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을 잘 증거하고!
성경: 에베소서 6:18-20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인내로서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젊은 화가 한 사람이 미술계의 거장 ‘벡크린’을 찾아와 자기의 괴로움을 하소연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는 빨리 성공하고 싶은데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저는 한 장의 그림을 2,3일 만에 완성을 시킵니다.

그런데 그것이 팔리기까지는 적어도 2,3년은 걸릴 것입니다.’ 잠자코 듣고 있던 ‘벡크린’은 청년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한 후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그것은 염려할 일이 못 되네. 만일 자네가 한 폭 한 폭의 그림을 2,3년 걸려서 그린다면 아마 2,3일 만에 그 그림은 꼭 팔리고 말 것이니 말일세.’ 그렇다. 자기 일을 사랑하며 인내로서 최선을 다하면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결실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성령 안에서 행하여 하나님께 잘했다고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 생활에 승리하고
앞장에서 바울은 부르심을 받은 성도의 실제적인 삶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 올바른 부부 관계를 다루고 있는 앞장 후반부에 이어 바울은 본장에서 계속해서 가정생활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 아울러 성도들에게 영적 투쟁을 위하여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 속에서 하나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성취될 때까지 영적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

그것은 물리적이고 무력적인 싸움이 아니라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요,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로서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방해하는 사단하고의 싸움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성취될 그 날까지 이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해 나가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자녀의 도리(1-4절), 종과 상전의 도리(5-9절), 성도의 영적 싸움(10-20절), 끝인사(21-24절)로 구성되어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우주적 경륜을 성취하기 위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하며 기도로써 참여할 것을 당부하면서 본서를 끝맺고 있다.

3.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8)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모든 성도를 위해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우리는 자신의 구할 바를 하나님께 아뢰고, 믿음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께 응답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기도하는 과정 가운데 영의 사람으로 변화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창세기는 얍복 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다 환도 뼈가 위골이 된 야곱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 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창 32:24-28)

야곱은 이렇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다가 복을 받은 인생, 영의 사람으로 변화를 받게 된 것이다. 우리 또한 이러한 영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의 사람이 되어 자신의 사정을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간절히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왕상 8:52)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이렇게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건축되는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그곳에 거하시겠다고 하시며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왕상 9:3)

뿐만 아니라, 다니엘처럼 습관을 따라 기도하기를 바란다. 다니엘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6:10) 이렇게 다니엘은 기도를 금하지 않으면 사자 굴에 넣기로 하는 금령이 세워졌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전에 행하던 대로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다.

또한, 다니엘은 죄를 자복하며 기도했다.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단 9:20)

우리는 나라와 민족의 죄를 위해 기도하고, 자신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 26:4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6-27)

세상에서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입을 열어 무엇을 담대히 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고, 전심으로 사역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 6:19)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말을 하고 복음의 심오한 진리를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요청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이렇게 서로 기도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의 심오한 진리를 담대히 전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다양한 은사가 나타나기도 함을 알고, 그 은사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주의 복음을 잘 전해야 할 것이다.

자기 열심을 넘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사역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요한이 산헤드린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잘 증언했음을 기록한다.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행 4:13)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주의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뿐만 아니라, 바울과 바나바처럼 표적과 기사를 행하며 복음을 잘 전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14:3) 우리는 성령 안에서 표적과 기사가 일어났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적을 보여주시면서 주의 일을 행하기도 하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께서 행하시는 표적과 기사를 보기를 사모하고, 이러한 것들을 도구로 하여 주의 복음을 잘 전하며 영혼을 구원에 힘쓰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고난과 능욕 가운데서도 주의 복음을 잘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데살로니가 교회에서의 바울의 사역을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살전 2:2) 또, 사도행전은 복음을 열심히 전한 바울, 그가 복음을 전할 때 금하는 사람이 없었음을 기록한다. 우리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주의 복음을 전하여,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쓰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행 28:3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전심으로 사역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들이 많은 세상에서 위축되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고 전심으로 사역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복음 전파의 사명을 확실히 하고(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확실히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확실히 하고,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6:20) 바울은 자신이 비록 옥에 갇혀 있지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확신하며 그 일을 담대히 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부여한 사명을 명확히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가 아이라서 말을 할 줄 모른다고 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사명을 주시며 순종할 것을 명하신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렘 1:7-8)

또, 하나님은 에스겔을 부르시는데, 성경은 하나님께 사명 받는 에스겔 선지자 이야기를 이렇게 기록한다.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지니라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겔 2:4-7)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자신이 부담을 느낀다고 하여도, 그분께 순종하여 주의 역사를 이루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렘 1:17)

뿐만 아니라,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10:27-28) 우리는 주님만을 의식하며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함이 마땅함을 알고, 베드로와 사도들처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29)

우리는 이렇게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주의 자녀들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딤후 2:9)

세상의 성공만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 전파의 사명을 확실히 하고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 12:12)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의 눈을 열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고, 전심으로 사역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복음 전파의 사명을 확실히 하고,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며 복음을 잘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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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뻐하고 감사하며 주의 평강 가운데 거하는 자!

