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그 어떤 것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깨닫고!
성경: 로마서 8:35-39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 역경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고
미국의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물고기를 큰 물통에 담아 운반을 한다. 그런데 물고기가 서식하는 모든 생활 환경을 다 갖추었지만 2주일 후에 물고기는 다 죽어버린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물고기들이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그 생존 경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너무나 과잉보호를 한 것이 죽음의 원인이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오래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일하고 도전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 아마도 인간의 영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떤 이는 ‘어째서 이 고통을 하나님은 주셨습니까?’라고 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셨음을, 때로는 사탄도 도구로 사용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기도하기를 힘쓰며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시련을 잘 통과하여 그분께 잘했다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했다. 우리는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주권자로서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으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절).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절).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절).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절).

3.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알고(3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알고,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아무도 없음을 말한다. 우리는 환난과 곤고와 위험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이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늘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정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시 103:17) 우리는 험악해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 사는 동안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여 영혼과 육신의 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게 된 영원한 생명을 확신하며 끝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그리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역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바울처럼 생명조차도 아끼지 않고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3-5) 각자에게 허락된 환경을 감사히 여기며, 그 환경 가운데서도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날마다 변화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는 복음 사역에 동참하게 됨을 감사하며 기쁨으로 사역해야 할 것이다.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13-14) 우리는 늘 경건의 훈련에 힘쓰는 그리스도인, 주의 복음을 기쁨으로 잘 전파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2-14) 거친 세상에서 어두움의 공격을 당할 때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깨달으며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알고(36-3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알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6-37) 우리는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위협이 있을지라도, 주의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영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28-31) 우리는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음을 알고, 믿음의 길을 걷는 중 경험할 수 있는 핍박도 능히 믿음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0-12) 우리는 열악한 환경이 허락될지라도 그 환경과 무관하게 마음속의 천국을 누리는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었음을 알고 환난을 당해도 담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16:33) 우리는 말세 지말을 살아가는 동안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4-5) 또한, 우리는 허락된 환경을 원망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믿음의 진보의 기회로 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십자가 위에서 죽기를 힘쓰며 주님 닮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우리는 주의 말씀에 자아를 복종시키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영의 사람으로 점점 변화되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고후 12:9) 열악한 믿음 생활의 환경이 허락될 때에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알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38-39)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누구의 사랑에서 끝을 수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 그렇다. 이 땅에 있는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주의 일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8-19) 또한, 삼차원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1-12) 우리는 자신이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도 늘 영적 전투가 일어나고 있음을 기억하며, 늘 삶 가운데서 믿음의 싸움의 승자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우리는 자신이 주님의 소유임을 인정하며,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하여 힘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것들이 순복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벧전 3:22)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언제나 왕 중의 왕이신 주님을 인정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때로는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을 생각하며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히 11:13) 우리는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의 걸음을 걷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왕중의 왕이신 주님께 순복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벧전 5:8-10) 상황에 따라 믿음이 흔들리며 불안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님을 기쁨으로 뵙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환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고 그리하여 주님을 기쁨 뵈옵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계 7:9-10) 우리 모두가 믿음의 싸움을 잘 싸워 주님의 날에 그분을 기쁨으로 뵈옵고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의 사랑 가운데서 평안함이 넘치는 믿음의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음을 알고,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결국 승리하게 됨을 알고,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그 어떤 것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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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찾고 바라며 전심으로 찬양하는 자!

