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여호와로 만족하며 그분을 송축하는 자!
성경: 시편 103:1-6
시 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시 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시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 103: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1. 하나님께 순복하며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죠지 워싱턴의 어머니 생일을 맞이하여 많은 축하객이 방문했다. 그중 한 손님이 대통령의 어머니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아들을 훌륭하게 만들었습니까?’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 ‘예, 나는 아들에게 하나님께 대해 절대복종할 것을 가르쳐 주었을 뿐입니다.’ 그렇다. 이같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이 훌륭한 사람이 되는 밑거름인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께 순종하고 또 복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지음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높이고
본 시는 다윗의 찬양 시로 문학적 가치와 채용이 풍성한 주옥같은 시이다. 밝고 힘찬 분위기가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다윗 시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 내용은 찬양, 죄 사함,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왕권 등의 주제를 다루나 주된 내용은 하나님께 대한 기쁨 어린 찬양의 권면이다. 이 시는 설명과 이해보다는 여러 번 반복하여 읽고 암송하면서 음미해야 할 시이다. 본시는 다윗의 찬양 시로서 문학적 가치나 내용이 전체 시편의 백미로 꼽힐 만큼 뛰어난데,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분의 능력 있는 통치 그리고 인간의 죄에 대한 고백과 찬양 등이 나타나 있다. 이 시는 먼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권면한다(1-2절). 그리고 그 찬양을 통해 나타나는 개인적 축복(3-5절)과 민족적인 축복 (6-19절)을 다루고 있다. 더 나아가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인간에게만 국한 시키지 않고 천군과 천사에게로 확대시키고 있다(20-22절).

3.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이름을 송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고, 주의 말씀 가운데 거하여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1-2) 본문 ‘1절’의 ‘내 속에 있는 것들’은 지, 정, 의를 포함한 전인격적인 존재를 가리킨다. 다윗은 전인격적인 존재로 주의 이름을 송축하라고 명하고 있다. 우리는 온 맘과 힘을 다해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시 47:7) 또한, 본문 ‘2절’의 ‘잊지 말지어다’에서 ‘잊다’를 뜻하는 <hk'v;:솨카흐>는 상대방의 선한 호의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선하신 주님의 은택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베푸신 큰 은혜를 기억하고, 영혼을 깊은 음부에서 건지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영토록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오리니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가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음부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시 86:12-13)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분께서 베푸신 은택을 잊지 말고, 주님을 송축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것을 좇거나 높이지 말고 주님만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을 좇는 모든 악행을 인하여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31:1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신을 좇는 악한 행동을 하면 자신의 얼굴을 숨긴다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다른 게 아닌 오직 주님만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애굽에서 큰일을 행하신 구원자 하나님을 잊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애굽에서 큰일을 행하신 그 구원자 하나님을 저희가 잊었나니.”(시 106:21)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심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주의 기사를 보고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기 말기를 바란다.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주의 기사를 깨닫지 못하며 주의 많은 인자를 기억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시 106: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 가운데 거하여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고통의 과정을 통과하고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고 주의 말씀 가운데 거하여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를 알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용서해 주시며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를 알고, 죄악을 멀리 옮기신 긍휼의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시 103:3-4) 본문 ‘3절’의 ‘병’은 원어로 <!yaWlj}T':타할루아임>이다. 이는 육체적인 질병을 뜻한다. 다윗은 주께서 모든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육체의 질병도 고치심을 고백한다. 우리는 죄를 사해주시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시는 주님, 그분을 기뻐하며 늘 주의 얼굴을 구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 147:3) 또한, 본문 ‘4절’의 ‘파멸’은 원어로 <tj'v':솨하트>이다. 이는 ‘지옥’ 또는 ‘멸망’으로도 번역이 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도저히 회복될 수 없는 멸망에 이르게 되는 상태를 뜻한다. 우리 영혼을 지옥에서 건지신 주님,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고, 이스라엘을 책망하시고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 우리는 늘 겸손한 모습으로 죄를 회개하며 나아가고 주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징계를 받음으로 평화를 누리게 되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53:5) 그렇다. 우리는 주께서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셨음을 고백하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있음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고 주의 자녀를 끝까지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쁘게 믿음 생활해야 할 것이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고, 변함없이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 23:5) 우리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허락된 시험을 잘 이겨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약 1:1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악을 멀리 옮기신 긍휼의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 103:12) 믿음의 길에서 이탈하고 영적으로 침체되 있다고 생각하며 낙망하는 것이 아니라,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를 알고 죄악을 멀리 옮기신 긍휼의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을 알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좋은 것으로 무엇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시 103:5-6) 본문 ‘5절’의 ‘좋은 것’은 원어로 <b/f:토브>이다. 이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된다. 다윗은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실 것을 고백한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높이고, 공의로 행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른 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 안에서 영혼의 만족함을 얻게 됨을 깨닫고 그분만을 구하는 자가 되길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시 63:5) 또한,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주를 바라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 107:9) 우리는 세상을 의지하거나 좇아가지 말고, 좋은 것으로 주의 자녀에게 베푸실 주님을 기대하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신 새 힘으로 넉넉히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세상의 의지할만한 것들에 기대지 말고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고 그분께서 주시는 힘으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겉사람은 낡아지게 되나, 그리스도 안에서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짐을 알고 힘을 내어 주님의 발자취를 좇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 우리는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자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함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2-3)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주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 힘을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딤전 6:17)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하여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된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시 103:7-9)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인자하신 하나님,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강퍅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불의한 생각을 다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고, 주의 말씀 가운데 거하여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높이는 자!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를 알고, 죄악을 멀리 옮기신 긍휼의 하나님을 높이는 자!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여호와로 만족하며 그분을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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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3. 12. 09:35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고.

