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2. 16. 10:31

죄를 미워하며.

죄를 미워하며.

(바른성경) 로마서 1:18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는데,

죄를 미워하며,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좋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1:18 하나님의 震怒가 不義로 眞理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敬虔치 않음과 不義에 對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영어esv) 로마서 1:18 For the wrath of God is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ungodliness and unrighteousness of men, who by their unrighteousness suppress the truth.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1:18 αποκαλυπτεται γαρ οργη θεου απ ουρανου επι πασαν ασεβειαν και αδικιαν ανθρωπων των την αληθειαν εν αδικια κατεχοντων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1:18 כי נגלה חרון אלהים מן השמים על כל רשעת בני אדם ועולתם אשר יעצרו את האמת בעול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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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2. 15. 14:42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바른성경) 예레미야 10:12 여호와께서 그분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분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으며, 그분의 총명으로 하늘을 펴셨다.

권능으로 땅을 지으시고 지혜로 세계를 세우신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예레미야 10:12 여호와께서 그 權能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智慧로 世界를 세우셨고 그 明哲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영어esv) 예레미야 10:12 It is he who made the earth by his power, who established the world by his wisdom, and by his understanding stretched out the heavens.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10:12 עשה ארץ בכחו מכין תבל בחכמתו ובתבונתו נטה שמ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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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승리하는 자!

성경: 이사야 51:4-8

51: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1: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51: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51:8 옷같이 좀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같이 좀 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1. 기도의 능력

인도의 한 부인이 벤골에 있는 목사님을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다. ‘한 원주민 그리스도인이 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래서 나의 기도가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그 그리스도인이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줄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우상에게 예배를 드리곤 합니다. 그런데 어떤 때에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이렇게 말했다. ‘한번은 그가 내게 와서는 내 가족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지금 내 아들과 두 딸은 그리스도인이 돼가고 있어요. 만약 그가 계속 기도한다면 나 역시도 그리스도인이 되고 말 것입니다. 누군가가 그를 말려야만 합니다.’ 그렇다. 기도에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지금도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늘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구원받은 주의 자녀가 되도록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날마다 주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은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듭해서 그들이 때가 이르면 구원을 받을 것을 말씀하신다.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잠시 징계를 받아 이방 나라에게 정복을 당하고, 그들의 포로가 된다고 할지라도 때가 이르면 포로에서 풀려나 가나안 땅으로 되돌아올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을 예언함으로써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나라로 갈 것을 말씀하신다. 본장에는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받을 하나님의 축복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했던 언약을 기억하여 이스라엘에게 크나큰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1-3). 하나님의 율법은 알려지고 정의와 공평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워질 것이다(4-8).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나셔서 출애굽 때 하셨듯이 그 백성들을 구하시리라고 기원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9-16).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게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심판의 때가 다 지나갔음을 말씀하고 계신다(17-23).

 