성경: 시편 63:1-7

63: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63: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63: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63: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63: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3: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63: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1.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미국의 여관 주인이라고 불리는 윌리스 존슨은 10대 소년 시절에 제재소에서 해고를 당했다. 그러나 그는 250불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의 홀리데이인 호텔의 창설자가 되었다. 이 호텔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대도시에 분포되어 있다. 그는 침례교 집사님으로 대대적인 기독교 활동을 벌이고 있기로 유명하다. 그는 항상 이렇게 고백했다고 한다.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존하고 있다. 만일 내가 주님을 나의 영역 밖으로 내어버린다면 내 사업은 수개월 안에 분명히 무너지게 될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형편과 환경 가운데서도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며,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갈망하고

다윗은 유다 광야에 있을 때 여호와를 갈망하는 자신의 영혼의 상태에 대해 노래했다. 그는 자신이 여호와를 앙모함에 대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 보호하여 주심을 확신했다. 그래서 자신을 대적하는 악인들의 비참한 종말에 대해서도 예언한 것이다. 또한, 그는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시인은 이 시편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생명보다 나은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될 것을 내다보고 그때 찬송하리라고 한다(1-5). 그가 장차 주님을 찬송하되 주님의 완전성에 대하여 깊은 느낌으로 찬양할 것도 여기에 미리 말하여 둔다(6-7). 시인은 하나님을 가까이 따르고 즐거워하며 믿는 자는 결국 승리하고, 성도를 박해하는 자는 마침내 망하리라고 한다(8-11).

 

3. 간절히 주를 찾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간절히 찾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을 찾아 만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63:1-2) 여기 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물은 사막으로 이루어진 팔레스타인에서 생명과 같았으며 이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물의 가치가 이렇게 소중한데, 다윗은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자신의 영혼이 주를 갈망한다고 고백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다고 고백한다.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과 앙모함이 주의 임재의 상징인 성소에서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든 것이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을 향한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노래를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15:2)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힘과 노래와 구원이 되시는 주를 높이는 주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시편은 다윗이 아침에 주께 기도했음을 기록한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5:3) 그리고 고라 자손의 시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84:2) 우리는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주님을 최고로 바라고,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며 주님께 부르짖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근심과 슬픔이 임하기 전에 주께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1:27-28) 우리는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고 재앙이 폭풍같이 이르기 전에 지혜에 바르게 반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혜를 얻는 자가 누릴 복이 있음과 참된 지혜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주님을 찾고 그분께 부르짖어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우리는 이 땅 가운데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힘들고 고단하게 느껴진다고 할지라도, 주의 나라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7:16-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도 주님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을 간절히 찾아 만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8:17)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그분을 부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을 찾아 만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평생토록 주를 찬양하고(3-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평생토록 찬양하며,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63:3-4)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음을 고백하며 입술로 주를 찬양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그는 세상에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지만,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귀하다고 고백한 것이다. 우리 또한 주님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며 평생에 여호와를 노래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104:33) 또한, 성소를 향해 손을 들고 주를 송축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134:2)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라고 고백한 다윗처럼, 호흡이 있는 동안 광대하신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145:1-3) 우리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주의 얼굴을 구하며 그분을 찬양하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12:1)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의 삶을 사는 자, 자신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바치며 살아가는 경건한 주의 신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숙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우리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몸임을 바르게 인식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지혜로운 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13:1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42:11) 세상의 다른 좋은 것들을 좇으며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평생토록 찬양하며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도움이 되시는 주의 날개 아래 거하고(5-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날개 아래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도움이 되시는 주의 날개 아래 거하고, 주의 장막에 거하며 주의 날개 아래 피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63:5-7) ‘5골수와 기름진 것은 짐승의 살찐 부분이나 베일 좋은 부분을 의미하는데,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은 동물을 잡아 큰 잔치를 벌이는 일을 가리킨다. 다윗은 하나님으로 인한 자기 영혼의 만족을 잔치에서 맛보는 만족에 비유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평생에 기쁨으로 주를 찬송하며 기도할 것을 다짐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는데, 그것은 주께서 자신의 도움이 되시어 날개 그늘 아래 보호해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주의 날개는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에 대한 상징적인 묘사인데, 그는 구원의 은총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송한 것이다. 우리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그분을 높여 찬양하는 복된 자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원수들 앞에서 주께 피하여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5:1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께 피하여 그분의 보호함을 받고, 생명의 원천이신 주께 나아와 풍성함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인생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나이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36:7-9) 우리는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그늘 아래 피하는 지혜로운 자,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성함을 누리는 자,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며 주의 빛 가운데 거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붙들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우리는 자신이 처한 열악한 환경을 불안해하지 말고, 의지할 분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께 꽉 붙잡혀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73:25) 그리고 우리는 주밖에 사모할 자가 없음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복된 이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장막에 거하며 주의 날개 아래 피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거하며 내가 주의 날개 밑에 피하리이다(셀라).”(61:4) 완전한 도움을 주지 못하는 부와 권력 아래 피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되시는 주의 날개 아래 거하고 주의 장막에 거하며 주의 날개 아래 피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신뢰하며 즐거워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신뢰하며 즐거워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 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63:8-11)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의 고백을 한 다윗처럼, 온전한 믿음의 고백을 하며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항상 여호와의 얼굴과 능력을 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105:4)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을 찾아 만나는 자! 살아계신 하나님을 평생토록 찬양하며,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찬양하는 자! 도움이 되시는 주의 날개 아래 거하고, 주의 장막에 거하며 주의 날개 아래 피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을 찾고 바라며 전심으로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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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깨어 있어 믿음 생활하는 자!

