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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목자이신 주님께 인생을 맡기어 드리고!

성경: 시편 23:1-6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1. 전능하신 하나님께 삶을 맡기어 드리고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할 때, 특히 기후가 사납거나 짙은 안개로 시야가 가려질 때는 무척이나 애를 먹는다고 한다. 기장은 착륙 장치 계기를 두 전광에 맞추어 일정 속도로 하강하며 조정 계기장치에 온 신경을 다 쏟는다. 또 부기장은 무전기에, 부조종사는 계기 작동에 매달려 온 심혈을 기울이지만 사고는 심심찮게 일어난다. 그러나 요즘은 공항에 최신식 컴퓨터 착륙 장치가 있어서 일단 비행기가 그 영역 안에 들어오면 조종사는 조종간이나 감속 장치 작동 등을 모두 컴퓨터에 맡긴다. 그러면 컴퓨터는 오차가 없이 짙은 안개나 사나운 일기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착륙시킨다고 한다. 그렇다. 전능하신 주님께 삶을 맡길 때 주님께서 온전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삶을 맡기어 드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목자이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널리 애송되는 시편을 꼽으라고 하면 바로 시편 23편일 것이다. 하나님과 성도들을 목자와 양이라는 관계로 묘사하는 아름다운 이 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의 축복에 대해 깊은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목동의 경험을 가진 다윗의 생생한 시적 표현은 우리 성도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 본시는 아름다운 서정시로서 여호와를 목자로, 인간을 양으로, 그리고 인생을 푸른 초원으로 비유하여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노래했다. 음침한 골짜기와 원수라는 시적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전반부의 전원적 이미지를 더욱 강렬하게 부각시킨 후에 최종적으로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함으로써 끝맺는다(1-6).

 

3.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누구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고,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도다.”(23:1-2)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23:1-2) ‘1목자는 하나님을 비유한 말인데, 고대 팔레스타인은 목축업을 주로 했기 때문에 이 비유는 널리 사용되었다. 그리고 ‘2초장은 원어로 <t/an]:네오트>이다. 이는 거처, 안식처를 뜻한다. 우리는 참 좋은 목자이신 주님을 잘 따라가서 영혼과 육신의 안식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0:11) 또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양이 되어, 반드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10:27-30)

뿐만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풍족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인간이 세상 것에서 만족하지 못하며 주님 안에서 영혼의 만족함을 얻게 됨을 잘 깨닫고,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영과 육이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부족함이 없음을 알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34:9-10) 또한, 우리는 주의 자녀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1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 이러라.”(7:17) 세상에서 육신의 것만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고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누구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붙잡히어 평안한 인생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3-4) ‘3소생시키고는 원어로 <bWv:슈브>이다. 이는 돌아오다, 회복하다, 회개하다를 뜻이다. 그리고, ‘4지팡이와 막대기는 목자들이 가지고 다니던 무기로 양들을 인도하고 맹수의 공격을 막을 때 사용한다. 다윗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자신을 안위한다고 고백한 것이다.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녀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 목자이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영혼의 안정감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자녀에게 노를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7:18-19) 또한, 자신이 인생의 고난을 통과하고 있다면, 원수에게서 건져달라고 기도하고 공평한 땅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143:8-10)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찾아 안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22:26) 사람을 의지하고 도움이 될만한 대상을 찾는 것보다는 여호와를 찾아 그분을 만나고, 주님을 높이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빛과 구원이신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27: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도우시는 하나님께 붙잡히어 평안한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며 인생을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붙잡히어 평안한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선하시고 인자하신 누구를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악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23:5-6) 우리는 다윗처럼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를 경외하여 주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하고, 자손의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103:17) 우리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서 영혼에 기쁨을 얻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6:11)

뿐만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음을 알고 양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9-10) 우리는 양의 문으로 들어가서 구원을 받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12:13) 우리는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 백성이 되고, 주의 명령을 지키며 그분의 제자로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자신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예수님께로 영혼을 인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악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 4:18) 인생을 살아가며 실패하였다고 하여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악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30:11-12) 또한, 우리는 주를 기뻐하며,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61:10)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죄를 멀리하며 자기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성숙한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만족감을 누리고,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안정감을 누리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붙잡히어 평안한 인생을 사는 자!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악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목자이신 주님께 인생을 맡기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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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9. 19. 07:40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바른성경) 시편 31:22 내가 다급할 때에 "내가 주님의 목전에서 쫓겨났다." 말하였으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어주셨다.

주의 자녀가 간구할 때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31:22 내가 驚怯한 中에 말하기를 主의 目前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主께 부르짖을 때에 主께서 나의 懇求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영어esv) 시편 31:22 I had said in my alarm, "I am cut off from your sight." But you heard the voice of my pleas for mercy when I cried to you for help.

