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 10. 07:07

피차 뜨겁게 사랑하고.

피차 뜨겁게 사랑하고.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정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여라.

자신의 감정과 무관하게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베드로전서 1:22 너희가 眞理를 順從함으로 너희 靈魂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兄弟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彼此 사랑하라

(영어esv) 베드로전서 1:22 Having purified your souls by your obedience to the truth for a sincere brotherly love, love one another earnestly from a pure heart,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1:22 τας ψυχας υμων ηγνικοτες εν τη υπακοη της αληθειας δια πνευματος εις φιλαδελφιαν ανυποκριτον εκ καθαρας καρδιας αλληλους αγαπησατε εκτενως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1:22 זכו את נפשתיכם על ידי הרוח בשמעכם בקול האמת לאהבת אחים בלא חנפה ואהבתם איש את רעהו אהבה חזקה בלב טהו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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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 3. 08:06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정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여라.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베드로전서 1:22 너희가 眞理를 順從함으로 너희 靈魂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兄弟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彼此 사랑하라

(영어esv) 베드로전서 1:22 Having purified your souls by your obedience to the truth for a sincere brotherly love, love one another earnestly from a pure heart,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1:22 τας ψυχας υμων ηγνικοτες εν τη υπακοη της αληθειας δια πνευματος εις φιλαδελφιαν ανυποκριτον εκ καθαρας καρδιας αλληλους αγαπησατε εκτενως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1:22 זכו את נפשתיכם על ידי הרוח בשמעכם בקול האמת לאהבת אחים בלא חנפה ואהבתם איש את רעהו אהבה חזקה בלב טהו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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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0. 2. 10:22

허락하신 시간을 주의 영광을 위해.

허락하신 시간을 주의 영광을 위해.

(바른성경) 전도서 4:8 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자식도 형제도 없이 혼자 산다. 그런데 그는 끝없이 수고하면서도 자기 재산에 만족하지 못하여 "내가 누구를 위해 수고하는 것일까? 내 영혼에는 즐거움이 없다." 라고 말하니, 이것도 역시 헛되며 불행한 일이다.

허락하신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심령의 낙을 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전도서 4: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兄弟도 없으니 아무도 없이 홀로 있으나 受苦하기를 마지 아니하며 富를 눈에 足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도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爲하여 受苦하고 내 心靈으로 낙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고 하나니 이것도 헛되어 無益한 勞苦로다

(영어esv) 전도서 4:8 one person who has no other, either son or brother, yet there is no end to all his toil, and his eyes are never satisfied with riches, so that he never asks, "For whom am I toiling and depriving myself of pleasure?" This also is vanity and an unhappy business.

(헬라어구약septuagint) 전도서 4:8 εστιν εις και ουκ εστιν δευτερος και γε υιος και αδελφος ουκ εστιν αυτω και ουκ εστιν περασμος τω παντι μοχθω αυτου και γε οφθαλμος αυτου ουκ εμπιπλαται πλουτου και τινι εγω μοχθω και στερισκω την ψυχην μου απο αγαθωσυνης και γε τουτο ματαιοτης και περισπασμος πονηρος εστιν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4:8 יש אחד ואין שני גם בן ואח אין לו ואין קץ לכל עמלו גם עיניו לא תשבע עשר ולמי אני עמל ומחסר את נפשי מטובה גם זה הבל וענין רע הו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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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받고!

성경: 베드로 전서 3:8-12

벧전 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벧전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벧전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빨강, 파랑, 노란색 등의 고무풍선을 띄우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그중 한 고무풍선이 갑자기 높이 올라갔다. 그것은 어린이가 손에서 풍선을 놔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은 장미색의 고무풍선이었는데 유난히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 고무풍선이 하늘로 떠오른 이유는 고무풍선의 빛깔 때문이 아니었다. 그것은 풍선 속에 수소를 넣었기 때문이었다. 수소는 공기보다 가벼워서 높이 오르는 성질이 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하나님께 향하는 수소가 있다. 이 수소를 잘 써야 하나님 전까지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고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순복함에 대한 주제를 계속해서 다루고 있다. 사도 베드로의 주된 관점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이 그들의 삶과 의무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거치는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이어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는 자들의 소망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성도들의 가정생활에 관해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다듬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더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권면한다(1-7). 그리고 성도들 상호 간에는 사랑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며,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라고 권면한다(8-12). 한편, 악행으로 인한 고난보다는 선행으로 인한 고난을 받게 된 것이 복인 줄 알고 감사할 것을 권면한다. 고난을 받을 때에는 인내하고 믿음과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은 자에게는 대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3-17).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한다(18-22).

