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8. 22. 07:26

두려움 없이 사명감당을 잘하고.광주 새로

두려움 없이 사명감당을 잘하고.

(바른성경) 예레미야 1:18 보아라, 내가 오늘날 너를 온 땅, 곧 유다의 왕들과 고관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의 백성 앞에, 너를 견고한 성과 쇠 기둥과 놋 성벽이 되게 할 것이므로,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예레미야 1:18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王들과 그 族長들과 그 祭司長들과 그 땅 百姓 앞에 堅固한 城邑, 쇠기둥, 놋 城壁이 되게하였은즉

(영어esv) 예레미야 1:18 And I, behold, I make you this day a fortified city, an iron pillar, and bronze walls, against the whole land, against the kings of Judah, its officials, its priests, and the people of the land.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1:18 ואני הנה נתתיך היום לעיר מבצר ולעמוד ברזל ולחמות נחשת על כל הארץ למלכי יהודה לשריה לכהניה ולעם האר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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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역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1:17-19

1: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1:18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1:19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가 되고

세 명의 자녀를 둔 한 부인이 며칠간 집을 떠나 있게 되었다. 그녀는 곧 아이들을 불러 앉힌 후 자기가 없는 동안에 각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일러주며, 하나하나를 위해 정성껏 기도했다. 기도를 끝내고 일어서려는데, 두 살 난 아들이 엄마의 뺨에 자기의 머리를 비벼대며 이렇게 속삭였다. ‘엄마, !’ 그렇다. 부모의 사랑과 신앙적 모범은 자녀들을 기도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기를 힘써서 응답을 받고, 주님이 주신 평안함 가운데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충성스럽게 사역하는 예레미야를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본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를 유다의 선지자로 택하셔서 앞으로 유다에 닥칠 무서운 환난을 두 가지 이상을 통해 보여 주신다. 그리고 예레미야 선지자로 하여금 유다에 닥칠 환난을 백성들에게 고하라고 명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역자인 예레미야에게 담대히 사역을 감당하라고 격려와 약속을 함께 주셨다. 본장에는 예레미야의 소명과 하나님의 격려가 기록되어 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그리고 정치적 불의를 신랄하게 지적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을 예언한 선지자다. 그는 동족의 멸망을 선포한 비극의 사람으로서 현실의 비관에 함몰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으로 인한 궁극적 소망을 계시했다. 이와 같은 예레미야의 역사 이해가 투영된 본서는 동족들의 몰이해, 그리고 배척을 인내하는 예레미야가 흘린 눈물의 기록이며 동시에 참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특별 계시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본장은 선지자 소개 및 예언의 시기와 주제를 지시하는 전반부(1-3)와 예레미야의 소명 및 두 환상을 서술하고 있는 중반부(4-16), 그리고 하나님의 격려와 약속을 소개하고 있는 후반부(17-19)등으로 구분된다.

 

3.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1:17) 개역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1:17) ‘17명한 바를은 원어로 <hw:x;:차와>이다. 이는 명령하다, 부과하다라는 뜻으로 어떤 권위자가 그 권위를 바탕으로 아랫사람에게 명령할 때 사용이 되고 있다. 백성의 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신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백성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께며 명하신 바를 그대로 전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절대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부르시면서 그에게 자신을 아이라 하지 말고 주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하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1:7) 그리고 하나님은 입이 둔하다 하면서 나약함을 보인 모세를 안심시키시며 그에게 출애굽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명하셨는데, 우리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담대하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게 할지니라.”(7:2)

뿐만 아니라, 에스겔 선지자에게 두려워 말며 주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이렇게 에스겔에게 사명을 주셨다.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2:6-7)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로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라고 에스겔에게 명했고, 그는 주의 말씀에 순종했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3:10-11) 또 하나님은 니느웨로 가라고 요나에게 명령하셨는데, 우리는 이렇게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3: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전 9:16) 거친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환경을 두려워하여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 성벽이 되게 하였은즉.”(1:18)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강하게 하시며 그가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명하셨다. 우리는 위로하시며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주님의 도우심을 확신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50:7) 우리는 예레미야에게 권면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지키시며 구하시고 건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15:20)

