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7. 5. 09:22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말고.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말고.

(바른성경) 요한계시록 3:8 내가 네 행위들을 알고 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는데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수 없으니, 이는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나의 말을 지키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계시록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門을 두었으되 能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行爲를 아노니 네가 적은 能力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背叛치 아니하였도다

(영어esv) 요한계시록 3:8 "'I know your works. Behold, I have set before you an open door, which no one is able to shut. I know that you have but little power, and yet you have kept my word and have not denied my name.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계시록 3:8 οιδα σου τα εργα ιδου δεδωκα ενωπιον σου θυραν ανεωγμενην και ουδεις δυναται κλεισαι αυτην οτι μικραν εχεις δυναμιν και ετηρησας μου τον λογον και ουκ ηρνησω το ονομα μου

(히브리어modern) 요한계시록 3:8 ידעתי את מעשיך הנה נתתי לפניך פתח נפתח אשר לא יוכל איש לסגרו כי גבורת מעט לך ותשמר את דברי ולא כחשת בשמ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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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5. 20. 05:59

끝까지 잘 인내하여.

끝까지 잘 인내하여.

(바른성경) 디모데후서 2:12 우리가 참고 견디면, 또한 함께 다스릴 것이며, 우리가 주님를 부인하면, 그분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끝까지 잘 인내하여 주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디모데후서 2:12 참으면 또한 함께 王 노릇할 것이요 우리가 主를 否認하면 主도 우리를 否認하실 것이라

(영어esv) 디모데후서 2:12 if we endure, we will also reign with him; if we deny him, he also will deny us;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후서 2:12 ει υπομενομεν και συμβασιλευσομεν ει αρνουμεθα κακεινος αρνησεται ημας

(히브리어modern) 디모데후서 2:12 אם נסבל גם נמלך אתו ואם ננכר גם הוא ינכר את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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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마태복음 10:28-33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마 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마 10: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1. 사명 감당

독일의 신학자 ‘다이트리히 본회퍼’는 복음의 진리를 들고 정의를 위해 싸우다가 36세에 나치 정권에 의해 교수형을 당했다. 그의 저서로는 옥중에서 쓴 편지를 모아 펴낸 책 이외에는 별로 없었다. 그리고 그의 이름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20년 후 그의 신학은 전 세계의 신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땀을 흘리며 심는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고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복음 전파

이제까지 예수님은 홀로 천국 복음 전파 사역을 하셨다. 그러나 열두 제자를 다 모으시고 그들에게 기초적인 것을 다 가르치신 후, 이제 제자들 스스로가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같이 그들의 입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베풀도록 하기로 작정하셨다. 본장은 그러한 예수님의 제자 파송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셨다(1-4절). 예수님은 이 열둘을 파송하시면서 긴 파송 설교를 하셨다. 첫째는 가능한 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내용이고, 둘째는 신유와 축사의 능력을 베풀라는 내용이고, 셋째는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라는 내용이며, 넷째는 고난을 받더라도 끝까지 견뎌내라는 내용이다. 다섯째는 일반론적인 제자도에 관한 내용이다(5-42).

 

3. 하나님을 두려워하고(28)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 예수님은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역을 잘 감당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면서 환경을 의식하지 말고 복음을 잘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마 10:25)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하다. 집주인을 가리켜 베엘제불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냐?”(마 10:25) 우리는 공중 권세 잡은 마귀 아래에 살아가는 이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판단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시 119:120) 죽음 이후 지옥에 넣을 권세가 있으신 주를 두려워하고, 판단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 12:4-5)