성경: 요한복음 5:24-29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 5: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요 5: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1.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고

팔에 성경을 낀 한 젊은 목사님께서 사람들로 붐비는 전차 안으로 들어왔다. 그 후 그곳에 있던 군중들은 흉을 보듯이 빈정거리며 목사님을 업신여기면서 웃었다. 조소는 계속되었다. 그런데 그가 전차에서 내렸을 때 한 젊은이가 목사님의 뒤를 따라와 이렇게 물었다. ‘말 좀 해주세요. 목사님, 천국은 얼마나 멀지요?’ 목사님은 젊은이에게 이렇게 답했다. ‘단지 한 발자국 거리입니다. 지금 한 발자국만 떼어 보시겠어요?’ 그렇다. 천국과 지옥은 한 발자국의 거리일 뿐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 나라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바쁘다는 핑계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시간을 늦추지 말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께 나아와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35년 된 병자를 고치신 표적과 예수님 자신의 신성에 대한 강화로서 본서 전체에 일관되게 부각되어 있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주제가 강조되어 있다. 특별히 본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사역의 공간적 배경이 갑자기 예루살렘으로 바뀌었다. 공관복음에서는 본장과 전장 사이에 발생한 갈릴리에서의 예수님의 여러 행적이 소상히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본서는 이 모든 이야기를 과감히 생략한 채 곧바로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기록하고 있다. 즉 요한은 갈릴리에서의 사역보다 예루살렘에서의 사역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비약을 사용한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세 번째 표적으로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1-9절), 유대인의 핍박 고조(10-18절), 아들의 권한(19-21절), 심판하는 권세(22-30절), 예수님에 대한 증거(31-39절),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것에 대한 경책(40-47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본장에서부터 줄곧 유대인들과의 논쟁 속에서 예수님 자신의 신성을 증거하고 계신다.

 

