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삼손처럼 자기 사명을 감당하며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고!
성경: 사사기 16:23-30
삿 16:2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주었다 하고 다 모여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삿 16:24 백성들도 삼손을 보았으므로 이르되 우리의 땅을 망쳐 놓고 우리의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자기들의 신을 찬양하며
삿 16:25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
삿 16:26 삼손이 자기 손을 붙든 소년에게 이르되 나에게 이 집을 버틴 기둥을 찾아 그것을 의지하게 하라 하니라
삿 16:27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삿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삿 16: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삿 16: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1. 환경과 여건을 초월하여
올림픽의 상징이기도 한 마라톤에서 두 번이나 우승의 영광을 안은 아베베의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두 번째 우승한 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전신 마비가 되어 다리가 잘리는 고통을 맛보았다. 그러나 몇 년 후 노르웨이 세계 장애인 썰매 대회에서 우승컵을 받으러 나온 자는 다름 아닌 아베베였다. 불구의 몸으로도 좌절하지 않고 살아나가는 그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초월하여 믿음으로 살아가고,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자기 사명을 감당한 삼손
삼손은 20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활동했지만, 성경에서 삼손의 사사 활동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여기 본문에는 삼손이 어떻게 하여 사사로서 장렬한 최후를 마감하였는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삼손은 하나님으로부터 놀라운 힘과 능력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일순간 한 블레셋 여인의 유혹에 빠져 결국 그 모든 힘과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본문에는 삼손이 시험에 빠져 실패하는 모습과 함께 그가 마지막 순간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다시 힘을 회복하고서 장렬하게 최후를 마친 장엄한 장면이 소개되어 있다. 본장은 20년에 걸쳐 이스라엘의 사사로 활약한 삼손의 최후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블레셋 여자와의 결혼 때문에 위험을 겪은 삼손은 그 뒤로도 정욕으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되었다(1-3절).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린 삼손은 들릴라라는 여인에게 빠져서 결국 머리가 깎이고 블레셋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4-17절). 이에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눈을 빼고 맷돌을 돌리게 하는 등 핍박을 하였다(18-22절). 마침내 죄를 깨달은 삼손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마지막으로 힘을 얻어 수많은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도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23-31절).