 

3.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을 같이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겸손히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잘 깨닫고, 그 아비의 마음으로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103:13) 빚진 종의 비유를 잘 깨닫고,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18:33) 빚을 다 탕감을 받은 한 사람이 자기 동료에게 백 데나리온을 갚으라고 했는데, 빚을 갚지 않자 그 동료를 옥에 가두었다. 그러자 종은 노하여 탕감받는 자를 다시 불러 옥졸에게 넘겼다. 우리는 마음이 무뎠던 빚을 다 탕감을 받은 자와 같이 행하지 말고, 형제와 자매를 불쌍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누가복음은 강도 만난 자를 불쌍히 여긴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10:33) 그 사마리아인은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붓고 싸맨 후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라고 했다. 그의 태도는 강도 만난 자를 피해 지나간 제사장과 레위인과는 완전히 달랐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후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서로 나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4:32)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성도들은 이전과 달라졌고, 그들은 한마음과 한뜻으로 물건을 서로 나누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2:15)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깨닫고, 고통과 즐거움을 함께해야 할 것이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고전 12: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3:12) 사랑이 메말라져 가는 세상 가운데서 서로를 냉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우리는 악에 대해 악으로, 욕에 대해 욕으로 갚지 않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히려 그들에게 복을 빌어주는 사랑과 믿음이 있기를 기도한다. 악으로 선을 갚게 되면, 악이 그 집에서 떠나지 않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17:13) 악인이 행한 모든 것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편에서 인내하며 주를 바라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악을 갚겠다 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5:39)

뿐만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성령님의 역사로 원수를 사랑하는 자, 핍박을 당할 때 그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사는 자, 주의 날 우편에 속한 자들이 되어,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또한, 저주하는 자를 위해 축복하며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6:27-2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악을 행하고 그 악을 갚기 위해 다투는 세상에서 그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슨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0-11)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혀를 잘 사용하며 악한 말을 금하고, 거짓을 멀리하고 악으로부터 떠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한 욥을 기억하고, 우리도 주님을 경외하며 순전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1:1) 그리고, 간사한 것이 없는 나다나엘을 기억하며, 선한 양심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1:47) 또한, 스스로 경건하다고 말하지 말고 자기 마음을 속이지 않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두 법의 싸움 가운데 성령의 법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자기 안에 선을 행하기를 원하나 악이 함께 있음을 고백한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7:21) 그렇다. 우리의 마음이 전쟁터인 것이다. 우리는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싸움에서 육신의 법이 아닌 성령의 법을 따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악독과 궤휼과 비방의 말을 버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벧전 2:1) 우리는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며 영의 생각이 생명과 평안임을 깨닫고, 많은 생각 중에 바른 선택을 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우리는 이렇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의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의 은혜로 성령의 법을 따르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3:15) 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입술을 사용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누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12) 우리는 불꽃과 같은 눈으로 믿음의 자녀를 살피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주님과 동행하며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눈을 깨닫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늘 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15:3)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겸손하고 오래 참는 자!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 감사하며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악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며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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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불순종이 아닌 순종하는 자가 되어 복을 받고!
성경: 히브리서 3:12-19
히 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히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히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 3: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히 3: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히 3: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히 3: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히 3: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1. 하나님의 뜻에 주목하고
어느 날, 런던의 에그리컬쳐 홀에서 15,000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게 되었는데, 설교자로 유명한 ‘스펄전’ 목사님께 메시지 선포를 부탁했다. 그런데 목사님은 여러 가지로 시간이 나지 않고 바쁘다며 사양을 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은 ‘15,000명이나 모이는데 설교를 해 주시지 않겠다니요?’라고 하며 의아해했다. 이때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5,000명이 모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다. 하나님의 뜻!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자기 생애의 가장 중요한 소원으로 삼을 때, 그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을 잘 섬기고
본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에 대한 세 번째 논증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세보다도 뛰어나심을 다루고 있다. 모세는 선지자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유대 민족에게는 가장 영웅시되는 인물이다. 이러한 모세보다도 훨씬 우월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함을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의 여러 가지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본장에서 모세와 그리스도를 비교하면서 그리스도의 위대성을 역설하고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사환으로 충성하였으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의 아들로서 충성하였다(1-6절). 모세의 충성과 베푼 많은 이적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였던 사실을 깨우쳐 준다. 그리고 히브리서의 독자들에게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안에서 끝까지 견고히 설 것을 권면한다(7-19절).

