 간절하게 기도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께서 환난에서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심을 알고(7)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어디에서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심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이 환난에서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심을 아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시편 32:7)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는 환난 때에 내가 숨을 피난처이십니다. 주께서 나를 보호하시므로 내가 주의 구원을 노래합니다.”(시 32:7) 다윗은 하나님이 환난 때에 피난처이심을 말하며 구원의 주님을 노래했다. 또한, 성경은 구원의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건지셨음을 기록한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출 15:1-3) 우리는 악인들은 홍해에 수장시키시되, 주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게 하신 구원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자녀들을 은밀한 곳에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시 27:5) 환난 날에 안전하게 지키시고 은밀한 곳에 숨기시며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악인들로 인해 자신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 시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시 143:9) 날마다 주께로 피하고 주께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시 32:10) 험난한 세상 가운데서 자신의 배경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어 두려워 떨지 말고, 주님께서 환난에서 보호하여 주시며 구원해 주심을 깨닫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께서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심을 알고(8)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쳐 보이심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께서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심을 아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편 32:8)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너를 가르쳐 네 갈 길을 배우게 하고 너를 눈여겨보며 이끌어주리라.”(시 32:8) 다윗은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시고 훈계해 주실 하나님을 신뢰했는데, 어떤 이들은 믿음이 없는 나머지 다윗처럼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도 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갈 길을 몰라 헤매고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좇으며 해답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 말씀에서 답을 찾고 그 말씀을 믿으며 그 길을 걸어가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자일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들을 가르치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분의 지도를 잘 받아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러한 주님의 가르침을 잘 깨닫고, 날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시 25:9-10) 우리는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는 주님께 시선을 고정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우리는 자기 삶의 형편과 무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바라보아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날마다 경험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자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목마름이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사 49:10)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생명이 있다. 그분께 나아오는 자는 넘치는 생명수를 마시고 목마름이 없는 복된 삶을 살게 된다. 우리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복된 걸음을 날마다 걸어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음을 깨닫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 나아와 그분께 배우고 영혼의 쉼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세상의 좋고 많은 가르침을 받으면서도 중심을 못 잡고 방황하며 고민하지 말고, 살아계신 주님께서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심을 깨닫고 그분께 배우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구원의 주님을 경외하며 기뻐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구원의 주님을 경외하며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시 147:11) 하나님을 경외하고 환경과 무관하게 인자하신 주님을 바라보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구원의 하나님을 늘 찬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시 147:7) 분주함 가운데서도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기도하는 자! 주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환난에서 보호하며 구원해 주심을 깨닫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주님께서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심을 깨닫고 그분께 배우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인생을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환난에서 건지시는 주를 바라고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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