성경: 빌립보서 4:4-7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1. 절망이 아닌 소망을 품고

‘J. 윌버 채프만’(Wilbur Chapman) 목사가 어느 날 오하이오에 있는 한 교도소를 방문하여 수감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37년 동안이나 이 감옥에 갇혀 있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목사님은 그를 측은히 여기며 당신은 자유를 얻고 싶지 않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내가 무엇을 기대하고 석방을 바랄 수 있겠나요?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친구들은 하나 없는데 제가 누굴 위해 살겠습니까?’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 사람에게는 소망이 없는 자기 생각이 더욱 깊은 수렁이요 감옥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자유함을 누리고, 환경과 무관하게 꿈과 소망을 갖고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진보를 보이고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충고와 감사를 하고 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한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평강으로 채워주심을 체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선교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당함으로써 주의 일에 동참했다. 그런데 바울은 이를 인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받아 부한 데 처할 줄도 알고 비천한 데 처할 줄도 안다고 고백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의 쓸 것을 채우실 것을 말했다. 하나님께서 성도의 헌신을 보고 기뻐 받으시며 영육 간에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것이다. 본장은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한 결론적인 몇 가지 충고와 더불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음을 기록한다. 빌립보를 포함하는 고대 마게도냐 지방의 부인들은 다른 지방의 부인들과는 달리 개인 재산을 소유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본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인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하에서 빌립보 교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그들의 불화는 사람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었고, 빌립보 교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화해케 함으로써 주 안에서 흠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도로 본장을 기록한 것이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종합적인 충고를 하고 있으며(1-9),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회가 보내 준 선물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고 있다(10-23).

 

3.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4:4-5)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보일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항상 기뻐하고 주의 자녀답게 빛 가운데 행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늘 여호와를 송축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난 후 이러한 고백을 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34:1-2) 자신이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송축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45:1-2) ,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핍박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2)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환경을 초월하여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그에게 선으로 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5:39-42)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나,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러한 초월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고, 그 과정을 통과하며 아름다운 주님의 도구로 귀하게 빚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5:2-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 세상에서 구별된 자로서 좁은 길을 걸으며 버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6)

하나님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누구께 아뢰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도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 우리는 염려하기보다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 앞에 문제를 놓고 염려를 하지 말고, 심정을 토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삼상 1:15) 엘리는 입술만 움직이며 기도하고 있는 한나를 술에 취한 자로 보았다. 그러나 한나는 아들이 없어 고통 가운데서 여호와 앞에 간절히 기도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선지자 사무엘을 얻게 되었다. 또한, 앗수르 왕 산헤립의 위협 앞에 유다 왕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대하 32:20) 그리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는데, 천사가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셨고 고국에 돌아간 산헤립은 암살을 당하게 되었다. 또한, 악을 행한 므낫세 왕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쇠사슬로 결박당하며 바벨론으로 끌려갔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다시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저가 환난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기도한 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대하 33:12-13)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여 기적을 체험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탄식하며 기도할 때 들으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55:17) 우리는 자신의 사정을 하나님 앞에 진솔하게 아뢰며, 응답하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인생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어 요동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55:22)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 앞에 마음을 토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우리는 세상의 강한 것들을 의지하며 그곳으로 피하지 말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도를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5-6) 세상에서 자신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붙잡고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도를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평강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7)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나아가는 주의 자녀들에게 평강이 함께하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매일의 삶에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는 평강을 베푸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그분의 사역에 잘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26:12) 주의 얼굴을 구하여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6:26) 또한, 우리는 여호와를 기뻐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팔절에 학사 에스라는 율법을 낭독했고, 총독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즐거워할 것을 말했다.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8:10) 우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그분을 기뻐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회개하며 돌아오고 다시 망령된 데로 돌아가지 말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하나님 여호와의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대저 그 백성, 그 성도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저희는 다시 망령된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85:8) 우리는 주께로 돌아와 믿음 안에 머물고,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어 주의 평강 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26:3) 우리는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징계 가운데 거하여 바벨론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닫고 주의 명령을 잘 들어 평강 가운데 거하기를 바란다.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48:18) 또한,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서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세상에서의 성공만을 좇아가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환경을 초월하여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닌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깨닫고, 힘차게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도를 받는 자!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거하고,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함 가운데 거하며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뻐하고 감사하며 주의 평강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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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14. 08:30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바른성경) 빌립보서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念慮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祈禱와 懇求로, 너희 求할 것을 感謝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영어esv) 빌립보서 4:6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to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6 μηδεν μεριμνατε αλλ εν παντι τη προσευχη και τη δεησει μετα ευχαριστιας τα αιτηματα υμων γνωριζεσθω προς τον θεον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6 אל תדאגו כי אם בתפלה ובתחנונים עם תודה תודיעו בכל דבר את משאלותיכם לאלהי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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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

