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 4. 08:18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른성경) 시편 27:1 [다윗의 시]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시며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겠는가? 여호와께서 내 생명의 피난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는가?

칼과 창을 의지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을 바라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救援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生命의 能力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영어esv) 시편 27:1 [Of David.] The LORD is my light and my salvation; whom shall I fear? The LORD is the stronghold of my life; of whom shall I be afraid?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27:1 του δαυιδ προς σε κυριε εκεκραξα ο θεος μου μη παρασιωπησης απ' εμου μηποτε παρασιωπησης απ' εμου και ομοιωθησομαι τοις καταβαινουσιν εις λακκον

(히브리어modern) 시편 27:1 לדוד יהוה אורי וישעי ממי אירא יהוה מעוז חיי ממי אפח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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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자!
성경: 예레미야애가 3:22-26
애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 3: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애 3: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애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1. 은혜
오래 전 한 살인범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자 형은 그가 과거에 많은 사회봉사를 했던 것을 감안해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법관에게 호소하며 용서를 간청했다. 다행히 사면이 발부되었고 살인자의 감방에 문이 열렸다. 형은 동생에게 말했다. ‘사면장이다. 제일 먼저 무얼 하고 싶은가?’ 동생은 이렇게 답했다. ‘첫 번째는 사형 선고한 법관을 죽이는 일이고, 두 번째는 재판할 때 증인으로 나섰던 자를 찾아 죽어버리는 일이다!’ 이에 그 형은 사면장을 주머니에 도로 넣은 채 감옥을 떠나고 말았다. 그렇다. 은혜의 깊이를 깨닫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징벌로 인한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바라고 있음도 진술했다.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 백성에게 자신들의 행위를 돌아보고 돌이켜 여호와께 회개할 것을 촉구하면서, 하나님께는 원수에 대해 보응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본장에는 선지자가 한 개인으로서 탄원과 고백을 하고 있음이 기록되어 있다.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과 동일시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처한 상황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저자 자신의 고통을 묘사하는 부분(1-18절), 은혜에 대한 소망과 위로를 보여주는 부분(19-39절), 회개를 권고하는 부분(40-51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체험을 묘사하는 부분(52-57절), 자기를 적대했던 자들에 대한 복수를 원하는 부분(58-66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22-23)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여기서 ‘무궁하시므로’는 ‘끝이 없다, 멸망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예레미야는 무궁하신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하고 있다. 우리 또한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가는 겸손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자신들이 당한 고통을 기억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들이 당한 고초와 재난을 생각할 때 심령이 낙심될 수밖에 없었으나 오히려 소망을 잃지 않았다. 그 까닭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의 무궁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진멸되지 아니할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긍휼이 크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느헤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느 9:31)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경하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일을 행하는 족속들과 연혼하오리이까 그리하오면 주께서 어찌 진노하사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롭도소이다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인하여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스 9:13-15) 노염은 잠간이요 은총은 평생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우리는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지금도 살아서 숨 쉬고 있음을 깨닫고 겸손히 주의 말씀 앞에 서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89:33) 지금도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좋으신 그분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늘 창조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시 36:5) 인생의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도 미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히 10:2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 33:2) 죄로 인해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24)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바라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 3:2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심령이 말하는구나. 여호와는 나의 전체이시므로 내 희망을 그에게 두리라.”(애 3: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예비하시어 장차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준비하셨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사실을 믿었기에 절망 속에서도 여호와께 소망을 둔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주께서 삶의 전부가 되심을 고백하며 그분께 희망을 두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망하지 말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11) 낙심치 말고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으신 여호와를 바라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7) 우리는 다른 것을 찾거나 바라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주의 말씀 앞에 바로 서서 그분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62:8)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육체와 마음이 쇠잔해지는 상황 가운데서도 반석의 하나님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6) 우리는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 시련과 고통을 마주할 때도 주를 믿는 믿음을 굳건히 하며 그분을 바래야 할 것이다. 또한,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는 주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시 119:57) 도울 힘이 없는 다른 것을 좇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

5.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25-26)
믿음의 사람들은 누구를 잠잠히 기다리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25-26) 우리는 주를 찾는 이들에게 선하신 하나님, 그분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의 상황이 길어진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 말씀을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 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 130:5-6) 우리는 주를 사랑함으로 그분을 바라고 그 도를 지키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시 37:34) 또한,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불평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시 37:7) 우리는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요소가 많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주님을 신뢰함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다가 마음이 연약해지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주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다시 비상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을 찾아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우리는 이렇게 사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들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잠잠히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 세상의 다른 것을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인자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시 89:1-2) 우리는 상황과 무관하게 인자하신 주를 노래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생이 힘들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미 7:7-8)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기업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는 자!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고,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으며 여호와를 찾아 복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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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구하고 바라며!
