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3. 28. 08:37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바른성경) 마태복음 20:19 그를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제 삼일에 살리심을 받을 것이다."

이방인들에게 조롱과 채찍질을 당하며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20:19 異邦人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凌辱하며 채찍질하며 十字架에 못 박게 하리니 第 三日에 살아나리라

(영어esv) 마태복음 20:19 and deliver him over to the Gentiles to be mocked and flogged and crucified, and he will be raised on the third day."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0:19 και παραδωσουσιν αυτον τοις εθνεσιν εις το εμπαιξαι και μαστιγωσαι και σταυρωσαι και τη τριτη ημερα αναστησεται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0:19 ומסרו אותו לגוים להתל בו ולהכות אותו בשוטים ולצלב אותו וביום השלישי קום יקו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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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2. 30. 08:32

성령의 사람이 되어.

성령의 사람이 되어.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3:14 이는 아브라함의 복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시고, 또한 믿음을 통하여 우리가 약속된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성령의 사람이 되어 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갈라디아서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福이 異邦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聖靈의 約束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영어esv) 갈라디아서 3:14 so that in Christ Jesus the blessing of Abraham might come to the Gentiles, so that we might receive the promised Spirit through faith.

(헬라어신약stephanos) 갈라디아서 3:14 ινα εις τα εθνη η ευλογια του αβρααμ γενηται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ινα την επαγγελιαν του πνευματος λαβωμεν δια της πιστεως

(히브리어modern) 갈라디아서 3:14 למען אשר תבא ברכת אברהם במשיח ישוע על הגוים למען אשר נשא את הבטחת הרוח על ידי האמונ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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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9. 15. 06:53

성령의 사람이 되어.

성령의 사람이 되어.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3:14 이는 아브라함의 복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시고, 또한 믿음을 통하여 우리가 약속된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성령의 사람이 되어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갈라디아서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福이 異邦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聖靈의 約束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영어esv) 갈라디아서 3:14 so that in Christ Jesus the blessing of Abraham might come to the Gentiles, so that we might receive the promised Spirit through faith.

(헬라어신약stephanos) 갈라디아서 3:14 ινα εις τα εθνη η ευλογια του αβρααμ γενηται εν χριστω ιησου ινα την επαγγελιαν του πνευματος λαβωμεν δια της πιστεως

(히브리어modern) 갈라디아서 3:14 למען אשר תבא ברכת אברהם במשיח ישוע על הגוים למען אשר נשא את הבטחת הרוח על ידי האמונ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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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6. 28. 07:39

주의 손에 붙들리어.

주의 손에 붙들리어.

(바른성경) 디모데후서 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으니, 이는 나를 통해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고, 모든 이방인들이 그것을 듣게 하시려는 것이다. 내가 사자의 입에서 구출되었다.

주의 손에 붙들려 복음을 잘 전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디모데후서 4:17 主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康健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傳道의 말씀이 穩全히 傳播되어 異邦人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獅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영어esv) 디모데후서 4:17 But the Lord stood by me and strengthened me, so that through me the message might be fully proclaimed and all the Gentiles might hear it. So I was rescued from the lion's mouth.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후서 4:17 ο δε κυριος μοι παρεστη και ενεδυναμωσεν με ινα δι εμου το κηρυγμα πληροφορηθη και ακουση παντα τα εθνη και ερρυσθην εκ στοματος λεοντος

(히브리어modern) 디모데후서 4:17 אבל האדון הוא עזרני וחזקני למען תשלם על ידי הבשורה וישמעוה כל הגוים ואנצל מפי ארי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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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기도하여 응답 받고!
성경: 마태복음 6:5-8
마 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마 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1.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고
어느 해 여름 가뭄이 계속되어 농사짓는 데 피해가 극심해졌다. 그러자 농촌 교회의 성도들이 비가 내리도록 산 기도를 떠났다. 그런데 주일학교 학생 하나가 자기도 함께 가겠다고 하면서 우산을 챙겼다. 어른들은 왜 비도 안 오는 데 우산을 가져가느냐고 물었다. 그 어린 학생은 이렇게 답했다. ‘우리가 기도하고 돌아올 때는 비가 올 것 아니겠나요?’ 그렇다. 우리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는 기도가 참된 기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살아계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구하여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
본장은 전장에 이어 계속해서 하늘나라 백성인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키며 살아야 할 새 계명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는 자선, 금식, 기도, 성도가 가져야 할 경제관 및 삶의 태도, 바른 인생관 등이 언급되고 있다. 예수님은 천국 시민의 기본 생활인 구제 생활과 기도 생활과 금식 생활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셨다(1-18절). 그리고 연이어 세상의 그릇된 가치관을 비판하신다. 보물을 하늘에 쌓을 것을 권면하시고,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것을 권면하신다(19-34절).