성경: 다니엘 9:17-19

단 9: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단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단 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1. 동행
런던행 객차 안 조그만 방에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백발의 한 사람은 사려 깊어 보였다. 한편 한 젊은이는 침착하지 못하고 근심이 있는 듯 검표원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백발의 노인이 물었다. ‘근심이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나요?’ 청년은 자신이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인이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강경히 충고하건대 도망을 단념하고 지금 막 나에게 말한 것처럼 법정에 나서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시오.’ 그 후 청년은 노인의 말대로 자수하여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재판관은 바로 기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었던 그 사람이었다. 용기를 가진 젊은이의 정직한 고백이 그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모두가 죄인임을 깨닫고 늘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힘쓰며, 긍휼히 여겨주시는 주님과 기쁨으로 동행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와 회복

본장에서 다니엘은 포로 생활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이 70년 동안의 포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는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을 확인한다.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예언을 깨달은 때는 주전 538년으로, 주전 605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게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지 67년이 되는 해이다. 다니엘은 서책 즉 예레미야의 예언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회개와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그 후 그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칠십 이레에 관한 예언을 받는다. 다니엘은 먼저 하나님께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악들을 아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언약을 만드시고 복을 주시기를 원하셨지만 이스라엘의 방백과 열조와 나아가 현재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음을 회개하고 있다(1-16절). 또한, 다니엘은 자신의 백성이 지은 모든 죄를 사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만이 죄인에게 구원이 된다는 사실을 다니엘은 이해하고 있었다(17-19절). 다니엘이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의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칠십 이레에 대한 의미를 말해 준다. 이스라엘이 고난을 당하는 칠십 이레가 끝나면 예언이 응하고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게 될 것임이 나타난다(20-27절).

 