성경: 이사야 37:14-20
사 37:1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사 37:15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사 37: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사 37: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사 37: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사 37: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사 37: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1. 주를 의지하고 그분을 높이며
인간의 삶에 있어서 지혜나 지식으로 만족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또 새로운 발견이나 발명으로 만족을 얻으려 해도 사실 새로운 것이란 없을 것이다. 일을 많이 벌여도, 많은 말을 해도 별로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일 수 있다. 결국,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는 길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길밖에 없다. 먹고, 마실 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지식을 추구할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늘 그분께 기도하며 주를 높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위기의 상황 앞에서
위기를 당한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 기도하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내어 기도를 부탁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유다의 승리와 구원을 약속하신다. 그리고 그 약속을 실행하시어 앗수르 군대를 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였던 산헤립 왕을 죽게 만드셨다. 앗수르의 위협적인 말을 접하게 된 히스기야는 그야말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본장에서 확실한 대응책을 보여 주는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나타난다. 히스기야는 자신이 먼저 회개의 모범을 보인다. 그리고 이어서 신하들에게도 회개하도록 촉구했으며 나아가 선지자들에게도 중보 기도를 요청했다. 그의 이러한 행위를 통해 이사야는 유다의 구원을 약속하는 예언을 하게 된다(1-7절). 때를 같이하여 앗수르는 구스 왕의 침입을 받게 되고 어쩔 수 없는 회군을 하면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의 강도를 늦추지 않는다(8-13절). 산헤립의 위협을 들은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그의 기도는 이방인이 의지하는 거짓 신에 대해 하나님의 권능이 월등함을 나타내는 것이다(14-20절). 이어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의 응답을 전해 주는데 그것은 오만한 산헤립을 향한 책망과 저주, 그리고 히스기야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다(21-38절). 전체적으로는 산헤립의 허망한 위협과 히스기야의 능력 있는 기도가 크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3.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14-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문제를 가지고 누구께로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사 37:14-16) 앗수르의 침입을 받은 유다, 히스기야 왕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 산헤립이 자신에게 전달한 압박의 편지를 들고 여호와의 전을 찾아 올라간다. 그는 나라가 공격받게 된 문제를 놓고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높이며 그분께 아뢴 것이다. 본문 앞부분은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를 침입했음을 알게 한다. “히스기야 왕 십 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세탁업자의 터의 대로 윗못 수도구 곁에 서매 힐기야의 아들 궁내 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사 36:1-3) 유다는 히스기야 왕 십 사년에 앗수르의 공격을 받게 되었으며, 앗수르의 랍사게는 대군을 거느리고 왔는데 유다의 궁내 대신들은 그들과 대면하게 된다. 랍사게의 의미는 왕의 술잔을 따르는 자들의 장인데, 본문에서는 산헤립의 군대 장관을 의미한다. 랍사게가 히스기야에게 고하라고 하는 말은 이렇다.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고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의뢰하니 무엇을 의뢰하느냐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모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 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느냐 보라 네가 애굽을 의뢰하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 들어가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사 36:4-6) 이 말은 참으로 히스기야 왕에게 굴욕적인 말이었을 것인데, 우리는 원수가 모욕할 때 주님께 사실 그대로 아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시 74:10) 우리는 문제 앞에 스스로 염려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그 사실을 아뢰며 기도하는 것이 훨씬 유익함을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옷을 찢으며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올라간 히스기야 왕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어려움에 직면한 히스기야 왕은 대신들을 보내어 현 상황이 산모가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과 같다고 이사야에게 전한다. 이사야 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하여 대답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때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를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36:20-37:3)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인간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고 반석과 구원과 산성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소망하며 그분의 얼굴을 구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을 의지하여 한 노래)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시 62: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평안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심령에 넘치나이다.”