3. 삼손을 불러 재주를 부리게 한 블레셋 사람들을 알고(23-25)
하나님의 사람들은 삼손을 불러 어떻게 한 블레셋 사람들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삼손을 불러 재주를 부리게 한 블레셋 사람들을 알고, 시험을 잘 이기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다 모여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백성들도 삼손을 보았으므로 이르되 우리의 땅을 망쳐 놓고 우리의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주었다 하고 자기들의 신을 찬양하며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삿 16:23-25) 삼손은 자기 힘의 비밀이 탄로가 나서, 머리털이 밀리고 두 눈이 뽑히는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만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게 된다. 다윗도 원수들에게 조롱을 당했는데, 시편은 원수 된 자 앞에서 보호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다윗을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내가 환난을 당하매 저희가 기뻐하여 서로 모임이여 비류가 나의 알지 못하는 중에 모여 나를 치며 찢기를 마지아니하도다. 저희는 연회에서 망령되이 조롱하는 자 같이 나를 향하여 그 이를 갈도다.”(시 35:15-16) 삼손은 나귀 턱뼈로 천명을 죽이는 기적을 경험한 자였지만,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가로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일 천명을 죽였도다.”(삿 15:16) 우리는 악의 편에 서서 믿음의 사람들을 비방하지도 말고,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간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미 4:5)
뿐만 아니라, 원수가 넘어질 때 즐거워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잠 24:17-18) 우리는 여호와의 빛이 임하면 상황이 바뀌게 되며, 결국은 대적이 부끄러움을 겪게 됨을 깨닫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미 7:8-1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시험을 잘 이기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히 11:36) 선과 악을 분별하지 않고 대충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삼손을 불러 재주를 부리게 한 블레셋 사람들을 알고 시험을 잘 이기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께 부르짖은 삼손을 알고(26-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 부르짖은 삼손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 부르짖은 삼손을 알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삼손이 자기 손을 붙든 소년에게 이르되 나에게 이 집을 버틴 기둥을 찾아 그것을 의지하게 하라 하니라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삿 16:26-28) 블레셋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은 삼손은 눈이 뽑혀 앞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건물을 버티고 있는 기둥까지 갈 수 있도록 자기 손을 붙든 소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삼 천명이 보는 앞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한다. 그는 자신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갚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을 것이다. 우리는 위기의 상황에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모압이 유다를 치고자 할 때 여호사밧 왕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음을 기록한다. 그는 오직 주만 바라보며 부르짖었다.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대하 20:12) 또한, 다윗도 자신의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멸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는 원수의 핍박으로부터 보호를 간구하는 기도를 한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시 143:12) 요나도 물고기 뱃속에서 간절히 기도했다. 니느웨로 가라는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갔다가 물에 던져진 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물고기가 그를 삼켰었다. 그러나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서 회개한 후 이어서 자기 사명을 감당했다. 이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건짐을 받은 후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욘 2:1-2)
뿐만 아니라, 환난 날에 부르짖어 건짐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으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 91:15)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그 은혜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주의 긍휼을 구한다. 이는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임이며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애 3:31-3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욘 2:7) 위기의 상황에서 자포자기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부르짖은 삼손을 알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삼손이 두 기둥에 힘을 주자 많은 방백이 죽었음을 알고(29-3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두 기둥에 힘을 주자 많은 방백이 죽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삼손이 두 기둥에 힘을 주자 많은 방백이 죽었음을 알고,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삿 16:29-30) 삼손은 양손으로 두 기둥을 하나씩 잡고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구했다. 그러면서 힘을 다해 몸을 굽혔다. 그러자 그 건물이 무너졌고, 삼손은 모든 방백과 함께 죽고 말았다. 사사로서 마지막 사명을 다하며 그는 이렇게 자신의 인생을 끝낸 것이다.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앞에 사탄이 패배했음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며 힘있게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음을 잘 깨닫고, 믿음으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주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삼손, 그는 이전에도 초월적 힘으로 많은 이들을 죽이기도 했다. “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크게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곳 사람 삼십 명을 쳐 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을 주고 심히 노하여 아비 집으로 올라갔고.”(삿 14:19) 결국 삼손은 자신의 사명을 다하며 안타깝게 죽었는데, 우리는 이렇게 인생의 끝을 자신이 예상할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힘을 다해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할 것이다.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전 9:12)
뿐만 아니라,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고 영적으로 깨어있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 24:38-39) 우리는 현재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늘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도바울이 자기 생명을 다해 주의 복음을 증거 했음을 기억하며, 주어진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주의 생명을 가지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 15:10)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기 사명을 따라 즐거운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골 2:15) 원수에게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자기 사명을 따라 살기를 주저하는 것이 아니라, 삼손이 두 기둥에 힘을 주자 많은 방백이 죽었음을 알고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사명감을 확실히 하며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사명감을 확실히 하며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행 21:13)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살기를 힘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0-21) 삼손을 불러 재주를 부리게 한 블레셋 사람들을 알고, 시험을 잘 이기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여호와께 부르짖은 삼손을 알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 삼손이 두 기둥에 힘을 주자 많은 방백이 죽었음을 알고,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자, 삼손처럼 자기 사명을 감당하며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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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2. 13. 10:26

주님께 아뢰고.

주님께 아뢰고.

(바른성경) 시편 34:15 여호와의 눈은 의로운 자들을 향하시고, 그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열려 있으시다.

자신의 상황을 주님께 아뢰어 드리며 부르짖고, 기도하는 과정 가운데 주님을 만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34:15 여호와의 눈은 義人을 向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영어esv) 시편 34:15 The eyes of the LORD are toward the righteous and his ears toward their cry.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34:15 και κατ' εμου ηυφρανθησαν και συνηχθησαν συνηχθησαν επ' εμε μαστιγες και ουκ εγνων διεσχισθησαν και ου κατενυγησαν

(히브리어modern) 시편 34:15 עיני יהוה אל צדיקים ואזניו אל שועת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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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9. 19. 07:40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바른성경) 시편 31:22 내가 다급할 때에 "내가 주님의 목전에서 쫓겨났다." 말하였으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어주셨다.