(바른성경) 히브리서 10: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에 이를 자들이 아니라, 영혼의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

그리스도안에서 생명을 소유했음을 확신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히브리서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沈淪에 빠질 者가 아니요 오직 靈魂을 救援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者니라.

(영어esv) 히브리서 10:39 But we are not of those who shrink back and are destroyed, but of those who have faith and preserve their souls.

(헬라어신약stephanos) 히브리서 10:39 ημεις δε ουκ εσμεν υποστολης εις απωλειαν αλλα πιστεως εις περιποιησιν ψυχης

(히브리어modern) 히브리서 10:39 אמנם אנחנו איננו מן הנסוגים אחור לאבדם כי אם מן המאמינים להצלת הנפ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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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 1. 10:50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바른성경) 시편 23:3 내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23:3 내 靈魂을 蘇生시키시고 自己 이름을 爲하여 義의 길로 引導하시는도다

(영어esv) 시편 23:3 He restores my soul. He lead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23:3 τις αναβησεται εις το ορος του κυριου και τις στησεται εν τοπω αγιω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시편 23:3 נפשי ישובב ינחני במעגלי צדק למען שמ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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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으로 넉넉히 승리하는 자!

성경: 히브리서 10:35-39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1. 지도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아버지와 함께 강가를 걷고 있던 한 소년이 갑자기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보세요, 사람들이 다리 밑부분에 세워 둔 받침대를 떼어내고 있어요. 어쩌려고 그러는 거지요? 다리가 무너져 내리지는 않을까요?’ 그러자 아버지는 이렇게 답했다. ‘버팀대를 제거하는 것은 다리가 이제 막 완성된 다리의 기둥에 단단히 고정되게 세워져 있기 때문이란다.’ 그렇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종종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살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 가운데 세속적인 버팀대들을 떼어내곤 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자녀를 잘 지도하시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넉넉히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의 직분에 관해 7장을 시작으로 하여 본장을 통해 마무리 짓는다. 절별 구성을 보면, 먼저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의 우월성을 레위적인 체계와 비교하면서 요약한다(1-8). 특별히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사 현재에도 활동하고 계심을 강조한다(9-18).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이 대제사장을 믿는 믿음이며, 이 믿음은 서로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서로 격려하는 일이 필수적이므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중요시되어야 한다(19-25). 한편 배교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엄중한 경고를 한다(26-31). 저자는 과거 그들의 인내를 기억할 것을 권고하면서 확신을 잃어버리지 말 것을 강조하였다(32-39).