(시 123:1-4)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대하며 마음이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문제를 아뢰며 하나님께 기도하고(15-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문제를 아뢰며 누구께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문제를 아뢰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사 37:15-17) ‘16절’의 그룹은 천사의 일종으로 부분적으로는 사람, 부분적으로는 동물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에덴동산을 지키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지키는 것으로 묘사된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문제를 아뢰며 기도로 나아갔다. 그는 그룹 사이에 계신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상황을 아뢰며 기도한 것이다. 또 성경은 나라와 민족의 문제를 아뢰며 금식하면서 기도했던 다니엘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단 9:3-4) 우리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자, 이 땅에 주의 빛을 비춰주시기를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단 9:17-19) 우리는 문제를 자신이 해결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 기도로 올려 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우실 분이 주님밖에 없음을 아뢰며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역대하는 아사 왕이 하나님만을 의지했는데, 주께서 구스를 물리쳐주신 사건을 기록한다.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대하 14:11) 현재의 에디오 피아인 구스 사람 세라가 아프리카의 군사 100만과 병거 300대의 대군을 거느리고 침입해 왔다. 그러나 결국은 구스 사람들은 다 죽고 유다는 승리하게 되었다. 다시 본문의 사건으로 돌아가, 본문 이후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산헤립에 관해 히스기야에게 전한 여호와의 말씀 내용을 이렇게 기록한다.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푸른 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네가 나를 거스려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사 37:26-29)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편을 들어주셨고, 하나님은 산헤립을 책망하신 것이다. 우리는 고난 당할 때에 기도하고 즐거울 때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약 5:1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문제 앞에 두려워 떠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아뢰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18-1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선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사 37:18-19) 여기서 ‘손으로 만든 것’은 스스로 존재하는 하나님과는 대조적으로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인위적인 자연 신 또는 우상을 가리킨다. 우리는 우상이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끝이 멸망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히스기야 왕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쳤고 하루아침에 그들은 죽게 되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행하신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 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자기 신 니스록의 묘에서 경배할 때에 그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한 고로 그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사 37:36-38) 우리는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또한, 겸손한 자세로 주님의 긍휼을 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 곧 노래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것)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시 67:1-2) 우리는 주님께 간구하여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이름만을 높여 드리는 깊이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망하게도 흥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손을 펴서 온역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9:15-16) 우리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분의 역사에 쓰임 받기를 소망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늘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의 손에 붙잡혀 크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렘 10:11)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그분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주님의 자녀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걸음을 걷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여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께서 주관하시는 역사를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을 잘 준비하여 주님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 46:10) 자신이 중심이 되어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는 자!(20)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그분만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사 37:20)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 건지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늘 바라고 그분께 기도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대하 6:40)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 문제를 아뢰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하나님을 선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구하고 바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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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께 나아오고!