3. 영원한 생명을 얻고(24)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얻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주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주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음을 말씀하셨다. 분주한 세상살이를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일이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하는 일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에 이르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그리고 주의 자녀라면,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심판을 면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우리는 이 말씀을 깨닫고 주님 안에 거하지 않았던 죄악을 회개하여 심판이 아닌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어 주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요 8:51)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는 주의 말씀을 따라 살게 됨을 기억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끝까지 그렇게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의 자녀로서 주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요 10:27-30)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결코 그 구원을 빼앗기지 않음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지금도 주의 자녀들의 예배를 받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세상의 다른 어떤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음을 알고(25-26)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누구 안에 생명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요 5:25-2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바로 이때이다. 듣는 사람은 살아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신 것처럼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갖게 하셨다.”(요 5:25-26)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도 있음을 깨닫고, 주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기를 바란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이제 우리는 긴 잠에서 깨어나 빛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엡 5:14) 우리는 어두운 세상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가운데 거하여 영과 육의 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 나아와 영원한 생수를 얻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요 4:10)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셨던 예수 그리스도, 목마른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물을 주실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요 7:37-38) 우리는 세상에서 영원한 안식과 생수를 찾아 헤매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생수의 강을 마시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의 그 어떤 것도 영혼의 해갈을 주지 못함을 깨닫고,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 중에서 좋은 편을 택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생명이 있음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세상에서 생명이 없는 다른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님께 심판의 권한이 있음을 알고(27)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누구에게 심판의 권한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께 심판의 권한이 있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악에서 떠나 주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요 5:27) 여기서 ‘심판하는 권한’은 인자란 칭호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메시야 사역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와 영광을 지니셨음을 나타낸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심판의 권한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어떠한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끝날 선악 간에 심판하실 예수 그리스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엡 1:20-23) 우리는 결국 세상의 끝날에 심판 주 앞에 서게 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 우리는 세상 끝날에 심판 주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 순복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벧전 3:22) 우리는 천사와 권세들과 능력도 주께 순복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이들의 경배 대상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 순복하며 그분을 높이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오직 그분께 영광을 올려 돌리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7-11) 우리는 결국 모든 이들이 예수님 이름 앞에 무릎 꿇게 됨을 깨닫고, 그분께 자발적으로 순종하여 평탄한 길을 걷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 밖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러한 은혜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인생에 있어서 최고 우선순위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지금 마음 문을 열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은혜와 긍휼함이 풍성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더욱더 주께 순복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악에서 떠나 주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벧전 3:11) 세상의 판단만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심판의 권한이 있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악에서 떠나 주의 뜻대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마지막 때에 주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옴을 알고, 깨어 있어 믿음생활 하는 자!(28-29)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마지막 때에 주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옴을 알고 깨어 있어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우리는 주님의 날에 심판의 부활이 아닌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늘 악을 버리기를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 6:8-10) 육체를 위하여 심기를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위하여 심고 주와 동행하는 영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음을 알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따르는 자! 예수님께 심판의 권한이 있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악에서 떠나 주의 뜻대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깨어 있어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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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사는 자!

성경: 로마서 8:35-39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 아무 말 없이

유명한 흑인 가수 ‘롤랜드 헤이즈’의 이야기이다. 그는 교회에서 노목사의 설교를 들었었는데, 목사님은 예수님을 배척했던 예루살렘 대중들의 이야기와 빌라도의 조롱이 섞인 심문 이야기를 했다. 그 후, 노목사는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 앞에서 한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러 해 후에 ‘롤랜드 헤이즈’는 독일의 베를린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섰다. 그런데 독일 청중들은 그 흑인 가수에게 욕을 퍼부었다. 흑인 노래는 듣지 않겠으니 돌아가라는 것이었다. 그때 그는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서 한 말씀도 하시지 않으셨다.’는 노목사님의 설교가 생각났다. 그는 눈을 감고 10분 동안 하나님께 기도했다. 시간이 흐르자 청중들은 조용해졌고, 그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가 끝난 후에 청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고, 그들은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 앞에서 편견을 버리고 서로를 사랑으로 대하며, 사랑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 구원의 역사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한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주권자가 되신다. 바울은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으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고 말한다. 본장에서 바울은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하고 있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님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이다. 그런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절).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절).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절).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절).

 