 

3. 확실한 믿음으로 담대하며(3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확실한 믿음으로 담대하며, 처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붙잡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10:35)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겪을 수 있는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주 안에서 담대해야 할 것이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능욕을 애굽의 보화도 더 귀하게 여겼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11:26) 공주 아들의 신분으로 살 수 있었으나 그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에 따라 다른 편을 선택했던 모세의 믿음에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사회에서 많은 이들과 살아가면서 마땅히 그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세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10:32) 이 땅에서 주를 부인하여 천국에서 주님 앞에 외면당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핍박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2) 우리는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 주를 확실히 믿는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견고하고 흔들리지 말며 주의 일에 더욱 힘쓰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꾸준히 주의 일에 힘쓸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영원한 세계에 가치를 두고 그 일에 참여하는 지혜로운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6:8-9)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4: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처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붙잡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3:14)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마음이 요동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믿음으로 담대하며 처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붙잡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믿음의 사람으로서 인내하고(36)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으로서 인내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인내하고, 모든 것이 지나가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가 영원히 거함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10:36)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잘 인내하여, 주님 앞에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인해 미움을 받아도 끝까지 견디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0:22) 또한, 악한 자로 인하여 불평하지 말고,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37:7) 언제 어디서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21)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잘 인내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의 나라에 거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이 소망을 이루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5:3-4)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고 인내하는 자, 연단을 잘 받으며 끝까지 소망을 놓치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의 썩어져 버릴 것을 구하지 말고, 썩지 않을 것을 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2:7) 악으로 달려가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사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이 지나가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가 영원히 거함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요소가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마음이 요동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으로서 인내하고 모든 것이 지나가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가 영원히 거함을 깨닫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께서 곧 오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살며(37-3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곧 오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께서 곧 오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살며, 의인으로서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0:37-3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을 잘 기억하며 의인으로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길이 참으며, 서로 원망하지 말고 주님 맞을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5:7-9)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그분을 기뻐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날마다 믿음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13:21) 자기 마음의 밭이 돌밭 마음이라서 뿌리가 말라 믿음 성장의 방해를 받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께서 다시 오심을 확실하게 믿으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우리는 인간이 생각하는 시공간의 영역인 크로노스’, 그리고 그와 다른 하나님의 시공간인 카이로스가 존재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말세에 주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을 소유한 이들이 많지 않음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18:8) 그리고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뜨겁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의인으로서 끝까지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1:17) 세상에서의 시간이 무한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곧 오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살며 의인으로서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생명을 소유했음을 확신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생명을 소유했음을 확신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10:39)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실한 믿음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믿음의 선진에게 도전을 받고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넉넉히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11:13) 확실한 믿음으로 담대하며, 처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붙잡는 자! 믿음의 사람으로서 인내하고, 모든 것이 지나가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가 영원히 거함을 아는 자! 주께서 곧 오심을 깨닫고 믿음으로 살며, 의인으로서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으로 넉넉히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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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1. 12. 6. 08:46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바른성경)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담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나의 얼굴의 구원이신 나의 하나님을 여전히 찬양할 것이다.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찬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42:11 내 靈魂아 네가 어찌하여 落望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不安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讚頌하리로다

(영어esv) 시편 42:11 Why are you cast down, O my soul, and why are you in turmoil within me? Hope in God; for I shall again praise him, my salvation and my God.