3. 외식하는 자와 같이 기도하지 말고(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처럼 기도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외식하는 자와 같이 기도하지 말고,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아 그분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 6:5) 우리는 남들에게 보이도록 기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외식하는 자와 같이 행했는데, 우리는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 바리새인과 같이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화가 있음을 말씀하신다.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눅 11:43) 또한, 우리는 습관을 좇아 기도한 다니엘, 목숨을 걸고 기도했던 다니엘을 기억하며 마음을 다해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우리는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렇게 기도하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시 5:2)
뿐만 아니라, 탄식하며 기도할 때 들으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55:17) 우리는 주의 자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 정직한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을 깨닫고 신실한 기도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음에 거짓을 회개하며 정직한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5:8)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주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면 다 받게 됨을 깨닫고, 그 복을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2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아 그분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불의를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6-7) 겉으로 보이기를 좋아하는 세상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외식하는 자와 같이 기도하지 말고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아 그분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6)
하나님의 사람들은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누구께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주께 아뢰어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우리는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을 깨닫고,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내하며 기도하여 복을 받은 야곱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는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았고,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 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창 32:24-29) 또한, 우리는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 그리고 400명의 아세라 선지자들과 기도로 대결하여 승리한 엘리야 선지자를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엘리야 선지자처럼 믿음의 기도를 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더라.”(왕상 18:26)
뿐만 아니라, 의인을 바라보시고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는 주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34:15) 우리는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예수님을 기록한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야고보와 함께 기도하러 가셨고,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하신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마 26:36-38) 그리고 베드로가 기도하자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는 기도하여 욥바에 있는 도르가를 살리는 기적을 체험한 것이다. 이렇게 우리 하나님은 주의 자녀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행 9:4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주께 아뢰어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며 혼자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려 하는 것이 아니라,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주께 아뢰어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방인과 같이 어떻게 기도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고,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 6:7) 여기서 ‘중언부언’은 일종의 의성어로서 반복되는 말 또는 과장된 언어 구사를 의미한다. 우리는 반복되게, 그리고 과장된 기도를 하지 말고 전심으로 기도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을 아끼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주님께 구하는 복된 자녀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전 5:2-3) 우리는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한 다니엘을 기억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단 9:18-19)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바라며 기도한 예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26:39) 우리는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라고 하며 십자가를 지시기 전 간절히 기도하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 또한 이렇게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이 성령님과 동행하고 있는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아버지께 구하며 주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아버지께 구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복된 자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작아 사람들만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고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모든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 6:8)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사정을 다 아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고, 형통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인생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사 65:24) 외식하는 자와 같이 기도하지 말고,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아 그분을 경험하는 자!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주께 아뢰어 응답받는 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고,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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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2. 6. 08:11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바른성경) 마태복음 6:32 이 모든 것들은 이방인들이 찾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모든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물질을 추구하며 주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께 기도하며 사는 것이 더 좋은 편임을 깨닫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6:32 이는 다 異邦人들이 求하는 것이라 너희 天父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영어esv) 마태복음 6:32 For the Gentiles seek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all.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6:32 παντα γαρ ταυτα τα εθνη επιζητει οιδεν γαρ ο πατηρ υμων ο ουρανιος οτι χρηζετε τουτων απαντ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6:32 כי את כל אלה מבקשים הגוים הלא ידע אביכם אשר בשמים כי אתם צריכים לכל אל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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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 십자가의 능력으로 사는 자!