3. 그리스도의 큰 사랑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며(35)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의 큰 사랑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의 큰 사랑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환경을 초월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께 받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바울은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말한다. 우리는 환난, 곤고, 박해, 기근, 위험, 칼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믿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인데, 그 누구도 그 사랑에서 빼앗을 자가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 53:7)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자기 사랑을 확증하셨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이렇게 큼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잠시 받는 환난보다 큰 영원한 영광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잠시 경험할 수 있는 환난이 훗날 주님을 뵈었을 때 누리게 될 영원한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알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 주 안에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2-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환경을 초월한 믿음을 소유하여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바울의 삶에 도전을 받고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세상의 다양한 것들에 마음과 시선을 빼앗기며 살아가지 말고, 예수님의 큰 사랑을 깨닫고 환경을 초월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께 받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떠한 위협도 주의 사랑으로 인해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알고(36-37)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의 사랑으로 인해 위협도 이길 수 있음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어떠한 위협도 주의 사랑으로 인해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알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6-37) 바울은 어떠한 위협과 핍박과 고난도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이길 수 있음을 말한다. 믿음의 길을 걷는 동안 느낄 수 있는 어떠한 고통 가운데서도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이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에 힘입어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또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을 이길 수 있음을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4-5) 주의 자녀가 믿음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게 되는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주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 25:8) 세상 가운데서 느낄 수 있는 수많은 두려움에 떠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위협도 주의 사랑으로 인해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알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에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그 어떤 피조물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하고(38-39)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떤 피조물도 무엇에서 끊을 수 없음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의 자녀들은 그 어떤 피조물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하고, 늘 근신하고 깨어 있어 기도하여 믿음의 싸움에 넉넉히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 바울은 사망, 생명, 천사, 현재일, 장래 일, 능력, 높음,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그리스도인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말한다. 그렇다. 우리를 주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빼앗을 자가 없음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요 10:28-30) 우리는 감정에 따라 믿음이 요동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빼앗을 이가 아무도 없음을 확신하며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8-19) 주의 사랑의 깊이를 잘 깨닫고 행복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전신 갑주를 입고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1-12) 주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자가 없음을 확실히 믿고, 또한 믿음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영적 전투에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승리의 주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을 이기신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골 2:15) 하나님의 자녀가 이러한 믿음으로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알고, 우리는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의 사랑 안에서 행복한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근신하고 깨어 있어 기도하여 믿음의 싸움에 넉넉히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 5:8-10) 끝이 있는 세상의 사랑을 좇으며 방황하지 말고, 그 어떤 피조물도 믿음의 사람들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하며 늘 근신하고 깨어 있어 기도하여 믿음의 싸움에 넉넉히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 주시는 평안함으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주님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0-12) 우리는 주님 안에서 의를 위한 핍박을 받음이 복임을 알고, 영원한 주의 나라, 그리고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주님을 소망 삼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붙잡고 끝까지 믿음 생활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 16:33)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근심이 아닌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큰 사랑을 깨닫고 환경을 초월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께 받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자! 어떠한 위협도 주의 사랑으로 인해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알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그 어떤 피조물도 믿음의 사람들을 주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하며, 늘 근신하고 깨어 있어 기도하여 믿음의 싸움에 넉넉히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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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아 누리고!

성경: 신명기 30:15-20

30: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30:16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30:17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30:18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30: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3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1. 하나님의 말씀

‘팡세’라는 책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파스칼은 본래는 자연 과학자였다. 그는 자연을 탐구하면서 삶을 즐기던 자였다. 하나님 말씀을 처음 접했을 때 그는 달콤한 맛을 느꼈고 계속해서 성경을 연구했다. 그런데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경에서 삶의 큰 의의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가 즐기던 자연 과학의 탐구를 내려놓고 평생 그것을 즐겼다고 한다. 성경은 금보다 귀하고 송이 꿀보다 더 달기 때문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준행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말씀을 청종하고

전장에 이어 본장에서도 모세는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모압 평지에서의 언약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본장은 특히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율법을 지키는 일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율법의 조항은 법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규정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말씀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본장은 모세의 마지막 설교를 마무리하는 부분이다. 이스라엘이 율법에 불순종함으로 인해 저주를 받을지라도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라고 기록한다. 모세는 만일 불순종으로 저주를 받더라도 다시 율법을 기억하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1-10절). 이런 율법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지킬 수 있고 언제나 마음에 두고 행해야 하는 것이다(11-14절). 마지막으로 모세는 천지를 증인으로 삼아 축복과 저주의 맹세를 하고 율법을 준수할 것을 다시 한번 권고하고 있다(15-20절).

