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2. 12. 20:32

주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기적을 체험하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11:5 맹인들이 보고, 앉은뱅이들이 걷고,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머거리들이 들으며,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가난한 자들이 복음을 듣는다.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者가 살아나며 가난한 者에게 福音이 傳播된다 하라

(영어esv) 마태복음 11:5 the blind receive their sight and the lame walk, lepers are cleansed and the deaf hear, and the dead are raised up, and the poor have good news preached to them.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1:5 τυφλοι αναβλεπουσιν και χωλοι περιπατουσιν λεπροι καθαριζονται και κωφοι ακουουσιν νεκροι εγειρονται και πτωχοι ευαγγελιζονται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1:5 עורים ראים ופסחים מתהלכים מצרעים מטהרים וחרשים שומעין ומתים קמים ועניים מתבשרי ישועה ה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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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2. 3. 09:30

주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기적을 체험하고.

(바른성경) 요한복음 9:25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 나는 모르나 내가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이었다가 지금은 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적을 경험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복음 9:25 對答하되 그가 罪人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只今 보는 그것이니이다

(영어esv) 요한복음 9:25 He answered, "Whether he is a sinner I do not know. One thing I do know, that though I was blind, now I see."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9:25 απεκριθη ουν εκεινος και ειπεν ει αμαρτωλος εστιν ουκ οιδα εν οιδα οτι τυφλος ων αρτι βλεπω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9:25 ויען ויאמר אם האיש חטא הוא אינני ידע אחת ידעתי כי עור הייתי ועתה הנני רא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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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며!
성경: 요한복음 9:24-34
요 9:24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요 9:25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요 9:26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요 9:27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요 9:28 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요 9:29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요 9: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요 9:31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요 9:32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요 9: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요 9:34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1. 하나님이 신뢰하는 자녀가 되고
일곱 살 먹은 소년이 도시의 친척을 방문했다. 그는 곧 이웃집에 사는 아이들과 친해져 함께 놀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하지 말라고 누차 가르치셨던 걸 하며 놀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는 하는 수 없이 그 또래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한 애가 등 뒤에서 부르는 것이었다. ‘야 무슨 일 있냐?’ 그는 이렇게 답했다. ‘그래, 우리 아빠가 두려워서 그래.’ 그의 친척은 이렇게 말했다. ‘에이, 너희 아빠는 먼 곳에 계시잖아.’ 친척에게 그는 이렇게 또 답했다. ‘나도 알고 있지. 하지만 아빠는 내게 항상 잘 해주셨거든. 그래서 아빠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그런 짓은 결코 하고 싶지 않아.’ 다른 아이들은 더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과의 신의를 잘 지키며 주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은 날 때부터 소경 되었던 자의 눈을 고쳐주셨다. 이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생명의 빛 되심을 계시하신 사건이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드러나자 어두움에 속한 자들의 핍박이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이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로서 예수님의 역사를 부정하며 예수님을 정죄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영적인 눈이 먼 자들은 진리를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했다. 본장에는 소경 치유의 표적이 기록되어 있다. 본장의 표적은 앞장의 ‘세상의 빛’에 대한 예수님의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라고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앞장에 이어 ‘빛’의 강화를 본장 앞부분에서 계속하신다. 이어서 소경에게 빛을 주시는 표적을 행하심으로 강화에 대한 구체적 예증을 보여 주신다. 이러한 본장은 여섯 번째 표적으로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1-12절), 바리새인들의 의심(13-19절), 소경 부모의 대답 회피(20-23절), 소경과 바리새인들의 대화(24-29절), 소경의 변론(30-38절), 영적 소경에 대한 예수님의 질책(39-41절)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24-25)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을 누구로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요 9:24-25) 사람들은 예수님께 고침을 받은 맹인을 두 번째 불러서 그에게 물었다.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말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추궁했다. 그러나 고침을 받은 맹인은 자신이 이제는 보게 되었음을 고백할 뿐이었다. 그는 주의 기적을 체험하며 기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잣대로 그를 평가했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고 하며 어리석은 행동을 보였다. 바리새인들은 평소에 예수님의 사역에 불만이 많았다. 