뿐만 아니라,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에게 이렇게 회개를 촉구한다.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26:13) 우리는 자신의 삶과 행위를 돌아보아 주님의 말씀을 벗어난 것이 있다면 회개하며 고치고,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시드기야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 없이 대언한 예레미야 선지자를 기억하며, 힘을 내어 사역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붙이우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38:1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3:8-9) 세상에서 목적이 없이 자기 삶의 유익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두려워 말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워 말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며 근신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1:19)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두려울 것이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명하셨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1:9) 우리는 두려워 말라 명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1:8) 또한, 원망하고 두려워하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를 강하게 하실 걸 말씀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며 넉넉히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게 재앙이로다. 나의 모친이여 모친이 나를 온 세계에게 다툼과 침을 당할 자로 낳으셨도다. 내가 꾸어 주지도 아니하였고 사람이 내게 꾸이지도 아니하였건마는 다 나를 저주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로 복을 얻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대적으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네게 간구하게 하리라.”(15:10-11)

뿐만 아니라, 핍박을 받으면서도 주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한 예레미야 선지자를 알고 담대하게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방백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죽음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같이 이 성을 쳐서 예언하였느니라 예레미야가 모든 방백과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의 들은바 모든 말로 이 집과 이 성을 쳐서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26:11-13)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잡힐 것을 시드기야 왕에게 담대하게 전했다. “시드기야 왕이 보내어 그를 이끌어 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가로되 여호와께로서 받은 말씀이 있느뇨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가로되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이다.”(37:17)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의 걸음을 걷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은 바 사명을 담대하게 감당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의 허리를 동이며 근신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 세상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면서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 말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파숫군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하므로 그중에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제한 바 되려니와 그 죄를 내가 파숫군의 손에서 찾으리라.”(33:6-8)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순종하여 주의 말씀을 잘 선포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의 시련을 잘 통과하여 주의 영광을 보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두려워 말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며 근신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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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문제 앞에 하나님께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자!

성경: 역대하 20:3-13

대하 20: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대하 20: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대하 20: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대하 20: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대하 20: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대하 20:8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대하 20: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대하 20: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대하 20:11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대하 20: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대하 20: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1.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고

아프리카의 선교사로 가 있는 리빙스턴에게 하루는 역시 아프리카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던 그의 장모로부터 이런 편지가 날아왔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리빙스턴,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그대를 꼭 평안히 보호하여 주시리라 믿고 마음을 진정해 왔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기도가 반드시 응답이 되리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네.’ 그리고 또 이렇게 글을 이었다. ‘무엇을 소원하거나 간절히 기도할 경우라도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경건함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네.’ 우리는 이처럼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기도야말로 참된 기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문제의 상황 앞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되, 모든 것을 맡기며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 앞에서의 기도

전장에는 여호사밧 왕이 유다 나라를 개혁하고 재판 제도를 확립하여 그것을 통해 종교를 바르게 수행하는 내용을 언급했다. 이어서 본장은 모압 연합군의 침공과 여호사밧의 기적 같은 승리를 다루고 있다. 하나님은 막강한 모압 연합군의 침공이라는 난국 앞에서 취한 여호사밧과 백성들의 태도를 귀히 보시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다. 본장은 먼저 모압과 암몬의 침략을 받은 여호사밧 왕이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자신도 성전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내용을 기록한다(1-13). , 이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승리를 예언하시는 대목을 기록한다(14-19). 그리고 이 예언이 실제적으로 성취됨이 기록되어 있고(20-30), 이어서 여호사밧의 행적과 통치 말기를 기술해 여호사밧의 치세를 정리하고 있다(31-37).

 

3. 문제 앞에 금식하며 여호와께 간구하고(3-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문제 앞에 금식하며 누구에게 간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문제 앞에 금식하며 여호와께 간구하고, 거룩한 보좌에 앉으셔서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대하 20:3-6) 여호사밧 왕은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며, 백성에게는 금식하라고 공포한다. 여호사밧 통치 말기에 유다를 침공한 적군은 모압과 암몬과 마온이었다. 모압과 암몬은 다윗 시대부터 이스라엘의 속국으로서 유다에 조공을 바쳐 온 민족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속국의 위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다를 침공한 것이다. 본문 앞 절은 유다와 여호사밧 왕이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의 공격을 받게 되었음을 기록한다.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대하 20:1-2)