성경: 에베소서 2:11-18

2: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2:12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2: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 영적인 눈을 열고

런던시의 어느 선교 소식지는 언젠가 공중 폭격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수천의 사람 중 한 부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실었다. 그 부인은 폭격으로 인해 무너진 집에 깔려 여섯 시간 반 만에 구조가 되었다. 그런데 그녀의 어린 딸이 죽고 말았고, 5주 후에야 그녀는 자신의 눈이 멀었음을 알았다. 담당 간호사가 그녀를 위로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눈이 없어요. 그러나 난 폭격이 파괴할 수 없는 영적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갈보리 언덕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제게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 모른답니다.’ 그렇다. 육신의 눈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눈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육신의 눈이 볼 수 있는 영역을 초월하여 영적인 눈을 열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본장에서는 인간 구원의 문제를 하나님의 우주 경륜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바울은 이미 그의 초기 서신들에서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과 구원을 위한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런데 특별히 본장에서는 죄와 허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던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됨을 밝혀 주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태초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성취이자 최후의 심판을 통해 성취될 하나님의 우주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본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신 사역의 일부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을 죽음에서 살리시고 당신과 화해케 하셨다는 구속의 역사를 말하고 있고(1-10), 둘째 단락에서는 평화의 사신이신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해케 하셨다는 사실과 함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신 교회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11-22).

 

3.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이제는 서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11-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방인들이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어떻게 되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방인들이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2:11-13) 여기 ‘11의 할례를 받은 무리는 유대 출신 기독교인들을 가리키는 말로,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자라도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도 이제는 예수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과 가까워졌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원래 에베소 교인들은 이방인으로서 유대인들과는 다른 신분이었던 자들이었다. 그런데 바울은 이를 기억시키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인이었던 자들이 구원의 약속에 동참하게 된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 율법에 의하면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자들이었다. 왜냐하면, 오직 유대인들만이 언약 안에서 구원의 소망을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또한 이방인으로서 이러한 은혜를 입고 살아감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육체의 신분과 무관하게 인간을 벌하시는 차별이 없으신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받은 자와 할례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9:25-26) 그런데 죄악에 대하여는 벌하시나 주의 자녀들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긍휼하심으로 신분과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었음을 깨닫고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3:2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있었던 막힌 담을 헐어 버리셨음을 잘 깨닫고, 십자가 복음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흑암의 권세에서 주의 나라로 옮겼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우리는 자신이 흑암의 권세에서 주의 나라로 옮겨진 자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분을 잘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9:6-7) 그리고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임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0-21)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이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둘로 하나를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둘로 하나를 만드시고 무엇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의 성소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2:14-15) 여기서 중간에 막힌 담은 성전을 외부와 구분하기 위해 쳐놓은 울타리로 이방인이 성전 안뜰로 넘어올 경우 사형에 처한다는 경고문이 있을 정도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은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이었다. 한편, 그리스도의 육체가 십자가에서 찢길 때 성소의 휘장은 찢어졌는데,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물어뜨린 것이다. 그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가 되게 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5:9-10) 그리고 예수님 보혈의 은혜로 조상이 물려준 망령된 행실에서 해방되었음을 알고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8-19) 우리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신 예수님, 지금도 우리를 위해 여전히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몸에 각각의 지체가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 12:12) 그렇다. 몸에 딸린 지체는 많으나 모두 한 몸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그러한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도움을 입고, 믿음 안에서 함께 자라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4:16) 우리는 끝까지 믿음 안에서 자라기를 힘쓰고,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끝까지 잘 따라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1:7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의 성소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10:19-22) 강퍅한 세상에서 방황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의 성소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정욕을 좇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2:16)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십자가로 인해 구원에 동참하게 된 모든 성도는 동일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하나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이는 한 건물과 같아서 서로 연결하여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19-22)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고 하나님의 권속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주의 성전이 되어감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렇게 믿음 생활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성령님의 역사로 육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좇아 살고, 하나님과 화평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8:7)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을 품고, 연합된 모습으로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안에 살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로 사는 자, 오직 자기 안에 십자가만 살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하나님과 화목한 자로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주의 뜻을 좇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정욕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 개인의 성공을 위해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정욕을 좇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2:17-18) 이 땅에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평안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주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4:4) 이방인들이 과거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사는 자!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의 성소에 들어가는 자!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정욕을 좇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예수 십자가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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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성경: 마태복음 6:25-34
마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마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마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1. 하나님께 맡기고
영국의 침례교 목사님, 찰스 스펄전(1834-1892)의 말이다. “그대 자신으로 보면 몸을 가루가 되게 하는 듯한 무거운 짐도 하나님 편에서 보면 저울 위의 작은 티끌과도 같은 것이다. 참새를 기르시는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배려하신다는데 그대는 아직도 염려하는가? 영을 그에게 맡긴 그대가 몸을 맡기지 않는단 말인가? 그는 이때까지 그대의 무거운 짐을 지는 일을 한 번도 거부하지도 않고 남겨 놓은 일도 없다. 그러면 영혼아! 그대의 염려를 버리고 은혜가 깊으신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라.”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분께 자신을 맡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붙잡힌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삶
본장은 전장에 이어 계속해서 하늘나라 백성인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지켜야 할 새 계명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는 자선, 금식, 기도, 성도가 가져야 할 경제관 및 삶의 태도, 바른 인생관 등이 언급되고 있다. 예수님은 천국 시민의 기본 생활인 구제 생활과 기도 생활과 금식 생활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셨다(1-18절). 그리고 연이어 세상의 그릇된 가치관을 비판하신다. 보물을 하늘에 쌓을 것을 권면하시고,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것을 권면하신다(19-34절).