3. 율법이 주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알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율법이 누구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율법이 주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알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51:4-5) 이사야 선지자는 율법이 주님으로부터 나가며, 주의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게 될 것을 대언하고 있다. 우리는 공의로우신 주의 말씀만이 법이 됨을 알고, 그분의 편에서 의로운 길을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와 백성이 복이 됨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33:12) 언제나 주의 명령이 등불이고 주의 법이 빛임을 알고, 주의 법을 따라 행하기를 기뻐하며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6:23) 우리는 주에게서 나오는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께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요한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16:8-11)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의를 좇으며, 심판을 받게 되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함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분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2-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다른 진리를 찾아 헤매며 사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주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알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피조물들은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함을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피조물들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하며, 천지는 없어져도 주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51:6-7) 이사야 선지자는 공의로우신 주님의 심판 앞에 피조물들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지게 될 것은 대언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연 만물은 이렇게 순종해야 한다. 모든 피조물은 언젠가는 사라지나,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함을 깨닫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께서 창조하신 창조물들을 보며 주님의 높으심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8:3-4) 천지는 없어져도 주께서는 영원히 존재하심을 인정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102:26) 주의 날 모든 지음 받은 것들은 사라지나 주께서는 영존하심을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1:11-12) 우리는 피조물은 때가 되면 사라지나 주께서는 영원하심을 알고, 잘 준비하여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며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게 됨을 알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우리는 주의 말씀에 합당한 자가 되어, 주의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는 거룩한 신부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날 만물이 흔들리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6:12-14) 그렇다. 주의 마지막 날은 주님의 때에 반드시 오게 되어 있는데, 우리는 근신하여 깨어 있어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천지는 없어져도 주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24:35)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인식이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들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하며 천지가 없어져도 주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며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옷같이 좀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같이 좀 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51:7-8) 이사야 선지자는 주의 백성들이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대언한다. 그렇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며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믿음을 지키는 동안 주로 인해 핍박을 당하면 복이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5:11)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10:28) 우리는 오직 죽음 이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주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12:4-5) 우리는 다른 걸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잘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는 자들의 걸음에 실족함이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37:31)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가득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마음에 주의 법을 두는 자가 되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40:8)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그분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주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오직 하나님을 의식하며 넉넉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고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2:11-12) 세상과 세상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며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께서 도우시면 걸려 넘어지지 않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50:9)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분의 지도를 잘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25:12) 율법이 주에게서 나오며 주의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됨을 알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자! 피조물들이 하루살이같이 없어져도 주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하며, 천지가 없어져도 주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자! 원수들의 비방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며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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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9. 08:46

주님만을 의지하고 사모하며.

주님만을 의지하고 사모하며.

(바른성경) 시편 73:25 하늘에서 주님 외에 누가 내게 있겠습니까? 땅에서도 주님 밖에 사모할 자가 없습니다.

자신이 처한 열악한 환경을 불안해하지 않고, 의지할 분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73:25 하늘에서는 主 外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主 밖에 나의 思慕할 者 없나이다

(영어esv) 시편 73:25 Whom have I in heaven but you? And there is nothing on earth that I desire besides you.

(히브리어modern) 시편 73:25 מי לי בשמים ועמך לא חפצתי באר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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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시편 36:5-12
시편 36: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시편 36: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시편 36: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시편 36: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시편 36: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시편 36: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시편 36:11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36:12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1. 인간의 가치
한 과학자가 인간의 육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는 인간의 육체에는 타올 한 장 빨 수 있는 물, 커피를 달게 할 만한 당분, 철분 흑연 등을 계산하여 1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었다. 아마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지혜와 의지를 소유했다는 점일 것이다. 이 지혜가 없으면 1달러짜리의 한낱 고깃덩어리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지혜의 근본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며, 우리는 그분을 인정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인간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악인이 아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본 시편에서 다윗은 음모를 꾸미며 악행을 일삼는 불신자들의 생활 방식과 세계관에 대해 노래한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시며 모든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분으로서, 악인들 가운데 사는 의인들의 삶을 지켜 보호해 주시는 분이라고 노래한다. 이 시를 통해서 우리는 성도들에게 풍성하게 복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아울러 악인들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믿음의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은 악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긍하여 계속 범죄하고 있음을 고발한다(1-4절) 한편, 의인들은 주의 축복을 받고 주의 광명 아래 거하게 될 것을 노래한다(5-9절). 결론 부분에서 시인은 의인에게 인자와 정의를 베푸실 것과 악인에게 자기 죄악으로 인해 멸망할 것을 말한다(10-12절).