모압과 암몬 연합군의 침공 소식을 보고받은 여호사밧은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징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즉시 여호와께로 낯을 향했다. 그는 이 위기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은 것임을 알았고, 그래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했다. 우리는 위기의 상황, 문제의 상황에서 여호와께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다니엘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한 다니엘을 기록한다.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9:3) 그리고 창세기는 환도 뼈가 위골될 때까지 천사와 씨름하며 간절히 기도한 야곱을 기록한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 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32:24-28) 우리는 위기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구원이 헛됨을 고백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대적을 밟으시는 하나님께 이러한 고백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저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심이로다.”(60:10-12) 우리는 사람의 구원이 헛됨을 깨닫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대적을 밟으실 주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밖에 도와줄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역대하는 구스의 침공 앞에 여호와께 부르짖는 아사 왕을 기록한다.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대하 14:11) 우리는 대적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거룩한 보좌에 앉으셔서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열방을 치리하시며 하나님이 그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47:8)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다른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 앞에 금식하며 여호와께 간구하고 거룩한 보좌에 앉으셔서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부르짖을 때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고(7-9)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르짖을 때 어떻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르짖을 때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고, 주께로 눈을 들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대하 20:7-9) 금식을 선포한 여호사밧은 성전 뜰 앞에서 백성들 가운데 서서 하나님께 도움을 호소하며 기도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영영히 주셨다는 언약 관계를 상기하며 또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을 근거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 하나님은 종이 되었던 땅에서 인도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시는데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20:2) 우리는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보다 앞서가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33:2) 우리는 대적에게서 건지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약속을 지키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24:3) 우리는 주의 자녀들에게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분 앞에 바른 태도를 보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삼가 그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23:21)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멀리하는 자, 그분을 노엽게 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께로 눈을 들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대하 6:20) 세상의 다른 이들에게서 도움을 받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을 때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고 주께로 눈을 들며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10-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오직 누구만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도움이 여호와께로부터 옴을 고백하며 주께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대하 20:10-13) 여호사밧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과거에 남겨놓은 이방의 자손들이 지금 자신들을 쫓아내고자 함을 말하며 하나님께 간구한다. 신명기는 암몬 족속을 괴롭히지 말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기록한다.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2:19) 그리고 이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종했다. 그런데 그들로부터 쫓김을 당하게 될 처지에 놓인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 사실을 말하며 오직 주만 바라본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간구했다. 우리는 악으로 선을 갚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17:13)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그분만을 바라며 기도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님 앞에 서서 행한 일들을 근거로 하여 기도하기를 바란다. 예레미야서는 선지자 예레미야의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선한 말씀한 것을 기억하옵소서”(18:20)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신이 주의 말씀을 대언하다가 해침을 당하려는 상황 가운데 놓여있을 때, 하나님 앞에 이렇게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선지자 에스라는 하나님 앞에 죄를 자복하며 백성들과 함께 모여 울며 기도를 했다.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심히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10:1)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라와 민족의 죄를 회개하며, 그분의 은혜를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기도하여 응답을 받으며 살아가는 자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오직 주만 바라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도움이 여호와께로부터 옴을 고백하며 주께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121:1-2) 세상에서 다른 것을 바라보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도움이 여호와께로부터 옴을 고백하며 주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께 피하고 그분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께 피하고 그분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 열방이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희를 끊으리로다.”(118:9-10) 우리는 문제의 상황 앞에 다른 것을 의지하거나 다른 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피하고 기도하여 건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그분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힘과 노래와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큰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15:2-6) 문제 앞에 금식하며 여호와께 간구하고, 거룩한 보좌에 앉으셔서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 부르짖을 때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고, 주께로 눈을 들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도움이 여호와께로부터 옴을 고백하며 주께 기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문제 앞에 하나님께 기도하여 건짐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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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질투하는 사울, 사랑받는 다윗

성경: 사무엘상 18:10-16

18: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8: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8: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8: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8: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8: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8: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1. 변화

한 젊은이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내게 세상을 개혁할 힘을 주소서.” 그러나 한 영혼도 변화시키지 못한 채 중년에 이르렀다. 그는 다시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나와 내 친지들만이라도 변화시키면 족하겠나이다.” 시간이 지나 그는 노인이 되었다. 노인이 되고 나서야 그는 자신의 기도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노인은 이제 이렇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주여, 나 자신을 고칠 능력을 주소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외형적인 것에만 집중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흡족하지 못한 결과로 인하여 믿음이 연약해지거나 좌절,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지키는 동안 자신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만지심 가운데 주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고 있다면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다윗의 명성