그들은 안식일을 범하며 사역했다고 예수님을 비판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표적을 행하며 자신의 사역을 잘 감당하셨다.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요 9:16) 우리는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 태생부터 맹인이었던 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요 9:10-15) 우리는 죄인을 용납하시고,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인정하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 대.”(요 5:11)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죄인 취급했던 바리새인들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15:2) 어리석은 바리새인들은 영적인 눈이 어두워 예수님의 사역을 잘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죄인을 사랑하셔서 그들과 음식을 같이 먹었던 예수님을 비판했다. 우리는 죄인의 영혼에 관심이 있으셨던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눅 19:7)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이들의 시선과 무관하게 성령의 감동에 따라 진리만을 선포하셨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요 8:4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요일 5:10) 죄악된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살아가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26-29)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누구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요 9:26-29) 사람들은 맹인이었다가 볼 수 있게 된 사람에게 어떻게 눈이 뜨게 되었는지 물었고, 그는 자신을 추궁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자신들은 모세의 제자라고 하며 이를 거부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이 어두워 살았던 그들과 같은 모세의 제자가 아니라,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님으로 인해 핍박을 받으면 복이 됨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 5:11) 우리는 모세의 율법을 넘어 은혜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하는 몽학 선생임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우리는 모세의 율법을 통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께 회개하여 영적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요 5:45-47)
뿐만 아니라, 율법도 잘 지키지 못하는 자신의 한계를 깨달으며 주님께 엎드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7:19) 우리는 율법을 지킬만한 능력이 자신에게 없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말씀을 지킬만한 능력이 없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주님께 겸손히 엎드리어 주의 긍휼을 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끝까지 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10)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주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요 7:41-4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5) 영적인 눈이 어두워 주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고(30-33)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누구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으며 영의 눈이 열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 도다.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요 9:30-33) 눈을 뜨는 기적을 경험한 맹인은 이 사건을 믿지 못하며 예수님이 어디에서 왔는지 묻는 이들에게, 주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으리라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머리의 지식으로가 아닌 경험을 통해 주님을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표적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요 12:37)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주님께 아뢰어 드리며 부르짖고, 기도하는 과정 가운데 주님을 만나며 주의 응답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시 34:15) 또,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병 고침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약 5:15-18)
뿐만 아니라, 주의 법을 마음에 둘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40:8)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의 법을 마음에 두며, 기쁨으로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회개하고 기도하여 응답받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를 찬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 내 기도 소리에 주의하셨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시 66:18-20) 우리는 이렇게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지금도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율례를 기뻐하며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으며 영의 눈이 열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요 3:2) 주 안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으며 영의 눈이 열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인인 자신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인인 자신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요 9:34) 우리는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믿는 자, 율법주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주님의 뜻 가운데 거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잠 26:12) 예수님을 죄인이라 하지 말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열려 주의 영광을 보는 자!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기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이 행하신 표적도 믿으며 영의 눈이 열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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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9. 20. 08:21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고.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고.