(히브리어modern) 시편 42:11 מה תשתוחחי נפשי ומה תהמי עלי הוחילי לאלהים כי עוד אודנו ישועת פני ואלה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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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자!
성경: 예레미야애가 3:22-26
애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 3: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애 3: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애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1. 은혜
오래 전 한 살인범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자 형은 그가 과거에 많은 사회봉사를 했던 것을 감안해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법관에게 호소하며 용서를 간청했다. 다행히 사면이 발부되었고 살인자의 감방에 문이 열렸다. 형은 동생에게 말했다. ‘사면장이다. 제일 먼저 무얼 하고 싶은가?’ 동생은 이렇게 답했다. ‘첫 번째는 사형 선고한 법관을 죽이는 일이고, 두 번째는 재판할 때 증인으로 나섰던 자를 찾아 죽어버리는 일이다!’ 이에 그 형은 사면장을 주머니에 도로 넣은 채 감옥을 떠나고 말았다. 그렇다. 은혜의 깊이를 깨닫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징벌로 인한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바라고 있음도 진술했다.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 백성에게 자신들의 행위를 돌아보고 돌이켜 여호와께 회개할 것을 촉구하면서, 하나님께는 원수에 대해 보응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본장에는 선지자가 한 개인으로서 탄원과 고백을 하고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과 동일시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처한 상황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저자 자신의 고통을 묘사하는 부분(1-18절),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를 보여주는 부분(19-39절), 회개를 권고하는 부분(40-51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체험을 묘사하는 부분(52-57절), 자기를 적대했던 자들에 대한 복수를 원하는 부분(58-66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22-23)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여기서 ‘무궁하시므로’는 ‘끝이 없다, 멸망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예레미야는 무궁하신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하고 있다. 우리 또한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가는 겸손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자신들이 당한 고통을 기억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고초와 재난을 생각할 때 심령이 낙심될 수밖에 없었으나 오히려 소망을 잃지 않았다. 그 까닭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의 무궁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진멸되지 아니할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긍휼이 크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느헤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느 9:31)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경하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일을 행하는 족속들과 연혼하오리이까 그리하오면 주께서 어찌 진노하사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롭도소이다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인하여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스 9:13-15) 노염은 잠간이요 은총은 평생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지금도 살아서 숨 쉬고 있음을 깨닫고 겸손히 주의 말씀 앞에 서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89:33) 지금도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좋으신 그분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늘 창조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시 36:5) 인생의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도 미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히 10: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 33:2) 죄로 인해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24)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바라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 3:2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심령이 말하는구나. 여호와는 나의 전체이시므로 내 희망을 그에게 두리라.”(애 3: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예비하시어 장차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준비하셨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사실을 믿었기에 절망 속에서도 여호와께 소망을 둔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주께서 삶의 전부가 되심을 고백하며 그분께 희망을 두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망하지 말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11) 낙심치 말고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으신 여호와를 바라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7) 우리는 다른 것을 찾거나 바라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주의 말씀 앞에 바로 서서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육체와 마음이 쇠잔해지는 상황 가운데서도 반석의 하나님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6) 우리는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 시련과 고통을 마주할 때도 주를 믿는 믿음을 굳건히 하며 그분을 바래야 할 것이다. 또한,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는 주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시 119:57) 도울 힘이 없는 다른 것을 좇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

5.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25-26)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잠잠히 기다리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25-26) 우리는 주를 찾는 이들에게 선하신 하나님, 그분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의 상황이 길어진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 말씀을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 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 130:5-6) 우리는 주를 사랑함으로 그분을 바라고 그 도를 지키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시 37:34) 또한,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불평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시 37:7) 우리는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요소가 많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주님을 신뢰함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다가 마음이 연약해지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주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다시 비상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을 찾아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우리는 이렇게 사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들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잠잠히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 세상의 다른 것을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시 89:1-2) 우리는 상황과 무관하게 인자하신 주를 노래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생이 힘들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미 7:7-8)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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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반석과 구원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는 자!

성경: 시편 62:1-7

시편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시편 62: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시편 62: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시편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편 62: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1. 빛과 소금으로 사는 믿음의 자녀가 되고

한 어린 소년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가정이 지독하게 가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강한 믿음을 절대로 잃지 않았다. 하루는 그를 지켜보던 불신자인 한 어른이 그의 믿음을 흔들어 놓기 위해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 계신다면 왜 부요한 사람을 시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음식이나 의복 등으로 돕게 하지 않니?’ 그러자 소년은 이렇게 답했다. ‘그분이 아마 누군가에게 그렇게 말했을 테지만 그가 그것을 거절하거나 잊어버렸을 거예요.’ 그렇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순종하는 자가 복된 자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향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여호와를 의지하고

다윗은 고난 중에 처해 있으면서 여호와만이 오직 자신을 구하시며 승리하게 하실 분임을 고백하면서 여호와의 응답을 간구한다. 또한, 백성에게 세상의 헛된 것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할 것을 권면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찬양하며 선포한다. 본시는 피조 세계의 허무함과 악함을 교훈하며, 믿을 것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본시는 평생 수많은 고난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다윗의 체험적 고백에서 나온 것으로 독자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다윗은 자신이 많은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낙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이 구원의 원천이며 근거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한다(1-2). 그래서 다윗은 자기를 해하려고 반역을 일으킨 원수들을 겁내지 않고 그들의 운명이 결코 멀리 가지 못할 것임을 내다보았다(3-4). 이는 아마 다윗의 왕위를 찬탈하려던 압살롬의 모반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윗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최후까지 소망을 주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토록 만족케 하여 주신다고 고백한다(5-7). 그래서 다윗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처럼 하나님만 의뢰하라고 한다(8). 세상 사람이나 권세는 믿음성이 없어도, 하나님은 권능과 인자가 있어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9). 구원의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인자의 하나님을 바라보자고 권하고 있다(10-11).