3. 주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고(17)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향해 어떠한 기도를 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을 향해 간절히 기도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단 9:17)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의 하나님, 이제 주님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 주십시오. 무너진 주님의 성전을 복구하여 주십시오. 성전을 복구하셔서,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해주십시오.”(단 9:17) 다니엘은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그는 하나님의 분노를 이스라엘에서 거두시고 주의 얼굴빛을 황폐한 성소에 비추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며 그들의 구원을 속히 이루어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회개와 구속을 위해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재를 무릅쓰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결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다니엘의 이 같은 기도 자세는 평소와는 다른 기도였는데 그는 기도하면서 최우선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 또한 우리 나라와 민족의 죄악을 품고 이러한 자세로 주님 앞에 기도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얼굴 빛이 비추면 회복과 자유가 임하게 됨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 80:3) 주의 빛이 임하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회복의 역사가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구원받은 주의 자녀들이 가게 될 하나님 나라에는 해와 달의 빛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췸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계 21:23) 솔로몬은 이렇게 기도한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왕상 8:29)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주의 영광의 빛 가운데 살아가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빛을 비춰주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취소서.”(시 4:6) 죄로 얼룩진 세상에서 자신이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며, 모든 사정을 주님께 아뢰고 주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고(18)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단 9:18)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하나님,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 주십시오. 눈을 크게 뜨시고, 우리가 황폐해진 것과 주님의 이름을 빛내던 이 도성의 고통을 굽어보아 주십시오. 우리가 이렇게 주님께 간구하는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고, 주님께서 자비하시기 때문입니다.”(단 9:18) 다니엘은 황폐한 민족의 상황을 아뢰면서 주의 긍휼을 구하며 이렇게 간절히 기도했다. 다니엘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에 자신의 열조와 열왕과 방백에게 수욕이 돌아왔던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주께 있다고 고백하면서 유다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간구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유하심과 자비를 통해 죄악 중에서도 하나님을 바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비와 사랑이 풍성하셔서 항상 주의 자녀를 돌보아 주시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 주심을 깨닫고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과정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아낙 자손의 거인에 대한 소식을 듣고 두려워한다. 그러면서 애굽으로 돌아가자,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겠다고 말하며 원망 불평한다. 하지만 모세는 원망 불평하는 백성들을 보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한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같이 사하옵소서.”(민 14:19)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입술로 죄를 범하지 말고, 모세처럼 민족의 죄악을 품으며 기도하는 주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주의 자녀로서 어려움의 상황 가운데서 구원을 요청하는 기도를 할 수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어찌하여 놀라 벙벙하는 자 같으시며 구원치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오히려 우리 중에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렘 14: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거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렘 14:7) 죄악 된 세상을 슬퍼하실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고(19)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단 9:19) 여기서 ‘지체하지 마옵소서’는 다니엘이 자신의 민족과 예루살렘 성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민족과 도성의 구원이 곧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다니엘처럼 주님 앞에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고발한 이스라엘의 죄는 주의 법도와 규례 즉 율법에의 불순종이었다. 그리고 선지자들의 예언 및 경고에 대한 무시였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결국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과 우상 숭배로 귀착되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원인이 되었고, 결국 유다는 바벨론의 침략으로 포로 신세가 되었다. 다니엘은 자신과 동족이 처한 상황과 그 원인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의 징계가 있다면 우리는 그 고통 가운데서 죄악을 깨닫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며 사유하시되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대하 6:28-30) 죄악을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힘쓰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공의를 구하며 이렇게 기도한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영히 버리지 마소서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고 우리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우리 영혼은 진토에 구푸리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우리를 구속하소서.”(시 44:23-26) 공의의 하나님은 죄악에 대해 징계하시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하는 자들을 구원해 주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발분하시겠나이까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시 85:5-6) 주께 기도하여 죄 용서함을 받고 주를 기뻐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주께 득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대하 6:39) 주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회복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는 복된 주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눅 11:8)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주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심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죄로 얼룩진 세상에서 자신이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고, 모든 사정을 주님께 아뢰며 주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는 자! 죄악 된 세상을 슬퍼하실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는 복된 자! 주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회복되는 자!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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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0. 30. 10:35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께 아뢰고.

(바른성경) 빌립보서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4:6 Be careful for no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unto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4:6 μηδεν μεριμνατε αλλ εν παντι τη προσευχη και τη δεησει μετα ευχαριστιας τα αιτηματα υμων γνωριζεσθω προς τον θεον

(히브리어modern) 빌립보서 4:6 אל תדאגו כי אם בתפלה ובתחנונים עם תודה תודיעו בכל דבר את משאלותיכם לאלהי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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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6. 25. 09:02

간구.

간구.

(바른성경) 시편 22:15 내 힘은 질그릇같이 말랐고 내 혀는 입천장에 붙었으며 또 주께서 나를 죽음의 먼지 속에 버려두셨습니다.

자신이 고난 가운데 있다면 주께 소망을 두고 그분께 간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영어kjv) 시편 22:15 My strength is dried up like a potsherd; and my tongue cleaveth to my jaws; and thou hast brought me into the dust of death.

(히브리어modern) 시편 22:15 יבש כחרש כחי ולשוני מדבק מלקוחי ולעפר מות תשפתנ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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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깨닫고 기도하며 믿음 생활하는 자!

성경: 디모데전서 2:1-7

딤전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딤전 2: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1. 하나가 되어

광복 후 오랜 망명 생활에서 귀국한 이승만박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 감각이 남달랐는데, 특유의 억양으로 정치적으로 여러 갈래로 나뉘어 싸우는 국내 현실을 보다못해 국민에게 그렇게 간곡히 호소했었다. ‘하나가 되는 것은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라를 모두 살리는 길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서로 하나가 되어 사랑하며, 특히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기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교회의 성도들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특히 권세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함을 말한다. 그것은 평화로운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므로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장은 특별히 우리가 합당한 교회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먼저, 기도 생활을 해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 기도의 대상은 모든 인류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진실한 성도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분담을 교훈하고 있다. 남성과 남성 지도자에게는 기도의 책임을 강조했다. 분노하지 말고 다투지 말고, 기도하라는 이 명령은 아마도 흥분하기 쉽고 또 싸움하기 쉬운 것이 남성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여성들에게 주어진 책임으로 하나님이 나를 세워 주신 본래 그 자리, 순종의 자리를 잘 지키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바울이 염려하고 경계한 것은 여성들의 사역 그 자체가 아니라, 자기의 위치 즉 순종의 자리를 벗어난 사역을 염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것은 교회의 일은 영적인 영역의 일이며, 영적인 일은 기도 없이는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본장의 내용은 중보 기도에 관한 교훈(1-8), 여성의 덕에 관한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9-15).