(바른성경) 누가복음 4:18 "주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들에게 자유를, 맹인들에게 다시 보게 됨을 선포하고, 억눌린 자들을 자유롭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누가복음 4:18 主의 聖靈이 내게 臨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者에게 福音을 傳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者에게 自由를 눈먼 者에게 다시 보게 함을 傳播하며 눌린 者를 自由케 하고

(영어esv) 누가복음 4:18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recovering of sight to the blind, to set at liberty those who are oppressed,

(헬라어신약stephanos) 누가복음 4:18 πνευμα κυριου επ εμε ου ενεκεν εχρισεν με ευαγγελιζεσθαι πτωχοις απεσταλκεν με ιασασθαι τους συντετριμμενους την καρδιαν κηρυξαι αιχμαλωτοις αφεσιν και τυφλοις αναβλεψιν αποστειλαι τεθραυσμενους εν αφεσει

(히브리어modern) 누가복음 4:18 רוח אדני עלי יען משח אתי לבשר ענו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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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비판하기를 즐기지 말고 겸손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는 파수꾼의 삶을 살고!

성경: 누가복음 6:37-42

6: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6: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6: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6: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1.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어떤 이가 동료 중 한 사람에게 모욕을 당한 뒤 수도사 시소에스 압바에게 찾아갔다. 그리고 그는 수도사에게 제 친구가 저를 모욕했습니다. 복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도사는 그를 위로하고 진정시키려 애쓰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지 마시오. 복수는 오히려 하나님께 맡기시오.’ 그러나 그가 여전히 고집을 피우자 수도사는 일어서며 , 우리 기도합시다. 오 하나님! 이제는 우리 스스로 복수하려고 하니 당신의 보살핌은 이제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 말을 듣고 수도사의 발밑에 엎드려서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그 친구와 더 이상 싸우지 않겠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렇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원수를 사랑하고, 늘 회개하기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사는 자들이 되어, 원수를 사랑하며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의 말씀을 준행하는 삶을 살고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 원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신앙인들의 바른 삶의 모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 주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교훈과 삶의 방식으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신앙으로 응답할 것은 우리가 담대히 응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향해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생명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보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분명하게 선언하셨다(1-5).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으나,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셨다(6-11).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후에 열두 제자를 세우셨다(12-19). 그 후에 평지에 서셔서 여러 가지 교훈들을 들려주셨다(20-49).

 

3. 쉽게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나누기를 즐기며(37-38)

하나님의 사람들은 쉽게 무엇을 하지 말고 나누기를 즐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쉽게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나누기를 즐기며, 서로 인자하게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6:37-38) 여기 ‘37에 기록한 비판하지 말라의 원어적 의미는 상대를 죄인으로 취급하거나 나쁜 의도로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남을 비판하기보다는 자기 내면을 더욱 살피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타인의 과실을 용서하여 하나님께 용서함을 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6:14-15) 우리는 마음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같이 하시리라.”(18:35) 우리는 남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사랑하며, 그들의 필요가 있다면 충족시켜주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5:7) 자신보다 형편이 좋지 않은 자나 혹은 그 반대 경우의 사람에게도 긍휼을 베푸는 영적인 성숙함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이가 하늘의 상이 있음을 알고, 그렇게 행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10:42)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고, 바라지 않으며 꾸어주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6:3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하라.”(4:32) 서로 비판하기 좋아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쉽게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나누기를 즐기며 서로 인자하게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영적으로 깨어 있는 바른 인도자가 되고(39-40)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태도의 바른 인도자로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는 바른 인도자가 되고, 깨어 있어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6:39-40) 우리는 영적인 맹인이 되지 말고 늘 깨어 기도하여 주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많은 이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며,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은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파수꾼으로 살되, 탐욕이 심하고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파수꾼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56:10) 깨어 있는 자가 되고 개미에게서 지혜를 얻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눈으로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로 감기게 하지 말고 노루가 사냥군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6:4-10) 우리는 거짓을 좋아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팔수가 되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6:13-14)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는 주의 일군이 되어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면서 믿음의 길을 잘 걸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파수꾼으로서 그분의 말씀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3:17) 파수꾼이 자기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죄인들의 핏값을 그의 손에서 찾음을 깨닫고, 우리는 주의 뜻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파숫군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하므로 그중에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제한바 되려니와 그 죄를 내가 파숫군의 손에서 찾으리라.”(33:6) 우리는 영적으로 늘 주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뜻을 세상에 잘 전파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깨어 있어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 엘는지, 밤중 엘는지, 닭 울 때 엘는지, 새벽 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13:34-37) 점점 타락해져 가는 세상에서 벙어리처럼 죄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 있는 바른 인도자가 되고 깨어 있어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지 않고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를 잘 보며(41-42)