3. 주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의 무엇을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간구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시편 36:5-7) 우리는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창조세계에서 살아가는 자로서 주의 인자하심이 큼을 고백하고, 그분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여 평안함을 누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윗은 악인들의 악행과 대조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우리는 악인들의 악행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 또한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큼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다라고 노래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측량할 길이 없음을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는 인간들이 측량할 길이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한, 다윗은 또 이렇게 고백한다.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시 57:10) 여기서 ‘인자하심’이란 영어로는 ‘Generous and warm’이고, 마음이 너그럽고 따뜻한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광대하시고 온유하신 주가 되시는데, 우리는 따뜻한 그분의 손길 아래 복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지금도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시기를 바란다.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시 17:8) 이에 반해 우리는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공의를 무시한 사랑은 아닌데, 그분의 자신의 공의에 기초하여 악인들을 벌하시고 주님의 편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심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용서해 주시는 주님 앞에 나아와 부르짖어야 할 것이다.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시 86:5)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주의 날개 그늘에서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103:11) 우리는 긍휼함이 많으신 하나님 앞에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돌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7-9) 또한,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음을 알고, 주의 말씀을 신뢰하며 그분 안에 거하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인자하신 하나님께 간구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 145:18) 세상의 다른 사랑만을 좇고 고백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간구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생명의 원천이 누구께 있음을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고, 주와 동행하며 영혼의 만족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편 36:8-9) 또한, 다윗은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이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고 노래한다. 여기서 ‘주의 집’이란 하나님께서 인간 세상에 마련하신 하나님의 임재 장소를 말한다. 그것은 족장 시대부터 광야 시대에 사용되었다가 다윗 시대까지 이어진 성막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주의 집의 살진 것’이란 하나님의 전을 사모해서 나오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축복을 말한다. 그리고 ‘복락의 강물’은 기쁨을 주는 강과 행복의 강을 의미한다. 주의 자녀가 되어 생명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참된 기쁨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주의 날에, 생명 강이 흐르고 생명 나무가 과실을 맺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께서 허락하신 축복을 영원히 누리게 될 것이다. 또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주의 나라를 소망 삼고 주의 얼굴을 구하며 살고.”(시 17:15) 우리는 늘 주의 얼굴을 구하며 기쁨으로 주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앞에 와서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 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요 4: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물을 마시고 영혼의 해갈을 얻는 자가 복된 자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와 동행하며 영혼의 만족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세상에서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고 주와 동행하며 영혼의 만족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의인들은 보호를 받으나 악인은 망하게 됨을 알고(10-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의인과 악인의 삶이 어떻게 다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의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나 악인은 망하게 됨을 알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여 의의 면류관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시편 36:10-12) 악인이 아닌 의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인간의 관점에서 악인들의 범죄는 잘 드러나지 않으며, 그들은 스스로 벌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교만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악인들은 지혜와 선행을 그치고 죄악과 궤휼을 말하는 자들인데, 그들은 선을 싫어하므로 그들이 삶에서 보람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심지어 그들은 밤에 잠을 자면서도 악행을 도모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악인들이 허황되고 악한 생각과 행동을 한다고 할지라도,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주의 자녀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시편에서 원수의 손에서 건지신 날에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 목전에 내 손의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시 18:24-25) 우리는 주의 백성을 위험에서 건지시는 주를 고백하고, 악인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들임을 기억하며 악인이 아닌 하나님 편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구원의 주를 바라보며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62:6) 우리는 영적으로 어두운 세상에서 사는 동안 구원의 반석이신 주님 붙잡는다면 반드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을 미워하고 의인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97:10-11) 우리는 주의 의가 영원함을 깨닫고, 자신의 환경과 무관하게 믿음의 눈을 열어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며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사 51:6-8)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하지만 주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의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선한 싸움을 잘 싸워 의의 면류관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악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모른 채 방황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의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나 악인은 망하게 됨을 알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여 의의 면류관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6. 의로우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의로우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대사를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시 71:19) 주님의 의에 목말라하며 그분의 얼굴을 구하고, 영혼의 풍성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주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간구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자!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고, 주와 동행하며 영혼의 만족을 얻는 자! 의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나 악인은 망하게 됨을 알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여 의의 면류관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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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마태복음 10:28-33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마 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마 10: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1. 사명 감당

