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2. 12. 09:16

불과 유황이 아닌 천국에 들어가고.

불과 유황이 아닌 천국에 들어가고.

(바른성경) 요한계시록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혐오스러운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하는 자들과 우상숭배 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의 받을 것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안에 들어가는것이다. 이것이 둘째사망이다."

확실한 믿음에 거하여 불과 유황이 아닌 거룩한 천국에 들어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계시록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者들과 믿지 아니하는 者들과 凶惡한 者들과 殺人者들과 行淫자들과 術客들과 偶象 崇拜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者들은 불과 硫黃으로 타는 못에 參與 하리니 이것이 둘째 死亡이라

(영어esv) 요한계시록 21:8 But as for the cowardly, the faithless, the detestable, as for murderers, the sexually immoral, sorcerers, idolaters, and all liars, their portion will be in the lake that burns with fire and sulfur, which is the second death."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계시록 21:8 δειλοις δε και απιστοις και εβδελυγμενοις και φονευσιν και πορνοις και φαρμακευσιν και ειδωλολατραις και πασιν τοις ψευδεσιν το μερος αυτων εν τη λιμνη τη καιομενη πυρι και θειω ο εστιν δευτερος θανατος

(히브리어modern) 요한계시록 21:8 אבל רכי הלב ואשר אינם מאמינים והמגאלים והמרצחים והזנים והמכשפים ועבדי האלילים וכל המכזבים חלקם יהיה באגם הבער באש וגפרית אשר הוא המות השנ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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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2. 16. 08:09

주님 앞에 정결한 삶을 살기 힘쓰고.

주님 앞에 정결한 삶을 살기 힘쓰고.

(바른성경) 에스겔 36:25 너희 위에 정결한 물을 뿌릴 것이니, 너희가 깨끗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너희 모든 부정함과 너희 모든 우상들에게서 정결케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회개하고 그분 앞에 정결한 삶을 살기를 힘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에스겔 36: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淨潔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偶像을 섬김에서 너희를 淨潔케 할 것이며

(영어esv) 에스겔 36:25 I will sprinkle clean water on you, and you shall be clean from all your uncleannesses, and from all your idols I will cleanse you.

(헬라어구약septuagint) 에스겔 36:25 και ρανω εφ' υμας υδωρ καθαρον και καθαρισθησεσθε απο πασων των ακαθαρσιων υμων και απο παντων των ειδωλων υμων και καθαριω υμας

(히브리어modern) 에스겔 36:25 וזרקתי עליכם מים טהורים וטהרתם מכל טמאותיכם ומכל גלוליכם אטהר את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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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6. 15. 07:54

우상을 버리고.

우상을 버리고.

(바른성경) 데살로니가전서 1:9 그들이 우리에 대해 스스로 전하기를 우리가 너희에게 들어갔을 때 어떠한 대접을 받았는지, 또 너희가 어떻게 우상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왕이신 하나님, 영원히 통치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상을 버리고 돌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데살로니가전서 1:9 저희가 우리에 對하여 스스로 告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偶像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라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영어esv) 데살로니가전서 1:9 For they themselves report concerning us the kind of reception we had among you, and how you turned to God from idols to serve the living and true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전서 1:9 αυτοι γαρ περι ημων απαγγελλουσιν οποιαν εισοδον εχομεν προς υμας και πως επεστρεψατε προς τον θεον απο των ειδωλων δουλευειν θεω ζωντι και αληθινω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전서 1:9 כי פיהם המספר מה היה מבואנו אליכם ואיך פניתם מעבודת אלילים ושבתם לאלהים לעבד את אל חי ואמת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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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6. 12. 08:03

우상을 버리고.

우상을 버리고.

(바른성경) 데살로니가전서 1:9 그들이 우리에 대해 스스로 전하기를 우리가 너희에게 들어갔을 때 어떠한 대접을 받았는지, 또 너희가 어떻게 우상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왕이신 하나님, 영원히 통치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상을 버리고 돌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데살로니가전서 1:9 저희가 우리에 對하여 스스로 告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偶像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라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영어esv) 데살로니가전서 1:9 For they themselves report concerning us the kind of reception we had among you, and how you turned to God from idols to serve the living and true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데살로니가전서 1:9 αυτοι γαρ περι ημων απαγγελλουσιν οποιαν εισοδον εχομεν προς υμας και πως επεστρεψατε προς τον θεον απο των ειδωλων δουλευειν θεω ζωντι και αληθινω

(히브리어modern) 데살로니가전서 1:9 כי פיהם המספר מה היה מבואנו אליכם ואיך פניתם מעבודת אלילים ושבתם לאלהים לעבד את אל חי ואמת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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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6. 9. 06:37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고.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고.