하나님의 사람들은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지 않고 자기의 무엇을 잘 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지 않고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를 잘 보며, 회개하기를 즐거워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6:41-42) 우리는 타인에게서 오점을 발견하기를 힘쓰기보다 자신의 부족함을 찾기에 애쓰는 지혜로운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선지자 나단의 질책을 받은 다윗을 기록한다. 나단은 다윗에게 양과 소가 많은 부자인 사람과 암양 새끼 한 마리만 있는 가난한 사람과의 일을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에서 부자는 자기에게 온 행인에게 자기 양이 아닌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잡아 주었다. “다윗이 그 사람을 크게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저가 불쌍히 여기지 않고 이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사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삼하 12:5-7) 나단의 이야기를 들은 다윗은 자신의 범죄함을 깨닫지 못하고, 나단의 이야기 속 그 부자가 잘못을 범했다고 말했다. 다윗이 지혜로웠다면 그 이야기를 듣고 그 부자가 자신임을 알고 먼저 회개하였을 것이다. 또한, 한 회당장은 안식일에 귀신이 들려 8년 동안 앓는 여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비판했으나, 예수님은 역으로 그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13:15) 우리는 타인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먼저 살피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알고 회개하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17:9) 우리는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늘 죄를 범하며 악을 행하고 있는 연약한 자임을 깨닫고 회개하기를 즐겨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여 영적으로 사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18:28) 우리는 이렇게 악을 멀리하며 주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힘쓰는 이들,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는 복된 삶을 사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겸손한 자세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회개하기를 즐거워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딤후 2:21)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서로 비판하기를 즐기면서 부의 축적을 위해 마냥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지 않고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를 잘 보며 회개하기를 즐거워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타인을 판단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남을 판단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2:1) 우리는 형제를 비방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자와 같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이들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고 재판자가 되어버림을 알고, 하나님 앞에 서로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4:11) 쉽게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나누기를 즐기며,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는 복된 자! 영적으로 깨어 있는 바른 인도자가 되고, 깨어 있어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지 않고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를 잘 보며, 회개하기를 즐거워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비판하기를 즐기지 말고 겸손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는 파수꾼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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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하여 기적을 체험하고!
성경: 마태복음 20:29-34
마 20: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마 20:30 맹인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마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마 20: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마 20: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마 20: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1.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며!
고오든(S. D. Gordon)박사가 한 늙은 여신도에 대해 한 간증이다. 그 여인은 한때 성경의 대부분을 암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더 늘어난 후에는 단지 몇 구절만을 외우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그 구절마저도 조금씩 잊게 되었고, 그녀는 ‘내 몸을 주님께 맡깁니다’라고만 되뇌었다. 그리고 마침내 죽음에 이르렀을 때는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주여, 주여, 주여!’ 그녀는 단 한마디를 제외하고 모든 성경 구절을 잊어버렸다. 그러나 그 한마디에는 모든 성경 구절이 담겨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늘 전심으로 그분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천국 복음을 증거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이 땅을 떠나실 때가 점점 가까워지자 천국에 대해 더 많은 말씀을 하셨다. 본장도 천국에 관한 가르침이 언급되고 있다. 본장에서 언급되는 천국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천국에 초대하여 불러들이시는 방법,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크게 되는 자에 관한 말씀이다. 한편 본장은 예수님께서 떠나실 때까지 소경을 고쳐 주시게 되는데, 마지막까지도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포도원 비유를 베푸심으로써 영생의 문제에 있어서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자들이 많을 것을 가르쳐 주신다(1-16절).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에게 다시 한번 수난에 관한 예고를 하신다(17-19절).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미가 예수님께 와서 주의 나라의 좌우편에 자기 아들들을 앉혀 주시기를 간구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자기의 구하는 바를 알지 못한다고 책망한다. 다른 열 제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분히 여긴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사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신다(20-28절). 저희가 여리고를 떠날 때에 소경 둘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간절히 낫기를 구하니 예수께서 눈을 고쳐 주셨다(29-34절).