3. 육신의 필요를 위해 너무 염려하지 말고(25-2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너무 염려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육신의 필요를 위해 너무 염려하지 말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마 6:25-29) 예수님은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기르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염려를 멀리하고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의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또한, 우리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마음의 상태가 가시떨기 밭은 아닌지 점검해 보고, 믿음의 결실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마 13:22) 우리는 이 땅에서의 육신의 필요를 위해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속한 보이는 것들이 영원하지 않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은 모세의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90:5-6) 우리는 인생의 연약함과 보이는 세계의 유한함을 인정하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나누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눅 3:11) 자신의 외모만을 단장하지 말고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벧전 3:2-5) 우리는 주께서 인정하시는 거룩한 믿음의 신부가 되어,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돈이 전부인 것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필요를 위해 너무 염려하지 말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들을 책임지심을 알고(30-32)
하나님의 사람들은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누구를 책임지심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들을 책임지심을 알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0-32) 예수님은 들풀도 하나님께서 입히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무엇을 입고 무엇을 마실까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로서 이 말씀을 기억하며, 육신의 필요를 위해 근심하지 말고 주님께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눅 12:29) 또한, 주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심을 알고, 주님께 긍휼함을 입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시 103:13) 우리는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를 반드시 책임져 주심을 확실하게 믿고, 자신의 인생을 주님께 맡기며 그분이 책임져 주시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4:4) 인간의 육신을 위해서는 음식이 필요하나, 우리는 그 음식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이 있는 존재로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영혼을 가진 우리는 주의 말씀을 들어야 살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주의 말씀을 듣고 먹으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원하심을 알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기를 사모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1-13) 우리는 주의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께 자신의 필요를 구하되 영적인 것을 더욱 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염려를 주께 맡기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삶의 모든 문제를 마음에 안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들을 책임지심을 알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33-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먼저 무엇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의인으로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마 6:33-34) 예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더해 주실 것을 말씀하신다. 우리는 이 말씀을 믿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자신의 염려를 마음에서 내어쫓고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 주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여호와를 경외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9-10)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여 주께서 주시는 풍성함을 누리고, 여호와를 찾아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18:29-30) 이 땅의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주의 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는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요 6:27) 우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이지만 실존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영적인 것을 추구하며 주님이 주시는 풍성함 가운데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더욱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의인으로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이 땅에서 나그네의 길을 걷는 동안 우선순위를 부정확하게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의인으로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사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근심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세상이 주는 평안함과 비교할 수 없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을 누리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육신의 필요를 위해 너무 염려하지 말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며 살아가는 자!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들을 책임지심을 알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의인으로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사는 지혜로운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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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성경: 고린도 전서 12:1-3

고전 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고전 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1.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하며

어느 날, 성직자 세 명이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들은 100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소송을 냈었다. 그런데 원고가 380달러의 비용을 들여 승소한 후 찾은 돈은 겨우 60달러였다. 성직자의 제복을 입고 재판정에 선 그들의 모습은 결코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다. 사람은 자기 자리에 있을 때 고귀해 보이는 법이다. 어린아이는 어머니의 품에 있을 때 귀하며, 학생을 책상 앞에 있을 때 가장 어울린다. 또한, 농부는 들에서, 의사는 병원에, 목사는 교회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각자의 자리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각자의 은사에 따라