뿐만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39)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다. 어떠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칼도 믿음의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보다 큼을 기억하며, 그 사랑에 힘입어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자임을 깨닫고 늘 주를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히 12:28-2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사도 바울의 고백에 도전을 받고,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사명을 확실히 하며 힘있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거대한 힘을 두려워하며 살지 말고,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알고(29-31)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보다 귀한 자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자신이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알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29-31) 예수님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떨어짐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분임을 말씀하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우리는 자신이 참새보다 더욱 귀한 존재임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식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 심거나 거두거나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는 공중의 새를 먹이시는 하나님,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좋으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이한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시 104:27-30) 언제나 자연 만물과 인간을 다스리시고 키우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존귀한 인간의 위치를 잘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 8:5) 그렇다. 우리는 영화와 존귀로 관을 쓴 귀한 존재이다. 자신이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감격하며, 그분의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머리털까지도 다 세시는 하나님 앞에 진솔한 모습으로, 그리고 충성 된 종으로서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눅 12:7) 어느 날, 예수님은 사역을 하시는 과정에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마 12:11-12) 우리는 예수님께서 양보다 인간의 영혼을 더 귀히 여기심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또한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귀하게 바라보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임을 알고 끝까지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눅 12:24) 골방과 창고가 없는 까마귀도 키우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를 돌보심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처한 환경을 한탄하면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지 말고, 자신이 참새보다 귀한 자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32-33)

믿음의 사람들은 사람 앞에서 누구를 시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예수님은 사람 앞에서 자신을 시인하면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을 말씀하셨다. 훗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주께서 우리를 모른다고 하시면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이 땅 가운데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됨을 깨닫고, 늘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두려움을 주는 다른 이를 의식하지 말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인정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할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요일 2:23)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주를 존중히 여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삼상 2:30) 우리는 주를 존중히 여겨 주께 존중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늘 주님을 시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를 높여드리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복음과 함께 고난도 받을 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주님께 감사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내로서 믿음의 경주에 끝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딤후 2:12) 우리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아름다운 신앙 고백을 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며 언제 어디서나 주를 시인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며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눅 12:9) 누구보다 크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며,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마 10:26-27)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 언젠가 주님을 뵈었을 때 칭찬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음이 복이 있음을 깨닫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승리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벧전 3:14) 다른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자신이 참새보다 더욱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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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12. 16. 10:10

경건의 능력.

경건의 능력.

(바른성경) 디모데후서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이니, 너는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디모데후서 3:5 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denying the power thereof: from such turn away.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후서 3:5 εχοντες μορφωσιν ευσεβειας την δε δυναμιν αυτης ηρνημενοι και τουτους αποτρεπου

(히브리어Modern) 디모데후서 3:5 ואשר דמיון חסידות להם ומכחשים בכחה ואתה סור מאל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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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건의 능력으로 사는 자!

성경: 디모데 후서 3:1-5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1. 좋은 습관과 품성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 생각은 좋은 행동을 만들고, 좋은 행동을 반복하면 좋은 습관이 생긴다. 그리고 좋은 습관은 결국 좋은 품성을 만들고 좋은 인생을 만든다. 우리는 좋은 습관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거나 익혀지는 것이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름답게 변해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성령님이 주신 힘으로 좋은 습관과 품성을 지닌 멋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말세에 일어날 현상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세에 일어날 현상에 대해 교훈하면서 죄악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갈 것을 교훈한다. 말세의 현상 속에서 살아가는 불 경건한 자들에게서 돌아서서 오직 그리스도의 진리 안에 거하여 구원을 이루라는 내용의 말씀이다. 바울은 구원과 거룩한 삶의 표준으로서 성경 말씀을 제시하면서, 그 말씀을 배웠으니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명한다. 바울은 본장에서 말세에 나타날 죄악과 이단자들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할 것을 당부한다. 바울은 그의 초기 서신서들에서 급박한 재림 신앙을 보이고 있지만, 주의 재림이 지연되자 종말 사상은 희미해져서 그의 말기 서신들 속에는 예수님이 곧 재림하시리라는 기대가 나타나지 않는다. 특히 목회 서신이 기록되던 시대, 1세기 말기에는 성도들 사이에 종말 사상이 희미해졌다. 그래서 그 긴장감을 잃고 있었는데 그 때문에 신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안일주의에 빠져 있었다. 특히 거짓 교사들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은 언젠가 반드시 있을 것이며, 예수님의 초림 이후의 모든 시대가 곧 종말의 시대임을 상기시킨다. 그러면서 말세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본장에서 언급하고 있다. 내용은 말세의 여러 현상들(1-9), 말세의 핍박과 대응(10-17)으로 구분할 수 있다.