주의 자녀가 간구할 때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31:22 내가 驚怯한 中에 말하기를 主의 目前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主께 부르짖을 때에 主께서 나의 懇求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영어esv) 시편 31:22 I had said in my alarm, "I am cut off from your sight." But you heard the voice of my pleas for mercy when I cried to you for help.

(히브리어modern) 시편 31:22 ואני אמרתי בחפזי נגרזתי מנגד עיניך אכן שמעת קול תחנוני בשועי אלי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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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께 피하고 부르짖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

성경: 시편 118:4-9

118: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118: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118: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1. 불평이 아닌 감사의 말을 하고

미국의 저술가이며 강연가인 헬렌 켈러여사는 2살 때 소경이 되었고 청각 장애인과 벙어리가 되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가가 되었다. 그녀는 그런 중에서도 케임브리지 대학 도서관에 있는 점자 서적을 모두 다 독파하기도 했다. 후에 그녀는 낙천주의라는 책을 썼는데 그 가운데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불평을 말함으로써 불평을 가지게 되는데 모든 걸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없어지리라.’ 그렇다. 우리는 불평을 멀리하고 감사의 말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믿음 안에서 감사의 말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역경을 잘 통과하고

시인은 자신이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하나님의 행사를 살아 있는 동안 선포하겠다고 고백한다. 또한, 시인은 여호와께 나아가는 자에게 복이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형통한 복을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본 시의 내용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뜨거운 감사와 찬양이라 할 수 있는데, 대체로 다윗이 무수한 역경을 견디고 난 후 생명이 유지되고 축복을 받은 것에 대한 시로 알려져 있다. 시 전체에 풍기는 분위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기쁜 노래를 듣는 듯하다. 먼저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할 것을 권면하는데(1-4), 이것은 다윗 자신도 어려운 역경을 견디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5-18). 그리고 난 후 자신의 보좌에 나아가게 된 것을 감사하며(19-23), 마침내 영원히 승리할 하나님의 나라를 전망하고 있다(24-29).

 

3. 인자하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응답을 받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 부르짖어 응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자하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응답을 받고, 간구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소망 삼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118:4-5) ‘5넓은 곳은 속박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움을 얻은 상태를 뜻한다. 다윗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응답하시고 자유롭게 하셨음을 고백한다. 우리는 환난 가운데 주님께 부르짖어 응답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18:6) 빛과 구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건짐을 받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27:1-3) 우리는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건짐을 받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40:1-3)

뿐만 아니라, 고통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소망하며 살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107:13) 우리는 환난 중에 부르짖어 응답을 받고 주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120:1) 또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의 사명 감당을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원대로 하기를 구하며, 자신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셨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14:34-3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간구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여 내가 깊은 데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130:1-2) 세상에서 실패하였다고 하여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자하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응답을 받고 간구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소망 삼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자녀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자녀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견고한 믿음으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118:6-7) ‘6두려워하지에서 두려움은 죄의 결과로 나타나게 될 징벌로 인해 생기는 극도의 공포를 가리킨다. 다윗은 자신의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두려움이 없는 인생을 살아갔다. 우리는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피난처이신 주의 품에 안기어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46:1) 우리는 인생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드는 자와 함께 하시나이다.”(54:4)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살기를 바란다. 우리는 사람이 감당치 못하는 하나님을 잘 깨닫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4) 우리는 주의 자녀를 대적할 자가 없음을 깨닫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8:31) 우리는 대적에게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를 의지하여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저가 내 생명을 구속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55:1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견고한 믿음으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 아니할 것이라 그 대적의 받는 보응을 필경 보리로다.”(112:8) 사람들과 갈등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자녀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견고한 믿음으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분께 피하며(8-9)

우리는 누구를 신뢰하고 그분께 피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분께 피하며, 육신의 눈에 보기 좋은 곳으로 피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118:8-9) 다윗은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더 나음을 고백했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62:8-9) 우리는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주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146:3-5)

뿐만 아니라,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여호와를 의뢰하여 복을 받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17:5-7)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고 여호와에게서 떠나 저주를 받지 말고, 여호와를 의뢰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인생이 자기 뜻대로 꼭 되는 것이 아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한 고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한 고로 너희를 쫓는 자가 빠르리니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30:15-17)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복된 인생을 사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최고로 사랑하고 의지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육신의 눈에 보기 좋은 곳으로 피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달려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31:1) 인생의 도움이 될만한 어떤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분께 피하며 육신의 눈에 보기 좋은 곳으로 피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자기 뜻을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하여 주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 뜻을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하여 주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 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 하는도다.”(33:16-17)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 아래 살기를 소망해야 할 것이다.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9:11) 인자하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응답을 받고, 간구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주의 자녀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견고한 믿음으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분께 피하며, 육신의 눈에 보기 좋은 곳으로 피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달려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께 피하고 부르짖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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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30. 08:52

간절히 기도하여.