(바른성경) 이사야 8:19 사람들이 너희에게 "소곤거리고 중얼거리는 신접한 자와 영매들에게 물어 보아라." 하고 말하면 사람들은 마땅히 자기 하나님께 물어야 하지 않겠느냐? 산 자들을 위하여 죽은 자에게 묻겠느냐?

다른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고, 참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께 경배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멘.~^^♡

(개역한글국한문) 이사야 8:19 或이 너희에게 告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神接한 者와 魔術師에게 물으라 하거든 百姓이 自己 하나님께 求할 것이 아니냐 산 者를 爲하여 죽은 者에게 求하겠느냐 하라

(영어esv) 이사야 8:19 And when they say to you, "Inquire of the mediums and the necromancers who chirp and mutter," should not a people inquire of their God? Should they inquire of the dead on behalf of the living?

(헬라어구약septuagint) 이사야 8:19 και εαν ειπωσιν προς υμας ζητησατε τους απο της γης φωνουντας και τους εγγαστριμυθους τους κενολογουντας οι εκ της κοιλιας φωνουσιν ουκ εθνος προς θεον αυτου τι εκζητουσιν περι των ζωντων τους νεκρους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8:19 וכי יאמרו אליכם דרשו אל האבות ואל הידענים המצפצפים והמהגים הלוא עם אל אלהיו ידרש בעד החיים אל המת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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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2. 21. 18:48

우상을 섬기거나 만들지 말고.

우상을 섬기거나 만들지 말고.

(바른성경) 신명기 5:8 너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과,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고, 이제는 하나님만을 잘 섬기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신명기 5:8 너는 自己를 爲하여 새긴 偶像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形像이든지 만들지 말며

(영어esv) 신명기 5:8 "'You shall not make for yourself a carved image, or any likeness of anything that is in heaven above, or that is on the earth beneath, or that is in the water under the earth.

(헬라어구약septuagint) 신명기 5:8 ου ποιησεις σεαυτω ειδωλον ουδε παντος ομοιωμα οσα εν τω ουρανω ανω και οσα εν τη γη κατω και οσα εν τοις υδασιν υποκατω της γης

(히브리어modern) 신명기 5:8 לא תעשה לך פסל כל תמונה אשר בשמים ממעל ואשר בארץ מתחת ואשר במים מתחת לאר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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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성경: 고린도 전서 12:1-3

고전 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고전 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1.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하며

어느 날, 성직자 세 명이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들은 100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소송을 냈었다. 그런데 원고가 380달러의 비용을 들여 승소한 후 찾은 돈은 겨우 60달러였다. 성직자의 제복을 입고 재판정에 선 그들의 모습은 결코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다. 사람은 자기 자리에 있을 때 고귀해 보이는 법이다. 어린아이는 어머니의 품에 있을 때 귀하며, 학생을 책상 앞에 있을 때 가장 어울린다. 또한, 농부는 들에서, 의사는 병원에, 목사는 교회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각자의 자리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각자의 은사에 따라