3.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12-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 3:12-14) ‘12절’의 ‘떨어질까’는 ‘멀어지다, 변절하다, 끊어지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14절’의 ‘확실한 것’은 ‘존재, 본질, 침전물’이라는 뜻으로 구원자가 되시는 하나님 그 자체를 가리킨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끊어질까 주의하며 영적으로 깨어있고,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여지는 것을 주의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끝까지 붙잡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말세 지말을 살아가는 동안에,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엡 4:22) 또한,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나는 실수를 범치 않아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렘 17:5) 우리는 늘 죄의 유혹을 멀리하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며 믿음의 진보를 보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17:9) 그렇다. 우리는 부패한 것이 뭔지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다른 것이 부패한 게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 부패했음을 깨닫고,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주님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선 줄로 생각하지 말고 넘어질까 조심하며, 겸손하게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4-25)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 된 자들로서 서로 비판하기보다는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 닮기를 힘쓰며 서로 사랑 가운데 거해야 할 것이다. 죄악된 세상 가운데서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완고하게 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 합한 자가 되어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히 3:15-16) 바울은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들이 하나님께 반역한 것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 것을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유순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 말고, 의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을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8) 또한, 우리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던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고, 입술로 원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민 14:2) 우리는 입술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닌, 부러운 마음으로 주께 순복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주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민수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14:24) 하나님은 갈렙과 그의 자손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모세에게 말씀했다. 우리는 시험의 상황에서 입술로 죄를 범하지 말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믿음의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았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광야에서 죽지 않고 가나안에 들어갔음을 기록한다.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민 14:38) 우리는 믿음 안에서 주님을 잘 붙잡고 끝까지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자, 영적으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 합한 자가 되어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롬 11:4-5) 거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강퍅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 합한 자가 되어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말고(17-19)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 앞에 어떠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말고,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심을 깨달으며 시험을 잘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히 3:17-19) ‘19절’의 ‘들어가지’는 예배자들이 성전에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이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여 죽는 자가 되지 말기를 바란다.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민 14:32-33) 우리는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유리하고 죽는 자가 되었음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취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신 9:23) 우리는 불순종이 아닌 순종함이 하나님 앞에서 복이 됨을 깨닫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죄를 회개하여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고전 10:1-5)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끝까지 변치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혹시 믿음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죄를 범했다면 회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영적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 이러한 삶을 사는 복된 자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끝까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심을 깨달으며 시험을 잘 이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마주하게 되는 시험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말고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심을 깨달으며 시험을 잘 이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시험을 잘 이기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시험을 잘 이기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믿음의 시련을 잘 이겨 내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눅 22:46)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자!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 합한 자가 되어 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말고,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심을 깨달으며 시험을 잘 이기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불순종이 아닌 순종하는 자가 되어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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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6. 8. 08:10

비방을 멀리하고.

비방을 멀리하고.

(바른성경) 야고보서 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마라. 형제를 비방하거나 자기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네가 율법을 판단하면, 너는 율법을 행하는 자가 아니라 재판관이다.