간절히 기도하여.

(바른성경) 열왕기상 8:52 주님의 종의 간구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에 주님의 눈을 여시고 그들이 주께 부르짖는 모든 것을 들으소서.

영의 사람이 되어 자신의 사정을,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열왕기상 8:52 願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懇求함과 主의 百姓 이스라엘의 懇求함을 보시고 무릇 主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영어esv) 열왕기상 8:52 Let your eyes be open to the plea of your servant and to the plea of your people Israel, giving ear to them whenever they call to you.

(헬라어구약septuagint) 열왕기상 8:52 και εστωσαν οι οφθαλμοι σου και τα ωτα σου ηνεωγμενα εις την δεησιν του δουλου σου και εις την δεησιν του λαου σου ισραηλ εισακουειν αυτων εν πασιν οις αν επικαλεσωνται σε

(히브리어modern) 열왕기상 8:52 להיות עיניך פתחות אל תחנת עבדך ואל תחנת עמך ישראל לשמע אליהם בכל קראם אלי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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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7. 07:14

예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샌

예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27:46 오후 세 시쯤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시며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라고 말씀하셨으니,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27:46 第 九時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영어esv) 마태복음 27:46 And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with a loud voice, saying, "Eli, Eli, lema sabachthani?" that i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27:46 περι δε την εννατην ωραν ανεβοησεν ο ιησους φωνη μεγαλη λεγων ηλι ηλι λαμα σαβαχθανι τουτ εστιν θεε μου θεε μου ινατι με εγκατελιπες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27:46 וכעת השעה התשיעית ויצעק ישוע בקול גדול אלי אלי למה שבקתני ותרגומו אלי אלי למה עזבתנ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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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2. 15. 08:24

부르짖어 응답받고!

부르짖어 응답받고!

(바른성경) 시편 57: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내가 부르짖겠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어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받고, 날마다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57:2 내가 至極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爲하여 모든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영어esv) 시편 57:2 I cry out to God Most High, to God who fulfills his purpose for m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57:2 ει αληθως αρα δικαιοσυνην λαλειτε ευθεια κρινετε οι υιοι των ανθρωπων

(히브리어modern) 시편 57:2 אקרא לאלהים עליון לאל גמר על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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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0. 3. 08:17

기도의 응답을 받고 살아가며.


기도의 응답을 받고 살아가며.

(바른성경) 시편 120:1 [올라가는 노래]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습니다.

주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시편 120:1 내가 患難 中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應答하셨도다

(영어esv) 시편 120:1 [A Song of Ascents.] In my distress I called to the LORD, and he answered me.

(헬라어구약septuagint) 시편 120:1 ωδη των αναβαθμων ηρα τους οφθαλμους μου εις τα ορη ποθεν ηξει η βοηθεια μου

(히브리어modern) 시편 120:1 שיר המעלות אל יהוה בצרתה לי קראתי ויעננ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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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자!

성경: 시편 40:1-5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40: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0: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1. 감사의 고백을 하며

미국의 한 소녀가 정신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자 그녀의 부모는 하나님께 매달리며 열심히 기도했다. 그런데도 별 차이가 없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동안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기로 했다. 그는 자신이 감사 생활이 부족했음을 깨닫고서 아내에게도 그 말을 했다. 그러자 그의 아내는 딸이 미쳐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어떻게 감사할 수가 있느냐고 항의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하라고 명하신 것을 우리가 행한 후에는 하나님이 일하실 차례라오. 그러니 우리는 무조건 하라는 대로만 합시다.’ 그리고는 하나님, 우리 딸이 이렇게 된 것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도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그다음 날 아침 의사로부터 하룻밤 사이에 딸의 병세가 놀랍게 달라졌다는 전화가 왔다. 그렇다.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하며 기적을 불러온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의 고백을 놓치지 말고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수렁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높이고