바울은 은사가 다양함을 소개하면서 그 다양한 은사가 한 성령에 의해 주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목적이 교회와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것임을 교훈하면서 성도의 교회 생활의 원리를 제시해 주고 있다. 즉 자신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위하여 교회의 직분과 은사를 감당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본장에서는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은사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본장을 ‘은사의 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초대교회의 특색인 성령의 역사가 강렬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참된 것들도 있었던 반면 거짓된 것들도 있었다. 고린도 교회에는 자칭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흥분과 망상에 빠져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분쟁을 조장함으로써 교회 내에 대립 상황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바울은 본장을 통하여 은사의 참된 본질을 규명함으로써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영적 은사들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바로잡고자 하였다. 이러한 본 장은 성령의 은사에 대한 총괄적 설명(1-11절), 지체의 통일성(12-20절), 각 지체의 상호 보완성(21-26절), 직분과 은사(27-31절)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신령한 것에 대하여 알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대하여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신령한 것에 대하여 알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고전 12:1)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신령한 것에 대해 알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신령한 것에 대하여 잘 깨닫고 그러한 것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의 다양한 일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신령한 것 중에 신령한 은사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성경은 예언과 방언등의 신령한 은사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고전 14:1-4) 우리는 방언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도 하나님께 구하여 받고, 이러한 은사를 귀하게 여기며 잘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방언의 은사를 사용하여 기도에 힘써서 영적인 유익을 얻고, 예언의 은사를 사용하여 교회에 덕을 세우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이렇게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과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은혜로 받은 은사에 따라 잘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롬 12:4-6) 우리는 교회에서 서로가 다른 직분을 가졌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각자의 받은 은사에 따라 주의 몸 된 교회를 잘 섬기며 기쁨으로 사역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각자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잘 확인해 보고, 그 은사를 사용하여 영적인 유익을 얻는 지혜가 있기를 바란다. 은사에 따라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는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주님께 충성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 4:4)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주의 몸된 교회 공동체를 잘 세워가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보이지 않는 세계가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것에 대하여 깨닫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고전 12: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이 더 잘 알겠지만 여러분이 이방인이었을 때는 말 못하는 우상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녔습니다.”(고전 12:2) 여기서 ‘이방인’은 원어로 <e[qno":에드노스>이다. 이는 ‘군중, 무리’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방 민족, 이방인을 나타낸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방인이었을 때 말하지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다녔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들의 삶은 정말로 옳지 않은 삶이다. 우리는 이방인처럼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우상의 실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시 115:5) 우상은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고, 손이 있으나 만지지 못하는 무생물일 뿐이다.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시 115:7) 또한,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합 2:18-19) 이렇게 무익한 우상, 생기가 없는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는 어리석인 자로 살지 않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어두움에 종노릇 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갈 4:8)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인생을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일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귀를 기울이고 복된 소식에 바르게 반응하며 살아간다면 그는 지혜로운 자일 것이다. 과거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어두움의 존재에 종노릇 했다면 회개하고, 이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을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하지 말고, 하나님의 생명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엡 4:17-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과거에 악으로 행했다면 이제는 뒤돌아보지 말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보이는 우상에게 무엇을 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역사로 누구를 주라고 시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여기서 ‘주’는 원어로 <kuvrio":퀴리오스>이다. 이는 주인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존경이나 절대복종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 대해서 쓰이기도 한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되었음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은혜가 믿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도 있기를 기도한다. 성경은 베드로의 아름다운 신앙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6-17) 우리 모두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열방의 모든 이들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 4:2-3)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잘 점검해 보고,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복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진리의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바란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이들에게는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 안에 계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성령님을 적극적으로 더욱 인정하고 환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그분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께 묻고 그분과 동행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걸음을 걷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으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29)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라 생각하며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각자의 은사에 따라 기쁨으로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받은 자신의 은사에 따라 기쁨으로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8-11) 영적인 일들도 많이 경험하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교회 안에서 영적인 질서를 잘 지키며 주님의 일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신령한 것에 대하여 깨닫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자!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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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상숭배를 회개하며 거룩한 삶으로 주께 영광을 돌리고!

성경: 에스겔 14:6-11

14: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14:7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14:8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 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4:9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14:10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14:11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아니하게 하며 다시는 모든 죄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겸손한 자세

곡식이 한 마당에 널려져 있었다. 그리고 야생 칠면조를 잡기 위한 그물이 그 곡식의 위에 설치되어 있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칠면조들이 머리를 숙이고 들어와 곡식을 쪼기 시작했다. 곡식을 먹고 있던 칠면조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만족스러워했을 것이다. 그러나 칠면조들이 돌아가기 위해 머리를 치켜드는 순간 머리가 그물에 걸려 날아갈 수가 없었다. 믿음 생활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사탄의 영역에 들어왔다면 우리의 곧은 머리로는 절대로 그 사슬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회개하며, 늘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어 사탄과의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우상숭배의 죄악

하나님은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 주가 되시는데, 유다 백성들의 경우 예루살렘에서만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본토에서 우상을 숭배함으로 징계를 받았던 그들은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와서도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을 범했다. 본장은 그처럼 포로로 잡혀 와 있으면서도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본장 후반부는 죄인이 타인의 의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 즉 죄인에 대한 심판의 절대성을 다루고 있다. 에스겔은 본장에서 우상을 섬기는 장로들에 대한 책임과 아울러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회개의 권면을 기록하면서 심판의 불가피성과 남은 자의 구원을 제시한다. 특별히 본장은 이전과 같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포가 아니라 장로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본장은 우상을 숭배하는 장로들의 거짓된 신앙을 정죄하는 전반부(1-11절), 변경될 수 없는 심판의 절대성을 선포하는 중반부(12-20절), 남은 자에 대한 구원을 약속하는 후반부(21-23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저자는 외적으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척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우상을 더욱 믿는 장로들의 가증스러움을 책망하고 있다.