 

3. 복을 받아 누리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받아 누려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 30:15) 여기서 ‘보라’는 원어로 <ha;r::라>이다. 이는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는 복과 저주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가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모세는 이제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언약에 대하여 장황하게 이야기하던 것을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서 율법을 순종할 때의 축복과 불순종할 때의 저주를 대조적으로 언급한다. 하나님은 축복과 저주를 이스라엘 앞에 두셨고, 이스라엘은 그것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 선택은 단 두 가지로 율법에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모세는 신명기 28장에서도 선명하게 보여 준 두 선택의 확연한 결과들에 대해 다시 요약한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 28:1) 모세는 이스라엘이 율법에 순종해서 축복을 받을 것을 강하게 권면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과 화를 주실 수 있는 분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화가 아닌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여 형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본문의 ‘16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 30:16) 여기서 ‘사랑하고’는 말씀에 대한 순종이란 자발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함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에 자발적 순종을 하여 복 받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 22:37-3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계명을 지켜 복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2-3) 예측 불가능한 날들을 살아가는 동안,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킴으로 복을 받아 누리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화를 당하지 말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당하지 말아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인 화를 당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신 30:17-18) 여기서 ‘선언하노니’는 원어로 <dg"n::나가드>이다. 이는 ‘정면에 두다’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불순종에 대한 심판을 분명히 알게 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우상숭배를 하면 망하게 됨을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신 8:19-20) 당시 이스라엘이 가서 취하여야 할 가나안 땅은 결코 율법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에 쉬운 환경이 아니었을 것이다. 조상 때부터 유목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이 그 문화와 종교에 깊이 빠져 있었고, 율법에 순종하기를 포기하기에 좋은 환경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더욱 강조하면서 이스라엘이 그 앞에 놓인 하나님의 저주 대신에 축복을 취할 것을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여 진노 가운데 놓이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한 길을 떠나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케 하므로 너희가 말세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신 31:29)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고 죄를 범하여 재앙 가운데 놓이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불순종하며 살아왔다면 이제 불순종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주님의 제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불순종하여 화 가운데 놓이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여 주의 도움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시 119:173) 불순종하여 화를 당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말씀을 청종하고 주를 의지하며(19-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우리는 말씀을 청종하고 주를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신 30:19) 여기서 ‘하늘과 땅’은 일반적으로 고대 근동에서 계약 때에 약속의 준수에 대한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모세는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삼아 하나님께서 주실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가 있음을 말한다. 그러면서 좋은 것, 생명을 택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본문의 ‘20절’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신 30:20) 우리는 좋은 것, 생명이신 하나님을 택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신 30:20) 여기서 ‘부종하라’는 원어로 <qb'D::다바크>이다. 이는 ‘굳게 연합하다’라는 뜻으로 자발적이면서도 절대적인 복종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분께 자발적 복종을 하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순종을 회개하며 돌이켜서 하나님께 복을 받기를 바란다. 불순종을 회개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기를 바란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저녁이 지나 반드시 오게 되는 아침에 주께서 주실 놀라운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모세는 또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신 10:12) 주의 자녀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매일 매일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사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분주함을 멀리하고 말씀을 선택하여 복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눅 10:42)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고 주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사랑하며 주와 동행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사랑하지 말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사랑하며 주와 동행하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시 36:9) 다른 것들을 좇아 살아갔다면 회개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성령님의 조명 아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킴으로 복을 받아 누리는 지혜로운 자!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인 화를 당하지 말고, 주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고 주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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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11. 28. 09:22

하나님.

하나님.

(바른성경) 시편 138:7 내가 환난 중에 다니더라도 주께서 내 생명을 보존하시고, 손을 펴시어 원수의 노를 막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건지실 것입니다.

환난 중에 생명을 보존케 하시고 원수의 노를 막으시며 건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38:7 Though I walk in the midst of trouble, thou wilt revive me: thou shalt stretch forth thine hand against the wrath of mine enemies, and thy right hand shall save me.

(히브리어modern) 시편 138:7 אם אלך בקרב צרה תחיני על אף איבי תשלח ידך ותושיעני ימינ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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