 

3.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고(1-2)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긍휼함이 풍성하시며 공의로우신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편 62:1-2) 여기서 나의 영혼이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믿음이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한 것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잠잠히는 원어로 <hY:miWD:두미야>인데, 이는 침묵이란 뜻으로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모든 생각과 교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했음을 말한다. 또한 반석은 원어로 <rWx:추르>이다. 이는 거대한 바위를 뜻하는데 성경에서는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자신의 반석이시요 구원이시요 산성이심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크게 요동치 아니할 것임을 고백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대적들의 어떠한 위협으로부터도 그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우리 영혼이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33:20) 인생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사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25:5) 우리는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늘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옴을 깨닫고 살기를 바란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121:2) 힘들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는 아침을 기다리는 파숫군보다 주를 더 기다리는 견고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5-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긍휼함이 풍성하시며 공의로우신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30:18) 환경과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며 긍휼함이 풍성하시고 공의로우신 여호와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는 저주를 꾀하는 악인을 알고(3-4)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특징을 가진 악인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는 저주를 꾀하는 이가 악인임을 알고, 주의 날 성 밖에 있게 될 악인이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시편 62:3-4) 여기서 공격하기를은 원어로 <jx'r::라짜흐>인데 이는 큰소리로 위협하며 달려드는 모습을 의미한다. 그리고 높은 자리는 다윗의 왕위를 가리키고 꾀하고는 원어로 <x[}y::야아츠>인데, 이는 간계를 꾸미다는 뜻으로 악인들이 악한 목적을 위해 간계를 꾸미는 행위를 가리킨다.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잠잠히 여호와만 바라면서 악인들의 악한 궤계에 대해 책망하며 비난한 것이다. 우리는 악인들이 올무를 놓고 궤계를 꾸미는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하오나.”(38:12) 이런 악인으로 살고 있다면 회개하며, 그 악을 씻어 버리고 구원을 얻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4:14) 우리는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 저주를 꾀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겉과 속이 같은 복된 자들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인들은 목구멍이 열린 무덤 같고 혀로 아첨하면서 살아감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5:9) 우리는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마음에 악독이 있는 악인으로 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악인과 행악하는 자와 함께 나를 끌지 마옵소서 저희는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28:3) 잔과 대적의 겉은 깨끗이 하나 속이 탐욕과 악독으로 가득한 바리새인들처럼 살지 않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인즉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11:3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날에 악인이 성 밖에 있게 됨을 알고 회개하여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22:15) 강퍅한 세상 가운데서 마음 문을 닫고 악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는 저주를 꾀하는 이가 악인임을 알고, 주의 날 성 밖에 있게 될 악인이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소망이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5-6)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소망이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 주의 자녀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편 62:5-6) 여기서 소망은 자기를 해하려는 대적들로부터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기를 바라는 소망이다. 그리고 흔들리지는 거센 폭풍우 속에서 작은 배가 흔들리는 위험한 상태를 가리킨다. 다윗은 자기 영혼을 향하여 잠잠히 하나님만 바랄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구원의 소망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고백하며 자신이 흔들리지 않을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 또한 지금도 여전히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삶의 소망 되시는 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39:7)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망하며 불안해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42:11) 늘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37:34) 우리는 소망이신 하나님, 주의 자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 붙잡고, 육신의 눈에는 힘들게 보일 수도 있으나 복된 이 길의 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존귀와 권위를 입으신 여호와를 송축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104:1) 우리는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높이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악인을 징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104:35)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믿음의 길을 걸어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소망 되시는 하나님, 존귀하신 주를 송축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7:7) 어두워 보이는 세상에서 낙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소망이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 주의 자녀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반석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7)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반석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시편 62:7) 다윗은 자신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대적의 위협으로부터 건짐을 받고 다시 왕권을 회복하며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로서만 자신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한 것이다. 우리 또한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이러한 성숙한 믿음의 고백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18:2) 반석과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긍휼함이 풍성하시며 공의로우신 여호와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입으로는 축복이고 속으로는 저주를 꾀하는 이가 악인임을 알고, 주의 날 성 밖에 있게 될 악인이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걷는 자! 소망이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고, 주의 자녀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반석과 구원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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