3.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하고(29-30)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 앞에 어떠한 태도로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맹인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마 20:29-30) 본문에 등장하는 맹인은 눈이 보이지 않았지만, 귀는 잘 들렸을 것이다. 어떤 측면에서는 청각이 더 발달했을 수도 있었겠는데,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은 자신에게 인생의 대역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식이었을 것이다.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마가복음은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않아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막 10:46) 그리고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외치는 소경으로 기록하고 있다. “여리고에 가까이 오실 때에 한 소경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무리의 지남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저희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신다 하니 소경이 외쳐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눅 18:35-38) 자신의 형편을 간절한 마음을 담아 외쳤던 맹인, 그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예수 그리스도께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친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문제를 가져와 불쌍히 여겨 달라고 주님께 외치고, 그리하여 문제의 해결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귀신 들린 딸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친 가나안 여인의 간청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15:22) 그녀는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하며 예수님께 간청했고, 결국 그녀의 딸은 고침을 받게 되었다. 구하는 이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분께 간절히 구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눅 4:18) 문제 앞에 자신의 형편과 상황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환경을 초월하여 기도하고(31-3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초월하여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환경을 초월하여 주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마 20:31-32) 여기서 ‘소리질러’는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확신한 결과에 따른 행위로 생각할 수 있다. 맹인은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고 한 그 말에 묶이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예수님께 외친 것이다. 누가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앞서가는 자들이 저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저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저가 가까이 오매 물어 가라사대.”(눅 18:39-40) 주위에서 조용히 하라고 말했으나 더욱 심히 소리 질러 예수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외쳤던 소경, 조용히 하라고 했던 여론을 초월하여 자신의 문제 해결을 위해 예수님께 집중했던 소경의 믿음에 도전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창세기는 믿음의 승부수를 던진 한 사건을 기록한다. 바로 환도 뼈가 부서지기까지 기도한 야곱의 이야기이다.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 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 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창 32:25-29) 우리는 천사와 씨름하여 승리한 야곱,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된 야곱에게 도전을 받고 환경을 초월하여 기도하여 응답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던,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장에게 간청했던 과부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18:1) 재판장은 계속해서 자신을 번거롭게 할까 봐서 마음이 무거웠는지 결국은 과부의 간청을 들어주었다. 우리는 과부의 간청을 들어준 재판장의 이야기에서 교훈을 받고, 이처럼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확실히 믿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말세 지말에 늘 기도에 힘쓰고 깨어 있어,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고 그분을 경험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쉬지 말고 기도하여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자신의 환경을 바라보며 낙망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초월하여 주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신의 소망을 주님께 아뢰고(33-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주님께 아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신의 소망을 주님께 아뢰고,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며 응답받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마 20:33-34) 맹인은 눈을 뜨기를 원한다고 자신의 소원을 주님께 말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시며 눈을 만져 주셨고, 그는 결국 보게 되었다. 누가복음은 이 사건을 이렇게 기록한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좇으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눅 18:41-43) 우리는 보기를 원한다고 말한 소경, 믿음대로 눈을 뜨게 된 소경,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소경의 이야기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무리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찬양한 것처럼, 주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고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마태복음은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마 8:15) 우리는 예수님께 못 고칠 질병이 하나도 없으심을 믿고, 자신의 소망을 주님께 아뢰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긍휼함이 풍성하신 주님을 고백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9:36) 육체가 병든 자, 영적으로 눌린 자, 억압받는 자를 불쌍히 여시기는 긍휼함이 풍성하신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시 145:8) 또한,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섬기며 높이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우리는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께 기도하여 문제를 해결 받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며, 응답받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다른 어떤 것을 의지하며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망을 주님께 아뢰고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며 응답받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불쌍히 여겨 주시는 예수님께 간구하여 문제의 해결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불쌍히 여겨 주시는 예수님께 간구하여 문제의 해결을 받는 복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요한복음은 오라버니 나사로의 죽음 앞에 우는 마리아 이야기를 기록한다.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요 11:33-35) 예수님은 나사로를 매우 사랑하셨는데, 주님은 나사로의 죽음 앞에 슬퍼하는 광경을 보고 우셨다. 그리고 주님은 죽은지 사흘이 되어 냄새가 나고 있는 나사로, 무덤에 누워있던 나사로에게 나오라 명하셨고 그는 살아났다.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의 사정과 형편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예수님, 죄가 없으시되 인애가 풍성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주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자! 환경을 초월하여 주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는 자! 자신의 소망을 주님께 아뢰고,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며 응답받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하여 기적을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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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찬양받기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자가 되고!