바울은 은사가 다양함을 소개하면서 그 다양한 은사가 한 성령에 의해 주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목적이 교회와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것임을 교훈하면서 성도의 교회 생활의 원리를 제시해 주고 있다. 즉 자신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위하여 교회의 직분과 은사를 감당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본장에서는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은사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본장을 ‘은사의 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초대교회의 특색인 성령의 역사가 강렬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참된 것들도 있었던 반면 거짓된 것들도 있었다. 고린도 교회에는 자칭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흥분과 망상에 빠져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분쟁을 조장함으로써 교회 내에 대립 상황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바울은 본장을 통하여 은사의 참된 본질을 규명함으로써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영적 은사들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바로잡고자 하였다. 이러한 본 장은 성령의 은사에 대한 총괄적 설명(1-11절), 지체의 통일성(12-20절), 각 지체의 상호 보완성(21-26절), 직분과 은사(27-31절)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신령한 것에 대하여 알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대하여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신령한 것에 대하여 알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고전 12:1)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신령한 것에 대해 알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신령한 것에 대하여 잘 깨닫고 그러한 것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의 다양한 일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신령한 것 중에 신령한 은사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성경은 예언과 방언등의 신령한 은사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고전 14:1-4) 우리는 방언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도 하나님께 구하여 받고, 이러한 은사를 귀하게 여기며 잘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방언의 은사를 사용하여 기도에 힘써서 영적인 유익을 얻고, 예언의 은사를 사용하여 교회에 덕을 세우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이렇게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과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은혜로 받은 은사에 따라 잘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롬 12:4-6) 우리는 교회에서 서로가 다른 직분을 가졌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각자의 받은 은사에 따라 주의 몸 된 교회를 잘 섬기며 기쁨으로 사역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각자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잘 확인해 보고, 그 은사를 사용하여 영적인 유익을 얻는 지혜가 있기를 바란다. 은사에 따라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는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주님께 충성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 4:4)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주의 몸된 교회 공동체를 잘 세워가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보이지 않는 세계가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것에 대하여 깨닫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고전 12: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이 더 잘 알겠지만 여러분이 이방인이었을 때는 말 못하는 우상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녔습니다.”(고전 12:2) 여기서 ‘이방인’은 원어로 <e[qno":에드노스>이다. 이는 ‘군중, 무리’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방 민족, 이방인을 나타낸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방인이었을 때 말하지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다녔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들의 삶은 정말로 옳지 않은 삶이다. 우리는 이방인처럼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우상의 실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시 115:5) 우상은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고, 손이 있으나 만지지 못하는 무생물일 뿐이다.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시 115:7) 또한,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합 2:18-19) 이렇게 무익한 우상, 생기가 없는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는 어리석인 자로 살지 않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어두움에 종노릇 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갈 4:8)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인생을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일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귀를 기울이고 복된 소식에 바르게 반응하며 살아간다면 그는 지혜로운 자일 것이다. 과거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어두움의 존재에 종노릇 했다면 회개하고, 이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을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하지 말고, 하나님의 생명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엡 4:17-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과거에 악으로 행했다면 이제는 뒤돌아보지 말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보이는 우상에게 무엇을 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역사로 누구를 주라고 시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여기서 ‘주’는 원어로 <kuvrio":퀴리오스>이다. 이는 주인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존경이나 절대복종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 대해서 쓰이기도 한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되었음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은혜가 믿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도 있기를 기도한다. 성경은 베드로의 아름다운 신앙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6-17) 우리 모두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열방의 모든 이들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 4:2-3)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잘 점검해 보고,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복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진리의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바란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이들에게는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 안에 계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성령님을 적극적으로 더욱 인정하고 환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그분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께 묻고 그분과 동행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걸음을 걷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으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29)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라 생각하며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각자의 은사에 따라 기쁨으로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받은 자신의 은사에 따라 기쁨으로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8-11) 영적인 일들도 많이 경험하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교회 안에서 영적인 질서를 잘 지키며 주님의 일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신령한 것에 대하여 깨닫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자!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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