독일의 신학자 ‘다이트리히 본회퍼’는 복음의 진리를 들고 정의를 위해 싸우다가 36세에 나치 정권에 의해 교수형을 당했다. 그의 저서로는 옥중에서 쓴 편지를 모아 펴낸 책 이외에는 별로 없었다. 그리고 그의 이름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20년 후 그의 신학은 전 세계의 신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땀을 흘리며 심는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고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복음 전파

이제까지 예수님은 홀로 천국 복음 전파 사역을 하셨다. 그러나 열두 제자를 다 모으시고 그들에게 기초적인 것을 다 가르치신 후, 이제 제자들 스스로가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같이 그들의 입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베풀도록 하기로 작정하셨다. 본장은 그러한 예수님의 제자 파송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셨다(1-4절). 예수님은 이 열둘을 파송하시면서 긴 파송 설교를 하셨다. 첫째는 가능한 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내용이고, 둘째는 신유와 축사의 능력을 베풀라는 내용이고, 셋째는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라는 내용이며, 넷째는 고난을 받더라도 끝까지 견뎌내라는 내용이다. 다섯째는 일반론적인 제자도에 관한 내용이다(5-42).

 

3. 하나님을 두려워하고(28)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 예수님은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역을 잘 감당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면서 환경을 의식하지 말고 복음을 잘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마 10:25)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하다. 집주인을 가리켜 베엘제불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냐?”(마 10:25) 우리는 공중 권세 잡은 마귀 아래에 살아가는 이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판단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시 119:120) 죽음 이후 지옥에 넣을 권세가 있으신 주를 두려워하고, 판단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 12:4-5)

뿐만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39)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다. 어떠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칼도 믿음의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보다 큼을 기억하며, 그 사랑에 힘입어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임을 깨닫고 늘 주를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히 12:28-2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사도 바울의 고백에 도전을 받고,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사명을 확실히 하며 힘있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거대한 힘을 두려워하며 살지 말고,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알고(29-31)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보다 귀한 자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자신이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알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29-31) 예수님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떨어짐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분임을 말씀하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우리는 자신이 참새보다 더욱 귀한 존재임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식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 심거나 거두거나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는 공중의 새를 먹이시는 하나님,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좋으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이한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시 104:27-30) 언제나 자연 만물과 인간을 다스리시고 키우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존귀한 인간의 위치를 잘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 8:5) 그렇다. 우리는 영화와 존귀로 관을 쓴 귀한 존재이다. 자신이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감격하며, 그분의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머리털까지도 다 세시는 하나님 앞에 진솔한 모습으로, 그리고 충성 된 종으로서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눅 12:7) 어느 날, 예수님은 사역을 하시는 과정에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마 12:11-12) 우리는 예수님께서 양보다 인간의 영혼을 더 귀히 여기심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또한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귀하게 바라보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임을 알고 끝까지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눅 12:24) 골방과 창고가 없는 까마귀도 키우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를 돌보심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처한 환경을 한탄하면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지 말고, 자신이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32-33)

믿음의 사람들은 사람 앞에서 누구를 시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예수님은 사람 앞에서 자신을 시인하면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을 말씀하셨다. 훗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주께서 우리를 모른다고 하시면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이 땅 가운데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됨을 깨닫고, 늘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두려움을 주는 다른 이를 의식하지 말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인정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할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요일 2:23)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주를 존중히 여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삼상 2:30) 우리는 주를 존중히 여겨 주께 존중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늘 주님을 시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를 높여드리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복음과 함께 고난도 받을 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주님께 감사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내로서 믿음의 경주에 끝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딤후 2:12) 우리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아름다운 신앙 고백을 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며 언제 어디서나 주를 시인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며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눅 12:9) 누구보다 크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며,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마 10:26-27)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 언젠가 주님을 뵈었을 때 칭찬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음이 복이 있음을 깨닫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승리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벧전 3:14)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자신이 참새보다 더욱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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