골리앗을 죽인 다윗의 명성은 온 이스라엘에 두루 퍼졌다. 그 후 다윗은 이제 이스라엘에서 사울보다 더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자가 되었다. 본문은 이런 다윗의 인기를 싫어하는 사울이 다윗을 죽이기 위해 여러 가지 계교를 꾸미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꾼들에게는 여러 모양으로 적대 세력들의 방해가 끊이지 않는 법이다. 전장에서 골리앗을 죽인 다윗은 서서히 이스라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똑같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이라는 상반된 결과를 맞이한 사울과 다윗의 관계는 여러 가지 갈등을 낳게 되었다. 사울을 다시 만난 다윗은 그의 아들 요나단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1-5). 그러나 사람들이 다윗을 더 칭찬하게 되자 사울은 다윗을 미워하여 창으로 죽이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다(6-16). 그러자 이번에는 사위를 삼는다는 미끼로 다윗을 블레셋과의 전장에 내보내어 죽게 만들고자 하였다(17-21).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윗은 오히려 승리를 거두고 사울의 사위가 되며 더욱 이름이 높아졌다(22-30).

 

3. 악령이 내린 사울(10-11)

마귀는 인간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타락한 천사인 마귀는 피조물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사탄을 통해 고통을 주어 죄를 깨닫게 하고 주께로 돌아오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사탄이 틈타게 되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며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된다. 악령이 내린 사울은 어떠한 행동을 했는가? 그는 정신없이 떠들고, 창을 던져 다윗을 죽이고자 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삼상 18:10-11) 현대인의 성경은 11절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저놈을 벽에 박아 버려야지 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창을 다윗에게 던졌다. 그러나 다윗은 그 창을 두 번이나 피해 도망하였다.”(삼상 18:11) 다윗은 악령이 들린 사울로 인해 죽을 뻔했고, 이 외에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역경을 겪어야만 했다. 사울에게 임한 악령은 영어로는 Evil spirit, Demon이다. 이스라엘 역사의 이른 시기에는 악령이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보내어 불행을 가져오게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9:23, 삼상 16:14-23, 18:10, 19:9). 이스라엘은 마귀에게 제사하고(32:17) 자녀를 악귀에게 제사로 드리기까지 하였으므로(106:37), 그 미신적인 행동은 책망받아야만 했다. 신약성경에는 인간에게 육체적, 정신적 질환을 가져오게 하는 것으로서 귀신이 묘사되고 있다(7:22, 1:34, 4:33, 7:20). 악령은 인간의 삶을 어렵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귀신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여 영적인 자유함을 얻는 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악령을 허락하신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사울이 다윗을 시기, 질투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블레셋에게 고통받고 있었던 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과 전투를 해야만 했다. 그런데 거인 골리앗을 당해 낼 자가 아무도 없었다. 이때 등장한 인물이 바로 다윗이다. 다윗은 칼과 방패가 아닌 물매와 돌을 들고 골리앗에게 나아갔다. 그는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만군의 여호와 이름만 의지하고 나아가 골리앗을 물리치는 기적을 맛보았다.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 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삼상 17:50-51) 거인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모습을 보고 블레셋 군인들은 도망하고 말았다. 이러한 다윗의 승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쁨이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오는 무리를 축하하며 여인들이 노래를 불렀는데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삼상 18:6-7) 사울도 자기 군대의 승리 소식에 기뻐했을 것이다. 그러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의 노래에 그는 불쾌하여 심히 노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이튿날 하나님은 사울에게 악령을 허락하셨고, 사울은 그 악령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우리는 쉽게 분을 내거나 질투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27: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화가 나면 사나워지고 분이 터지면 막을 수 없겠지만 사람이 질투를 부리면 누가 당해 내랴.”(27:4) 화와 분을 내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나, 더욱이 질투하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힘쓰고, 하나님의 지혜로 잘 대처하여 마귀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이 떠난 사울 VS 하나님이 함께한 다윗(12-14)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될까? 부족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어두운 인생을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울을 떠났고 다윗에게 함께하여 그에게 은총을 베푸신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삼상 18:12)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사울은 자신을 떠난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알고 그를 두려워한다. 여호와의 신이 떠나면 그가 누구든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인데, 왕이었던 사울이 그 어려움 가운데 놓이게 된 것이다.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은 사울을 번뇌케 했다.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삼상 16:14)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영이 떠나는 일은 정말로 두려운 일이다. 훗날 왕이 된 다윗은 하나님의 영이 떠나는 일이 무서운 일임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후 주의 성신을 자신에게서 거두지 말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회개한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51:11) 주와 동행함이 복이다. 우리는 성령님을 마음 가운데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복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주와 동행하는 은혜가 있기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다윗을 부담스러워한 사울은 그를 자신의 곁에서 떠나게 한다.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삼상 18:13-14) 사울은 다윗을 천부장으로 삼는다. 천부장은 영어로 Rulers of thousands, Tribune of the cohort, [] #l,a, rc(sar eleph) [] ciliarco"(chiliarchos)이다. 이는 재판관 또는 군대의 지휘관이다. 구약에서는 히브리어 사르 엘레프의 역어로서 천명의 장을 의미하고, 재판관에 대해 씌어져 있다(18:21, 25). 모세는 광야의 여정에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또는 군사적 필요뿐만 아니라, 민사적인 문제에도 필연적으로 책임을 가지게 되었고, 모세의 중재를 필요로 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이런 문제에까지 노심초사해야만 했다.