형제를 비방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자와 같음을 알고, 하나님 앞에 서로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야고보서 4:11 兄弟들아 彼此에 誹謗하지 말라 兄弟를 誹謗하는 者나 兄弟를 判斷하는 者는 곧 律法을 誹謗하고 律法을 判斷하는 것이라 네가 萬一 律法을 判斷하면 律法의 준행자가 아니요 裁判者로다

(영어esv) 야고보서 4:11 Do not speak evil against one another, brothers. The one who speaks against a brother or judges his brother, speaks evil against the law and judges the law. But if you judge the law, you are not a doer of the law but a judge.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4:11 μη καταλαλειτε αλληλων αδελφοι ο καταλαλων αδελφου και κρινων τον αδελφον αυτου καταλαλει νομου και κρινει νομον ει δε νομον κρινεις ουκ ει ποιητης νομου αλλα κριτης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4:11 אחי אל תחרפו איש את רעהו המחרף את רעהו ודן את אחיו הוא מחרף את התורה ודן את התורה ואם תדין את התורה אינך עשה התורה כי אם שפט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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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5. 29. 08:23

용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용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18:35 너희가 너희 형제를 진심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같이 하실 것이다."

마음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여 주께 용서함을 받는 겸손한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18:35 너희가 各各 中心으로 兄弟를 容恕하지 아니하면 내 天父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영어esv) 마태복음 18:35 So also my heavenly Father will do to every one of you, if you do not forgive your brother from your heart."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8:35 ουτως και ο πατηρ μου ο επουρανιος ποιησει υμιν εαν μη αφητε εκαστος τω αδελφω αυτου απο των καρδιων υμων τα παραπτωματα αυτων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8:35 ככה יעשה לכם גם אבי שבשמים אם לא תסלחו איש איש לאחיו בכל לבבכם את חטאת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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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

성경: 갈라디아서 5:13-15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 사랑의 눈으로

39살 된 부인과 함께 오하이오주의 한 정양원에서 사는 114세가 된 글렌 포스트라는 노인 이야기이다. 우리 상식으로는 고손녀 또래의 젊은 여자와 같이 사는 그 노인을 보고 누구나 한마디씩 할 것 같다. 그런데 별로 그런 것 같지가 않다. 한 노인의 노망으로 보기 때문일까? 또한, 노인도 남의 비평 같은 것은 초월해 버린 양 아무런 기색도 보이지 않는다. 이는 평안 혹은 고독에 지쳤던 것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남의 시비나 비평이 없는 것 또한 무관심일 수도 있다. 그렇게 보면 남이 시비를 걸어올 때가 차라리 좋은 시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그렇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그 사랑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원수를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는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자유한 자임을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 자가 그 자유를 육체의 소욕을 좇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되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함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임을 교훈했다. 이는 사랑의 법을 좇아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의미한다. 본장은 3-4장에서 다룬 교리적인 내용들을 갈라디아 교인들의 현실 상황에 적용시키고 있다. 바울은 유대주의 거짓 교사들의 비난과 왜곡에 대해 복음을 변명하고 율법과 비교하여 복음의 기본 교리를 설명한다. 그 후, 이제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본장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규정지을 수 있는 본질적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하여 율법이나 방종이 아니라 사랑이며, ‘서로 종 노릇하는 것이며,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사랑과 서로 종 노릇 하는 것과 성령은 본장과 다음 장에서 바울이 권고의 핵심을 이룬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복음의 본질보다 할례와 같은 외적 인습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걷는 참 자유를 지킬 것을 권하고(1-12), 둘째 단락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올바로 행사하기 위해 사랑으로 종 노릇 할 것과 성령을 좇아 생활할 것을 권고한 내용이며(13-18), 셋째 단락은 성령이 금하는 것과 성령으로 행한 자들의 열매를 보여 준다(19-26).