 

3. 그리스도인의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1-2)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나라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 2:1) 여기서 도고청원, 기도, 중재의 기도의 의미이며 중보한다는 뜻을 강조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의 기도를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깨닫고 세상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사람들이 죄악에서 구원받기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데 이는 복음 전파의 사명과도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기도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기도의 본을 보이셨던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다. 그리고 장차 복음을 받아 믿게 될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셨다. 바울은 본문에서 자신을 위한 중보 기도에 감사의 말을 하며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 2:2)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들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평안한 생활을 위함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정치를 잘하여 사회가 평안해야만 성도들이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세자들이 사악하여 폭정을 한다든지 신앙생활을 박해한다면 성도들도 심한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위의 2절의 경건과 단정함에서 단정함위엄, 정중, 거룩함이라는 의미를 갖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한 사회가 되어 믿는 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즐거움 가운데 주님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인정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13:1) 우리나라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되고, 믿음의 자녀들이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기쁨으로 순종하는 일이 있기를 기도한다. 베드로는 이렇게 권면한다.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벧전 2:13) 주를 위해 제도에 순복해야 함을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마음이 불편할 때도 있겠지만 제도에 순복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 계속해서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29:7) 예레미야는 자신이 고난 가운데 있었지만, 성읍의 평안을 위해 기도할 것을 말했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며 살기를 소망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사랑이 식어가는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라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3-4)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누구의 마음을 알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복음 전파자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딤전 2:3) 여기서 받으실 만한받아들일 수 있는, 만족한이라는 뜻으로 환영하다, 인정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에서 파생된 것이다. 즉 모든 이들을 위한 간구와 중재의 기도와 감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이라는 것이다. 바울은 성도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임을 밝힌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믿음의 사람으로서 순종하여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이들이 다 주께로 나와 영적인 목마름을 해결하기를 기도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55:1)

뿐만 아니라, 주의 제자로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음을 깨닫고 그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후 5:17-19) 화목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소식을 잘 전달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28:19) 성령님을 의지하며 복음 전파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15)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세대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복음 전파자로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5-6)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누구를 믿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자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 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중보자에서 중보<mesivth":메시테스>인데, ‘중재하다, 보증하다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유일한 중재자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심을 증거한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보내셔서 구원을 성취하게 하셨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이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자기 몸을 속전으로 주셨음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딤전 2:6) 개역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딤전 2:6) 여기서 속전으로대속물이라는 뜻이다. 이는 유월절의 희생양으로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죄인을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구속을 의미한다. 그리고 기약이 이르면<kairov":카이로스>가 기본형인데 , 시기를 나타내는 말이다. 일반적인 시간의 의미보다는 적절한 때, 결정적인 시점을 뜻한다. 여기서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풍성하게 증거될 은혜의 시대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면 예수님의 순종으로 우리가 사망에서 건짐 받았음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음을 깨닫고 그분과 친밀함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6-8) 자신을 낮추셔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 그분으로 인해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기억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공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3:15-17)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와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기 바란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아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자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예수 그리스도께 구원이 있음을 믿고 천국 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7)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딤전 2:7) 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3:7-8)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 뵈었을 때 잘했다 칭찬받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라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복음 전파자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자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 가는 복된 자! 이런 복된 삶을 살아가는 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깨닫고 기도하며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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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6. 9. 08:42

성령님.

성령님.

(바른성경)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께서는 친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늘 기도하기를 힘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로마서 8:26 Likewise the Spirit also helpeth our infirmities: for we know not what we should pray for as we ought: but the Spirit itself maketh intercession for us with groanings which cannot be uttered.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8:26 ωσαυτως δε και το πνευμα συναντιλαμβανεται ταις ασθενειαις ημων το γαρ τι προσευξωμεθα καθο δει ουκ οιδαμεν αλλ αυτο το πνευμα υπερεντυγχανει υπερ ημων στεναγμοις αλαλητοις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8:26 וכן גם הרוח תמך אתנו בחלשותינו כי לא ידענו מה להתפלל כראוי אכן הרוח הוא מפגיע בעדנו באנחות עמקות מדב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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