성경: 마태복음 21:14-16

마 21: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마 21: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마 21: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 경건에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갬벌드(Gambold)는 조지아에서 웨슬레와 함께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웨슬레에 관해 편지에 이렇게 기록했다. ‘웨슬레는 옥스포드에서 늘 쾌활했다. 그리고 그는 교만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성급한 행동을 엄격한 통제로 억제했으며 언제나 어린아이와 같이 순박하게 생활했다. 그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 자신의 최대 임무라 생각하여 하나님과 끊임없는 영적 교제를 가졌다. 그리고 골방에서 기도를 드렸는데 기도를 마치고 방을 나올 때면 그의 얼굴은 마치 해같이 빛났다.’ 그렇다. 이렇게 주님 앞에서 경건의 생활에 힘쓰고 그분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자가 복된 자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에서 사는 동안,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며 늘 그분과 교제하고 주를 기뻐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2.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

본장은 이제 드디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입성하신 뒤 성전에 들러 정화하신 것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선민임을 자랑하며 예수님께 도전하는 유대인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에게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심으로 예수님은 자신이야말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고 세상에 속한 자를 심판하실 메시야라는 것을 더욱 드러내신다.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을 때 예수님은 준비해 두셨던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다. 무리들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환호한다(1-11절).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사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셨다. 그리고 소경과 저는 자들을 고쳐주셨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행동과 무리들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란 찬송에 대하여 분개하였다(12-17절). 이른 아침에 예수님이 성으로 들어오시다가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영원히 열매 맺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하셨다(18-22절).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대제사장들과 장로들로 더불어 여러 가지 논쟁을 하시고 비유를 말씀하기도 하셨다(23-46절).

 

3. 병든 자를 고치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알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병든 자를 고치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병든 자를 고치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마 21:14)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성전 안에 있던 소경들과 절뚝발이들이 예수님께 나아오자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 주셨다.”(마 21:14) 예수님은 소경과 절뚝발이를 불쌍히 여기시며 그들을 고쳐주신 것이다. 연약한 이들을 사랑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도 편견을 갖기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바라보며 다가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사 35:5) 우리의 육신의 눈을 포함한 영적인 눈을 열어주실 주님을 깨닫고, 그분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옥에 갇힌 요한이 보낸 그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4-5) 우리는 예수님께서 앉은뱅이와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셨음을 알고, 그의 제자로서 이러한 사역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의 반대편에 서는 자가 아닌 주를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마 21:23)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다. 우리는 이들처럼 주께 묻기보다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를 믿고 그분의 사역을 이어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일으킨 베드로와 요한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행 3:1-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침을 받고 낫게 하는 역사가 우리에도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눌린 자를 고치시고 자유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어둡고 병든 세상에서 낙심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병든 자를 고치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4. 찬양받기 합당하신 다윗의 자손 예수님을 알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찬양받기 합당하신 다윗의 자손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찬양받기 합당하신 다윗의 자손 예수님을 알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마 21:15) 여기 ‘노하여’를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이 메시야로 인정되는 것에 대해 당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 마음이 상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영적 무지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의 사역의 과정으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은 호산나 호산나 외치며 주를 높였다.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마 21:9) 예수님은 겸손한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는데, 마태복음은 나귀 새끼를 타신 왕이신 예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마 21:6-8) 우리는 겸손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찬양받기 합당하신 예수님을 기뻐 높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시며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만나서 타시니 이는 기록된바 시온 딸아 두려워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요 12:13-15)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을 높이는 멋진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눅 19:37-3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언제 어디서나 구원의 주님을 높이고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막 11:9-10) 환경에 따라 감정이 요동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찬양받기 합당하신 다윗의 자손 예수님을 알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고(16)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누구를 기쁘시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마 21:16)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사역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주께서 원하시는 믿음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악하고 음란한 세대 가운데서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살아간다면 주님의 마음만 아프게 하는 자가 될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마 16:4) 악한 세대 가운데서 죄악 가운데 살아가며 주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가 아닌, 죄악을 회개하고 주의 말씀을 깨닫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마태복음은 계시에 대한 예수님의 감사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 11:25) 하나님 앞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며 살지 않기를 바란다.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사 5:21) 우리는 겸손한 태도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적인 눈이 열려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복 있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마 13:11-16) 우리는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주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늘 회개하기를 힘쓰고 주님과 올바른 관계 가운데서 그분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하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3-4) 거친 세상 가운데서 무뎌져 버린 강퍅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구원을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끝까지 주를 따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끝까지 주를 따르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지혜로 구원의 비밀을 깨닫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 2:6-8) 우리는 유대인들이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았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은전 삼십 량에 팔리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마 26:1-2)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고, 찬양을 받기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잘 따라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 찬양받기 합당하신 다윗의 자손 예수님을 알고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기뻐하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찬양받기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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