 

3.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5:13) 여기서 육체의 기회는 이기적인 욕망, 윤리적, 도덕적 방종이란 말로 대치할 수 있는데 이는 율법을 자유케 하신 목적과는 위배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율법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으나, 그것을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도리어 섬기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3-45) 우리는 주님께서 섬김을 받는 자의 자리가 아닌, 십자가에서 죄인들의 대속물이 되셨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서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13:14-15)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사역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그렇게 맡겨진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4:18) 우리는 서로 높아지려 하지 말고, 성령님의 역사로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됨을 알고 거룩하기에 힘쓰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8:32-36) 죄를 미워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자유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자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15:1-2) 사랑의 대상인 이웃을 기쁘게 하며, 사랑이 충만하여 모든 걸 참고 믿고 바라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8-19) 사랑이 메말라져 가는 세상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이웃을 사랑하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웃에게 어떻게 대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웃을 서로 사랑하며,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5:14) 그렇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 그리고 외국인을 자기 나라 사람처럼 사랑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객이 되었더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19:34)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큰 계명임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러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12:31)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인류에게 보이신 그 사랑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께서 말씀하신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 어렵다고 하여 낙심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훨씬 나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12:33) 하나님 앞에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드리며 나아가는 것은 그분 앞에 옳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더 좋은 일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기록한다.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거의 죽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가 부정하게 보였는지 피해갔다. 그러나 한 사마리아인은 기름과 포도주를 강도 만난 그 사람의 상처에 붓고 싸매어 주었고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주막 주인에게 잘 돌보아 주라고 말하며 추가 비용은 돌아올 때 더 줄 것이니 잘 돌봐 주라고 말한다.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 하시니라.”(10:27-37) 우리는 강도를 만난 이를 외면하지 말고, 그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5:26) 사랑이 필요한 자들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서로 사랑하며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멸망의 길을 걷지 말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길을 걷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멸망의 길을 걷지 말고, 진리를 거스려 거짓으로 살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5:15) 여기서 물고는 원어로 <davknete:다크네테>이다. 이는 물다, 찌르다, 괴롭히다라는 뜻으로 악한 감정으로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여러분이 서로 헐뜯고 해친다면 둘 다 멸망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5:15) 그렇다.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서로 헐뜯고 해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서로 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육신에 속한 자가 되지 말고 시기와 분쟁을 멀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또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 서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실패를 뜻함을 알고, 서로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고전 6:6-8)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다투지 않는 삶,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천국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이렇게 대언한다. 공의로 그 허리 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11:5-9) 구원받은 자로 살아가는 동안 이 땅에서 역경과 고난을 겪고 있다면, 그때마다 영원한 본향인 주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힘을 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날마다 성령님의 역사로 천국을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죄를 사해 주시는 주님 앞에 회개하는 삶,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 자신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여전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 사랑하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진리를 거스려 거짓으로 살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 하지 말라.”(3:14) 우리는 강퍅한 세상에서 그 흐름을 따라 서로 냉대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의 길을 걷지 않고 거짓으로 살지 않으며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종으로서 생명을 얻고 서로 사랑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종으로서 생명을 얻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신이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음을 알고,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6:18-22) 그리고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 이웃을 서로 사랑하며,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는 자! 멸망의 길을 걷지 않고 거짓으로 살지 않으며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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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4. 21. 08:53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서.

(바른성경) 고린도전서 1:10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모두 같은 말을 하며, 너희 가운데 분열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굳게 합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인 주의 자녀들이 다 같은 말을 하고 분쟁이 없게 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고린도전서 1:10 兄弟들아 내가 우리 主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勸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紛爭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穩全히 合하라

(영어esv) 고린도전서 1:10 I appeal to you, brothers, by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all of you agree, and that there be no divisions among you, but that you be united in the same mind and the same judgment.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전서 1:10 παρακαλω δε υμας αδελφοι δια του ονοματος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ινα το αυτο λεγητε παντες και μη η εν υμιν σχισματα ητε δε κατηρτισμενοι εν τω αυτω νοι και εν τη αυτη γνωμη

(히브리어modern) 고린도전서 1:10 והנני מזהיר אתכם אחי בשם אדנינו ישוע המשיח להיות כלכם פה אחד ולא תהיין מחלקות בקרבכם כי אם תכוננו יחד בלב אחד ובעצה אח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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