시인은 자신이 여호와의 구원을 기다릴 때 하나님께서 수렁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의 법을 의지하여 순종하는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시인은 하나님께 인자와 성실을 거두지 마시고 끝까지 자신을 지켜 보호하여 주실 것을 구한다. 그럼으로써 하나님만이 자신의 구원 주가 되심을 증거하고 있다. 본시는 과거 하나님의 구원 행동을 감사 찬양하고 미래의 위기로부터의 구원을 미리 호소하는 내용이다. 시인은 고통 중에서 인내를 가지고 기다렸더니 주께서 인생의 웅덩이에서 끌어올려 주셨다고 노래하고 있다(1-2). 그리고 새 노래로 주를 찬송하고 주의 행하신 많은 기적을 찬송한다(3-5). 뿐만 아니라, 시인 자신은 즐겨 주의 뜻을 행하고 주의 의와 성실과 구원을 선포했음을 자랑한다(6-10). 후반부 전체의 중심 내용은 미래에 끊임없이 닥쳐올 위기들에 대해서 은총을 베푸시고 도움을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이다(11-17).

 

3.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을 알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들으시는 주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강림이 가까운 것을 깨달으며 길이 참고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40:1-2) 여기서 반석은 원래 넓고 반듯한 돌을 가리킨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확고부동함을 나타낸다. 다윗은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지시는 반석의 주님을 고백한다. 또 다윗은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건져주신 날에 여호와께 이렇게 아뢴다. “저가 위에서 보내사 나를 취하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18:16-17) 우리는 주의 자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 앞에 불평하지 않으며 잠잠히 참고 기다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37:7) 그리고 시편 기자는 포로 생활에서 구원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이러한 고백을 한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116:2) 우리는 주의 자녀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주님께 평생토록 기도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긍휼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니엘은 이렇게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9:18) 우리는 나라와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마음을 다해 하나님 앞에 나아간 다니엘의 기도에 도전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멸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할 것을 호소했던 예레미야 선지자는 깊은 수렁에 빠졌을 때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불렀다. “저희가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물이 내 머리에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3:53-55) 우리는 긍휼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눈물로 기도하여 응답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강림이 가까운 것을 깨달으며 길이 참고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5:7-11)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고 그러한 것들을 도움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강림이 가까운 것을 깨달으며 길이 참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고, 영원토록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40:3) 다윗은 입에서 새 노래가 터져 나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아 행하신 기적을 체험하고, 새 노래로 그분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로 하여 즐거워하는 복된 주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의인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64:9-10) 환난 가운데서 그분께로 피하여 평안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여호와를 항상 송축한 다윗의 고백을 기록한다. 그는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이러한 시를 고백한다.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34:1-6) 우리는 열악한 상황을 대하며 입술로 불평하지 말고, 입술을 열어 주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은택을 잊지 말며 그분을 송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103:1-5)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송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분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와 찬양을 주께 올려드리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악기와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144:9)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모두 주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볼때에도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그분을 기뻐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원토록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113:1-2) 불평할 수 있는 환경 가운데서 부정적으로 입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고 영원토록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를 의지하는 복된 자가 되고(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복된 자가 되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여 인생의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40:4) 우리는 교만한 자와 거짓된 신을 좇는 자를 우러러보지 않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고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고 그분께 피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34:8)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84:11-12)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더 나음을 기억하며,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을 간절히 찾아 인격적으로 만나는 자들이 되어 영과 육의 복을 받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118:8-9) 그렇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을 신뢰하기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다른 곳으로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 피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영적으로 무감각하여 생기가 없는 헛된 우상을 섬기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10:14-15) 거짓된 우상을 따라갔다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우상을 섬기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며 살고 있음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여 인생의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결실이 그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17:7-8) 세상의 다른 것을 의지하는 지혜가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복된 자가 되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여 인생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을 간절히 찾고 응답받아 기적을 체험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40:5)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와 같은 신이 없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께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15:11)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을 알고, 주의 강림이 가까운 것을 깨달으며 길이 참고 기도하는 자!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고, 영원토록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는 자! 여호와를 의지하는 복된 자가 되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여 인생의 복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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