3. 말세에 감사하며 거룩하게(1-2)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끝이 다가올수록 어떠한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로 깨어 있는 자가 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딤후 3:1) 여기서 고통하는 때어려운, 괴로운때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때는 위에서 말한 말세의 때이다. ‘말세‘The time of the end’인데, 세상 종말의 때이다. 구약에서 보면 정한 때의 끝’(8:17, 19), ‘마지막 때’(11:35, 40, 12:4, 9), ‘말일’(3:5 기타)로 기록한다. 이는 종말론적 최후의 때를 가리키고 있다. 신약에도 말세’(2: 17, 딤후 3:1, 5:3, 벧후 3:3), ‘마지막 때’(1:2, I2:18, 1:18), ‘세상 끝’(24:3 기타), ‘’(24:6)으로 기록한다. 여기서는 그리스도의 승천에서 재림에 이르기까지의 한 세대를 가리키고 있다. 이 기간은 마 24:11, 12에도 계시 되어 있는 것처럼 이 세계가 점점 진보되어 황금시대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는 도리어 큰 환란의 시대가 올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와 아울러 사도들의 종말관이었다(24:21, 29, 벧후 3:7, 7:14).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이 인간의 시간과는 조금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주님 맞을 준비를 하며 믿음 생활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자신과 돈을 과하게 사랑하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 3:2) 여기서 자긍하며자만심이 강한 사람, 허풍 떠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것은 교만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겸손한 성품을 소유한 자, 경건에 힘쓰며 늘 감사의 고백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탐심을 멀리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2:15) 그렇다. 하나님의 사람은 탐심을 멀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눈에 보이는 좋은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날마다 소망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임을 깨닫고, 탐심을 비롯한 모든 악을 멀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1:2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 안에서 겸손한 자로서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4:6) 타락한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주님 앞에 늘 겸손한 자세로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날마다 감사의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절제하며 사납지 않게(3)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끝이 다가올수록 어떠한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로 깨어 있는 자가 되어 절제하며 사납지 않게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딤후 3:3)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딤후 3:3) 여기서 참소하며는 불만이나 비방을 지칭하는 것이 주된 용법으로 비방자, 고자질쟁이를 가리킨다. 믿음의 사람들은 서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참소하기를 즐겨 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도 그를 비방하기를 멀리하고, 그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원수까지도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한다. 늘 기도에 힘씀으로 이러한 삶을 사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연약하나 성령님께서 도울 때 그러한 삶을 살게 될 것을 믿는다.

또한, 자신의 정욕대로 행하며 상대를 조롱하는 것을 일삼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벧후 3:3)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많은 유혹이 있더라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영적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딤전 4:1) 우리는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사단의 미혹을 잘 분별하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우리는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1:16) 주를 고백하는 믿음과 행실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는가? 성령님의 도움으로 늘 정결한 마음을 간직하고, 언제나 진리 가운데 거하여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 6:5) 싸움이 끊이지 않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움으로 절제하며, 온유한 성품으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을 사랑하며(4)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끝이 다가올수록 어떠한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딤후 3: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배반하고 조급하며 거만하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딤후 3:4) 빠른 속도로 변하는 사회에서 정보를 빨리 습득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이런 환경 가운데서도 조급한 마음으로 행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사랑의 대상인 이웃을 배반하거나 쾌락을 좇아 행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쾌락과 재물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딤전 6:17) 믿음의 사람들조차도 유혹해서 넘어뜨릴 수 있는 세상, 그 세상을 좇아 살아가지 말아야 한다.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딤후 2:16) 예수 그리스도께 시선을 고정하고 믿음으로 선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큰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늘 기억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삼일만에 부활하심은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 이 사실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5)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은혜를 알지도 못하고,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더욱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믿는 자들의 시선을 충분히 빼앗을 만한 화려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경건의 능력으로 사는 자(5)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하는 동안 경건의 능력으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5) 그리스도인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권면했던 것과 같이 말세를 살아가는 동안, 모든 죄악의 세력과 싸워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경건한 삶을 살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좁은 길을 걷는 동안 어떠한 핍박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 삼고, 주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겉모습만 바른 것이 아니라, 속사람도 변화된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23:27-28)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고 성령님께 붙잡힐 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사는 자가 될 수 있음을 믿는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8) 늘 겸손한 자세로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성령 안에서 기도로 깨어 있어 거룩한 삶, 감사의 삶을 사는 자! 늘 깨어 있어 기도함으로 정결한 마음을 간직하고, 언제나 진리 가운데 거하여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자!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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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8. 19. 08:43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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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