 

3. 우상과 가증한 것을 떠나고(6)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에서 떠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우상과 가증한 것을 떠나는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겔 14:6) 여기서 ‘돌이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행위를 말한다. 백성 가운데 장로들은 예루살렘의 장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려고 에스겔 선지자를 방문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실이 궁금해서 에스겔을 방문한 것이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찾았으나 속으로는 이방의 신들과 돈을 사랑하는 거짓 신앙의 소유자들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거절하셨다. 대답을 거절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마음속에 감추고 있는 우상을 버리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것을 명하신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올 수 없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이 죄를 회개하고 자신에게 마음을 돌이키길 원하셨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찾고 불의한 길에서 돌이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6-7) 지금 서 있는 그곳에서 자신의 행위를 살피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한다.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애 3:39-41) 마음과 손을 주께로 향하여 회개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상숭배를 회개하며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성결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약 4:8) 하나님의 말씀과 무관한 인생을 살아가지 말고, 우상과 가증한 것을 떠나는 성결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께서 우상을 두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이들을 징계하시고(7-8)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이들을 징계하심을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상을 두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이들을 징계하심을 알고, 그 죄에서 회개하며 돌이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 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겔 14:7-8)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 족속이나 이스라엘에 몸 붙여 사는 외국인이나, 나를 떠나 저희 자신을 죄짓게 하는 올가미인 줄도 모르고 우상에 마음을 쏟는 자들이 비록 마음에 없으면서도 예언자에게 와서 묻는다면 이 야훼는 친히 대답해 주리라. 그가 내 눈총을 받아 내 백성 가운데서 잘리리니, 너희는 그가 망하는 모양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겔 14:7-8)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가 예언하는 것과 그들에게 묻는 이들을 때로는 허락하실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결국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 대로 응답하리니.”(겔 14:4) 때로는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자를 통해 말씀을 허락하시나, 쓰임 받는 선지자나 그들에게 묻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동을 지혜를 가지고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징계하심을 반드시 기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악을 행하는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겔 15:7) 하나님은 자연 만물을 다스리는 주가 되시는데 불이나 물, 그 외의 다른 것을 통해서도 자신의 대적자들을 징계하기도 하신다.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이 죄로 달려가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한다. 행악하는 자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를 원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대하사 저희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시 34:16)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죄에 대해 징계하시고, 거기서 돌이키기 원하심을 깨닫기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상숭배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회개하며 돌이켜 새로운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하나님은 죄를 범하며 사는 연약한 우리를 기다리신다. 연약하여 죄를 범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회개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회개하는 삶을 사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미래의 일에 더 관심을 두며 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상을 두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이들을 징계하심을 알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거짓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가 같음을 알고(9-10)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엇이 죄임을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거짓 선지자와 그에게 묻는 자의 죄가 같음을 알고, 거짓을 잘 분별하여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겔 14:9-10) 유다 백성들은 거짓 선지자들 때문에 잘못된 낙관주의에 빠져있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 포로들이 속히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했었다. 그리고 그들은 절망 가운데 있었던 포로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을 것이다. 선지자가 유혹을 받음도 하나님의 허락 아래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으므로.”(욥 12:16)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능력과 지혜가 그분의 것이니, 속는 자와 속이는 자도 다 그분의 통치 아래에 있다.”(욥 12:16)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죄악에 대해서 죄를 지은 자신이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사 66:4) 절대 주권이 있으신 하나님 앞에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유의지를 자신의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자유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작은 존재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심판의 주를 기억하며 성령님의 도움으로 악의 길로 행하지 않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공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5-17)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와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기 바란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거짓을 잘 분별하여 심판을 면하고 복된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11-12) 자기 눈에 좋은 것만 좇아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거짓 선지자와 그에게 묻는 자의 죄가 같음을 알고 거짓을 잘 분별하여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11)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아니하게 하며 다시는 모든 죄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4:11) 여기서 ‘더럽히지’는 원어로 <WaM]F'yI:잇탐메우>이다. 이는 하나님과 관련되어 의식상으로 부정한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부정이 성전을 더럽히는 것과 우상 숭배하는 행위임을 알고, 그것을 회개하며 경건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7) 주님 오시는 날까지 영적 전투를 잘 치르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하나님 나라를 취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상과 가증한 것에서 떠나고 성결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서 우상을 두고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이들을 징계하심을 알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삶을 사는 자! 하나님 앞에서 거짓 선지자와 그에게 묻는 자의 죄가 같음을 알고 거짓을 잘 분별하여 심판을 면하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자! 이러한 삶을 사는 복된 자, 우상숭배를 회개하며 거룩한 삶으로 주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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