성경: 에스겔 33:12-16
겔 33:1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못하리라
겔 33:13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
겔 33:14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겔 33:15 저당물을 도로 주며 강탈한 물건을 돌려 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지켜 행하여 죄악을 범하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지라
겔 33:16 그가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이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음이라 하라

1. 있는 모습 그대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민정 시찰을 위한 여행 중에 안개에 싸여 갈 길을 헤매고 있었다. 그때 어떤 목동이 여왕의 행차를 안내하겠다고 나섰다. 목동은 여러 해 동안 양떼를 치면서 짙은 안개 속에서도 익숙하게 길을 인도해 온 소년이었다. 마침내 목적지까지 도착하자 소년은 자기의 누추한 모습이 보일까 황급히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그런데 며칠 뒤 왕명을 받은 신하가 목동에게 한 통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내게로 오라!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 지금 오라!’ 목동은 자기의 마음을 잘 아시는 여왕의 명을 받고 너무 기뻐했다. 이처럼 우리도 주의 자녀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좋으신 하나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고, 주의 법을 기뻐하며 행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여호와께 돌아오고
에스겔 2장부터 32장까지는 하나님께 범죄한 모든 족속과 나라와 왕들이 받을 심판의 내용을 다루었다. 그런데 그 심판의 내용을 대언할 에스겔에게 주신 파수꾼 사명이 제3장에 이어 본장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이것은 본장에서부터 마지막까지는 새로운 예언, 곧 이스라엘과 모든 이방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회복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본장은 이스라엘의 미래 회복에 대한 첫 번째 예언으로서, 에스겔의 소명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현재적 상황을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파수꾼의 임무(1-9절), 회개의 촉구(10-20절), 본토에 남은 자들에 대한 심판(21-29절), 선지자의 말을 듣고도 행치 않는 백성들(30-33절) 등으로 구분된다. 본장을 통해 여호와의 변함없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3.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알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개를 기뻐하고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못하리라.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겔 33:12-13) 에스겔 선지자는 의인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됨을 대언한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 사람아, 네 겨레에게 일러라. 죄 없는 사람이라도 죄를 짓는 날에는 전에 죄가 없었다고 해서 제 목숨을 구하지 못하리라. 죄인일지라도 제 죄를 청산하고 돌아오는 날에는 전에 죄가 있었다고 해서 망하지 않겠지만, 죄 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잘못을 저지르고서도 전에 죄가 없었다고 해서 살지는 못한다. 내가 죄 없는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어도, 그가 자기의 무죄함을 믿고 그릇된 일을 한다면 전에 올바로 산 일은 생각도 해 주지 않으리라. 그릇되게 산 때문에 그는 사형이다.”(겔 33:12-13) 우리는 과거의 자기 의로움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악한 길에서 떠나 주의 얼굴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늘 주님께 죄를 고백하기를 즐거워하여 용서함을 받으며, 주의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여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겔 18:2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의 율례를 따라 행하고, 그리하여 주님이 인도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순종함을 뉘우치고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21:28-31)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주의 말씀에 바르게 반응하며 행동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외식하는 자가 아닌 회개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회개한 세리의 이야기를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눅 18:9-1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개를 기뻐하고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8) 과거에 의인으로 살아갔다고 하여 스스로 자부하는 것이 아니라,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개를 기뻐하고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사는 자가 되고(14-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저당물을 도로 주며 강탈한 물건을 돌려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지켜 행하여 죄악을 범하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지라.”(겔 33:14-15) 에스겔 선지자는 악인도 돌이켜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살게 됨을 대언한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나에게 사형을 선고받은 죄인이라도 자기 죄를 청산하고 돌아와 올바로 살기만 하면 죽지 아니하리라. 전당잡은 것을 돌려주고 훔친 것을 갚아 주며 생명을 보장해 주는 법규를 따라 살고 그릇된 일을 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살게 된다.”(겔 33:14-15) 우리는 죄를 회개하기를 기뻐하며, 약자에게 악으로 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말며 과부의 옷을 전집하지 말라.”(신 24:17) 그리고 악인에게 화가 있음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사 3:11) 자복하고 회개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우리는 육신의 좋은 편을 택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회개를 즐거워하여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9:13) 우리는 악한 길에서 돌이켜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눅 13:3-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12-14) 죄와 더불어 살아간 세월이 길다고 하여 머뭇거리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는 자가 되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여 용서함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화목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며 죄를 멀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이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음이라 하라.”(겔 33:16) 우리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용서받게 됨을 확실하게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회개하면, 주홍 같은 죄도 눈과 같이 희어짐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과거의 죄악 된 삶으로 인해 마음에 짐을 지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8) 회개하면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 우리는 죄로 인해 억눌린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지 말고,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아가 영적인 자유함을 얻고 주님을 적극적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를 사하여 주시는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44:22) 우리는 죄인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복된 자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화목 제물인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죄를 멀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요일 2:1-3) 죄악 된 세상 가운데서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화목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며 죄를 멀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악을 사유하시는 주님께 나아와 사는 자가 되고!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악을 사유하시는 주님께 나아와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 7:18-19)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주와 같으신 분이 없음을 깨닫고, 그분을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평생토록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시 86:15)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됨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개를 기뻐하고 믿음으로 사는 자! 죄에서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행하는 자!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고, 화목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며 죄를 멀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주님께 나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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