성경: 마태복음 26:31-35

26: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26: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26: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1. 골프 챔피언 에드 파골

에드 파골은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남긴 골프 챔피언이다. 그는 10살 때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져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 그로 인해 수술을 받았고, 그 결과 왼쪽 팔이 20cm나 짧아졌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중에도 앞으로 골프 챔피언이 되겠다는 소망과 확신을 잃지 않았다. 그때 주위 사람들은 당신이 그렇게 짧은 팔을 가지고 어떻게 골프를 칠 수 있겠소?’라고 회의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 그는 할 수 있다. 내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날 도와주실 것이다.’라고 더욱 굳게 다짐했다. 그 후 열심히 노력하여 세계적인 챔피언이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수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수난 예고를 하셨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를 잡아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다(1-5).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향유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다(6-13). 그때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려는 음모에 가담했다(14-1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내기를 원하셨다. 가룟 유다에게는 다시 한 번 암시적으로 회개의 기회를 주었다. 그리고 떡과 포도주로 성찬을 베풀었다(17-29). 예수님께서는 수난 후에 제자들이 흩어지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을 예언하셨다(30-35). 그 후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 가시어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셨다(36-46). 드디어 가룟 유다의 밀고로 예수께서 붙잡히신다(47-56). 예수님은 가야바의 집에서 심문을 받으셨다(57-66). 베드로는 예수님의 심문 현장을 보러 왔다가 발각되자 엉겁결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에 심히 통곡한다(67-75).

 

 

3.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31-32)

흩어지리라 예언하심

우리는 주를 믿는 확실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제자들이 주를 버리고 흩어질 것을 그들에게 알려주셨다.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했던 무리들은 음모를 꾸몄고 그 일은 결국 일어나게 된다. 예수님의 제자 가롯 유다를 통해서 주님은 잡히신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라 하였느니라.”(26:31)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것을 미리 아셨고, 가슴 아픈 소식이지만 이것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신다. 예수님은 이전에도 제자들에게 자신이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 후 삼일 만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셨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16:21) 이 말씀 후 베드로는 주님께 그리하지 마실 것을 말하며 항변했지만 예수님은 그 말을 물리치시며 베드로를 꾸짖으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셔야 했기 때문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밤 잡히시게 된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16:32)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중에도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고 계심을 확신하시며 담대하셨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환난은 찾아 올 것이다.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며 서로 잡아 주는 일들이 있게 될 것이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24:9-10) 우리는 주 안에서 확고한 믿음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하며 죽기까지 주를 좇아 살아갈 것을 다짐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지 아니하였나이다.”(17:5)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살아나리라 말씀하심