(히브리어modern) 시편 31:22 ואני אמרתי בחפזי נגרזתי מנגד עיניך אכן שמעת קול תחנוני בשועי אלי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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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

성경: 시편 1011-8절

101:1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101: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101:3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101:4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101: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101: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101:7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101: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1. 겸손한 자세로 믿음의 길을 잘 걷고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인 죤 하갈은 목회자가 되려는 꿈이 있었다. 그런데 그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기간에 쓰디쓴 고통을 맛봐야 했다. 그의 아들이 1950년에 뇌성마비로 갑자기 쓰러진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 아들의 병으로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 일로 인해 주께서는 나를 겸손하게 하셨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 아들처럼 병고에 시달리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랑을 주셔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후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가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에게 허락된 환경을 감사히 여기며,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인자하신 주님과 동행하고

본시는 다윗의 시로 치세에 임한 신정 왕국의 왕으로서 정치 철학을 담은 군왕 시이다. 여기서 다윗은 지고한 왕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인자와 공의를 구하는 겸허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려고 노력하는 그의 통치 자세는 신정 국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이상적인 왕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본시에서 다윗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1-2) 그 은혜를 통한 성결한 삶을 결심하고(3-4) 나아가 이스라엘을 의롭게 다스릴 것을 다짐하고 있다(5-8). 따라서 본시에서는 하나님의 통치를 배우려는 다윗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3.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며 그분을 갈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101:1-2) 개역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101:1-2) 여기서 주의하오리니는 원어로 <hl;yKic]a':아스킬라>이다. 이는 어떤 일에 시시비비를 헤아려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윗은 주의 공의를 찬양할 것을 고백했고, 그는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기 위해 지혜를 모은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다윗은 왕이 되기 이전부터 지혜롭게 행하던 자였다. “그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울이 다윗의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삼상 18:14-15) 우리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과 늘 동행하고,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119:106) 자신이 믿음의 사람이고, 주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갈 것을 선포하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리로다.”(119:11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사모하고, 그분을 향한 아름다운 고백과 행실을 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움이신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건지시는 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40:17) 자신의 사정을 주님께 아뢰고 힘과 방패와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변함없이 주님을 의지하며 그분을 바라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71:22-23) 어려움 가운데 처했을 때 다윗처럼 주께로 피하고, 믿음의 눈을 열어 그분을 송축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고 그분을 갈망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18:20-23) 완전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세상에서 도움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며 그분을 갈망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101:3-4) 여기서 비천한 것은 무가치한 행동을 뜻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행위를 일컫는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행위를 눈앞에 두지 않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붙들지 않을 것을 고백했다. 우리도 다윗처럼 성결한 삶을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않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20:17) 주의 말씀을 지키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수아는 장로들과 관리들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23:6)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깊이 둔 그리스도인, 주님 앞에 마음을 잘 정하고 성결한 삶을 사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서 악을 미워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97:10)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악을 미워하고, 그분의 손에 붙잡힌 안전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상 숭배를 멀리해야 할 것이다.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무릇 지붕에서 하늘의 일월성신에게 경배하는 자와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와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1:5-6) 우리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이 심판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을 마음 중심으로 결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하였음을 알고, 죄를 멀리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5:2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10:39) 세상의 흐름을 따라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앞에 겸손히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101:5-6) 여기서 은근히 헐뜻는은 높은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타인을 중상 모략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하나님을 의지했던 다윗은 남을 헐뜯는 악인을 멸할 것,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에 따라 나라를 다스릴 것을 말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 앞에서 행하고, 교만과 거짓된 혀, 이간질 등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멀리하여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6:16-19)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가 되어, 주께서 주신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18:27) 우리는 죄악을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겸손히 행하며 주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높여주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5-6)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어떠한 처지와 형편 가운데서도 그분 앞에서 겸손히 행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순복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영적인 눈을 열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3:12-15)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 나라만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3:20-21)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짓을 멀리하며 의롭게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짓을 멀리하며 의롭게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101:7-8) 거친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21:27)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어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의 얼굴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며 그분을 갈망하는 자! 성결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않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께 칭찬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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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지혜롭게 살아가고!

성경: 시편 90:4-12

시편 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시편 90: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시편 90: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시편 90: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시편 90: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시편 90: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시편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 동행

유명한 성경학자인 스코필드 박사가 한번은 뉴욕의 사경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때 회장의 지명으로 한 목사님이 기도를 드렸다. 기도의 내용은 이렇다. ‘오 위대하시고 두려우신 하나님, 주는 그 엄위하심이 크시며 우리에게서 매우 멀리 떨어져 계시나이다. 우리는 길을 잃고 헤매는 불쌍한 영혼들이오니 긍휼히 여기옵소서.’ 기도가 끝나자 스코필드는 자기 옆에 앉은 다른 목사에게 왜 아무도 그에게 신약성경을 주지 않았을까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은 모든 이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므로 어떤 사람보다도 가까이 계신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언제나 주의 자녀와 함께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어떠한 환경과 여건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과 인간

본 시편은 유일하게 모세에 의해서 기록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안에서만 소망이 있음을 밝히고 도움을 구하는 기도시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님께 대한 간구와 아울러 이스라엘의 국가적 심판에 대한 슬픔을 노래하는 비탄시적 요소도 지니고 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 신앙으로 인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출애굽 1세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하나님의 심판 선언(14)을 듣고서 그 아픔을 시로 옮겼다. 특별히 본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것은 여리고 성을 탐지했던 정탐꾼의 불 신앙적 보고였다(13). 특별히 본시에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인간의 왜소함이 대조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나 인간은 들의 꽃처럼 유한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산이 조성되기 전부터 계셨으나 인간은 티끌처럼 유한하다. 내용적으로 볼 때 본시는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약한 인간(1-12)과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간구(13-17)로 구분할 수 있다.