그래서 경험이 많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한다. 중보의 기도는 모세가 책임졌고, 백성의 종교교육과 도덕교육의 근본도 모세가 책임을 졌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법과 쟁정의 문제인데 그 대부분을 다른 유용한 자들에게 맡기는 것이다. 내용은 이렇다. ‘온 백성 가운데서 재덕이 겸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 무망하여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그들로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일을 다 맡겨 버리라는 것은 아니고 큰일은 모세가 직접 담당한다. 이것을 위한 천부장을 비롯한 자격은 유능한 인격자, 경외하는 경건한 인물, 성실한 인물, 청렴한 인물이었다. 신약시대에는 군대의 계급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일대를 지휘하는 장교를 가리켰다. 일대는 원래는 천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로마제정시대에는 약 600인으로 감소 되었다.

다윗을 부담스럽게 여긴 사울은 그를 천부장이라는 야전 지휘관으로 전보를 시켰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한 다윗은 결코 망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인생은 망하지 않고 흥하게 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하실 때 그의 명성은 온 땅에 퍼지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하시니 여호수아의 명성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6:27) 여호수아뿐만 아니라 요셉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형통한 삶을 살았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39:2-3) 하나님과 함께함이 복이다.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주와 동행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을 믿고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애타게 찾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던지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 용서함 받아 왕 되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고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주와 동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121:8)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떠난 사울처럼 살아가는 인생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다윗처럼 살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백성들에게 사랑받는 다윗(15-16)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떠한 복을 받게 되는가?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라면 누구나 타인에게도 사랑을 받게 되어 있다. 본문에서 사울은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지혜롭게 행하는 다윗을 두려워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삼상 18:15) 사울은 원래 다윗을 지지했었다. “다윗이 사울의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로 군대의 장을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삼상 18:5) 악령에 붙잡힌 사울은 다윗을 미워했으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했다.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삼상 18:1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윗이 자기들을 잘 인도하므로 그를 사랑하였다.”(삼상 18:16)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사랑받고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인들은 눈을 뜨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을 해하려고 한다. 악인들은 자신의 삶에 위협을 가하는 이들을 가만두지 못한다. 악인들은 하나님을 잘 신뢰하지 못한 나머지 자신이 하나님보다 앞서서 행하려 한다.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 때문에 그분께 기도하며 그분께 자신의 사정을 잘 아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다니엘을 기록한다. 사람들은 다니엘의 허물을 들추어내기 위해 열심을 냈다. 그러나 그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아낼 수 없었다. 그는 충성된 자였고, 허물이 없는 자였다.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6:4-5) 우리는 남의 허물을 찾기 위해 열심을 내지 말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정결한 자가 되기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공의로우신 주님의 얼굴을 기쁘게 뵈올수 있도록, 늘 회개하며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3:17) 험난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동안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가 있기를 원한다.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자신의 삶에 있기를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연약하고 허물이 많은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더욱더 성령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함께하셔서, 주님께 칭찬받고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존귀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삶

사울은 다윗을 지방의 한직으로 내몰아 명성이 높아지는 것을 막고자 했다. 그러나 오히려 백성들과 교류하게 된 다윗은 더욱 명망을 얻게 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셨고 다윗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의 명성이 결코 억지로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인정하시고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최고로 의지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3:5-7)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분께서 우리의 삶을 잘 지도해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을 더욱 경외하며, 시기 질투하여 어두움에 속하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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