우리는 주님께서 살아나셨음을 확실히 믿고 살아가는가?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버리고 갈 것을 말씀하신 후, 긍정의 메시지를 그들에게 던지신다. 자신은 잡히고 제자들은 흩어지게 되는 절망의 상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다시 살아난 후 갈릴리로 먼저 가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26:32) 예수님은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부활하셨고 제자들은 주님을 만날 수 있었다. 우리 주님은 죽으실 뿐만 아니라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20:19) 채찍질 당하며 죽으신 후 다시 살아나실 것을 주님은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제자들은 잘 깨닫지 못했었다.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추였으므로 저희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18:33-34) 제자들에게는 이 말씀이 아직은 감추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닫지 못했던 제자들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을 때 천사들을 만나게 되었다. 천사들은 무서워하는 여자들을 진정시키며 이렇게 말한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28:6-7) 주님이 누웠던 곳은 비어 있었고 우리 주님은 다시 살아나셨다. 우리는 주님이 부활하셨음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보지 않고서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베드로와 예수님의 대화(33-35)

주를 버리지 않겠다 말하는 베드로

우리는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믿음이 있는가? 제자들이 주님을 버리고 떠날 것을 말씀하셨던 예수님께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한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26:33) 베드로는 자신이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확신을 가지고 대답했었다. 그러나 그의 확신에 찬 믿음도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지 않았을 때 무너지고 말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주를 믿는 믿음도 끝까지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늘 주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16:18-19) 우리 모두가 겸손한 자들이 되고 겸손한 자들과 함께 하는 복된 길을 걸어가야 한다.

자신의 마음만을 믿고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행하여 주님의 은혜를 입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28:25-26)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주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실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말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에 항상 주의하리이다.”(119:116-117) 내가 소유한 믿음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임을 잘 깨닫고, 주의 말씀을 사랑하여 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인할 것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우리는 누가 붙잡아 주셔야만 주 안에 서 있을 수 있는가? 주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셔야만 우리는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 담대하게 주님께 대답했던 베드로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26:34) 베드로는 목숨조차 주를 위해 버릴 수 있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진 베드로가 자신을 부인할 것을 알고 계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13:38) 주님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신다. 우리는 나의 강점과 약점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을 인정하며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주님의 긍휼과 은혜를 구하는 자들을 붙잡아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인하지 않을 것을 말하는 베드로

우리는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믿음을 지키며 주와 동행해야 한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주님이 자신을 부인할 것을 말씀하시자 이렇게 말한다.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26:35) 하지만 제자들이 주님을 떠나갔음을 성경은 잘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 조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또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2:12) 주님 앞에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는 스스로 조심하며 믿음을 잘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 ‘의 힘으로 되지 않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주님의 제자들로서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믿음을 잘 지키어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즉각적 회개를 하는 베드로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주님을 좇아야 할까? 베드로는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다. “저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울더라.”(26:74) 믿음은 무엇인가? 결정적인 순간에도 변치 않는 믿음이 참 믿음이다. 목숨을 걸고 믿는 믿음이라야 참 믿음이다. 베드로는 순간적인 위기의식에 굴복하여 예수님을 부인했다. 그러나 곧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통회하고 자복했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26:75) 우리는 잘못을 아는 순간 즉각적으로 회개했던 베드로의 모습을 보며 도전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믿음 없음을 하나님께 아뢰어 드리고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 앞에 나아가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십자가의 보혈로 자신의 죄를 씻음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이 땅 가운데서 주와 동행하는 복을 누려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3) 우리 주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를 위해 중보하고 계심을 잊지 않아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2:2)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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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 15. 08:36

거짓.

거짓.

(바른성경) 요한1서 2:22 거짓말쟁이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이다.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지 않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요한1서 2:22 Who is a liar but he that denieth that Jesus is the Christ? He is antichrist, that denieth the Father and the Son.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1서 2:22 τις εστιν ο ψευστης ει μη ο αρνουμενος οτι ιησους ουκ εστιν ο χριστος ουτος εστιν ο αντιχριστος ο αρνουμενος τον πατερα και τον υιον

(히브리어Modern) 요한1서 2:22 מי הוא הכזב אם לא המכחש בישוע לאמר כי איננו המשיח זה הוא צר המשיח המכחש באב ובב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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