 

3. 천년이 하루와 같은 하나님의 시간을 알고(4-6)

그리스도인들은 시간에 관하여 무엇을 깨닫고 지혜롭게 믿음 생활해야 하는가? 우리는 천년이 하루와 같은 하나님의 시간을 깨닫고 주님께 집중하며 지혜롭게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90:4-5) 여기서 쓸어가시나이다는 사람의 외적 조건에 관계없이 모두 쓸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는 인간에게 긴 시간인 천년도 잠깐의 시간일 수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결정하시고 인간세계를 쓸어버리신다면, 우리는 삶의 끝을 맞이해야만 한다. 본문 ‘6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90:6) 여기서 시들어는 풀이 저녁이 되어 뜨거운 태양 빛에 의해 완전히 말라 버리는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살아가는 연약한 자가 바로 인간인 것이다. 우리는 티끌과 같은 존재인 인간에 비해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분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90:1-3) 크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악인의 끝이 멸망임을 알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지금 악인의 길을 걷고 있다면 회개하고 돌이켜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간의 주인이 자신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악인은 풀 같이 생장하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92:7) 악인이 잡초처럼 성장하고 번성할지라도 결국 그들은 영원한 파멸에 이르게 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 동안에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40:6) 자신이 풀과 같이 사라지는 육체를 입은 연약한 자임을 인정하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세상에서의 잘남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같이 쇠잔하리라.”(1:10-11) 주어진 시간 안에서 낮은 자세로 높으신 하나님을 잘 섬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천년이 하루와 같은 하나님의 시간을 깨닫고, 주님께 집중하며 지혜롭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님 앞에 환히 드러날 죄를 날마다 회개하고(7-9)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자세로 믿음 생활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회개하기를 힘쓰며 주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90:7-8) 여기서 은밀한 죄는 인간의 내면적인 죄 또는 다른 사람들을 속이며 지은 비밀스러운 죄를 뜻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늘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 ‘9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90:9) 여기서 지나가며는 원어로 <WnP;:파누>이다. 이는 쇠퇴하다, 소멸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분노 앞에서 인간의 날들은 아무런 가치 없이 소멸해 버림을 의미한다. 영원할 것 같은 인간의 날들도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끝을 맞이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무궁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139:1-4)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한 모습으로 나아가고 늘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12:14) 타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어떠한 일, 그리고 오해 등의 답답한 상황들을 경험할 때에도 모든 것을 아시며 선악 간에 심판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어떠한 상황도 그 누구 보다 잘 알고 계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언제나 성령 안에서 묵묵히 기도하고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성숙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기쁘게 좁은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천지에 충만하신 주가 되심을 알고 정직한 마음으로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23:24)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과 언제나 동행하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남을 판단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여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늘 점검하며 기쁨으로 주와 동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기를 기뻐하며,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신속히 지나가는 시간을 알고 지혜롭게 살며(10-12)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깨닫고 지혜롭게 믿음 생활해야 하는가? 우리는 신속히 지나가는 시간을 알고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며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여기서 수고는 원어로 <lm;[:아말>이다. 이는 사람의 온 힘을 소진하고 지치게 만드는 고통을 뜻한다. 인간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허락된 짧은 시간 동안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며 육체의 수고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연약한 자인 것이다. 본문 ‘11‘12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 90:11-12) 여기서 얻게 하소서는 추수 때가 되어 곡식의 열매를 거두는 것을 말한다. 작은 존재인 인간은 하나님의 징계와 그 이후에 닥칠 두려움에 대해 잘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렇게 연약한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허락된 시간을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인간의 삶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4:14) 자신의 내일을 하나님께 맡기어 드리고 주님만 두려워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12:5)

뿐만 아니라, 영혼의 기한이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12:20) 주어진 시간 동안 바른 선택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취하신 이후에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야만 함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러므로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세월을 아끼고 주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5:16-17)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의 시간이 신속히 지나가는 시간임을 깨닫고,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며 하나님 뜻대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며 평안한 인생을 사는 자!

허락된 시간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고, 주의 은혜로 평안한 인생을 사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90:13-14) 높으신 하나님 앞에 늘 자세를 낮추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천년이 하루와 같은 하나님의 시간을 깨닫고, 주님께 집중하며 지혜롭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기를 기뻐하며,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자! 세상에서의 시간이 신속히 지나가는 시간임을 깨닫고,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며 하나님 뜻대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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